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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기루, 통 큰 이모 지갑 열렸다…조카 ‘홍현희子’ 위해 풀빌라 대관 (‘전참시’)

코미디언 신기루가 절친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를 위해 지갑을 열었다.28일 방송된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신기루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차 홍현희와 그녀의 아들 준범을 만났다.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등장부터 높은 텐션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그녀는 홍현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에게 안부를 물으며 헤어스타일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또한, 신기루는 준범이를 위해 키즈 풀빌라 통대관부터 엄청난 양의 소고기까지 준비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신기루는 콘텐츠 촬영에 앞서 놀이기구에 관심을 보이는 준범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면서도 “이모가 여기 아래서 준범이 응원할게”라고 망부석처럼 꿈쩍도 하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미끄럼틀을 무서워하는 준범이를 위해 선뜻 놀이기구를 오르던 신기루는 철푸덕 넘어지는 몸개그로 대폭소를 불러왔다.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집에 가고 싶다는 준범이를 달래기 위해 장난감 포크레인으로 과자를 퍼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강경한 준범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그녀는 결국 풀빌라를 포기하고, 홍현희의 집으로 이동해 유튜브 촬영을 마쳤다.콘텐츠 촬영을 마친 신기루는 홍현희가 준비한 배달 음식 향연에 미소 지었다. 그녀는 면이 부는 짜장면부터 공략, 맛깔 나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웠다. 식사 도중 신기루는 육아 중인 홍현희에게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토요일 밤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12:48
IT

컬리로 강남서 1시간 만에 장보기…컬리나우 도곡점 오픈

컬리는 '컬리나우 도곡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컬리나우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마칠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지난 6월 DMC점 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컬리나우 도곡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전 권역에 즉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양재동, 역삼동, 일원동 일부 지역도 배달 가능하다.컬리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약 4500개를 엄선했다. 미쉐린 레스토랑 밀키트부터 생활 필수품, 뷰티 브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강남구는 주거 지역과 오피스 상권이 모두 밀집한 곳으로, 컬리는 1인 가구 이상의 당일 배달과 회사에서 주문하는 점심 및 간식 수요를 공략한다.컬리는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최현석의 쵸이닷' 트러플 크림 뇨끼, '이연목의 목란' 짜장면,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 등 컬리 인기 상품들을 2주간 매일 1개씩 선정해 최소 100원, 최대 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컬리나우 무료 배송 쿠폰도 지급한다.권지훈 컬리 FC기획 본부장은 "앞으로도 컬리나우 서비스의 단계적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망한 지역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17 09:01
연예일반

‘나혼산’ 김대호, 청약 당첨 친동생 이삿날 ‘조립 지옥’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안재현이 무더운 여름 나기를 위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맞춤 보양식으로 원기를 충전했다. 건강의 문제점을 발견한 후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으로 몸과 정신을 재정비하는 안재현. 그의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김대호는 청약에 당첨된 친동생의 이사를 도우며 끈끈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동생의 근사한 새집을 보며 동생보다 더 행복해하고, 그런 행복을 선물해준 동생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12일 방송된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청약에 당첨된 친동생의 이사를 돕는 현장과 안재현이 여름을 나기 위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안재현은 손 선풍기와 손수건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연신 흐르는 땀에 지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문구점을 방문해 DIY 펜을 만들고, 수박을 사 들고 집으로 향하는 짧은 길에도 계속 흐르는 땀에 가다서다를 반복해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을 유발하기도.안재현은 과거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실력을 뽐내며 히든 메뉴였던 ‘재수박(재현+수박) 스무디’를 뚝딱 만들었다. 다이어트 후 적정 체중을 유지 중인 반려묘 ‘안주’에게는 아이스 간식을, 자신은 ‘재수박 스무디’를 먹으며 열기를 식혔다.안주에게 간식을 주는 동안에도 점점 체력이 방전되어가는 안재현. 여름 하루를 살려면 3일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안재현은 건강 체크를 위해 동갑 친구 부부가 하는 한의원을 찾았다. 과거 ‘허열(허약해서 생기는 열)’ 진단을 받았다는 그는 문진표를 가득 채우며 심상치 않은 건강 상태를 예상케 했다.안재현의 몸 상태를 확인한 한의사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안재현은 생각보다 악화된 건강 상태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매우 나쁨은 아니네”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안재현은 치료를 받은 후 원기 회복을 위한 맞춤 보양식인 오리백숙으로 체력을 충전했다. 생존(?)을 위한 식사처럼 야무지게 오리 백숙을 먹으면서 건강한 땀을 흘리는 그의 모습에 걱정하던 무지개 회원들도 안도했다.안재현은 "오늘 시작은 무척 지쳤다. 땀이 나고 에너지는 주유가 방전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문제점이 뭔지 파악돼 기분 좋았다"며 "고장난 중고차의 하루였다. 저도 관리 열심히 해서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받는 자동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닦아 보겠다”며 건강 관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다마르기니’를 활용해 청약에 당첨된 친동생의 이사를 도왔다. 그는 다마르기니에 짐을 싣고, 친동생이 4년 6개월 동안 산 반지하 집을 청소하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김대호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동생을 기특해했고, 내 집 없이 살았던 지난날의 마음고생도 공유했다.김대호 형제는 아파트 입주 퀘스트(?)를 마치고 새 집에 입성했다. 주택에만 살았던 김대호는 아파트의 신문물에 무한 감탄을 쏟았고, 탁 트인 거실 뷰에 감동했다. 김대호 형제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중식을 먹으며 새집에서 역사적인 첫 끼니를 기념했다.내 집 마련에 성공하면서 위스키 방을 만들고 싶은 로망을 갖게 된 동생을 위해 김대호는 콘셉트부터 소품까지 직접 발품을 팔아왔다고. 자칭 조립 고수인 김대호의 진두지휘 아래 위스키 장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예상처럼 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며 하면 할수록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 김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동생과 함께 호흡을 맞춰 위스키 장을 완성한 후에도 테이블, 소파 등 끝없는 조립 지옥에 빠져 폭소를 안겼다.드디어 완성된 위스키 방에서 두 사람은 위스키를 마시며 이사의 기쁨을 나눴다. 김대호는 “본인 인생 살기도 바쁜데 나까지 만족시켜 주는 동생이 되어 줘서 고맙다.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음 주에는 내면의 자신과 마주한 전현무의 모습과 친형을 위해 베트남에서 ‘배달의 주승’이 된 이주승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나혼산’은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0:55
연예일반

[TVis] 김호중 “하루 배달료=40만 원 → 결국 배달앱 삭제 ” (미우새)

김호중이 배달 어플 VVIP라고 밝혔다.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100세 이하면 다 누님”이라는 김호중은 모벤져스에 “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애교를 부려 미소 짓게 했다. MC 신동엽은 “과거 강호동을 목마 태운 적이 있다. 타고난 장사다”라고 말했다. 이후 과거 ‘스타킹’에 출연했던 자료화면 영상이 나왔고, 김호중은 “저 때는 20대였다. 지금은 제대로 꺾였다”며 머쓱하게 웃었다.또 김호중은 자신이 배달 어플 VVIP라고 밝히면서 “하루에 40만원을 결제한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죽으로 시작하고 점심에는 소갈비와 갈치조림이 세트 로 있는 메뉴를 시킨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디저트로 빙수와 컵 과일을 먹고 저녁엔 축구를 보면서 통닭을 먹는다”고 덧붙였다.김호중의 배달 어플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그는 “야식도 빼놓을 수 없다. 중국집에 하나 시키기 미안해서 짜장면, 짬뽕, 볶음밥을 시킨다”고 덧붙였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김호중. 과감하게 배달 어플 3개나 삭제했지만, 동네 가게 전화번호를 다 알고 있거 가게 쪽에서 잘 챙겨준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07:16
드라마

임지연, 가정폭력 남편 죽자 짜장면 흡입…‘마당집’ 美친 먹방 뭐길래?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임지연의 ‘짜장면 먹방’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폭력을 일삼던 남편 김윤범(최재림)의 죽음을 알고 통쾌한 듯 먹방을 펼치는 추상은(임지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상은은 윤범이 죽고 경찰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중국집을 찾았다. 극중 상은은 5개월된 임산부 역할. 그동안 윤범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된 밥도 먹지 못했던 그는 중국집에서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콜라를 시키고 쉴 새 없이 음식을 흡입했다.이때 ‘남의 가족’이라 저장된 윤범의 남동생이 상은에게 전화를 걸었고, 상은은 “윤범과 인연을 끊겠다”는 도련님의 말에 “이미 끊겼다. 형이 죽었어요”라고 태연하게 말했다.놀란 나머지 재차 묻는 그의 말에 상은은 성가신 듯 “제가 지금 밥 먹고 있어서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은 뒤 태연하게 마저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1분 30초 가량의 이 장면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대로 입소문을 탔다. 야밤에 짜장면을 배달시켰다는 인증샷과 함께 임지연의 “임지연 또 인생캐 경신”, “연기 좀 살살해주세요”, “진짜 가정폭력 남편 죽은 줄”이라며 그의 연기를 극찬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전작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악독학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에서 또 어떤 이미지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4 21:26
산업

짜장면 반값…유통가 ‘블랙데이’ 마케팅 봇물

솔로들을 위한 기념일 '블랙데이'를 맞아 유통업계가 짜장 제품 할인 행사에 나섰다. 블랙데이는 매년 4월 14일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으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비공식 기념일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14일 선착순 2000명에게 자사 멤버십 앱(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짜장라면 할인 쿠폰을 발행해준다. 쿠폰 사용 시 CU에서 판매하는 20여 종의 짜장라면 상품을 5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이마트24는 14일 '아임e 민생짜장봉지면(5입)'을 40% 할인한 2500원에 판매한다. 또 14일 이마트24 카톡 플친에게 '아임e 민생짜장봉지'(850원) 1+1 쿠폰을 발행한다.GS25는 유어스공화춘자장 등 짜장라면 14종을 신한카드 구매 시 및 '우리동네GS' 앱 행사 QR코드 스캔 시 50% 할인해준다. 온라인에선 우리동네GS앱 내 우리동네편의점에서 공화춘자장을 최대 60% 할인한다.세븐일레븐은 '블랙푸드' 1+1, 2+1 덤 증정 프로모션을 펼친다. 1+1 상품은 오뚜기 마요짜장볶이큰컵·칠성 펩시콜라제로 500ml 등, 2+1은 농심 사천짜파게티봉지·코카콜라 제로 355ml 등이다. 대형마트도 블랙데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4월 14~27일 짜장라면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40%가량 상승하자 올해 13~26일 '많이 살수록 더 싸게' 행사를 연다. 농심 짜왕·짜왕건면(4개입) 2개 이상 구매 시 10%, 오뚜기 짜슐랭(5개입)은 20% 할인혜택을 준다. 콜라도 할인 판매한다.홈플러스는 19일까지 '시그니처와 함께하는 블랙데이'를 연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PB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1+1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앱에선 14일 시그니처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는 20% 중복할인(최대 3000원) 쿠폰을 준다. 중식 프랜차이즈업체들은 짜장면은 시중 가격보다 반값가량에 판매한다.더본코리아의 중식전문점 홍콩반점0410은 14일 단 하루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3000원에 판매한다. 일반 중식음식점의 짜장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이 6000원을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반값 할인인 셈이다.홍콩반점0410은 아울러 이달 17~23일 일주일 간 배달 앱 '배달의민족'에서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최대 4000원을 할인하기로 했다.중식 프랜차이즈 큐큐면관도 블랙데이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브랜드 직영점인 회기점과 삼성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7000원짜리 ‘유니짜장’ 메뉴를 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한편 최근 5년 새 짜장면 가격은 2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정보가 블랙데이를 앞두고 짜장면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 가격은 6361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970년(100원) 대비 63배, 10년 전(4345원)보다 46.4%, 5년 전(5011원)과 비교하면 26.9% 오른 수치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4.14 07:00
연예

'나혼산' 오상욱, 젓가락질 세번만 식사 끝…국가대표급 면치기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먹방 신예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방송에 앞서 네이버TV를 통해 펜싱 황제 오상욱의 상욱 표 짬짜면 먹방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 속 오상욱은 점심 메뉴로 짬짜면을 선택했다. 잠시 뒤 도착한 중국집 배달 기사가 노크도 없이 자연스럽게 현관문을 열고 인사를 나눌 만큼 '찐 단골'임을 보여줬다. 콧바람을 불며 신나게 먹을 준비를 하는 오상욱과 달리 무지개 회원들은 "짬짜면은 한 그릇에 나오는 게 아니에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상욱표 짬짜면은 짬뽕과 짜장면을 그릇 하나에 반반씩 나눠 담은 보통의 짬짜면이 아니었다. 짬뽕과 짜장면을 각각 한 그릇씩 시켜 놓고 홀로 2인분을 즐기는 것. 예상 밖의 먹방 스케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상욱은 본격적인 먹방에 나서 한입 가득 베어 무는 젓가락질과 혼신을 다한 면치기를 자랑했다. "면에 진심인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중식 면 먹방으로도 이 분이 금메달이세요!", "세 젓가락이면 다 없어지겠다!"라며 놀라워했다. 군침도는 먹방을 펼치던 오상욱은 마지막 한 젓가락과 국물까지 말끔하게 비우며 1인 2그릇를 클리어했다. "설렁탕 3그릇에 밥 5공기까지 먹어봤다"라며 고삐 풀린 먹성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0 17:12
연예

[리뷰IS] '업글인간' 이민정의 탕수육 도전기…카메라 감독은 이병헌

이민정이 남편과 아들을 위한 요리 도전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업글인간'엔 주인공으로 MC 이민정이 출연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아들 이준후를 위해 탕수육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신동엽이 추천한 중식 여경래 셰프의 도움을 받아 탕수육 비법을 전수, 이병헌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이민정을 촬영했다. 신동엽은 이민정이 '집밥 이선생'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요리 실력이 출중하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평소 요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근데 남편과 아들이 한식 스타일이라 스테이크를 해줘도 고추장을 달라고 한다"며 남편의 독특한 입맛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아들이 특히 탕수육을 좋아한다. 배달시키면 바삭함이 줄어드니까 직접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여경래 셰프는 "보통은 등심을 쓰지만 난 안심을 쓴다. 가격대는 좀 나가지만 기름기가 적고 돼지 냄새가 안 난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셰프가 이민정의 칼질 자세를 직접 교정해줬다. 이민정은 "이병헌도 나한테 '요리 실력에 비해 칼질이 어색하다'고 놀린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민정은 열심히 배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이민정이 요리를 본격 시작, 신동엽이 "누가 찍어준 거냐"고 묻자 이민정은 "남편이 찍어줬다"며 쑥쓰러워 했다. 영상에는 아들과 남편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아들 이준후가 "아빠 A4 용지 좀 찾아줘"라며 졸랐고, 이병헌이 카메라를 움직이니 이민정은 "카메라 무빙이 많으시다"며 구박했다. 여느 단란한 가정의 모습이었다. 이병헌은 정체 모를 감탄사를 연발하며 아내를 응원하기도 했다. 시식 장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민정은 "간이 잘돼서 성공했다. 역시 바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 중식당에서 먹으면 그런 맛이 안난다"며 성공 후기를 들려줬다. 이민정의 35년기 친구 김아연 씨가 등장했다. 이민정은 "임신중인 친구를 위해 대접하고 싶다"며 추억 선물을 준비했다. 직접 만든 기저귀 케이크와 함께 요리를 준비했다. 친구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크게 감동 받았다. 이민정은 "내가 임신했을 때는 네가 많이 도와줬는데, 난 바쁘다는 핑계로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 애기 나오면 내가 다 갚아주리다"라며 친구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둘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민정은 전수 받은 방법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친구 부부에게 대접했다. 친구의 남편은 "수많은 중국 음식을 먹어 봤지만 이렇게 맛있긴 처음이다"라며 크게 칭찬했다. 친구도 "너무나 감동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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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고파? 일단 시켜!' 신동엽 셔누 등, 배달 먹방에 풍성해진 리뷰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두번째 배달 동네인 인천에서도 계속되는 배달 먹방과 멤버들의 요절복통 꿀잼 케미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지난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3부작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는 멤버들이 인천 차이나타운 한복판에 모여 인천의 ‘찐’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된 두번째 배달 전쟁은 확 달라진 포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배달 음식을 시켜 맛본 후 리뷰하고 스태프의 투표를 받았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라운드 우승자에게 2라운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슐랭 가이드’가 제공됐다. ‘배슐랭 가이드’는 그 동네의 배달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메뉴, 리뷰, 제작진 평까지 담긴 일종의 배달 맛집 족보다. 1라운드 주제는 ‘인천에 가면(麵)’으로 짜장면, 쫄면, 냉면 등 각종 면 요리의 성지인 인천의 누들 로드에서 최고의 면 맛집을 찾아 일단 시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인천 토박이인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이규한은 인천 맛집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었지만 이를 엿들은 멤버들에게 메뉴를 스틸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인천 출신의 스타 소지섭과 전화 연결을 했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소지섭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만 인천에 살았다”며 “운동할 때라 사먹었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했고 아쉬움을 남긴 채 통화를 마쳤다. 첫번째로 배달된 음식은 신동엽이 시킨 인천의 명물 유니짜장과 탱글탱글한 면발이 살아있는 전복짬뽕이었다. 그는 배달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라며 유니짜장을 소개했고 “여기 예술이다. 예술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 배달 맛집은 망해가는 가게를 살리기 위한 ‘신장개업’이라는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찾았던 맛집으로 당시 진행을 맡았던 신동엽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20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 때 그 맛에 신동엽은 폭풍 면치기를 보여주며 “(짜장)소스를 꼭 같이 먹어야 돼”라고 먹팁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에게 메뉴를 스틸 당한 이규한은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을 시켜 “냉면은 겨울에 먹는 거예요”라며 영하 10도의 날씨 속에서 이한치한의 맛을 보여주었다. 박준형은 태국과 베트남의 맛이 섞인 월남국수를 시켰고 “이런 거 처음 먹어본다”며 “우육탕 맛이 난다”고 리뷰를 남겼다. 현주엽은 인천의 핫플레이스인 개항로에서 먹을 수 있는 온수면과 비빔면 여기에 수육까지 더해 배달 음식으로 푸짐한 한상을 완성시켰다. 셔누는 인천이 원조인 쫄면을 시켰고 “분식집 쫄면은 질긴 맛이 나는데 여기는 쫄깃쫄깃하다”는 리뷰와 함께 군만두를 쫄면에 싸서 먹는 폭풍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모든 배달 음식 리뷰가 끝나고 제작진의 투표를 받았다. 1라운드의 1등은 신동엽이 차지했고 제작진은 “궁금한 맛보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 “짜장면 냄새 때문에 다른 음식이 다 묻혔다”는 평을 남겼다. 2라운드 시작 전 새롭게 등장한 디저트 게임에서 멤버들은 요절복통 꿀잼 케미를 보여줬다. 인천의 대표 간식인 공갈빵을 얻기 위해 멤버들은 한 글자씩 적어 다섯 글자로 된 문제의 정답을 맞춰야했다. 아쉬운 오답에 이규한은 “이거 있지 않아요?”라며 천연덕스럽게 억지를 부렸고 약속이나 한 듯 이에 동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는 ‘금배달 리스트’를 결정할 ‘배슐랭 평가단’이 등장했다. 인하대학교 맛집 동아리와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이 배슐랭 평가단이 되어 랜선을 통해 비대면으로 멤버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배슐랭 평가단’의 선택을 받기 위한 어필은 물론 채팅창을 보고 소통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라운드의 주제는 ‘그대의 배달 음식에 치어스’로 최고의 맥주 안주를 시키는 것이었다. 1라운드에서 얻은 ‘배슐랭 가이드’ 덕분에 신동엽은 순조롭게 주문을 마치며 한층 성장한 ‘배린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첫번째로 배달된 음식은 박준형이 시킨 바삭바삭한 소고기 탕수육과 다진 새우로 가득 찬 멘보샤였다. 박준형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소고기 탕수육 ASMR으로 귀르가즘을 선사했다. ‘배슐랭 가이드’에서 신동엽이 선택한 배달 음식은 전기구이 통닭으로 ‘치맥은 진리’라는 사실을 입증하듯 ‘찐’ 행복한 표정으로 맛 리뷰에 나섰다. 그는 “배달로 왔기 때문에 껍질의 바삭함은 떨어지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솔직한 리뷰를 남기며 발골쇼까지 선보였다. 이규한은 등심 돈까스와 치즈 안심까스를 시켜 경양식 집에 온 듯 우아하게 칼질을 시작했다.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통합해 “인하씨”라 지칭하며 즉석에서 만들어낸 소개팅 상황극에 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겉바속촉의 돈까스의 맛에 흠뻑 빠진 이규한은 끝까지 컨셉을 유지하며 하드캐리한 활약을 펼쳤다. 셔누는 닭다리살로 만든 깐풍치킨과 크림 어니언 치킨, 버터 갈릭 프라이 등 학생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하는 메뉴로 기대감을 높였다. “맛을 춤으로 표현해주세요”라는 요청에 치명적인 섹시 댄스로 맛 표현을 하며 배슐랭 평가단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으로 배달된 음식은 현주엽이 시킨 바지락찜과 경장육슬이었다. 배슐랭 평가단이 “바지락찜에는 소주각 아닌가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맥주엔 바지락찜”이라며 확고한 먹크라테스 음식 지론을 펼쳤다. 이어 음식을 맛본 그는 “불향을 굉장히 잘 입혔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의 폭풍 먹부림에 배슐랭 평가단도 빠져들었다. ‘배슐랭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달 음식은 바지락찜과 경장육슬로 현주엽이 제2대 금배달 리스트에 등극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배달 리뷰에 풍성함을 더했다. 배달 동네의 대표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진심이 묻어나는 맛 표현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애 발맞춘 비대면 투표 방식을 도입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재미를 배가시켜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방송 직후 ‘인천 유니짜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4.2%(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된 장면은 2회부터 새롭게 등장한 ‘디저트 게임 장면(22:2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오는 1월 30일 밤 9시 5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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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탁재훈, ♥오현경 향한 사랑꾼 변신 '반전男 등극'

“너 몰랐지, 우리 다음 주면 100일이야”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탁재훈이 오현경만을 바라보는 ‘사랑꾼’으로 대변신하며 ‘우다사’의 역대급 ‘반전남’에 등극했다.18일 방송한 ‘우다사3’ 9회에서는 김용건X황신혜, 탁재훈X오현경, 현우X지주연 커플의 솔직한 속마음 고백이 이어지며, 더욱 깊어지는 가을 밤 ‘케미’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김용건은 친한 동생 육중완에게 황신혜를 기쁘게 해줄 ‘연애 팁’을 전수받았다. ‘혼자남’을 탈출해 어느새 아빠가 된 육중완은 김용건의 세레나데를 세심하게 코치해주는 한편, 황신혜와의 관계에 대해 “너무 예의를 갖추고 있다, 야성미가 필요하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김용건의 ‘리더십 부재’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황신혜가 깜짝 등장했고, ‘각성’한 김용건은 박력 있는 말투로 황신혜를 리드해 황신혜로부터 “새롭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후 황신혜는 육중완에게 “나를 편하지 않게 대하니 대화가 단절될 때가 있다, 발전이 안 되는 느낌”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용건은 “이 사람을 더 좋아하게 되면 제어가 안 될 것 같다, 감정이 겁이 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힌 것. 마음에 공감한 육중완은 “대부님이 너무 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진지한 조언을 건넸고, 수원 행리단길에서 이뤄진 데이트에서 팔짱과 손깍지 등 ‘데이트 팁’을 알려주며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3인방은 수목원 캠핑카 여행을 함께 떠나며, 더욱 각별해질 관계를 예고했다.신혼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된 현우X지주연 커플은 “주주가 먼저 벽을 치는 게 있다” “누누는 선톡을 보낸 후 왜 잠수를 타냐” 등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꺼내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 차례 냉전이 오간 상황에서 현우가 즉석에서 초대한 지인들이 등장해 ‘깜짝 집들이’가 성사됐다. 현우는 소속사 후배인 24살 윤지 씨의 배달 음식을 대신 까주는가 하면, 짜장면 위에 단무지를 올려주며 ‘과잉 친절’을 베풀어 지주연의 질투를 유발했다.몇 잔의 술로 대화가 깊어지자 지주연은 현우의 지인들에게 “진짜 모습이 뭔지 모르겠다. 종잡을 수 없는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현우 또한 “너무 조심스럽게 받아들인다, 아직 내가 불편한 것 같아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방송을 떠나 공개 연애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우는 “상대가 불편해하지 않고 충분히 얘기가 된다면 가능하다”라고 밝혀, 지주연의 마음에 또다시 ‘진심’을 전하는 모습으로 ‘심쿵’을 선사했다. 이후 ‘우주 커플’은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국주와 즉석에서 통화를 성사, “나도 진심으로 ‘진짜일까’ 궁금했다, 너무 응원한다”는 ‘덕담’을 들으며 첫날 밤을 달콤하게 마무리했다.탁재훈X오현경은 처음으로 둘만의 제주도 드라이브를 즐겼다. 탁재훈은 “둘만 있지 왜 손님들을 받느냐는 의견이 많더라”며 “오늘부터 사람들을 몰입하게 해줘?”라며 ‘로코탁’으로의 변신을 선언해 “확 사랑스럽다”는 오현경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가을 골목길을 산책하며 힐링을 만끽하던 두 사람은 그림을 그리던 솔비와 만났고, ‘핑거 페인팅’을 함께 하며 ‘오탁 커플’을 지켜보던 솔비는 “천생연분이다, 연애관 궁합이 잘 맞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후 ‘오탁 투어’의 또 다른 손님인 지상렬이 등장했고, 오현경과 친분이 각별한 지상렬은 “내가 오 여사를 좋아한다”며 도발을 이어가 탁재훈의 ‘동공지진’을 일으키기도 했다.오현경과 지상렬이 장을 보러 간 사이 탁재훈과 솔비는 숙소에 도착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가상 연애 경험자’ 솔비가 “감정 컨트롤이 어렵지 않느냐”고 묻자 탁재훈은 “(감정을) 정확히 모르겠어, 어떡해야 할지…”라고 진심을 무의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다시 모인 네 사람은 ‘회 한상’으로 저녁식사에 나섰고, 탁재훈은 방어를 먹는 순간 “그런 걸 넣었구나, 사랑 같은 거!”라며 애교를 보여 지상렬과 솔비를 놀래켰다. 이후로도 탁재훈은 오현경에게 “우리가 다음 주에 100일이야”라고 밝혀 오현경을 감동시켰고, 오현경이 뭘 할지 묻자 “200일이 꼭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지”라고 덧붙여, 반전의 ‘로맨스 가이’에 등극했다.특별한 손님과 함께 한 시간 속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을 더욱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육중완 씨 솔로몬 등극! 가려운 곳을 긁어줘서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용건X신혜 커플,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이 보기 좋아요! 다음 주엔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하네요” “현우X주연 커플에게도 냉기류가 흐를 때가 있네요, 현실적이라 더 재밌어요!” “일편단심 현우와 조심스러운 주연, 서로를 향한 마음 변치 말았으면!” “탁사마에게 무슨 일이?! ‘로코탁’으로 여심 스틸 시작하나요?!” “서서히 끓어오르는 ‘오탁 커플’ 케미! 끝까지 밀어봅니다” 등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우다사3-뜻밖의 커플’ 10회는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2020.1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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