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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호, 포레스텔라 3번째 품절남 된다… “4월 백년가약”[공식]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가 결혼한다.강형호는 12일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강형호는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서운함이 될 수도 있는 소식 한 가지 전해드리고자 오랜만에 펜을 잡았다. 다가오는 4월에 포레스텔라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늘 항상 보내주셨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들, 조카, 삼촌, 사촌오빠가 결혼한다 생각하고 우리의 첫 걸음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욱더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멋진 음악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로써 강형호는 고우림, 배두훈에 이어 포레스텔라의 세 번째 품절남이 되게 됐다. 강형호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과 교제해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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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맏형 배두훈, 5월 결혼..♥︎강연정과 설렘 가득 웨딩화보 공개

그룹 포레스텔라 맏형 배두훈과 배우 강연정이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5일 배두훈과 강연정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두 분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웨딩 화보 속 배두훈과 강연정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미소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분위기 있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컷부터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복 의상과 위트 있는 포즈의 사진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들은 뮤지컬 ‘빨래’, ‘블랙메리포핀스’ 등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8년 연애 끝에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배두훈이 소속된 포레스텔라는 올해 초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단독 투어와 ‘The Royal’(더 로얄)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고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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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배두훈, 배우 강연정과 5월 화촉… “부부로 새출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맏형 배두훈이 배우 강연정과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두훈은 3일 오전 공식 팬카페에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고 팬들에게 직접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배두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5월,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 부족한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줬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이다.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아가겠다. 보내주신 사랑만큼 베풀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며 살겠다”고 인사했다.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도 이날 배두훈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강연정과 8년여 교제 끝에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배두훈은 ‘블랙메리포핀스’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2017 JTBC ‘팬텀싱어2’에서 포레스텔라로 우승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배두훈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 앨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미주 단독 투어를 진행했다. 강연정은 2009년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드라마 ‘하이클래스’ ‘시크릿 부티크’ 등에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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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취중토크②]조민규 "JYP 수지 있다면 '팬텀싱어2' 고우림 있어"

결승의 날이 밝았다.왕좌를 둔 마지막 결전이 펼쳐진다. JTBC '팬텀싱어2'가 3일 결승 2차전 무대를 끝으로 종영된다. 최종 우승팀은 누가 될지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결승 1차전 결과 1위 포레스텔라와 2위 에델 라인클랑은 단 1점 차, 3위 미라클라스도 5점 차로 바짝 그 뒤를 쫓고 있다. 이 진검 승부는 결승 2차전 무대와 대국민 문자투표로 갈린다. 쫄깃한 승부에 참여하는 에델 라인클랑(안세권·김동현·이충주·조형균)과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 그리고 미라클라스(김주택·박강현·정필립·한태인)는 6개월 넘게 함께한 동료들과의 선의의 경쟁에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는 전략이다. "목표는 팬텀싱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들의 간절한 소망이 현실화가 된다.중요한 경연을 앞둔 만큼 목 관리를 위해 술을 마실 순 없었다. 대신 물과 사이다잔을 들며 인터뷰에 응했다. 음주는 경연 이후로 미루고 이야기를 나눴다. 빠듯한 연습일정에 지칠 법도 하지만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 12인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2편은 포레스텔라와의 무취중토크. -주량이 어떻게 되나요.배두훈 (이하 배) "소주는 많이 마시면 한 병 반이에요. 맥주를 좋아해요. 맥주는 집에서 혼자 마시면 캔으로 3~4캔 정도는 마셔요."고우림 (이하 고) "소주 2병 이상은 마셔요. 요즘은 안 마셔서 잘 모르겠네요."배 "이랬는데 한 잔 마시고 취하는 거 아냐?"조민규 (이하 조) "소맥을 좋아해요. 평소 목 관리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다가 큰 공연 끝나면 몰아서 마시는데 정확하게 세보진 않았어요. 또 언제 먹겠냐 싶어서 계속 마셨던 것 같아요."강형호 (이하 강) "두 병 이상 먹으면 정신이 흐트러져요. 두 병까지만 마셔야 해요."-술버릇이 있나요.배·강 "자요."조 "지금보다 더 시끄러워져요. 그래서 다음 날 목소리가 쉬어요."고 "처음엔 기분 좋다가 진지해져요.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네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신 적은 있나요.조 "맥주 한 캔 정도만 마셔봤어요. 근데 그걸로는 서로를 알 수 없잖아요. 형이 노래방을 가자고 하던데 노래방도 같이 가보려고요."강 "하고 싶었던 노래를 한 적은 없었으니까 좋을 것 같아요."-이제 정말 결승 생방 무대만 남았네요.배 "떨려요.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요."조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언제 또 우리에 대한 드라마를 써주는 프로그램이 있겠어요. 아직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어떻게 풀어나갈지 생각하고 있어요."-결승 1차전 무대에서 1위를 했어요.조 "사실 5일 전에 곡을 바꿨어요."고 "전체가 '멘붕'이었죠."조 "스페인 곡은 (배)두훈이 형 빼고 모두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이거 다 외우기 전까지 못 나온다고 연습실에 가둬뒀어요. 잠자는 시간 4~5시간 제외하고 연습에 올인했는데 이틀 전 무너졌어요. 아무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스파르타식으로 방에 가둬놓고 외우게 했죠.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형호 씨가 많이 아팠어요.조 "형호 형이 리허설하고 인터뷰하는 도중 숨을 가쁘게 쉬고 얼굴도 빨개졌어요. 공연 2시간 전에 병원에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가장 고음 파트를 맡아서 걱정이 많이 됐죠."고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고음 파트는 힘들어요. 예민한 파트라 소리가 잘 안 날 수 있거든요."조 "형이 공연 40분 전에 도착해서 괜찮다고 하는데 표정은 안 괜찮았어요. 첫 무대를 끝냈는데 두 번째 무대가 5일 전에 바꿨던 곡이었고 형호 형 중심의 곡이라 걱정됐어요. 그래서 '오늘 죽어보자'고 서로 부둥켜안고 그랬어요. 형호 형이 죽을 힘을 다해 부르더라고요. 그걸 보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부담감도 클 텐데 존경스러웠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음악을 해왔으니까 거의 20년을 한 건데 이렇게 힘들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고 엉엉 울었어요."배 "끝나고 나오자마자 갑자기 울더라고요. 첫마디가 '너무 힘들어'였어요."조 "아냐. 형호 형을 계속 걱정한 거였어."고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는 의미로 느껴졌어요.(웃음)"-네 사람이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네요.조 "맛집 다니는 걸 엄청 좋아해서 멤버들 데리고 맛집에 자주 갔어요. 그때마다 형들이 사주는 게 좀 그러니까 회비 통장을 만들었어요. 회비 통장으로 먹고 다녀요. 100만 원 모아서 후식까지 공평하게 먹고 있어요. 이제 잔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요."배 "우승하면 좋겠어요. 먹는 것만 잘 챙겨준다면 어디든 괜찮거든요.(웃음)"-반 방송인이 다 된 것 같아요.고 "민규 형은 원래 말을 참 잘했어요. 이 형은 처음 봤을 때부터 방송 체질이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날아다녀요."-가사와 감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지 않나요. 고 "어떻게 다 외우냐고 묻는데 외울 수밖에 없어요. 노래를 계속 부르고 생활이 되니까 외우는 게 절로 되거든요."조 "넷이서 부를 곡에 대한 단어 하나하나를 얘기하면서 분석해요. 음악 모임 같아요. 그간 솔리스트로 생활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모여서 하는 건 처음인데 같은 마음으로 해석해야 하나의 곡으로 들리니까 그거에 대한 해석, 음정, 시선 교환, 퍼포먼스적인 것을 짜죠. 그러려면 시간이 정말 모자라요."배 "근데 합이 딱 맞는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이 굉장해요. 넷이서 한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들릴 때, 출발과 끝이 딱 들어맞을 때, 진짜 좋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정말 최고죠."-민규 씨의 리더십으로 우림 씨가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고 "원래 정통 클래식을 공부하던 상황이라 크로스오버에 대한 도전이 쉽지 않았어요. '어떻게 섞지?' 싶었거든요. 그래서 민규 형을 만나기 전 방황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형을 만난 이후 노래를 어떻게 대하고 해석해야 하는지 중심을 잡았어요. 그러면서 적응하고 성장하게 됐죠."조 "JYP에서 수지를 발굴했다면, '팬텀싱어2'에선 고우림을 발굴한 게 아닌가 싶어요.(웃음) 되게 다재다능하고 좋은 목소리를 가진 친구에요." -무엇을 하든 분석하는 스타일인가요.조 "원인과 결과를 많이 분석해요. 지금까지 콩크루를 정말 많이 나갔는데 실패 원인을 살펴보곤 했어요. 그런데도 한계가 있었어요. 한계 때문에 더 많이 분석했어요. 그랬더니 어느 순간 난 그 벽을 넘지 못하지만, 저 사람은 저것만 하면 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멤버 조합에 대한 만족도는요.고 "너무 좋아요. 형호 형과 처음부터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아 잘 몰랐는데 재밌는 사람이더라고요. 아주 잘 맞아요."배 "형호를 처음 봤을 땐 말이 없고 조용조용한 줄 알았는데 같은 팀이 되니 악동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민규랑 서로 발차기하면서 뛰어다니고 그래요."조 "형이랑 소리도 비슷하고 성격적인 부분도 그렇고 뭔가 비슷한 점이 많아요. 글씨체도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살면서 글씨체가 같은 사람은 처음 봤어요."-형호 씨는 금방 적응했나요.강 "잠을 잔 시간 포함 22시간 걸렸어요. 팀 되고 바로 적응했어요. 환영식도 해줬어요. 머리가 좋더라고요. 사람의 마음을 빨리 여는 법을 알고 있었어요."조 "두훈이 형이 그런 역할을 잘해요. 팀의 분위기와 마음을 다독여주거든요."고 "팀의 사기를 높여주죠. 미소가 스윗한 남자예요. 남자가 봐도 사르르 녹아요."-아마추어가 결승에 오르는 반전을 보여줬어요.고 "형호 형은 아마추어가 아녜요. 프로들도 이렇게 못해요. 프로들에게 없는 스페셜함도 있고요. 1회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죠."-일과 경연의 병행 힘들지 않았나요.강 "회사 일 하면서 서울과 부산을 왔다 갔다 하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몸은 힘든데 마음은 즐거워요.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 않나 싶어요. 회사에서 응원을 많이 해줘요. 솔직히 결승까지 올라온다는 생각을 못 했어요. 이렇게 길어길 줄 몰랐거든요."-형호 씨의 예선 무대는 일주일 만에 50만 뷰를 돌파했어요.강 "혼란스러웠어요. 걱정 반, 기대 반이었거든요. 걱정이 현실이 됐죠. 사람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부담이 커졌거든요."-두훈 씨는 방송 출연 중 결혼을 전제로 뮤지컬배우 강연정 씨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죠.배 "처음엔 기사가 난 걸 보고 황당했어요. 유명인도 아닌데 갑자기 그렇게 기사가 나니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여자친구의 반응도 비슷했어요. 여자친구와 만난 지 3년 넘었는데 지금도 예쁘게 만나고 있죠."-'팬텀싱어2' 이전과 이후를 비교한다면요.조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팬카페도 생겼어요. 외모적으로 잘생겼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어요. 별명도 많이 생겨서 '나란 존재가 뭐지?'란 생각이 들어요. 성적이 좋게 나와서 방송적 이미지도 좋게 된 것 같아요. 뭐든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인기나 이런 걸 떠나서 음악가 조민규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확실히 봤어요.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아요."강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어요. '나는 음악을 해도 되는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객관적 지표가 됐던 것 같아요. 어머니가 공부하라고 음악 하는 걸 반대했어요. 그래서 취미로만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내 노래를 좋게 들어주는 분들이 있으니 좀 더 불러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머니가 초반에만 해도 빨리 떨어지길 바랐는데 최근엔 '옛날에 미안했다'고 하더라고요.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인생이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이에요. 뿌리가 뽑혀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꼽는다면요.조 "결승 1차전 두 번째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좋았던 기억, 나빴던 기억도 함께 있거든요."배 "인생의 큰 의미를 느꼈어요."강 "인생을 살면서 그렇게 절망을 느껴보긴 처음이에요. 이런 타이밍에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었거든요."-민규 씨의 결승 전략이 기대돼요.조 "지금까진 새로운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어요. 근데 대중에겐 진정성이 최고란 조언을 얻었죠. 전략을 짜고 그런 것보다 무대를 진정성 있게 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배 "어떤 노래를 부르든 간에 최선을 다해 부르면 최고의 곡이 되는 것 같아요. 열과 성을 다하려고 해요. 1차전이 교훈을 많이 줬어요. 결승 2차전도 두 곡 모두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부르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1등은 하늘이 내려주는 거 아닌가요. 1등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노력과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3편에 계속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영상=이일용 기자 [無취중토크①]이충주 "섹시마성남? 감사하면서도 민망해" [無취중토크②]조민규 "JYP 수지 있다면 '팬텀싱어2' 고우림 있어" [無취중토크③]김주택, '팬텀싱어2' 통해 母 설득… 함께하는 행복 기뻐" 2017.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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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많은 축하 받았다…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최근 결혼발표와 혼전임신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백지영이 '보코2' 인터뷰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말을 아꼈다.백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 생방송 라운드 인터뷰에서 결혼 관련 질문을 받고 "죄송하다. (결혼과 임신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자리를 마련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백지영이 결혼 계획을 밝힌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백지영은 이날 "(임신 소식에) 주변 반응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주변 동료로부터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짧게 답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부터 교제해 온 9세 연하의 연인 정석원과 6월 2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백지영이 이미 임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보코2'는 17일 생방송 대결을 시작한다. 이날 신승훈 팀(박의성·배두훈·윤성기)와 백지영 팀(송푸름·이시몬·함성훈)이 경합을 벌인다. 18일에는 길 팀(유다은·김현지·송수빈)이 강타 팀(이정석·이예준·신유미)과 대결한다. 사전 인터넷 투표(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95%)를 합산해 팀별 가장 많은 대중의 지지를 얻은 한 명씩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갖는다. 코치가 남은 2명 중 한 명에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세미파이널 전은 24일, 파이널 무대는 31일에 열린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CJ e&M제공 2013.05.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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