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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김보라·오성윤 감독,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공식]
배우 장동윤, 김보라, 그리고 오성윤 감독이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오성윤 감독과 배우 김보라, 장동윤을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10일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대표 감독인 오성윤 감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드림빌더'까지 무려 4편의 애니메이션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연출할 정도로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애정과 인연이 깊은 감독이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김보라는 '괴기맨숀'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으며, 최근 '옥수역 귀신'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12월 개봉 예정작인 애니메이션 '태일이'에서 타이틀롤 태일이의 목소리를 맡은 장동윤은 '뷰티풀 데이즈' '런 보이 런'을 비롯해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써치' 등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0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에서 열리는 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 및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 없이 진행되며, 하이라이트 영상이 12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