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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카이스트 뜬다

'집사부일체'가 카이스트로 향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 교수이자, 대기업 L사 디자인 센터 사장으로서 한국 산업 디자인에 중심에 서 있는 배상민 교수가 출연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국 과학 기술의 성지 카이스트를 방문했다. 멤버 모두 카이스트 방문은 처음이라고. “이런 곳 처음 와본다”, “너무 신기하다”며 카이스트에서 보낼 하루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사부 배상민은 "산업디자인 학과동 내부를 본인이 디자인했다"고 밝히며 멤버들과 함께 카이스트 내부 이곳저곳을 탐방했다. 화장실 로고 등 사부가 디자인한 여러 제품들에 멤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사부는 "국가에서 요청한 것"이라며 아직 시판되지 않은 제품도 최초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로나 시국에 맞춘 카이스트의 신상 디자인 제품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미국 3대 디자인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교수 생활을 지낸 사부는 미국 명문 디자인 스쿨만의 독특한 교육법을 공개했다. "'I hate it', 'I love it' 두 멘트만 있으면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사부의 말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온갖 상황에서 두 멘트를 남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사부는 “미국에서 나는 예쁜 쓰레기를 만드는 디자이너였다”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디자인이자 사부의 철학이 담긴 ‘나눔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들 역시 사부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생각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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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파슨스 배상민 교수, '집사부일체' 사부 전격 출연

산업디자인계에 한 획을 그은 디자인의 대가 배상민 교수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가 사부로 등장해 그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창의력 일화를 공개한다. 배상민 사부는 27세에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미국 3대 디자인 스쿨 중 하나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 교수로 임명됐을 뿐 아니라 본인의 디자인으로 디자인 명가로 꼽히는 글로벌 브랜드 A사를 이긴 적이 있다고 밝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그는 현재 카이스트 교수직과 대기업인 L사 디자인센터 사장직까지 겸임하고 있다는 역대급 이력을 공개해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상민 사부는 멤버들에게 파슨스 디자인 스쿨 재학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있었던 여러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사부는 '잘 해봤자 2등이면 하지 마라'라는 본인의 철학을 강조하며 파슨스 재학 시절 에피소드를 풀었다. '자화상을 그려오라'는 과제에 '이것'을 제출했다는 상상치 못할 기발함에 멤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창의력의 근원인 아이디어 노트를 공개했다. 분량만 23권에 달하는 그의 아이디어 노트에는 12년 전에 미리 예견한 현재의 디자인부터 예상치 못한 그의 비밀까지 낱낱이 적혀 있었다.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부의 아이디어 노트는 어떤 내용을 품고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방송은 2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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