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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시청률 9%대…안보현X박지현, 살인범 검거 성공

‘재벌X형사’가 시청률 9%대를 유지했다. 지난 2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0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9회는 9.3%였다.10회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와 강하서 강력 1팀 이강현(박지현), 박준영(강상준), 최경진(김신비)이 ‘경성퇴마록 영화 세트장’에서 주인공 여배우 한유라(이나은)을 스토킹 살해한 범인 우상태(최성혁)의 범죄행각을 완벽하게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이수와 강현이 한유라 살인의 강력한 용의자인 여배우 백상희(강성연)와 조우하는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게 시작했다. 이수와 강현은 백상희에게 사건에 대해 추궁했는데, 백상희는 사건 당일 한유라의 뺨을 때린 사실과 그 이유, 한유라와의 관계, 과거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진상까지 모든 것을 쿨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또 백상희는 한유라의 손톱에서 검출된 자신의 DNA 역시, 한유라가 자신의 몸에 두드러기 연고를 발라줬기 때문일 거라고 소명했고, DNA 분석 결과에서 연고 성분이 추가로 확인되며 백상희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후 오해를 푼 백상희가 이수와 강현에게 한유라 스토커의 존재를 귀띔하면서 수사는 반전을 맞이했다.한편 한유라의 사망 사실이 기사화되자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안타까운 2차 가해가 이어졌고, 강력 1팀은 수사에 한층 박차를 가했다. 이때 경진은 한유라가 사망 직전 클라우드를 통해 영상을 본 기록을 찾아냈고, 강현은 한유라가 하남수(최태준 분)를 타깃으로 무언가 폭로를 준비하고 있었던 점을 빌어 영상이 하남수 관련 증거일지 모른다고 추측했다. 더욱이 이수와 강현은 한유라의 매니저 우상태로부터 스토커의 정체가 하남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또 한유라가 폭로하려 했던 하남수의 집요한 메시지 내역도 손에 넣었다.여전히 살인의 물증이 부족한 만큼, 강력 1팀은 한유라가 본 영상 확보에 집중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버의 영상은 삭제된 상태였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동영상 파일명 뿐. 날짜와 시간이 표기된 파일명을 보고 추리를 이어가던 이수는 한유라 방에서 홈캠을 목격했던 사실을 떠올린 뒤, 한유라가 스토커를 잡기 위해 직접 홈캠을 설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유라 집 근처 CCTV를 검토한 강력 1팀은 스토커가 하남수가 아닌 매니저 우상태라는 충격적 사실을 알아챘다.강력 1팀은 우상태의 스토킹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한유라 홈캠 SD카드를 찾는데 집중했다. 이수와 강현은 우상태의 집을 찾아갔지만 집을 수색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고, 이때 이수가 기지를 발휘했다. 해당 오피스텔 건물이 매물로 나와있는 것을 확인한 이수가 부동산을 찾아가 무려 120억원에 달하는 건물을 사겠다며, 중개인에게 우상태 집을 콕 집어 보여달라고 요청한 것. 막대한 수수료를 벌어들일 생각에 들뜬 중개인은 이수의 요구대로 마스터키로 우상태 집 문을 열어줬고, 집 안에는 충격적인 스토킹 증거들이 쏟아졌다. SD카드를 찾아낸 강력 1팀은 한유라의 홈캠에 고스란히 찍힌 우상태의 변태적인 스토킹 행각에 경악했다.모든 정황상 우상태가 한유라에게 스토킹 행각을 들켜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이지만, 살인 입증은 어려웠다. 이에 이수는 강력한 물증을 손에 넣기 위해 새로운 계획을 꾸몄고, 제작사 오너의 지위를 이용해 ‘경성퇴마록’의 배우와 스태프를 한데 모아 촬영 재개를 선언했다.촬영을 다시 시작한 날, 이수는 사람들 앞에 나서 억울하게 죽은 한유라의 넋을 기리자며 천도제를 준비했다. 그리고 무당이 등장해 본격적으로 천도제가 시작되자, 죽은 한유라와 똑같이 분장한 강현이 등장해 우상태 앞에서 한유라인 척 연기했고, 하남수와 백상희 역시 우상태의 눈에만 한유라의 혼령이 보이는 척 바람을 잡았다.결국 현장에 있는 모두의 메소드 연기로 인해 강현을 한유라의 영혼으로 철썩 같이 믿은 우상태는 “나한테 왜 그랬냐”라는 강현의 말 한마디에 눈물을 줄줄 쏟으며 모든 범행을 자백했다. 이에 우상태는 한유라의 모습을 한 강현에 의해 수갑을 차게 됐고, 이 모습에 감격한 제작자 이수는 “컷, 씬 오케이!”를 호쾌하게 외치며 모두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 시청자들에게도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했다.진범이 잡히면서 한유라는 온갖 루머로 실추됐었던 명예를 되찾고, 비로소 진정한 애도를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숙제는 남아있었다. 하남수의 스토킹도, 김영환(최동구)의 마약도 여전히 벌을 받아 마땅한 범죄이기 때문.한유라의 장례식장을 찾은 하남수는 강현에게 자신의 스토킹 메시지를 덮어 달라고 회유하며 끝까지 몰염치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백상희가 기자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하남수의 따귀를 때려, 죽은 한유라를 대신해 응징하며 통쾌함과 먹먹함을 안겼다.이수는 살인 혐의를 벗은 친구 영환을 유치장에서 빼 줬지만 곧장 마약 수사팀으로 인계했다. 영환은 이수에게 ‘널 친구로 생각한 적 없다. 돈 때문에 붙어있었던 것’이라고 퍼부으며 저열한 본색을 드러냈고, 이에 이수도 ‘나 역시 외로워서 널 옆에 뒀을 뿐이다. 너도 이게 진짜 친구를 사귀어라. 아무 조건 없이 옆에 있어주는 그런 친구가 있더라’며 마지막 충고를 남긴 채 절연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강현을 만난 이수는 그 동안의 방황을 끝내고 어린 시절 엄마(이시아 분)와 살던 집으로 돌아오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극 말미 새로운 사건이 발생해 흥미를 치솟게 했다. 강현은 한밤 중 과거 자신이 추적하던 단체인 오륜회의 전 총무(성환)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급히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다음 날, 강현과 은밀히 접선하기로 했던 남성이 약속 장소엔 나타나지 않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며 극이 종료돼 충격을 선사했다. 더욱이 쿠키영상에는 강현의 아버지 형준(권해효 분)이 경찰에서 파면 당하기 직전, 오륜회를 조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새로운 사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한편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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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김가온 최근 이혼.. “다른 사고방식에 충돌 잦아”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합의 이혼했다. 강성연 소속사 디아이엔터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강성연이 이혼한 것이 맞다. 이혼 사유는 김가온 씨가 SNS에 올린 글 내용대로다”고 말했다. 김가온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그 옛날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며 강성연 과의 이혼을 고백했다. 김가온과 강성연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3월에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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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X신현승, 유튜버와 아이돌의 비밀연애 ‘플레이, 플리’ 캐스팅

새 드라마 ‘플레이, 플리’ 주연 배우로 배우 김향기와 신현승이 캐스팅됐다.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고 일본의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훌루 재팬’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편성된 ‘플레이, 플리’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 플리’는 아이돌과 유튜버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스 작품으로, SNS 메신저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MZ세대들만의 톡톡 튀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플레이, 플리’는 ‘훌루 재팬’을 운영하는 HJ 홀딩스가 한국 제작사와 추진하는 첫 공동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향기는 여자 주인공 ‘송한주’ 역을 맡았다. 한주는 힘겨운 현실을 담담하게 수용하면서도 꿈을 놓지 않는 여대생이다. 한주는 본래 모습을 숨기고 ‘플리’라는 이름의 음악 유튜버로 활동하던 중 인기 아이돌이 그의 계정을 팔로우하게 되면서 평범한 일상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신현승은 남자 주인공 ‘이도국’ 역을 맡았다. 도국은 극중 아이돌 그룹 세즈의 비주얼 담당인 ‘레비’로 활동하고 있다. 타고난 카리스마에 꾸밈없는 성격인 도국은 솔로 활동을 앞둔 어느 날 평소 즐겨 듣던 음악 유튜브를 운영하는 플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원하게 되면서 플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애쓰게 된다.이 외에도 한주와 도국사이의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이막춘’역에는 배우 연오가 한주의 엄마 역은 강성연 배우가 열연할 예정이다. 한주의 아빠 역은 양동근 배우가 캐스팅됐다.김향기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국민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신현승은 2020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신인배우 오디션에서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한 라이징 스타이다.한편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는 오는 2023년 겨울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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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MBN '알토란' 新 MC 10일 방송 "친숙히 다가설 것"

배우 강성연이 MBN '따라하고 싶은 한 끼-알토란'(이하 '알토란')의 새로운 MC로 나선다. MBN은 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특유의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주부'로서 현실 공감을 불러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히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연은 "평소에 '알토란'을 보며 요리 실력을 키워왔다.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 결혼 9년 차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부분들을 대신 전달하며 속 시원히 짚어주겠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다졌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강성연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집안일과 육아만큼은 자신의 손으로 꼭 해야 한다는 천상 주부. 더욱이 가족에게 먹이는 음식만큼은 정성을 담은 집밥이 최고라 자부하는 탓에 두 아이의 엄마로, 또 배우로서 육아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실제 강성연은 개편 방송 전 진행된 첫 녹화에서 그간 다져온 요리 지식과 함께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순탄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매주 건강한 밥상으로 시청자들의 따라 하고 싶은 건강한 한 끼를 책임져온 '알토란'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 2014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알토란'은 지난해 300회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요리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단장한 '알토란'은 일주일이 행복한 우리 집 밥상을 모토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한다. 강성연이 MC로 새롭게 합류한 '알토란'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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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김가온, '살림남2' 하차 "본업 전념 위해..감사했습니다"

강성연-김가온 부부가 피날레 공연을 마지막으로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가온은 가족들과 함께 후배가 운영하는 충남 홍성의 농가를 찾았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농촌 체험도 잠시, 김가온은 후배와 함께 서둘러 농가를 떠났다. 그 이유는 바로 코로나19로 인한 '無관중·언택트 콘서트' 때문이다. 가을밤, 베란다에서 공연을 즐기던 관객들은 김가온의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을 듣고 가정의 불빛을 점멸하는 등 열렬한 리액션을 보였다. 여기에 김가온의 연주에 맞춰 등장한 '깜짝 게스트'로 인해 관객들의 환호성이 더욱 뜨거워졌다고 알려져 과연 이날의 게스트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동갑내기 부부이자 워킹맘·워킹파파의 일상을 오가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해 온 강성연, 김가온 부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강성연은 "두 아이의 엄마로, 또 배우로서 육아와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하게 됐다. 그동안 '살림남2'에 출연하면서 저 역시 많은 분으로부터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진솔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가온은 "방송인이 아닌 저에게도 시청자분들이 과분한 관심을 주시고 때론 따끔한 말로 꾸짖어 주신 모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어 기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말로 하차 소감을 대신했다. 김가온-강성연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14일(토)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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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정연, 새 소속사 찾았다…뉴에라 프로젝트 계약

방송인 오정연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연은 최근 여러 소속사와 미팅을 진행하고, 뉴에라 프로젝트와 최종 계약을 하기로 했다.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으며 활동을 펼친다. 뉴에라 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 톱6의 매지니먼트를 맡고 있으며, 가수 이수영 장재인, 배우 강성연 등이 소속돼 있다.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실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5년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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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뉴에라프로젝트 1호 배우…'미스터트롯' 톱6 한솥밥[공식]

배우 강성연이 뉴에라프로젝트와 손잡았다. 14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배우 강성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성연이 보여줄 다채로운 역량에 기대가 모인다”며 "계속해서 색깔 있는 연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강성연은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가수 보보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극 중 주인공 미쓰리이자 이궁복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강성연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소탈 하지만 열정적인 엄마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의 첫 1호 배우가 된 강성연을 향한 2020년 하반기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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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조한선 "'스토브리그' 후폭풍, 야구공·배트 사인요청↑"

조한선이 배우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로 17년 만에 MBC 안방극장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친 조한선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9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속 조한선은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조한선은 4부작임에도 촘촘한 구성과 임팩트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은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대해 "빠른 호흡의 드라마였기에 색다른 속도감이나 통쾌함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르물의 특성상 어두운 내용이 주가 됐던 만큼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냐"는 질문에 조한선은 "오히려 현장은 즐겁고 유쾌했다"고 답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배우 강성연에 대해 "(강)성연 누나가 현장을 밝게 이끈 원동력인데 동료 선, 후배들이 현장에 잘 녹아들도록 이끈 중요한 분이다"며 "드라마의 제목답게 ‘미쓰리가 한몫했다’고 하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2월 종영한 SBS '스토브리그'로 인생 캐릭터 임동규를 만난 조한선은 실제 야구선수와도 같은 싱크로율 덕분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귀띔하기도 했다. 조한선은 "야구공이나 배트에 사인해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았다"며 "조한선이라고 사인을 하면 야구선수 임동규로 다시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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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김가온+두 아들과 생일파티 "행복하고 힘나"

배우 강성연이 남편 김가온, 두 아들과 행복한 생일을 만끽했다.강성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한 생일 영상을 공개했다.영상과 함께 강성연은 "나이들수록 생일은 조용히 보내야 하는데 쑥스럽고 미안하기까지 한 오늘이지만, 참 행복하고 힘이 난다"며 "고마워요 참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강성연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남편 김가옥과 함께 펼치는 육아전쟁 스토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최주원 기자 2020.07.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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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미쓰리는 알고 있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 종영소감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머리채가 잡힌 엔딩으로 웃음을 선사한 배우 예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예원은 MBC 4부작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궁 아파트의 총무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푼수 떼기로 변신, 리얼한 생활 연기로 미스터리 속 유쾌한 웃음을 담당했다. 극 중 예원(총무)은 전수경(부녀회장) 옆에 찰싹 붙어 아파트 내부 일들에 한 마디씩 거들며 얄미움을 적립했다. 재개발 시위에 나가면서도 사실 학군, 교통에 좋고 있는 척 하기에도 좋은 이 아파트를 떠나고 싶지 않은 천연덕스러운 태도까지 찰떡같은 연기로 살려냈다. 16일 최종회에는 바람이 들통날까 걱정하며 CCTV를 조작하려 했던 예원과 관리소장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특히 그녀는 유치장에 갇히고도 손목에 수갑을 채운 강성연(미쓰리)의 등장을 보고 수군거리는가 하면, 분노한 관리소장을 향해 "어머 회장님, 회장님! 저기 봤어요? 미쓰리가 범인인가 봐요! 봐 봐요, 저기!"라고 눈치 없이 호들갑을 떨었다. 못 말리는 푼수미를 폭발했다. 기어코 관리소장의 매서운 손에 머리채가 잡혔을 때도 "오빠, 어떻게 좀 해봐!"라는 속 터지는 소리를 늘어놔 분노를 유발했다. "어머, 저 좀 살려주세요! 나 죽어"라며 태연하게 곡소리를 내며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질 땐 웃음을 선사했다. 예원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웰메이드 작품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기존 드라마보다 호흡이 짧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님, 배우들과 팀워크가 정말 최고였다. 늘 촬영장 가기 전에 설렘 가득이었고 현장도 너무 재밌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완성된 방송을 보면서 또 한 번 이동현 감독님의 연출력에 놀랐다. 기회가 된다면 감독님과 꼭 한 번 더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는 귀여운 바람을 내비쳤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예원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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