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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길어지는 부진, 우려 시선 받는 장유빈, "LIV골프 진출 후회? 세계적인 선수들 직접 보고 배우는 게 더 많다"

올 시즌 LIV골프에 진출해 다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유빈(23)이 투어 생활과 환경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장유빈은 14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지난해 K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을 석권한 주인공인 장유빈은 LIV골프 진출을 전격 선언하고 올해 LIV골프 투어를 뛰고 있다. K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지난해 11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이다. 장유빈은 밝은 얼굴로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나와 설레고 기대가 된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올 시즌 LIV 골프 7개 대회에 나서 20위 안에는 한 번도 들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월 아들레이드 대회의 공동 23위, 지난달 멕시코시티 대회에서는 53위에 그쳤다. 소속팀인 아이언헤드의 단체전 성적도 부진하다. 한국 골프의 미래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장유빈의 부진을 둘러싸고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LIV골프는 대회가 열리는 간격이 다소 길고, 대회도 4라운드가 아닌 3라운드로 진행된다. 대회장 분위기도 음악을 틀어놓고 갤러리가 자유분방한 분위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가 “LIV골프에는 돈이 있지만 명예가 없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장유빈의 선택이 잘못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나 장유빈은 이런 우려를 일축했다. 장유빈은 LIV골프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 “조용한 곳에서 갑자기 소리가 들리는 것과 계속해서 들리는 건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 때문에 집중을 못한다기보다 내가 위축이 되고 그 환경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다. 앞으로는 그런 생각을 안 가지려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LIV골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고 배우는 게 많다.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좋아하는데, 마이애미 대회 같은 조에서 라운드하면서 쇼트 게임 스킬을 많이 배웠다. 저런 상황에서 저런 손목 감각으로 치는구나, 하는 것들을 직접 보고 느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환경에서 쳐 보면서 경험을 늘리고 있다. LIV골프 진출에 후회 없다”고 말했다. 장유빈은 지난 3월부터 브룸스틱 퍼터로 장비를 교체하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그는 “사실 이전 시합들의 성적이 저조했는데, 한 주 정도 쉬면서 샷감과 쇼트 게임, 퍼터 모두 감을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 시합에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잘 치고싶은 마음이 크다. 다행히 감이 조금 올라왔다. 열심히 쳐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이은경 기자 2025.05.14 16:53
스타

‘무빙’→‘나완비’ 김도훈, 새 프로필 공개

배우 김도훈이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4일 소속사 피크제이는 김도훈의 남성미와 부드러운 감성이 공존하는 다양한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블랙 컨셉의 컷에서는 성숙한 분위기와 강렬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깊이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피지컬이 조화를 이루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김도훈의 내추럴한 매력이 한층 부각된다. 편안한 눈빛과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하고, 그만의 감성을 담은 청춘미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화이트 셔츠를 입은 모습에서는 감미롭고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며,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설렘을 자아낸다. 마치 최근 출연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속 로맨틱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듯, 깊은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의 모범생 반장 이강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도훈은 ENA ‘유어 아너’ 송호영,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우정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도훈은 차기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이번 작품에서는 강렬한 로맨스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도훈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4 08:39
연예일반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문가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아역 배우 출신 전진서가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전진서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전진서는 아역 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집중력으로 잘 성장해 준 보여줄 게 많은 배우다. 앞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06년생인 전진서는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한 후 SBS ‘상속자들’과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의 아역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이병헌의 어린 시절을 맡는 등 대세 배우들의 대표 아역 배우로서 활동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이병헌)의 어린 시절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으며,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희애의 아들 이준영 역을 맡아 세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스무 살이 된 전진서는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해 25학번 새내기가 된다.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더욱 심화시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소속사 측은 “이번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전진서는 성인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층 폭넓은 연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차세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문가영, 김도훈이 소속돼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12:07
예능

김도훈vs신예은… 8년 지기 ‘찐친’ 승부 결과는? (‘우리 마을 똥강아지’)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가 시골 마을로 향한 김도훈과 신예은의 대결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우리 마을 똥강아지(연출 염혜정, 제작 TEO(테오))’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어르신들 일손 돕기는 물론, 장기자랑부터 손맛 가득 시골 밥상 먹방까지 함께 먹고 함께 일하며 시골 마을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배우 김도훈을 중심으로, 그가 직접 소환한 신예은과 대세 밴드 데이식스 보컬 영케이, 허남준, 임성재가 회차별 게스트로 등장해 각양각색 대세 청춘들의 청량한 시골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다. 20일 공개된 1회 예고에는 시골 마을의 똥강아지가 된 도시소년 김도훈의 본격적인 여정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김도훈의 8년지기 찐친이자 남다른 예능력을 자랑하는 배우 신예은이 1회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첫 번째 행선지는 전남 고흥 염포마을로, 영상 속 두 사람은 염포마을을 대표하는 ‘똥강아지’가 되기 위해 본격 대결을 시작한다. 어르신들을 웃게 만드는 장기 자랑부터 바다 낚시, 민원 해결 그리고 요리 대결까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막상막하 치열한 접전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예고 영상 말미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염포마을 대장 똥강아지’를 두고 투표를 시작하는 장면이 펼쳐져 호기심을 키운다. 과연 김도훈과 신예은 두 사람 중 마을의 최애 손주, 일명 대장 똥강아지가 될 사람은 누구일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제작사 테오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3월 1일 오후 8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0 11:48
드라마

김도훈,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 소감… “사는 게 즐거운 정훈이처럼”

배우 김도훈이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을 맞아 진심을 가득 담은 인사를 전했다.지난 14일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가 훈훈한 해피엔딩과 함께 막을 내렸다.극 중 김도훈은 ‘피플즈’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강지윤(한지민)을 짝사랑하는 연하남 우정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짝사랑부터 정수현(김윤혜)과의 풋풋한 로맨스까지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진정한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특히, 마지막 회에서 “인사하는 사이, 그런 사이 말고 다른 사이 합시다. 좋아하는 사이 해요” 라는 대사로 수현에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김도훈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방영 내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극을 풍성하게 채운 김도훈이 종영 소감과 함께 일문일답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먼저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에 대해 김도훈은 “정훈이를 좋아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모든 인물이 새 둥지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으니, 동화 속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처럼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우정훈을 연기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사는 게 즐겁다’라는 마음가짐을 잊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훈이도 쉽게 풀리지 않는 매듭을 안고 살지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그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했다.”며 유쾌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낸 캐릭터를 설명했다.특히, 정훈이 담배 대신 사탕을 무는 설정은 김도훈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였다. 그는 “흡연 대신 사탕을 선택한 이유는 정훈이가 자신의 고독한 모습을 마주하기 싫어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깊은 고민의 흔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사탕은 입안에서 계속 녹아서 매 씬마다 크기 맞추기가 힘들었다”며 웃픈 비하인드를 전하기도.김도훈이 직접 우정훈의 베스트 장면으로 유은호(이준혁)와의 팔씨름 장면을 꼽았다. 그는 “극중 정훈이 가장 힘든 날이었다. 그간 느꼈을 불편한 감정을 마지막으로 해소하려 한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코믹하게 보일 수 있는 장면이지만, 그 속에 담긴 감정이 장난스럽거나 가벼워 보이지 않도록 신경 썼다”고 촬영 과정을 회상했다.특히 이준혁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장면을 완성했다고 밝히며,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후배로서 본받아야 할 점이 많았던 촬영이었다”고 존경을 표했다.극 중 ‘피플즈’ 팀의 끈끈한 호흡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도훈은 “모든 케미스트리는 감독님으로부터 시작됐다”라며 촬영장의 훈훈함을 전했다.이어 “‘피플즈’라는 제목의 스핀오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었다”며 “스쳐 지나가는 장면까지도 배우들의 아이디어와 훌륭한 연기력으로 풍성하게 채워 나가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박수를 쳤다.”고. 극 중 ‘짝사랑 동지’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김윤혜에 대해 “실제로도 빠르게 친해졌다. 편하게 만들어주고 중심을 잘 잡아줘서 늘 고마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김도훈은 “사랑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는 게 즐거운 정훈이처럼 여러분의 삶에도 늘 즐거움이 깃들길 응원하겠습니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또 다른 좋은 작품에서 흥미로운 인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를 마친 김도훈은 차기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0:24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완벽한 엔딩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이 완벽한 엔딩을 썼다.지난 14일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2.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금요 미니시리즈 드라마 1위를 지키며 자체 최고의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최종회에서 지윤(한지민)은 ‘피플즈’를 ‘커리어웨이’ 혜진(박보경)에게 넘겼다. 함께 회사를 키워온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그러나 마침내 지윤을 끌어내려 ‘피플즈’를 손에 넣은 혜진의 좋은 날은 얼마가지 못했다. ‘커리어웨이’ 임원들의 반대에도 무리하게 인수한 ‘피플즈’ 첫 출근에서 혜진이 마주한 건 대표실 책상 위에 놓인 직원들의 사직서였다. 게다가 함께 투자 사기를 공모했던 영민(고상호)의 자백으로 혜진의 죄가 드러나, 결국 경찰 연행 엔딩을 맞았다.백수가 된 지윤은 몇 년 만에 늦잠을 자보고, 처음으로 낮술도 마셔보며 그동안 일에만 매진하느라 놓치고 살았던 평범한 일상을 은호(이준혁)와 함께 누렸다. 그리고는 누구의 도움 없이, 누구한테도 휘둘리지도 않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처음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다. 그 회사의 첫 후보자는 바로 은호. 세림그룹에서 찾고 있는 인사팀장으로 그만한 적임자가 없었다.최고의 비서를 내준 대신 지윤은 함께 회사를 키울 든든한 직원들, 미애(이상희), 영수(허동원), 광희(고건한), 경화(서혜원), 규림(윤가이)을 얻었다. ‘위 컴퍼니’라는 새로운 회사의 이름은 이제 ‘우리’가 됐다는 걸 의미했다. 그렇게 지윤은 ‘위 컴퍼니’에서, 은호는 지윤의 고객사가 된 세림그룹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엔 열심히 사랑했다.또 다른 커플도 탄생했다. 바로 정훈(김도훈)과 수현(김윤혜)이었다. 정훈은 아버지로서 서툴렀던 자신을 후회하는 우회장(조승연)의 진심을 깨닫고 그와 화해했다. 그리고는 아버지 회사로 들어가 형과는 달리 자신만의 방식대로 헤쳐 나갔다. 수현은 차기작을 출간, 북 토크까지 열 정도로 성공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됐다. 그런 서로의 옆을 응원하며 지킨 두 사람은 “오다가다 인사하는 사이”에서 “좋아하는 사이”가 되며 핑크빛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모두에게 해피엔딩이 찾아오며 밀착 케어 로맨스의 막이 내렸다.◇ 한지민-이준혁-김도훈-김윤혜, 따뜻함 가득했던 인생 연기 향연한지민은 냉철한 헤드헌팅 회사 CEO에서 따스함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강지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처음에는 일 외에는 관심이 없는 냉철한 워커홀릭이었지만 은호와의 관계를 통해 서서히 변화하며 돌봄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 ‘로맨스 퀸’ 뿐만 아닌 ‘연기파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준혁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제대로 된 로맨스 연기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혈한 반응을 이끌었다. 감정을 직접 표현하기보단 배려 깊은 행동과 깊은 눈빛으로 상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는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로맨스 연기는 자극적 요소 없이 잔잔하고 따뜻한 드라마에서, 오직 남녀 사이의 텐션만으로 도파민을 터트리며 호평을 받았다.김도훈은 자유로운 재벌가 도련님 우정훈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가진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김도훈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센스로 입체감을 부여, 현실감 넘치는 재벌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량 이미지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가족사는 짠한 마음을 불러 일으킨 대목이었다. 김윤혜는 은호의 육아 동반자이자 특별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는 정수현 역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살리며 캐릭터를 표현해낸 그녀의 열연 덕분에 극은 더욱 더 따뜻해졌다. 네 배우의 조화로운 앙상블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살핌과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완벽한 로맨스 바이블 → 2025 SBS 금토드라마 성공적 스타트2025년 금토드라마 첫 작품으로 새해의 포문을 연 ‘나의 완벽한 비서’는 방송 시작 전부터 2024년 다수의 작품을 성공시킨 SBS의 흥행 계보를 이어받을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한지민, 이준혁, 그리고 SBS의 만남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나의 완벽한 비서’가 베일을 벗은 뒤, 기대 그 이상의 폭발적 반응이 뒤따랐다. 방송 단 3회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가뿐히 넘겼고 이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적수 없는 금토극 강자의 자리를 마지막까지 수성한 것. TV 부문 및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여러 차례 오르고 2025년 1~2월 ‘나의 완벽한 비서’가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로맨스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25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적 스타트를 알리며 장르물의 명가인 SBS가 “로맨스 장르 역시 잘 한다”는 점을 완벽하게 입증한 대목이었다.◇. ‘어른이들’에게 건네는 돌봄의 온기 → 어른들을 위한 동화의 탄생‘나의 완벽한 비서’는 완벽한 로맨스 외에도 아직 다 성장하지 못한 ‘어른이’들을 위한 따스한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서로가 서로를 너그럽게 봐주고, 기다려주고, 성장시키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 이상의 감동을 전했다. 오로지 돈값이 채용과 인재 추천의 기준이었던 지윤은 따뜻함과 다정함의 표본인 은호를 만나 직원들을 격려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따뜻함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했다. 그런 지윤의 일상은 더 이상 예전처럼 외롭고 차갑지 않았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개인화되는 관계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따뜻한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고, 보살핌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완벽한 드라마에 등극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09:56
예능

김도훈→신예은… ‘우리 마을 똥강아지’ 메인 포스터 공개

ENA 신규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가 도시 청춘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오는 3월 1일(토)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우리 마을 똥강아지(연출 염혜정, 제작 테오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배우 김도훈을 중심으로, 그가 직접 소환한 배우 신예은과 대세 밴드 데이식스 보컬 영케이, 배우 허남준, 배우 임성재가 게스트로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들은 어르신들 일손 돕기는 물론, 장기자랑부터 손맛 가득 시골 밥상 먹방까지 함께 먹고 함께 일하며 시골 마을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시 똥강아지’들이 함께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 속 김도훈, 신예은, 영케이, 허남준은 청량한 시골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스타일을 뽐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도시를 벗어나 시골 라이프에 완벽하게 스며든 이들의 모습은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 선사할 청정 무해한 웃음과 촌캉스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포스터 속에서 드러난 각각의 캐릭터도 기대를 자아낸다. 친구들을 시골로 소환하는 본투비 도시 청년 김도훈은 탬버린을, 그의 8년지기 찐친 신예은은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골 어르신들을 사로잡을 극강의 흥 부자 매력을 드러냈으며, 죽부인을 안고 있는 영케이는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서 먹고 자고 힐링하는 완벽한 촌캉스를 기대하게 했다. 허남준은 주방 아이템인 뒤집개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요리까지 완벽한 ‘만능 똥강아지’로의 존재감을 예고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김도훈과 그가 직접 소환한 친구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신예은, 영케이, 허남준, 임성재가 김도훈의 똥강아지 친구들로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각 회차마다 누가 어떻게 등장할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도시를 벗어난 이들이 정겨운 시골 마을에서 어떤 케미와 스토리를 써갈지 대세 청춘들의 시골 라이프에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제작사 테오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3월 1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13:31
스타

‘나의 완벽한 비서’ 김도훈, 피크제이와 전속계약… 문가영 한솥밥 [공식]

배우 김도훈이 피크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피크제이는 4일 “배우 김도훈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김도훈은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이다. 앞으로 그의 역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도훈은 업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배우로 이번 계약을 통해 피크제이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도훈은 2018년 영화 ‘게이트’로 데뷔한 이후 영화 ‘얼굴 없는 보스’, ‘응징자2’, ‘최면’, ‘핸섬가이즈’와 드라마 ‘의사요한’, ‘절대그이’, ‘오늘의 웹툰’, ‘법대로 사랑하라’, ‘유어 아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매력적인 비주얼로 대중의 시선을 모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특히 2023년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을 맡아 극의 중요한 캐릭터로 이목을 끌었다. 몰입도 높은 그의 연기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같은 해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이전과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또 2024년 방영된 ENA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는 연기 장인 손현주, 김명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소름 끼치는 연기력이라는 호평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김도훈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강지윤(한지민)의 곁을 지키는 철없지만 다정하고 세심한 연하남 우정훈 역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여심 스틸러로 자리 잡았다.작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미스터리 수사단’을 통해 밝고 센스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는 메인 멤버로 활약을 예고해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세 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는 1호 배우로 문가영을 영입하며 업계 내 입지를 다진 데 이어, 김도훈을 새롭게 맞이해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두 배우의 독보적인 매력과 피크제이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나 펼쳐질 다채로운 활동과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김도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시우컴퍼니, 제공 티빙,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4 08:25
드라마

‘나완비’ 김도훈, 통통 튀는 짝사랑 연하남 [RE스타]

배우 김도훈이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짝사랑 연하남 역할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강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하게 해내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도훈은 극중 피플즈의 CTO인 우정훈 역을 맡았다. 우정훈은 돈 많은 우명그룹 회장이자 아빠인 우철용(조승연)이 피플즈의 투자를 조건으로 꽂아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철부지 부잣집 아들이다. 다른 직원들이 모두 출근해 있는 시간에 느즈막히 막대 사탕을 물고 등장하는 인물. 하지만 여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뻔한 ‘서브남’ 스토리도 김도훈이 해서 매력이 돋보인다. 김도훈은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성격의 우정훈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다. 한지민과 서서히 가까워지는 이준혁에게 은근히 질투심을 드러내며 ‘서브남’으로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도훈은 한지민 앞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정석 연하남 모먼트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우정훈은 술에 취한 상태로 첫 출근한 유은호에게 “강 대표 믿고 맡길 수 있겠다. 합격”이라고 말하면서도, 강지윤과 미묘한 교류가 있는 유은호를 견제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경쟁사인 ‘커리어웨이’에 방문한 후 충격을 받아 이준혁에게 안겨 있는 한지민의 모습을 보고 기회를 놓쳐 씁쓸해하는 진중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김도훈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2016년 독립영화 ‘미행’으로 데뷔한 김도훈은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나의 개 같은 연애’ 등 웹드라마부터 시작해 ‘의사요한’, ‘오늘의 웹툰’, ‘법대로 사랑하라’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루 소화하면 탄탄하게 내공을 다져왔다. 특히 김도훈이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이다. 극중 장원고교 주인공 3명 중 이강훈 역을 맡아 어른스러우면서 미성숙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면 잠재력을 증명했다. 김도훈은 지난해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선 오랜 시간 준비한 뺑소니 사고를 내며 복수에 성공하는 송호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손현주, 김명민 등 대선배들이 등장하는 무게감 있는 작품에서도 김도훈은 상대 배우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후 김도훈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대중에 친숙하면서도 통통 튀는 이미지를 구축해내고 있는데, 이러한 행보는 예능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도훈은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ENA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 출연해 시골 생활 속에서 남다른 붙임성 있는 성격을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테오는 “김도훈 배우가 드라마와 예능 등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눈여겨 보았다”며 “‘우리 마을 똥강아지’ 콘셉트에서 ‘본투비 똥강아지’로 김도훈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섭외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도훈은 데뷔한 후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배우”라며 “필모그래피를 보면 장르물 위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특히 ‘무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연급으로 성장했다”고 짚었다. 이어 “외모, 연기력, 매력 등 모든 방면에서 주연 배우로서 자질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만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배우까지 함께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6 06:05
드라마

비주얼 무슨 일… 한껏 꾸민 한지민X이준혁, 마음 자각했나 (나완비)

SBS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 드디어 이준혁을 향한 마음을 자각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한껏 ‘꾸꾸꾸(꾸미고 꾸미고 또 꾸밈)’한 채 마주선 두 사람이 포착됐다.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지난 방송에서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 사이에 흘러나오는 미묘한 텐션이 시청자들의 반응을 뜨겁게 달궜다. 시선 끝엔 항상 서로가 있고 서로를 의식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누가 봐도 평범한 대표와 비서의 사이는 아니었다. 더군다나 어려서부터 혼자였다는 동일한 배경은 지윤과 은호 사이에 공감과 위로라는 따뜻한 감정까지 자리잡게 했다. 그렇게 변화한 그 마음을 지윤이 드디어 자각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18일 6회 본방송에 앞에 공개된 스틸컷엔 한껏 차려 입은 지윤과 은호의 눈호강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윤의 손에 들려 있는 2잔의 커피 중 하나는 은호의 것으로 예측되는 바. 마치 데이트에 나온 연인들처럼 예쁘고 멋있게 차려 입은 지윤과 은호에 이 만남이 어떤 의미일지도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6회 예고 영상을 보니 해당 장면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상승한다. 인파 속에서 자신을 향해 걸어오고 있는 은호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지윤. 이내 “강지윤한테 유은호는 어떤 사람이야?”라고 물어오는 정훈(김도훈)에 “망했네!”라는 그녀의 목소리가 오버랩된다. 과연 그녀가 망했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지, 특히 하고 싶은 말은 시원하게 직구로 내뱉는 지윤이 은호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본방사수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되고 있다. 그렇게 완벽한 쌍방 로맨스를 향해 성큼 다가간 두 사람을 향한 폭발적 반응도 상승하고 있다.제작진은 “18일 ‘나의 완벽한 비서’의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다. 한지민과 이준혁 배우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동시에 손꼽을 정도로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안 보면 후회할 지 모르는 6회 방송도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SBS ‘나의 완벽한 비서’ 6회는 18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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