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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파친코’ 김민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김민하가 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눈컴퍼니는 7일 김민하와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했다. 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깊이 있는 연기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는 김민하와 함께하게 됐다”며 “김민하 고유의 매력과 섬세한 심리 표현은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가 앞으로도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민하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김선자를 열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오는 23일 ‘파친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한편 눈컴퍼니에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7 10:48
프로야구

[IS 피플] '아버지'와 함께한 훈련, 비상 꿈꾸는 강진성

'아버지'와 함께 훈련한 내야수 강진성(31·SSG 랜더스)이 화려한 비상을 꿈꾼다.강진성은 지난해 12월 서울가동초등학교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구단 단체 훈련이 금지된 비활동기간(12월~1월) 모교로 향한 그의 곁에는 아버지인 강광회(56)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이 있었다. 1995년부터 KBO리그 심판으로 활동 중인 강 위원은 선수 시절 외야수로 뛴 '프로 선배'다. 강진성은 아버지의 맨투맨 지도를 받으며 초등학교 실내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KBO는 2020년 6월 '선수와 부자 관계에 있는 심판은 해당 선수가 속한 팀의 경기에서 주심을 볼 수 없다'는 이른바 '강진성 내규'를 마련했다. 강광회 위원은 이후 아들의 경기를 주심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강진성은 "아버지께서 계속해서 내가 출전한 경기를 모니터링 해주셨다. (타격) 타이밍이 늦는 부부분에 대해 대화를 많이 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야구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버지의 말씀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다"고 반겼다. 강진성의 야구 인생은 롤러코스터 그 자체다. 2020년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타율 0.309 12홈런 70타점을 기록, 1군 데뷔 8년 만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해 NC가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 차지해 그의 대기만성 스토리가 더욱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듬해 부진했다. 2021년 12월에는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외야수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두산 베어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해 5월에는 투수 김정우와 맞트레이드 돼 SSG로 이적했다.강진성은 "한 경기 4안타도 기록하면서 8월까지는 페이스가 좋았는데 왼 옆구리 통증이 있었다. 어느 정도 통증을 갖고 경기를 준비했는데 그 탓에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 팀도 포스트시즌(PS)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해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강진성은 이적 후 8월까지 47경기 타율이 0.283로 준수했다. 하지만 9월 이후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위로 PS에 진출한 SSG는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NC를 만나 3전 전패로 탈락했다. 강진성은 현재 2군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그는 "12월부터 통증 없이 몸을 잘 회복했다"며 "(은퇴 시즌을 앞둔) 추신수 선배님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어디에서 시작하든 야구는 똑같다. 시즌이 중요한 만큼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게 우선일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후반 배트 스피드가 떨어졌는데, 이런 약점을 캠프에서 잘 보완하겠다. 훈련과 실력을 통해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진성 곁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손시헌 SSG 2군 감독이다. 손시헌 감독은 2019년 은퇴할 때까지 NC에서 6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강진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SSG 관계자 중 하나다. 강진성은 "동경했던 선배님이셨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독님을 많이 따르려고 한다"며 "지난해 몸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부상 예방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2.13 07:01
연예일반

신예 심수빈,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조한철X임세미X노재원과 한솥밥

신예 배우 심수빈이 눈컴퍼니에 새둥지를 틀었다.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창의적인 연기력과 넘치는 센스를 가진 배우 심수빈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18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성 대표는 “독보적인 매력과 특별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 심수빈이 다양한 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심수빈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실력파 신예 배우로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14:38
연예일반

윤경호,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조한철·박소진과 한솥밥

배우 윤경호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눈컴퍼니는 28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윤경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금껏 그래왔듯 윤경호가 견고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윤경호는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한국 영화계, 드라마계에 없어서는 안 될 굵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도깨비’, ‘이태원 클라쓰’, ‘그린마더스클럽’, ‘안나라수마나라’, ‘최악의 악’, ‘비질란테’, 영화 ‘옥자’, ‘시동’, ‘정직한 후보’, ‘잠’, ‘30일’ 등 매 작품 두둑한 존재감을 빛내며 쉴 틈 없는 필모그래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에서 추악한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김삼두 역을 맡아 나라를 좀먹는 사회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존재감으로 저력을 오롯이 입증했다.그런가 하면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특유의 넉살 좋은 성격으로 손님들과 나눈 따뜻한 교감, 성실하고 묵묵하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일잘러 모멘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윤경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에는 배우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9 08:57
연예일반

서효림, 시母 김수미와 한식당 오픈 “계급장 떼면 나야 좋다” (‘일단 잡숴봐’)

세상 친한 고부 사이 김수미와 서효림이 한식당 오픈 전 은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김수미는 16일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 이하 ‘일단 잡숴봐’) 제작진을 통해 “내가 죽기 전에 전 세계에 김치만이라도 중독되게끔 알려주고 싶었다”며 “괌을 자주 가다 보니 잘 맞고 가깝게 느껴졌다. 여기 사는 분들 식성도 잘 알고 있다”고 괌에 한식당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김수미의 며느리가 아닌 직원으로 함께 하게 된 서효림은 “배우 타이틀 없이 시어머니와 함께 나오는 게 조심스러웠다.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에서 김치의 날을 선정, 행사까지 열고 있을 정도로 K푸드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식 전도사로 나선 두 고부간의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미는 “눈치도 빠르고 취향도 비슷해서 소통이 아주 잘 될 것 같다. 내 옆에서 딱 붙어서 요리하면 된다”며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또 “괌에 갈 때 ‘나는 너랑 결혼식장에서 본 적도 없고 일은 일이다’라고 단단히 이야기를 했다”고 철저히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서효림도 “결혼한 후에 시어머니와 둘이 같이 나오는 고정 예능은 처음이다. 시어머니 계급장을 떼고 봐주시면 저야 대놓고 할 말 다 할 수 있어서 좋고 편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출연하는 분 중에 시어머니 옆에서 케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저는 눈치도 빠르고 서로의 패턴을 잘 알아서 구박은 안 받을 자신이 있다”고 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궁금케 하고 있다.‘일단 잡숴봐’에서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괌 구석구석까지 한식의 맛을 전파하는 만큼 현지인과의 소통 뿐만 아니라 배달부의 역할도 중요할 터. 김수미는 “필기는 약한데 언어 습득은 빠르다. 영어 이름도 ‘익스큐수미’로 바꿨다. 현장에서도 익스큐수미 하면 예스하고 달려갈 것”이라고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서효림은 “외국에서의 운전 경험이 많기도 하고 길도 잘 찾아서 배달에 자신이 있다”면서도 “대신 시어머니와는 배달을 가고 싶지 않다. 길 찾기도 바쁜데 엄마까지 모시고 가면 조금 힘들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또한 “해외에서는 보기 드문 배달 서비스니까 현지 사람들의 배달 반응도 볼 수 있다는 게 차별점이다. 배달하는 과정 자체가 되게 웃길 것”이라고 재미 포인트를 전해 호기심을 키웠다.이렇듯 김수미와 서효림은 주문과 요리, 배달까지 막힘 없이 진행하며 피보다 진한 고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손발을 딱딱 맞춰 괌 전체에 한식의 맛을 전파할 김수미, 서효림의 활약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일단 잡숴봐’는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14:01
연예일반

국민할매 김수미 손맛, 괌에서 통할까..‘일단 잡숴봐’, 24일 첫방 확정 [공식]

‘국민할매’ 김수미가 아름다운 섬 괌에서 신개념 배달 서비스에 도전한다.2일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 이하 ‘일단 잡숴봐’)’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4일 첫방송을 확정했다. ‘일단 잡숴봐’는 K-푸드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수미가 괌으로 글로벌 로케를 떠나는 K-푸드 배달 프로젝트다. ‘일단 잡숴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수미와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 그리고 나태주가 동참한다. 특히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식 배달 전문점을 시작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도 눈길이 쏠린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괌 해변을 배경으로 국민할매의 손맛을 보여줄 김수미가 호기롭게 서 있고 그 뒤로 멤버들이 비장한 표정으로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있는 것.만능 일꾼으로 활약할 민우혁과 김수미의 손맛을 전수 받고자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서효림, 다정다감함으로 김수미는 물론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에릭남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정혁까지 마치 한 가족처럼 모여 서 있어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일단 잡숴봐’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에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음식인 ‘한식’을 한국만의 독특한 배달문화와 접목한다. 여기에는 다채로운 한식 도시락 메뉴를 배달하는 것부터 셰프가 직접 방문하는 출장요리 메뉴까지 신개념 배달 서비스로 K-푸드를 넘어 K-배달의 매력까지 알린다.또한 관광 명소뿐 아니라 현지인, 원주민과 함께 괌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찐 로컬’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김수미표 차진 손맛은 물론 맵다 못해 얼얼한 말맛과 찐 로컬맛까지 겸비할 ‘일단 잡숴봐’와의 맛있는 첫 만남이 기다려진다.‘일단 잡숴봐’는 오는 24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2 20:10
연예일반

이레, 눈컴퍼니와 새 출발… 조한철과 한솥밥 [공식]

배우 이레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7일 눈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이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금껏 그래왔듯 이레가 자신만의 장점과 매력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더욱더 다채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약속했다.이레는 2013년 영화 ‘소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지옥’ 시즌2 등 쉼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눈컴퍼니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이레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이레가 새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7 14:53
산업

"이제 해외 직구는 우리" 돈보따리 푸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도전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2018년 한국 상륙 이후 약 4년간 기반을 다진 만큼 향후 1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한국 최고의 직구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톱스타인 마동석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이스'와 '타오바오 컬렉션' 서비스 등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아끌만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빠른 배송인 초이스 서비스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현재 제품을 구매하면 3~5일 안에 배송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당일 또는 익일 배송도 지원할 방침이다. '로켓배송' 서비스를 진행 중인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긴장할 만한 부분이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강점은 저렴한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제품력이다. 실제로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날 개막 행사로 '5만원 룩북'이라는 주제로 패션쇼를 열었다. 5만원 룩북은 모델이 입은 옷을 다 합해도 5만원대라는 의미다. 한국에서 유통되는 보세 의류를 유통사 마진 없이 생산지에서 바로 살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상당하다. 함께 선보인 한국 MZ세대를 겨냥한 '타오바오 컬렉션' 역시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 의류를 초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마케팅 리드는 "타오바오 컬렉션은 한국 시장만의 특별 서비스"라며 "매일 10만개의 상품이 업데이트되며 극강의 가성비로 무료 배송한다"고 말했다. 충분한 준비 기간과 함께 압도적인 파트너사도 거느렸다.이날 자리에는 김정우 네이버 쇼핑플랫폼 책임리더와 오승준 카카오페이 페이먼트그룹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 이커머스부문 대표 등 알리익스프레스의 파트너사들이 함께 했다. 김정우 책임리더는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인연을 이어왔다"며 "수천만 개의 가성비 좋은 양질의 상품을 보유한 알리익스프레스와 좋은 파트너로, 앞으로도 해외 직구의 진입 장벽은 낮아지고 이용자는 늘어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신영수 대표는 "현재 한국 내 해외 직구 물량이 약 600만개 수준인데, 그중 100만개 가량이 알리익스프레스일 정도로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고 했다. 알리익스프레스도 자신감을 갖고 돈보따리를 푸는 분위기다. 배우 마동석을 홍보모델로 선정해 이달부터 대규모 마케팅을 벌이고, 인플루언서 공동구매와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송이 리드는 "게임, 커머스에도 투자할 예정"이라며 "올해 대형 프로젝트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2018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기초 서비스를 다졌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10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외 직구는 알리익스프레스를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10 07:06
연예일반

김정우, 티빙 '장미맨션' 출연..임지연 남자친구 변신

배우 김정우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에 출연, 존재감을 확인시킨다. ​ 오는 5월 1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임지연(지나)이 형사 윤균상(민수)과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 극 중 김정우는 임지연의 남자친구이자 약사인 동현을 연기, 강렬한 서스펜스 속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빈틈없이 채운다. 병원장 딸인 임지연과의 결혼을 결심하지만, 가족 소개를 차일피일 미루는 임지연에 조바심을 내는 인물이다. ​ 그간 드라마 ‘반의반’, ‘지리산’, 영화 ‘밀정’, ‘마스터’, ‘악질경찰’ 등을 거치며 다양한 캐릭터의 면면을 보여준 김정우. 최근에는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충실한 경호원 우병준 역으로 합류했다. 이렇게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장미맨션’까지 호연을 선보일 김정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9 08:35
연예

신예 노재원, 눈컴퍼니 전속계약…김슬기·조한철 한솥밥

신예 노재원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노재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주목한 배우 노재원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센스 넘치는 안정적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가진 배우 노재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진행된 눈컴퍼니 신인 배우 오디션에서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인재인 노재원은 독립영화계와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에서 1위의 영예를 거머쥐며 그 이름을 각인시켰고 ‘드라이빙 스쿨’, ‘힘찬이는 자라서’, ‘아빠는 외계인’, ‘윤시내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참여,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민하고도 존재감 있는 연기로 인물들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본능적인 연기 감각에 집요한 텍스트 연구와 치밀한 고민을 더해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줄 아는 것이 노재원의 힘. 단편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잠재력 있는 기대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는 배우가 될까, 어떤 연기를 해 나아갈 것인가, 어떤 길을 가는 배우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던 중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 덕분에 고민보다는 재미있게 연기를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눈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밝힌 노재원. 이번 눈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든든한 동행자를 얻고 기존에 없던 색을 펼쳐 보이며 뚝심 있게 전진해 나갈 그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눈컴퍼니는 강길우, 김슬기, 김정우,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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