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주호,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짜증 가득 형사役
배우 양주호가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한다. 양주호는 MBC 새 토일극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강국경찰서 형사 변태식을 연기한다. 자신보다 어린 김종훈(서희수)이 팀장으로 있어 항상 짜증 가득한 인물이다. 윗선에 아부하기와 줄서기로 승진을 노리는 얌생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양주호는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강력계 형사 넉보이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형사 역할로 분하게 됐다.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형사 캐릭터로 보여줄 소화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박해진(차차웅)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진기주(고슬해)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2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