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지가 앤드마크와 손잡았다.
앤드마크는 김용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김용지가 자신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지는 지난 2015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말 없는 점성술사 호타루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OCN ‘왓쳐’(WATCHER), ‘모두의 거짓말’,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tvN ‘구미호뎐’ 시리즈, 넷플릭스 ‘썸바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영화 ‘커미션’의 주연으로 발탁돼 관객과 만남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용지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앤드마크에는 강해림, 김소진, 김아현,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홍석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