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17건
연예일반

박정민 출연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취소에 고개 숙였다 “진심으로 사과” [전문]

‘라이프 오브 파이’ 측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덕션은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오후 7시 30분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러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아울러 “유료 예매자분들께는 각 예매처를 통해 문자로 환불 절차 등 개별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기술적인 문제를 면밀히 점검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라이프 오브 파이’는 이날 개연 5분 전 갑작스럽게 공연 취소를 고지해 빈축을 샀다. 이에 결제 금액의 110% 환불을 약속하며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와 안내 예정이다.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실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SNS를 통해 “5분 전 취소가 말이 되느냐. 얼마나 힘들게 예매했는데 제대로 들리는 방송도 없이 무책임하다”, “공연장 문 앞에서 대기 중인 관객에게 시작 5분 전, 들리지도 않는 방송으로 취소 통보가 맞느냐. 최소한의 예의도 안 느껴진다”, “기술적 결함면 배우들이 인사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가 원작으로, 거대한 폭풍에 휩쓸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단둘이 남겨진 소년 파이의 227일간의 모험을 그린다. 취소된 이날 공연에는 박정민을 비롯해 황만익, 주아, 진상현, 김지혜, 김형준, 이상아 등이 오를 예정이었다.다음은 ‘라이프 오브 파이’ 측 입장 전문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덕션입니다.2월 10일(화) 19시 30분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런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금일 공연의 유료 예매자 분들께는 각 예매처를 통해 문자로 환불 절차 등개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기술적인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여 보다 자세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번 공연장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23:30
연예일반

박정민, 신세경 미모 극찬 “지금껏 본 연예인 중 가장 예뻐”

배우 박정민이 ‘휴민트’로 멜로 호흡을 맞춘 신세경의 미모를 극찬했다.10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는 ‘박정민 x 충주맨 2편’이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박정민은 신세경에 대해 언급하며 “감히 말씀드리겠다. 지금까지 본 연예인 중에 가장 예쁘다”며 “굉장히 단단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민은 앞선 언론 인터뷰에서도 “신세경은 순간적으로 사람을 압도하는 힘이 있다”며 “좋은 배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까지 힘이 있는 배우였나 싶어 놀랐다”고 치켜세웠다. ‘휴민트’의 류승완 감독 역시 신세경에 대해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류 감독은 기자간담회 당시 “신세경이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있어서 캐릭터가 돋보일 수 있었다”며 “배우가 스스로 예뻐 보이려 한다거나, 연출자로 특별히 예쁘게 찍겠다고 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예쁘게 봐주셨다면, 배우가 최선을 다한 태도가 찍힌 것 아닐까 싶다. 사실 어떻게 찍어도 예쁘긴 했다”며 “어른들이 ‘무슨 짓을 해도 예뻐 보인다’고 말할 때가 있지 않나. 배역에 푹 빠져 있었던 신세경이 그랬다”고 덧붙였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일 개봉. 2026.02.10 23:22
연예일반

박정민 출연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5분전 취소 “기술적 결함, 110% 환불”

배우 박정민이 출연하는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가 개연 5분 전에 취소됐다.10일 공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정됐던 ‘라이프 오브 파이’는 7시 25분께 갑작스레 취소됐다. 사유는 기술적 결함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 측은 결제 금액의 110% 환불을 약속하며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와 안내 예정이다.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하지만 공식 SNS 등에는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5분 전 취소가 말이 되느냐. 얼마나 힘들게 예매했는데 제대로 들리는 방송도 없이 무책임하다”, “공연장 문 앞에서 대기 중인 관객에게 시작 5분 전, 들리지도 않는 방송으로 취소 통보가 맞느냐. 최소한의 예의도 안 느껴진다”, “기술적 결함면 배우들이 인사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가 원작으로, 거대한 폭풍에 휩쓸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단둘이 남겨진 소년 파이의 227일간의 모험을 그린다. 취소된 이날 공연에는 박정민을 비롯해 황만익, 주아, 진상현, 김지혜, 김형준, 이상아 등이 오를 예정이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20:48
영화

‘왕사남’ 비켜…개봉 D-1 ‘휴민트’, 예매율 ‘쭉쭉’

‘휴민트’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휴민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량 16만 5985장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은 37.7%로,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23.8%), 동시기 개봉작 ‘넘버원’(11.4%) 등을 모두 제치고 전체 1위를 유지 중이다.앞서 ‘휴민트’ 지난 일요일 전체 예매율 정상에 등극, 3일 연속 정상을 견고히 지키며 설 연휴 극장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 시사회를 통해 입증된 영화적 재미와 완성도가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결과다. 실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 “명절 스트레스 날려버릴 시원한 액션”, “가족, 친구 누구랑 봐도 좋을 영화” 등 호평을 남겼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11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08:05
영화

조인성 아니고 박정민…‘휴민트’ 류승완이 완성한 ‘멜로장인’ [줌인]

가수 화사와 함께한 시상식 퍼포먼스로 뭇 여심을 흔들었던 배우 박정민이 신작 ‘휴민트’로 멜로 정점을 찍는다. 박정민은 조인성과 투톱으로 나선 이 영화의 유일한 ‘멜로 남주’로, 장르 내부의 감정 동선을 주도한다.오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첩보물의 긴장 구도 위에 개인의 감정을 병치시킨 영화로, 류승완 감독 특유의 장르적 미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극중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을 연기했다. 매사 냉철한 판단력과 기민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성과를 쌓아 온 능력자이자 영화에서 가장 많은 적대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실제 박건은 러닝타임 내내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등과 힘겨루기를 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간다.그러나 공격성으로 일관된 캐릭터는 아니다. 이 영화에서 액션의 정서적 영역을 지배하는 건 사랑인데, 류 감독은 그 감정의 동력을 박건에게 부여했다. 동물적 본능과 훈련으로 단련된 박건은 오직 옛 약혼자 채선화(신세경) 앞에서만 감정의 균열을 드러낸다. 박정민은 지난 사랑에 대한 박건의 후회와 반성, 그리고 미련을 류 감독이 설계한 정교한 액션에 실어 보여준다. 직접적인 멜로 장면도 간헐적으로 배치돼 있다. 박건은 ‘휴민트’와 세계관 일부를 공유하는 류 감독의 전작 ‘베를린’ 표종성(하정우)과도 닿아있는데, 여자 주인공을 유약한 보호의 대상으로 설정하면서 가는 길을 달리 한다. 멜로 모먼트가 선명한 순간도 구원-피보호 서사에서다. 기숙사 몸수색, 경매장 탈출 시퀀스 등이 대표적 장면으로, 여느 로맨스보다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의 파동을 생성한다.이를 그려내는 박정민의 얼굴 자체가 낯설지는 않다. 앞서 관객은 화사의 뮤직비디오 ‘굿 굿바이’와 여기서 파생된 영화 시상식 축하 무대에서 박정민이 구현하는 멜로를 맛봤다. 감정의 밀도와 무게는 확연히 다르지만, 사랑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말이 아닌 행동과 눈빛으로 발현한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한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매 캐릭터에 체화됐던 박정민은 ‘휴민트’를 통해 판을 로맨스까지 확장했다.함께 연인 호흡을 맞춘 신세경도 높은 점수를 줬다. 신세경은 “(박정민과) 함께하는 촬영도 재밌었고 의지도 많이 했다”며 “특히 연기하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웠다. ‘결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었다. 상황이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자기 것을 묵묵히 해내는 배우”라고 말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06:03
연예일반

신세경, 박정민과 케미 폭발... 열애설 부르는 분위기 [IS하이컷]

배우 신세경이 배우 박정민과 함께한 투샷으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신세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건 선화 미공개 컷 #휴민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초록빛 자연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세경은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셔츠로 청순한 무드를 완성했고, 박정민은 차분한 톤의 셔츠 스타일로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서로를 향해 자연스럽게 기울어진 시선과 가까운 거리감은 연인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꾸밈없는 표정과 부드러운 눈빛이 어우러지며 극 중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키운다. 화려한 연출 없이도 완성되는 케미스트리가 스틸컷 이상의 몰입감을 전한다는 반응이다.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휴민트’는 비밀과 진실이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세경은 극중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북한 식당의 종업원으로 등장해 서사의 한 축을 이끈다. 영화는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23:23
영화

‘휴민트’ 정유진, 국정원 브레인 변신…조인성과 호흡

배우 정유진이 영화 ‘휴민트’에서 국정원 브레인 임 대리로 변신한다.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으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정유진은 국정원 요원이자 조 과장(조인성)의 후배 임 대리 역을 맡았다.정유진은 ‘능력자 캐릭터’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추진력 강한 현실 직장인 강세영을 연기했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당당한 회사 대표 강희수로 지적 이미지를 굳혔다.이후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편집자 송해린, ‘유령을 잡아라’의 광역수사대 팀장 하마리로 신뢰감을 쌓았고 ‘블랙의 신부’에서는 엘리트 변호사 진유희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휴민트’의 임 대리는 날카로운 분석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국정원의 브레인으로 조 과장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인물이다. 동시에 자신이 옳다고 판단한 부분에는 가감 없이 의견을 내는 당돌함도 지녔다. 정유진의 지적인 아우라가 임 대리의 냉철함과 맞물리며 조인성과의 팽팽한 텐션을 만들 전망이다.매 작품 ‘능력캐’의 정석을 보여준 정유진이 ‘휴민트’에서 어떤 강렬한 변신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관심이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9 14:30
영화

‘휴민트’ 박정민 “♥신세경과 호흡, 군대서 ‘하이킥’ 보던 팬…영광” [인터뷰③]

배우 박정민이 ‘휴민트’에서 신세경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박정민은 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휴민트’ 인터뷰에서 VIP 시사회 당시 “군대에서부터 신세경의 팬이었다”고 언급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해당 관이 신세경 초대관이었다”며 “과장되게 말한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군대에서 ‘하이킥’을 보면서 ‘신세경이라는 배우를 언젠가 한 번쯤은 만나볼 수 있을까’ 생각해본 적도 있다”며 “연인 관계로 작품에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운 좋게 함께하게 돼서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박정민은 “신세경 씨가 ‘나는 이렇게까지 마음을 빨리 여는 스타일은 아니고, 현장에서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하더라”며 “그런데 저희랑 있는 게 재밌었나 보다. 타지에서 촬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고, 그 덕분에 저도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를 좋아해 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또 박정민은 “신세경 씨가 카메라 앞에서의 집중력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가능한지 싶을 정도로, 순간적으로 사람을 압도하는 힘이 있다”며 “좋은 배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까지 힘이 있는 배우였나 싶어 놀랐다”고 말했다.‘휴민트’는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이 정보원이 남긴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베를린’, ‘모가디슈’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번째 작품이다. 오는 11일 개봉.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9 12:05
영화

‘휴민트’ 신세경 “‘멜로장인’ 조인성, 챙겨주고 생색 안 내” [인터뷰①]

배우 신세경이 선배 조인성에게 존경심을 표했다.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휴민트’에 출연한 신세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신세경은 이번 작품에서 함께한 조인성에 대해 “정말 좋은 리더”라며 “해외 촬영이 즐거웠다고 했지만, 긴 시간을 해외에 머물며 촬영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다. 근데 (조인성이) 몸이나 마음을 다칠 수 있는 후배 배우, 스태프, 누구든 빼놓지 않고 챙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어떤 점이 멋지냐면 절대 생색을 안 낸다. 뒤에서 챙겨주고 절대 생색내지 않는다”며 “내가 배우들 사이에서 어린 편에 속했는데, 티 나지 않게 섬세한 방식으로 나를 잘 챙겨주셨다. 그것 역시 생색내지 않으셨다. 한참 지난 후에야 깨닫게 됐다”고 털어놨다.실제로 예시를 들어달라는 요청에 “식사할 때면 내가 외롭지 않게 계속 챙겨준다. 근데 본인은 선배니까 내가 부담스럽거나 어려워할까 봐 내 또래 배우들에게 대신 물어보라고 하셨더라.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신 거 같다”며 “약간 감동했다”고 덧붙였다.신세경은 또 “(박정민과) 수색 장면 찍을 때도 오셨다. 그 신이 일종의 긴장감도 있지만, 아주 짙은 정서가 깔린, 깊은 사랑이 느껴지는 신이다. 그래서 ‘멜로장인’ 조 과장(조인성)이 와서 지도해줬다”고 너스레를 떨며 “모든 과정이 쫀쫀해야 한다. 텐션이 정확하게 느껴져야 한다고 해줬다”고 부연했다.‘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9 12:04
영화

‘휴민트’ 박정민 “‘밀수’보다 15kg 감량…촬영 전 매일 10km 러닝” [인터뷰②]

배우 박정민이 ‘휴민트’ 촬영 당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휴민트’ 박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그는 영화 ‘밀수’에 이어 호흡을 또 맞춘 류승완 감독에 대해 “제가 멋있으니까 멋있게 찍어준 것은 아닐 것”이라며 “박건이라는 인물이 멋있으니까 멋있게 찍어주고 싶으시지 않았을까. 배우에 대한 사심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약 저를 정말 좋아했다면 ‘밀수’ 속 장도리는 그렇게 찍으면 안되지 않았겠느냐”고 덧붙였다.박정민은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밀수’ 때는 체중이 80kg 정도 나갔다. 지금과는 15~20kg 정도 차이가 날 것”이라며 “‘밀수’ 때는 행복했는데, ‘휴민트’ 때는 식단 조절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뛰고 운동해야 했다. 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특히 그는 “난생 처음으로 러닝을 하고 촬영장에 갔다”며 “촬영 가기 전에는 무조건 10km를 뛰고 갔다. 화면에 잘 나와야 하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도리처럼 나오면 안 되지 않느냐”며 “감독님도 ‘샤프하게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휴민트’는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이 정보원이 남긴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베를린’, ‘모가디슈’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번째 작품이다. 오는 11일 개봉.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9 12: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