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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오윤아 “재혼 생각 있어…아기 생겨도 욕하지 말아달라”(‘솔로라서’)

배우 오윤아가 재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오윤아는 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 건강 근황을 밝히며 재혼 생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에서 오윤아는 절친한 동료 백지영을 만났다. 오윤아는 백지영과 딸의 모녀 관계를 부러워하며 “(나도)딸 낳을 거다. 이제 진짜 나이가 달랑달랑하다. 올해 남자 만나서 내년에 트라이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남자친구 생기면 애를 바로 가져라”라고 조언했다.이후 제작진이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오윤아는 “그렇다. 나는 결혼을 하고 싶다. 이혼한 지 오래됐다. 사람이 평범하게 살 때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있더라. 내가 오랫동안 그런 행복을 잘 못 느끼고 살다 보니까 결핍 같은 게 자꾸 찾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결혼할 생각”이라며 “만약 아기가 생긴다면 욕하지 말아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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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오윤아 “子 발달장애 판정 스트레스·부부관계 악화→암 발병” (‘솔로라서’)

배우 오윤아가 갑상선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한의원을 찾아가 스트레스 지수를 점검하는 오윤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오윤아는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것 같아서. 잘 못 풀다 보니까 감기도 오래가고 염증도 잘 생기는 것 같고.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아마 스트레스 수치가 높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 가보게 됐다”고 말했다.상담에 나선 오윤아는 “2010년도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최근에 15년 만에 처음으로 약 용량을 올렸다. 원래 끊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 작년에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한의사는 “스트레스 지수 45 이상이면 안 좋은 것”이라 했는데 오윤아의 수치는 44로 나왔다. 오윤아는 “코피가 보름에 한 번 나는데 피가 많이 난다”며 “누구랑 만나서 이야기 좀 하려면 피가 난다. 당황스럽다. 너무 심하게 나니까”라고도 토로했다.한의사는 “갑상선은 열을 관리해주는 보일러 같은 거다. 심장에 열이 쌓이면 갑상선에도 열이 쌓여 암이나 종양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암이라는 건 이상세포가 증식하는 거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스트레스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윤아는 과거 갑상선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아이 케어가 힘들고 남편과 관계가 안 좋아지면서 가정이 깨질까봐 두려움이 컸던 것 같다. 티를 안 내고 촬영하다보니 몸으로 온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오윤아는 “남들에게 티를 하나도 안 냈다.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암에 걸릴 체질이 아닌데 건강한데 어떻게 암에 걸리지? 스트레스가 진짜 심했나 보다고. 아이가 아픈 걸 알고 신경 쓰던 시점이었다.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갑자기 받으니 암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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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오윤아 “子 양육 지옥이 따로 없어…떨어질 필요도 있어” (솔로라서)

배우 오윤아가 양육의 어려움을 털어놨다.22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오윤아는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아이에게 너무 붙어있지는 않았다. 촬영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돼버리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사실은 민이를 붙어서 계속 혼자 양육을 했다면 여기까지 키울수 없었을 거 같다”고 털어놨다.그는 “저에게 발달 장애 아이를 둔 엄마들이 DM을 보내는 시기도 딱 그때다. 너무 힘들어서 아이를 포기하고 싶고 지친다는 고민을 털어 놓으신다”며 “사실 아이랑 같이 계속 있다 보면 사실 지옥이 따로 없다. 이게 해결이 안 되는 문제기 때문에 너무 괴롭다. 그때는 아이 케어를 조금 분산해서 부담하는 게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저도 그렇게 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엄마가 행복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아이랑 좀 떨어져서 더 과감하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끔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집에 와서 많이 사랑해주라고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래서 엄마가 행복해야지 아이가 행복하다, 이런 말씀을 많이 드리는 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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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오윤아 단독 주택서 살 수밖에 없던 이유…“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솔로라서)

배우 오윤아가 단독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22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오윤아는 경기도에 있는 단독 주택에 거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독 주택을 선택하게 됐다고.오윤아는 “서울에서 아이를 키울 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불편해했다. 아이가 ‘우’ 이런 소리를 내니까. 아이가 아파서 그런다고 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까 아이도 자연스럽게 사람들 눈을 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이사를 결심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촬영 끝나고 왔는데 아이가 아파트 계단에 앉아서 동화책을 읽고 있었다. 그걸 보고 이런 데에서 살 수 없겠구나 싶었다. 아이가 처량해 보이고 새장에 갇힌 아이처럼 보였다.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소리 지를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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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9년 차’ 오윤아 “♥16살 연하, 방송 이후 연락해” (‘솔로라서’)

‘솔로라서’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하는 ‘싱글맘’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는 오윤아가 곧 성인이 될 아들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모자 외출’에 나선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오윤아는 “2016년에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별거 생활까지 포함하면 솔로 생활은 13년차”라고 운을 뗀 뒤, “일반적인 아이가 아니라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혼자서 양육하는 건 정말 힘들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늘 붙어 있었다. 안 붙어 있으면 아빠와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에 가서 꼭 남의 아빠 목에 매달렸다”고 고백한다. 잠시 후, 그는 민이와 함께 사는 솔로하우스를 공개하는데, 여배우다운 철저한 관리 루틴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세안 가루를 시작으로, 미스트, 앰플, 오일, 수분크림 등을 빠짐없이 바른 오윤아는 “하루만 (루틴을) 안 지켜도 망가지는 기분이 든다. 몸에 영양을 준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해왔다”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설명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16세 연하남에게 대시받은 적도 있잖아”라고 말하고, 오윤아는 멋쩍어하면서도 “(그 에피소드를 밝혔던) 방송 이후, ‘16세 연하남’에게 연락이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오윤아와 ‘16세 연하남’의 후일담이 어떠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윤아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중 혼자만의 휴식 시간도 갖는다. 이에 대해 그는 “만약 혼자서 민이 육아를 도맡았다면 지금처럼 키우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이 케어는 (도움을 받아) 분산하는 게 필요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육아 철학을 밝힌다. 그러면서 그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로 또 같이’ 육아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날 오윤아는 2007년생인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간다. 오윤아는 “민이를 이제 성인으로 케어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겁이 난다. 우리 아들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야겠다”고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민이가) 지장 찍는 것도 못하는데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된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과연 오윤아와 민이가 무사히 주민등록증 발급을 마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오윤아와 곧 성인이 될 민이의 단짠단짠한 모자 케미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2 09:03
연예일반

황정음·오윤아 “솔로라서 맨날 회식”... 40대 안믿기는 외모

배우 황정음과 오윤아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솔로라서 맨날 회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SBS 플러스·E채널 공동 예능 ‘솔로라서’ MC로 활약 중인 황정음과 최근 새롭게 합류한 배우 오윤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40대임에도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 후 재결합, 지난 2월 다시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12:14
예능

[TVis] 이수경 “나이 많아 난자 냉동 못 해…입양 생각 있어” (‘솔로라서’)

배우 이수경이 입양 및 난자 냉동에 대해 언급했다.이수경은 8일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해 오윤아와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제작진 인터뷰에 나선 이수경은 입양에 대해 열린 마음을 언급했다. 이수경은 “결혼 생각도 있고, 나중에 입양도 생각해 봤다. 그런데 입양도 결혼을 해야지 할 수 있다더라”며 아쉬워했다. 난자 냉동에 대해선 “이미 늦어서 못 한다. 진짜 많이 알아봤는데, 난자가 쌩쌩할 때 해야 좋다더라. 제 주변 친구들은 옛날부터 많이 했다. 30대 초반부터 난자 냉동을 해야된다 했는데 ‘됐어 난 그 전에 결혼할 거야’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0살에는 결혼했을 줄 알았는데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싱글 생활이 이어지고 있음을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23:06
예능

[TVis] 오윤아 “갑상선 수치 높아져 10년만에 약 용량 올려” (‘솔로라서’)

갑상선암 투병을 했던 배우 오윤아가 갑상선 수치가 오른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8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 이수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윤아는 “얼마 전에 병원을 갔는데 10년 만에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 활동량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무 못 쉬어서 그런가 싶었다. 그래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약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그러면서도 “나 혼자 벌어서 사는데 일을 해야 하지 않나”면서 “내 인생보다 애를 지켜내야 한다는 게 크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22:26
예능

[TVis] 이수경, 애인 사칭 피해 “처음 듣는 이름인데 나랑 사귀었다고…” (‘솔로라서’)

배우 이수경이 애인 사칭 피해를 고백했다.이수경은 8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오윤아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이 경험한 루머를 공개했다. 이수경이 “트라우마처럼 지금도 기억 속에 남아 있다”며 “어느 날 갑자기 지인이 전화해서 누구를 바꿔주겠다고 하는 거다. 생전 모르는 사람이야. 이름을 알려주겠대. 처음 듣는 이름인데, 나랑 사귀었었대”라고 말했다. 이수경은 “그런 경우도 있고 하니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귀찮다. 당시 (사칭 피해 때문에) 사람도 안 만나고 그랬잖아”라고 덧붙여 오윤아의 위로를 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22:11
연예일반

[포토] 이소연-오윤아, 여신 둘

배우 이소연, 오윤아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승부‘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9/ 2025.03.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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