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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이세미 “♥민우혁, 잘생긴 외모 묻혀... 58kg까지 감량” (퍼펙트 라이프)

이세미가 남편이자 배우 민우혁과 근황을 전했다.2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걸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이세미는 “멋진 남편이랑 사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런 질문을 진짜 많이 받는다”며 “남편은 ‘남의 편’이다. 아무리 좋아도 똑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가끔 잘생긴 외모가 묻힐 때가 있더라”고 하자, 현영은 “그래도 잘생겼으면 덜 화나지 않냐”며 궁금해했다. 이세미는 “그건 어느 정도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아니지 않냐”며 옆에 있는 오지호에게 되례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그렇지 않다”고 대변했다.다이어트와 요요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이세미는 “아까 LPG 때 영상 보고 조금 충격받았다”며 “저런 몸매를 가지고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이 둘 낳고 몸무게도 앞자리가 몇 번이나 바뀌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요요가 자꾸 오더라. 살이 쪘다가 빠졌다가 고무줄처럼 들쭉날쭉하다”고 덧붙였다.이세미는 올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65kg에서 58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요요가 올까 봐 걱정된다. 다이어트 후 몸매를 계속 유지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21:07
연예일반

[TVis] ‘돌싱포맨’ 이정진 “잘나가던 男 연예인에 여친 뺏겨”

배우 이정진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배우 오지호, 이정진,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이정진에게 “두 번이나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이에 이정진은 “그냥 멀리에서 바라봤다”며 “내가 부족한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주 오래전이었다. 여자친구 집 앞에 앉아 있는데 차에 헤드라이트가 들어오더라. 그 차가 이클립스라는 그 시절 슈퍼카였다. 그 차에서 여자친구가 내렸다”며 “운전석에는 잘나가던 연예인이 타 있었다. 나는 갓 입학한 대학생이었는데”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여자친구가 너(이정진)를 봤냐”는 탁재훈의 물음에 이정진은 “봤어도 아는 척 했겠냐”고 반문해 씁쓸함을 자아냈다.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3 22:36
연예일반

[TVis] ‘돌싱포맨’ 탁재훈 “황정민에 대상 축하 전화 와…출연 부탁은 못 해”

방송인 탁재훈이 배우 황정민과 친분을 자랑했다.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배우 오지호, 이정진, 카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탁재훈의 ‘2023 SBS 연예대상’을 축하하며 “‘돌싱포맨’의 퀄리티가 올라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황정민의 출연을 재차 희망하기도 했다.이를 들은 탁재훈은 “(황정민에게) 축하한다고 전화가 왔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이 황정민의 출연을 기대하자 탁재훈은 “축하한다고 전화 왔는데 어떻게 나오라고 하냐. 촬영하고 있더라”라고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3 21:41
스타

최윤영 ‘2023 KBS 연기대상’ 우수상… “한 우물만 팠다”

배우 최윤영이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품에 안았다.최윤영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비밀의 여자’로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을 수상한 최윤영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로 한 우물만 파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이 일을 앞으로 더 할 수 있을까’라는 개인적인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더욱 뜻깊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 같아서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비밀의 여자’ 연출부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들, 함께 연기했던 동료들, 선후배님들 모두 감사했고 좋은 분들과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비밀의 여자’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했다.최윤영은 지난 8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받은 만큼 돌려주는, 거칠 것 없는 성품을 지난 안하무인 상속녀 오세린으로 분해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이처럼 최윤영은 처음 도전하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을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만능캐’로 주목받으며 2023년을 마무리했다.뿐만 아니라 최윤영은 2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 특별출연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대명사인 연월(홍예지)의 어머니 은미소로 분한 최윤영은 누구보다 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과 연풍학(오지호) 못지않은 뛰어난 검술 실력으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1 16:01
연예일반

오미희 “39세에 암 투병으로 코끼리 피부 같았다… 항암 7차까지” (퍼펙트라이프)

배우 오미희가 과거 암 투병을 했다고 고백했다.23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오미희가 가수 패티김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한다.데뷔 49년 차 배우 오미희가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스튜디오를 찾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우아한 목소리로 감싸주니까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나도 그런 목소리 갖고 싶다”며 오미희를 부러워했다.이어 MC 오지호가 “미모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빈틈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하자 오미희는 “빈틈이 없는 사람은 없다. 빈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게 질병인 것 같다. 나는 39살에 융모상피암 투병을 해 항암치료를 7차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융모상피암 투병 당시 코끼리 피부 같았는데,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건강에 더 겸손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특히 투병 당시 가수 패티김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오미희는 “패티김 선생님이 내 투병 기사를 본 후 믿고 싶지 않다며 ‘미희 씨, 나야 패티’ 하며 연락해 주셨고, 나를 걱정하셨다”면서 “함께 식사하게 됐는데 모자를 많이 가져오셔서 ‘웬 모자’냐 했더니 ‘항암치료받으며 생길 탈모에 모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지고 왔다’는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때 또 한 번의 항암치료제를 먹은 것 같다”며 패티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후 오미희는 평소 자주 방문한다는 단골 식당으로 향했다. 사장님은 3년 전 오미희의 딸에게 받았던 손 편지를 꺼내 오미희에게 건넸는데, ‘혼자 계신 엄마를 잘 부탁드린다’는 딸의 편지를 읽으며 오미희는 눈시울을 붉혔다.스튜디오에서 오미희는 “(딸이) 내가 오면 음식을 해달라며 이 편지와 함께 10만 원을 맡기고 갔었다. 딸이 어렸을 때 떨어져 있다가 나중에 만났는데, 그리움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로 달랐다. 딸이 나를 많이 이해해 준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3 18:30
연예일반

‘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 애틋 종영소감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가면의 여왕’의 7인방이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종영 소감을 전했다.15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제작진은 ‘가면퀸’ 4인방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여왕의 남자’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10년 전 자신을 성폭행한 ‘가면맨’을 복수하기 위해 인생을 건 도재이 역의 김선아는 “도재이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재이, 유나, 유정, 해미의 빛났던 우정처럼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준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오랫동안 가슴 깊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이어 “멋진 도재이를 만들어준 스타일리스트팀과 헤어,메이크업팀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가면의 여왕’과 도재이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긴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즐거웠고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배우 김선아로 찾아뵙겠다”며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이와 함께 도재이의 복수를 도우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고유나 역의 오윤아는 “‘가면의 여왕’은 저의 배우 인생에 선물 같은 작품이다. 존경하는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고, 열정으로 채워갔던 순간들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뜻깊은 소회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주유정 캐릭터로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인 신은정은 “다시 촬영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아쉽다. 현장 가는 길이 신나서 촬영이 기다릴 정도로 스태프들, 배우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헤어지기 아쉽지만 그동안 주유정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마약 중독자 윤해미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끈 유선은 “짧은 시간 힘겨운 스케줄 속에서도 모두 힘내서 늘 웃으며 촬영했던 팀워크를 잊지 못할 것 같다. 힘든 여정을 진하게 나눈 스태프들과 배우님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해미의 격한 감정과 마약이라는 설정이 연기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낼 수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또한 최강후 캐릭터로 김선아와 막강한 호흡을 펼친 오지호는 “최강후를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감독님을 비롯해 작가님, 현장 스태프, 동료 배우들 모두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가면맨’ 송제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정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송제혁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즐거운 팀을 만나 신나게 즐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께도 감사하고, 또 만나길 기대하겠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해미의 하나 뿐인 연하남 레오 역으로 훈훈한 매력을 폭발시킨 신지훈은 “이번 작품은 정말 좋은 제작진과 너무 아낌없이 모든 면에서 도와주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제작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배우 신지훈으로서도 한층 성장한 작품이었기에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지금까지 ‘가면의 여왕’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가면의 여왕’은 지난 13일 친구들과 함께 최후의 빌런 강일구(송영창) 회장에 대한 복수를 성공하는 도재이의 인과응보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5 19:23
연예일반

‘가면의 여왕’ 오윤아‧신은정‧유선, 송영창 부름에 총출동..김선아는 어디에?

‘가면의 여왕’ 배우 송영창이 거대한 음모를 꾸민다. 12일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제작진에 따르면 15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의 친부 강일구(송영창) 회장이 오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를 긴급 소집한다. 앞서 최강후(오지호)는 강 회장이 기도식(조태관)을 죽인 진짜 범인임을 알아챘다. 뿐만 아니라 엔젤스 클럽의 몸통이 죽은 송제혁(이정진)이 아닌 강 회장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도재이를 지키기 위해 강 회장의 비밀을 함구했고, 그가 있는 강보 호텔로 찾아가 모든 걸 자수하라고 제안했다.이날 공개된 스틸 속 위기 의식을 느낀 강 회장이 강보 호텔 2401호에 재이의 친구들을 불러 모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후의 결단을 내린 빌런 강 회장은 유나, 유정, 해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건넨다. 유나는 딸 나나(안태린)의 간 이식을 할 수 있게 돕겠다는 강 회장의 말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재이를 뺀 세 사람만 부른 강 회장의 움직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강 회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운 재단 이사장 유정과 마약의 늪에 빠진 해미에게도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미끼를 던진다. 과연 욕망의 가면을 쓴 그의 검은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가면의 여왕’ 15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2 21:26
연예일반

前 메이저리거 김병현, 이엘파크와 전속계약

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엘파크는 25일 “김병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식구가 된 김병현이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이엘파크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김병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등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5개국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다. 무엇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메이저리거다.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편애중계’ ‘뭉쳐야 산다’ ‘트롯 전국체전’ ‘축구 야구 말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또한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특히 ‘내일은 야구왕’을 비롯해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등 전문성을 겸비한 야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만능 스포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야구와 방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이 이엘파크와 손잡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김병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 카라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신성우, 안우연,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 윤소이, 윤현민, 임사랑, 하승리 등 여러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인플루언서들로는 MBN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돌싱글즈3’ 전다빈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12:18
드라마

‘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찐친 케피 폭발

‘가면의 여왕’이 칭찬과 웃음이 가득한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3, 4회에서는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한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전 도재이(김선아 분)를 성폭행한 ‘가면맨’으로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첫 회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건 사고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호평중인 ‘가면의 여왕’이 퍼펙트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김선아(도재이 역), 유선(윤해미 역), 신지훈(차레오 역)은 ‘가면 컬러즈’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은정, 이정진까지 합류, 보다 완벽한 장면을 위해 대사의 합을 맞추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 신지훈은 청담동 황금비율 폭탄주 제조에 나섰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신은정은 찐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아와 오윤아는 극 중 유나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 안태린의 퇴근길을 다정하게 배웅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김선아와 로맨스 씬 촬영에 나선 오지호는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몰입,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과 보조개 미소로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김선아, 오윤아, 이정진의 쫄깃한 심리전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화제를 모은 남편 모임 장면에서는 리허설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분위기 메이커 유선의 차진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면맨’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진은 “드디어 ‘가면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충실하게 ‘가면맨’으로서 열심히 활약했던 것 같습니다. 네 분의 가면걸과 가면맨의 갈등, 음모, 암투에 집중하시면 극중 ‘심리전’을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방송 사수를 당부했다.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5:53
연예일반

‘믿보배’ 김선아 ‘가면의 여왕’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할까 [종합]

배우 김선아가 야망 가득한 스타 변호사로 돌아온다.김선아는 24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의 주연을 맡아 이날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등 배우들과 연출자 강호중 PD도 자리를 함께 했다.‘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김선아는 “작품에 100점을 주고 싶다. 배우들과 ‘케미’가 좋아 현장에 있는 게 너무 행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선아는 변호사 도재이를 연기한다. 극중 도재이는 약자를 변호하며 스타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지만 통주시장의 더러운 일을 담당하며 후임 시장 자리를 담보 받은 야망가의 두 얼굴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대본을 보고 궁금증이 생겼다. 도재이가 어떻게 복수를 만들어 나갈지, 또 감정이 어떻게 변화될지 회차가 거듭할수록 궁금해진 것 같다”고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김선아는 “모든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며 “(연기할 때) 선과 악을 구분 짓기보단 달라지는 감정과 상황들을 쫓아갔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에 충실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지난해 9월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바 있다. 당시 검사 역할을 맡았던 김선아는 이번 작품에서 변호사를 맡아 또 한 번 법조인으로 분한다.김선아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주체가 되는 드라마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는 더 중요하게 생각을 했다”며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많다. 복수, 야망 외에도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나서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오윤아는 절친했던 친구들 대신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 전과자 고유나를 연기한다. 신은정은 내조의 여왕이자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인 주유정,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변신한다.윤해미를 연기하는 유선은 “여기 계신 분들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 대본 자체의 매력도 있었지만, 이분들과 함께 연기를 한다고 상상하면서 (대본을) 보게 됐다. 절묘한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만 잘하면 되겠다 싶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저희 드라마의 강점은 7명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점점 갈등을 만들어 갈 때 나오는 시너지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확신을 받았다”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가면의 여왕’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유선은 “PD님 주변에서는 여성 네 명이 주축인 드라마라고 했을 때 우려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서로 응원하고 북돋우면서 좋은 호흡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저희의 마음이 작품 안에 잘 녹아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강호중 PD는 “누군가의 아내, 엄마, 딸이 아닌 자신을 위해 복수를 한다는 점이 이 드라마의 차별점”이라며 “김선아, 오윤아, 유선 등 배우들이 함께해 준다는 것만으로 영광인 작품”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가면의 여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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