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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헤만, 패션쇼 기획자+감독으로 변신... 남다른 감각

가수 겸 프로듀서 PK헤만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패션쇼 런웨이를 기획자 겸 감독으로 변신했다.PK헤만은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2홀에서 열린 L4K3 패션쇼의 기획자 및 감독을 맡았다. 이날 패션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 총 인원 3천 명이 넘는 규모의 인원이 참여했다. 아시아 최대규모 패션회사인 젠스타일 그룹의 레오 니시노 회장과 아이스타그룹의 정송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런웨이 모델로 시니어 모델 신은정과 임만규를 비롯해 그룹 메가맥스,위치스, 뉴엘, 배우 유건과 유희상 등이 나섰다. 특히 이번 런웨이 무대에 PK헤만이 제작자로 나선 신인 걸그룹 뉴엘 멤버들이 모델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빼어난 비주얼과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뉴엘 멤버들은 최근 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멤버 전원이 캐스팅되고 넷플릭스, 각종 OTT 드라마 제안을 받는 등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쇼 총괄 기획 및 감독으로 활약한 PK헤만은 “K팝을 향한 열정을 지닌 모델들을 대상으로 L4K3의 CF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K팝과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트레이닝을 거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패션 브랜드 ‘L4K3’는 호수를 뜻하는 단어 ‘레이크’(LAKE)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의 이세오 호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글로벌 패션기업 프랭커스가 주최한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아이디어 기획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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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연말결산] ‘음주’→‘마약’→‘학폭’ 사건·사고로 얼룩진 연예계

코로나19 이후 다시 예년의 정상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한 연예계. 영화계에서는 새로운 ‘천만영화’가 탄생했고 K팝 스타들은 다시 월드투어에 돌입,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콘텐츠를 감상하는 새로운 창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성도 눈에 띄었다. 법정물과 리얼리티 연애물이 TV에서 강세를 보이는 사이, OTT에서는 ‘시맨틱에러’를 위시한 BL과 ‘약한영웅’ 등 장르물이 급부상했다. K콘텐츠가 회복세에 들어서는 한편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이승기, 츄, 오메가엑스 등이 소속사와 갑질, 출연료, 전속계약 등의 갈등을 빚었고,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ATBO로 데뷔 예정이었던 양동화 등이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의 연예계를 일간스포츠가 돌아봤다. 〈편집자 주〉 # 음주운전부터 마약까지, 연예계도 등돌린 스타들 매년 반복되는 연예계 음주운전이 2022년에도 어김없이 터졌다. 배우 김새론, 곽도원, 그룹 신화 신혜성, 가수 이루가 음주운전으로 실망감을 안겼고 작곡가 돈스파이크도 마약 투약 혐의로 대중의 분노를 자아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반성의 의지를 보였으나 자숙 기간 중 음주 파티를 했다는 의혹이 퍼져 비난을 받았다. 특히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주가 면모와 능숙한 운전 실력을 드러냈던 터라 팬들에게 더 큰 실망감을 안겼다. 곽도원도 음주운전으로 배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곽도원은 지난 9월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워두고 잠들어 있다가 술에 취한 채 경찰에게 발견된 것. 당시 측정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8%로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곽도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곽도원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와 영화 ‘소방관’ 공개는 무기한 보류됐다. 또 당시 공익광고 ‘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 도원결의’에 출연했던 곽도원은 계약서상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해 출연료를 전액 반납해야 했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 이후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경찰은 지난 10월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잠든 신혜성을 적발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수차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특히 신혜성이 운전한 차량은 도난 접수된 타인의 차량으로,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까지 받게 돼 큰 충격을 안겼다. 현재 신혜성의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기에 지난 19일 태진아 아들인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음주운전을 하다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다. 사고 직후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추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루는 KBS2 ‘신사와 아가씨’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으로 입건되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 외에도 지난 9월 그룹 빅톤 멤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팀을 탈퇴했다. 또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은 지난 3월, 배우 유건은 지난 4월, 방송인 MC 딩동,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은 지난 2월, 방송인 서예진이 지난 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도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9월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돈 스파이크는 경찰 조사를 끝내고 나온 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논란 이후 돈스파이크가 마약 초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공분을 사기도 했으나 지난 20일 진행된 2차 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 학폭 논란에도 복귀할 결심, 믿었던 스타들의 민낯 연예계 학교폭력도 빼놓을 수 없는 이슈다. 아이돌 그룹 멤버부터 믿고 보던 배우들까지 연이어 학폭 의혹이 터지며 팬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됐다. 학창 시절 남기고 온 상처는 생각보다 깊다. “한순간의 실수다”, “오해가 있었다” 등의 사과문은 과거 피해자들에겐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데뷔 전부터 학폭 의혹이 불거진 김가람은 데뷔 2개월 만인 7월 소속사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다. 쏘스뮤직 측은 김가람이 학교폭력대책자치심의위원회(학폭위)에서 5호 처분을 받은 사실까지 드러난 뒤에도 일부 논란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동화는 지난 6월 그룹 ATBO 데뷔를 포기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학폭 가해 논란이 불거지자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과정에서 중학교 재학 당시 양동화의 미성숙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학우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데뷔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도 단호하게 대처했다. 이에 양동화는 직접 과거의 피해자들에 사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배우 남주혁은 지난 6월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남주혁과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녔다는 피해자 A 씨는 남주혁이 포함된 무리로부터 욕설, 폭력 등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법적 조치에 나섰다. 그렇게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이후 세 번째 피해자까지 나오며 학폭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남주혁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피해자 B 씨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초대돼 남주혁을 포함한 12명의 남학생들에게 성희롱, 외모 비하, 성적 비하 등의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앞뒤 정황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일부 단편적인 장면만을 발췌한 것”이라며 “이미 당시 학교에서 사과로 마무리된 사건”이라고 일축했다. 남주혁은 지난 10월 영화 ‘리멤버’로 복귀했다. 박혜수도 지난해 2월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고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논란의 여파로 활동을 중단했다. 박혜수는 학폭 의혹 이후 약 1년 8개월만인 지난 10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해 주연작 ‘너와 나’로 무대에 올랐다. 당시 박혜수는 “아마 상황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 상황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면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정확한 상황이 정리됐을 때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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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배우 유건(39·조정익)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유건은 지난 7일 자정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서울용산경찰서에 검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건의 음주 상태를 확인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파악됐다. 유건은 2006년 KBS2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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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도 건물 팔았다…43억대 성수동 빌딩 70억에 매각

최근 배우 김태희·하정우 등이 보유하던 건물을 매각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빌딩 투자가 '고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배우 이정현(41)이 3년 전 사들인 성수동 빌딩을 7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정현은 지난 2018년 3월 43억6000만원에 사들인 서울 성수동1가 건물(대지 240.99㎡·건물 265.85㎡)을 지난 5월 70억원에 매각했다. 단순히 매입가와 매각가만 따져보면 26억4000만원의 차익이다. 하지만 리모델링 비용과 양도세, 매매 당시 취·등록세와 소유권 이전 비용 및 중개 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12억원가량의 차익을 얻었을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정현이 당초 사들인 빌딩은 3층짜리 창고 형태의 건물이었다. 최근 서울숲 주변이 개발되면서 공장·창고 밀집 지역이던 성수동 상권이 크게 변화한 것에 발맞춰, 특성에 맞게 리모델링을 거쳐 건물을 매각했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팝업스토어 개념 업체가 카페 등 형태로 임차하고 있다고 한다. ━ 김태희·하정우·손지창부부 등 보유건물 매각 한편 다른 연예인들도 올해 들어 그동안 보유했던 빌딩을 매각하는 추세를 보인다. 배우 김태희는 지난 2014년 132억원에 사들인 서울 역삼동 빌딩을 지난 3월 203억원에 팔았다. 7년 만에 거둔 시세차익은 71억원. 해당 빌딩은 강남역에서 도보 2~3분 거리 역세권에 있다. 배우 하정우는 2018년 73억여원에 사들인 서울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을 지난 3월 119억원에 팔았다. 시세차익은 45억여원. 지난 2월엔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2006년 사들인 서울 청담동 빌딩을 15년 만에 매각해 11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1월엔 배우 한효주가 2017년 사들인 서울 한남동 빌딩을 팔아 24억여원, 배우 이종석도 같은 달 2018년에 산 한남동 빌딩을 팔아 5억여원의 시세차익을 각각 올린 바 있다. 전문가들은 연예인의 최근 부동산 투자 동향이 비주택 대출을 규제하는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보고 있다. 또 잇따른 매각이 '빌딩 고점'의 신호로 보는 건 적절치 않다고 입을 모았다. 고액 자산가의 투자로서 참고할 뿐, 몇몇 사례를 두고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06.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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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오늘(20일) 신보 컴백···송중기 출연 '헤픈 우연' MV 공개

'헤이즈(Heize)표' 감성이 약 1년 만에 베일을 벗는다. 헤이즈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HAPPEN'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타이틀 곡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HAPPEN'은 헤이즈가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앨범이자,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이다. 타이틀 곡이자 첫 번째 트랙 '헤픈 우연'을 포함해 '처음처럼 (Feat. 개리)', '감기 (Feat. 창모)', 'Why', '미안해 널 사랑해 (Feat. 김필)', '빗물에게 들으니 (Feat. 안예은)', '어쨌든 반가워', 'Destiny, it's just a tiny dot.'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헤이즈는 연주곡인 마지막 트랙을 제외한 1~7번 트랙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헤픈 우연'은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과 헤이즈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주변의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이 정말 우연인지, 인연인지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는 송중기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헤이즈와 송중기는 티저 영상부터 서정적인 스토리 라인과 한 편의 영화 같은 감성을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화려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타이틀 곡 '헤픈 우연'에는 프로듀서 유건형, '감기'에는 타블로, '어쨌든 반가워'에는기리보이, GLEAM, 한요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개리, 창모, 김필, 안예은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 'HAPPEN'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이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NOW. 라이브쇼 '#OUTNOW'에서 헤이즈가 앨범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헤픈 우연'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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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20일 '#OUTNOW'서 신곡 '헤픈 우연' 라이브 최초 공개

가수 헤이즈가 네이버 NOW. '#OUTNOW'에서 신곡 '헤픈 우연'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OUTNOW'는 음반·영화·드라마 등 대중에게 공개를 앞둔 다양한 콘텐츠들의 뮤지션·배우·감독 등이 호스트로 출연해, 해당 콘텐츠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라이브쇼다. 오는 20일(목) 방송에는 새 앨범 'HAPPEN'으로 11개월 만에 컴백하는 헤이즈가 출연한다. 20일(목)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 'HAPPEN'은 헤이즈가 새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 후 발표하는 첫 앨범으로, 개리·창모·김필·안예은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음원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OUTNOW'에서 헤이즈는 컴백 소감을 전하며 새 앨범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번 방송에서 헤이즈는 타이틀 곡 '헤픈 우연' 등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특유의 보컬과 가사로 그간 발표하는 노래마다 차트를 점령해왔던 헤이즈가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특별한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가장 먼저 확인해볼 수 있다. 또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헤이즈와 작곡가 유건형이 의기투합해 만든 '헤픈 우연'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배우 송중기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할 예정이다. 가수 헤이즈가 출연하는 '#OUTNOW'는 오는 20일(목) 오후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즐길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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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김세정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여름에 찾아올 미스터리 로코

올여름 안방극장을 미스터리 로코로 물들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KBS 2TV 새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훈남의 정석 연우진과 대세 연기돌로 거듭난 김세정(구구단)의 신선한 만남이 기대되는 작품.‘너의 노래를 들려줘’ 대본 리딩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정미 감독과 집필을 맡은 김민주 작가를 비롯해 연우진(장윤), 김세정(홍이영), 송재림(남주완), 박지연(하은주), 이시원(홍수영), 윤주희(윤미래), 김상균(문재형), 유건(마이클 리), 박찬환(홍지섭), 윤복인(박영희) 등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본격 시작에 앞서 연우진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2019년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열정 넘치는 각오를 드러내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연기를 펼쳤다.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차진 호흡과 리얼한 케미들을 맞춰가며 미스터리 전개 속 로코의 묘미를 십분 살려냈다.극 중 수상한 음치 알바생 장윤 역을 맡은 연우진은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살리는 생생한 연기로 유쾌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능청스러운 음치 연기가 시종일관 리딩 현장의 웃음을 끊이질 않게 했다. 홍이영 역의 김세정 역시 한층 섬세하고 안정된 연기를 펼쳐 어느새 캐릭터와 혼연 일체된 모습을 보여줬다. 송재림은 예술적 기질이 넘쳐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매력적으로 표현, 화면으로 만나볼 그의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박지연은 말투와 표정만으로도 냉미녀 하은주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했다.이정미 감독은 “드라마를 해보면 혼자 힘으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좋은 대본과 좋은 스태프, 좋은 배우 분들이 있어야 하고 다 잘 맞아떨어져야 좋은 드라마가 된다. 9월까지 촬영이 진행될 텐데 더운 여름, 힘드시더라도 즐겁고 재밌게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라며 사기를 북돋았다.오는 7월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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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JBJ95 김상균·유건,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캐스팅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배우 이시원, 김상균, 유건의 출연을 확정, 매력적인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오는 7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연우진(장윤), 김세정(홍이영), 송재림(남주완), 박지연(하은주)의 신선한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시원, 김상균, 유건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인다.배우 이시원은 김세정의 사촌언니 홍수영 역을 맡았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미모와 지성은 물론 파이터(?) 기질까지 야무지게 갖춘 팔방미인이다. ‘미친 홍어’라는 별명처럼 한 성질 하지만 사촌동생 김세정에게는 더없이 헌신적인 인물이다.프로 여심 저격꾼 문재형 역에는 JTBJ95 김상균이 낙점됐다. 김상균이 열연할 문재형은 필살기 미소 한번이면 여심을 쓰러뜨릴 만큼 잘 생긴 힙합 댄서 겸 바리스타다. 하지만 김세정에게는 등골 브레이커라고. 김세정과 어떤 관계로 얽히고설킬지 궁금하다.마지막으로 유건은 김세정의 든든한 멘토 마이클 리로 분한다. 유건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스트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경험을 쌓은 실력자. 유건은 김세정이 존경하는 멘토로서 훈훈한 사제케미를 불어넣는다.7월 첫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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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 방' 키스한 류혜영·김재영, 친구에서 연인될까

'은주의 방' 류혜영과 김재영이 키스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할까.올리브 화요극 '은주의 방'은 사표를 던지고 휴직 중인 20대 여성 류혜영(심은주)이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망가진 삶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인생 DIY 드라마다. 2030 여성들의 공감을 부르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2화만을 남겨놨다. 류혜영과 김재영(서민석)은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류혜영과 그 주변 인물들이 해피엔딩을 그릴 수 있을지 남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갑작스런 키스 후 류혜영과 김재영의 관계소꿉친구 류혜영과 김재영은 지난 19년간 여사친·남사친 관계를 유지하며 티격태격 현실 친구 같은 모습을 그렸다. 그러다 은근히 서로를 신경 쓰는 등 묘하게 썸을 타며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지난주 마지막 장면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류혜영과 김재영이 키스했다. 류혜영이 김재영에게 "난 늘 네 편"이라고 하자 김재영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내 편일 거냐"며 성큼 다가가 입 맞췄다. 11회에서는 갑작스러운 키스 후 당혹스러워하는 류혜영과 김재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민하는 두 사람이 키스를 계기로 연인이 될지 어색한 사이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류혜영의 성장과 삶의 태도 변화자신을 돌아볼 시간 없이 각박한 회사 생활에 치이며 일에만 열중했던 류혜영은 휴직 이후 오히려 성장했다.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그간 자신도 모르게 쌓아 두었던 미련을 하나씩 정리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알아가는 등 달라진 류혜영의 마음가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웠다. 이제 류혜영은 회사를 그만둔 이후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 해 갖고 있던 프로젝트 자료를 홀가분하게 버릴 수 있게 되었고, 첫 의뢰인을 비롯해 고시생의 방을 새롭게 변화시켜주며 긍정에너지를 전달하는 등 누군가를 도와주고 손을 내밀 정도로 성장했다. 앞으로 류혜영이 어떤 울림을 전할지 남은 2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은주의 방'은 그간 주인공 류혜영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까지도 잔잔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류혜영과 고교 시절 때부터 불편한 관계로 지내온 박지현(류혜진), 류혜영에 호감을 보이다가 지금은 김재영과 호형호제하게 된 윤지온(양재현), 류혜영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가족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담아왔다. 모든 걸 다 가진 듯해 보였던 박지현은 약혼자 김보강(제이슨 김)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고, 인테리어 계약 건으로 김재영에게 접근하려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양어머니는 박지현의 결혼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등 나름의 고충을 가지고 있었다. 인테리어에 빠진 윤지온은 임시직이긴 하지만 김재영과 유건우(성진우)의 회사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아빠 박진우(심광규)는 요리를 배우며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남은 이들의 이야기 또한 기대를 모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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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오늘(10일) 아내와 8년 만의 결혼식… 아들이 축가

가수 리치가 오늘(10일) 결혼식을 올린다.리치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아내 임성희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미 함께 가정을 꾸리며 혼인신고와 아들의 출생신고를 마쳤지만, 결혼 8년 만에 가족·지인들을 초대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결혼식 사회는 배우 유건이 맡고, 축가는 가수 에이블·노을 전우성·스페이스 에이 김현정과 신랑 리치가 부른다. 리치의 아들도 축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한편 리치는 지난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2001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했다. 2015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결혼 소식과 함께 4세 아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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