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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윤손하, 아들 학교 폭력 논란 이후 근황 공개

캐나다에서 거주 중인 배우 윤손하가 일본 홈쇼핑에 출연했다.윤손하는 지난 26일 일본의 한 홈쇼핑 채널 방송에 출연했다. 일본에서 한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을 팔고 있었다. 그는 화장품 성능을 설명하는가 하면 직접 화장품을 바르는 시연 등을 했다. 지난해 6월, 윤 씨의 아들 A군은 지난 4월 숭의초등학교에서 대기업 회장 손자 등과 함께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보도 직후 윤 씨는 “보도가 사실과 상당 부분 다르다”며 즉각 반박했지만, 파문이 확산했고,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 요구까지 빗발치자 결국 “변명한 것을 반성한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서울시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재심에서 윤 씨의 아들이 가해자였음을 확인했고, 피해자에 서면 사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후 윤손하는 하루 뒤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를 드린다. 초기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돼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 후 가족들과 캐나다로 거처를 옮긴 바 있다. 당시 윤 씨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윤손하가 아이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캐나다로 갈 예정”이라면서도 “일부에서 보도된 것처럼 이민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언제 복귀할지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30 23:23
연예

뇌성마비 고양이 기르던 여고생 ‘미스춘향 진’ 됐다

올해 ‘미스춘향 진’에 김진아(20ㆍ경기도 안양시ㆍ동아방송예술대)씨가 선정됐다. 제88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17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김씨가 뛰어난 미모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미스춘향 진’에 선정됐다. 김씨는 “전공이 연극인 만큼 ‘춘향극장’을 만들어 춘향과 남원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012년 방송된 동물 전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뇌성마비를 앓는 고양이를 수년째 돌보는 인물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김씨는 몸이 성치 않다는 이유로 파양된 고양이를 데리고 와 지극정성으로 돌보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샀다. 김씨의 어머니는 이날 블로그에 남긴 글에서 “우리집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의 단짝 진아 언니가 88회 춘향 선발대회에서 최고 상, 춘향 진에 선발되었다”며 “대회 중에도 미래 이야기를 빼놓지 않은 우리 진아. 집을 지키고 있을 미래가 최고로 기뻐하리라 생각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스춘향 선에는 중국동포 최예령(21ㆍ중국 길림성ㆍ연변대학), 미에는 김지혜(24ㆍ경기도 남양주ㆍ인하공업전문대 졸), 정에는 이강은(22ㆍ충북 제천시ㆍ서경대), 숙에는 서은영(21ㆍ서울시ㆍ중앙대), 현에는 장희지(22ㆍ서울시ㆍ추계예술대)씨가 각각 뽑혔다. 이번 춘향선발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캐나다 등에서 430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춘향선발대회는 제27회 춘향제가 개최된 1957년부터 시작돼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배우 최란(1979년)ㆍ박지영(1988년)ㆍ오정해(1992년)ㆍ윤손하(1994년)ㆍ장신영(2001년)ㆍ강예솔(2006년) 등이 미스춘향 출신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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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측 "현재 한국에 있어…오롯이 엄마 역할 집중 캐나다行"[공식]

배우 윤손하 측이 캐나다 정착설에 대해 아직 한국에 머물고 있다고 부인했다. 윤손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힘든 시기에 아이들한테만 온전히 힘을 쓰고 싶고, 케어하고 싶어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민'이라고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다. 정착설까지 불거지고 있는데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캐나다로 가는 시기에 대해선 언급하기 어렵다. 앞으로의 계획 역시 정해진 바 없다. 캐나다를 가는 건 온전히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다. 이외 다른 사항들에 대해선 언급하기 어렵다"면서 "추측성 보도나 악의적인 댓글은 주의해달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SBS는 '재벌 총수 손자·연예인 아들이어서? 사라진 가해자'라는 리포트로 단독 보도했다. 초등학생 폭행 사건은 큰 논란을 불러왔고 윤손하의 아들인 신모 군이 가해자로 지목되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당시 윤손하는 초기 대처에 나섰으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KBS 2TV '최고의 한방' 하차 요구도 일었다. 이후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한다. 초기 대처에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으나 논란은 가시지 않았다. 윤손하를 향한 비난이 식을 줄 모르자 이를 최초 보도한 SBS 기자는 자신의 SNS에 "문제 해결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윤손하는 유일하게 아들과 함께 피해자 엄마를 찾아가 사과한 학부모였다"라는 글을 남겼다. 윤손하의 아들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고, 사람들의 무차별적인 비난에 상처받아 캐나다 이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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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윤손하 소속사, 6시간째 입장정리中 '묵묵부답'

배우 윤손하의 캐나다 이민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윤손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지금은 공식적인 멘트를 하기 힘들다. 일단 입장을 정리 중이다. (캐나다 이민설과 관련해) 대처가 안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측은 6시간 넘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윤손하는 아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캐나다행을 결정하고 최근 법적인 절차를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고, 사람들의 무차별적인 비난에 상처받아 캐나다 이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월 SBS는 '재벌 총수 손자·연예인 아들이어서? 사라진 가해자'라는 리포트로 단독 보도했다. 초등학생 폭행 사건은 큰 논란을 불러왔고 윤손하의 아들인 신모 군이 가해자로 지목되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당시 윤손하는 초기 대처에 나섰으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KBS 2TV '최고의 한방' 하차 요구도 일었다. 이후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한다. 초기 대처에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으나 논란은 가시지 않았다. 윤손하를 향한 비난이 식을 줄 모르자 이를 최초 보도한 SBS 기자는 자신의 SNS에 "문제 해결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윤손하는 유일하게 아들과 함께 피해자 엄마를 찾아가 사과한 학부모였다"라는 글을 남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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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한국 떠나 캐나다 이민…연예계 미련 없어 보여"

배우 윤손하(사진)가 한국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윤손하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이민을 한다. 이민을 위한 법적 절차까지 모두 마쳤다고 한다. 윤손하는 지난 6월 아들이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윤손하의 한 측근은 이 매체에 "폭행 사건은 언론에 과장돼 보도된 측면이 있다. 무차별적 비난에 윤손하가 상처를 받았다"며 "윤손하가 이번 일로 마음을 많이 다쳤다. 연예계에 미련이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윤손하의 소속사 역시 이민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윤손하가 악성 댓글에 힘들어하고 있다. 힘든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고 스포츠월드는 전했다. ■ 「 서울 A사립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유모군은 지난 4월 수련회에서 같은 반 학생 4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며 부모에게 알렸다. 유군은 수련회에서 담요를 갖고 혼자 놀던 중 가해 학생들이 자신을 담요 안에 가두고,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물비누(바디워시)를 바나나우유라며 억지로 마시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 사건은 SBS가 '재벌 총수 손자·연예인 아들이어서?…사라진 가해자'라는 리포트로 단독 보도하며 가해학생 중에 윤손하 아들과 모 그룹 회장 손자가 포함된 것이 세상에 알려졌다. 윤손하는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보도 내용이 사실에 상당 부분 다름이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가해 학생들은 학교 측의 진상조사 과정에서 "담요 아래에 유군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장난쳤으며, 야구방망이는 플라스틱 장난감"이라고 증언했다. 바디워시를 강제로 먹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피해 학생이 바디워시를 먼저 맛보자 다른 학생들이 말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피해학생 학부모의 신고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지만 '학교 폭력이 아니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려 논란을 키웠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 특별장학을 통해 폭력 사건의 사실 확인과 학교 측의 처리 절차가 정당했는를 조사했다. 」 2017.12.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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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종영 '최고의 한방', 차태현X유호진X윤시윤 나름의 선방

KBS 2TV 금토극 '최고의 한방'이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오후 종영한 '최고의 한방'은 윤시윤(유현재)과 이세영(최우승)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아쉬움이 남는 전개였다. 앞뒤 연결이 보다 치밀해야하는 타입슬립 드라마임에도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1994년의 윤시윤이 죽었음에도 1993년의 윤시윤이 2017년에 살아있다는 전개는 해피엔딩을 위한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비쳤다. 제작 단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프로듀사'(2015) 이후 KBS가 2년 만에 내놓는 예능드라마였다. '1박2일'의 유호진 PD가 배우 차태현(라준모)과 함께 메가폰을 잡았다. 그러나 드라마는 소소한 에피소드에 치우쳐 시청자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당기지 못했다. 때문에 시청률은 3~4%대에 머물렀다. 드라마와는 별개로, 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하차 요구를 받기도 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과정은 나름의 의미를 지녔다. 유호진 PD는 드라마 연출에 첫 도전하며 서툴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 차태현 또한 마찬가지. 큰 무리 없이 작품을 마무리하며 라준모 PD로 첫 발을 내디뎠다. 배우들의 열연도 '최고의 한방'이 남긴 것 중 하나. 특히 주인공 윤시윤은 마지막까지 1994년의 유현재와 2017년의 유현재를 극과 극으로 표현하며 호평받았다. 이세영과의 로맨틱 코미디 합도 좋았다. 차태현은 배우로서 극의 중심을 잘 잡았고, 이세영 또한 여주인공으로서 제 몫을 했다. '최고의 한방'의 후속으로는 오는 8월 4일부터 '최강 배달꾼'이 방송된다.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열혈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고경표,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2017.07.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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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아들 연루 학교폭력, 학교 측 은폐·축소로 결론

배우 윤손하의 아들이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에 학교 측의 은폐·축소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오후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숭의초의 교장과 교감, 생활지도부장 등 3명은 해임, 담임교사는 정직 처분을 숭의학원에 요구키로 했다.이번 사건에 대해 재벌가 아들과 윤손하의 아들이 연루되며 학교 측이 집단 폭행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학생들의 진술서가 사라져 윗선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특별감사를 실시, 학교 측이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했다고 결론내렸다, 진술서는 여전히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지난 4월 발생했다. 윤손하의 아들이 포함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을 폭행했고, 학교 측이 이를 은폐하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언론 보도로 6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윤손하는 "보도된 것은 사실과 다르며 유감이다"고 해명했으나 여론은 더욱 나빠졌다. 일각에서 KBS 2TV 금토극 '최고의 한방' 하차 운동이 벌이는 등 비난은 거세졌다. 그러자 윤손하는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한다. 초기 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2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정선 기자 2017.07.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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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결산④] 마약·음주운전·김영애별세 등 우울했던 연예계

올 상반기 연예계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소식들이 가득했다.영화계는 한국영화 '공조'와 '더 킹'을 제외하곤 외화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방송가 최고 히트작은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였다. 예능은 나영석으로 시작해 나영석으로 끝났다. 가요계는 원더걸스와 씨스타의 해체가 큰 아쉬움을 남겼다. 마약·음주운전·사망 등 씁쓸한 소식은 유난히 많았다.>>③편에 이어 군 입대한 탑은 뒤늦게 대마초 흡연 혐의로 시끄러웠다. 이어 약물과다복용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 현재는 퇴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남자친구인 주지훈의 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 받았다고 폭로했다.김현중은 전역 후 한 달만에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다. 안 그래도 입대 전과 복무 중에도 전 여자친구와 진흙탕 싸움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황에 음주운전까지. 당분간 연예계 복귀는 힘들어 졌다. 배우 구재이는 음주단속에 적발돼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 미8' MC에서 하차했다.'영원한 배우' 김영애가 4월 9일 오전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 했으나 2016년 겨울 건강이 악화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도 책임감 있게 해내 안타까움이 더 컸다. 윤소정과 김지영도 각각 패혈증과 금성폐렴으로 눈을 감았다. 트로트 가수 송대관과 김연자 매니저(홍익기획 홍상기 대표)가 날선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예의를 운운하던 해프닝은 돈 문제로 번지는 등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윤손하는 아들로 인해 배우 명예가 얼룩졌다.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와 유명 연예인의 아들이 수련회에서 친구를 상대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했다는 내용.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됐고 윤손하는 곧바로 대응했으나 사과보단 변명이 앞서 비난받았다. >>⑤편에서 계속이미현·김연지·황소영 기자 [상반기결산①] 천만영화부재·외화강세·‘옥자’…충무로 핫이슈 [상반기결산②] 드라마는 춘추전국시대, 사랑받은 ‘미우새’·나영석 표 예능 [상반기결산③] 가요계, 원더걸스·씨스타 등 아이돌그룹 해체 또 해체 [상반기결산④] 마약·음주운전·김영애별세 등 우울했던 연예계[상반기결산⑤] '하반기 주인공은 나야나!'..기대되는 슈퍼루키 10 2017.06.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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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이미 늦은 두번째 사과"..윤손하에 싸늘한 여론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윤손하가 두번째 사과를 했다. 그러나 분노하는 여론은 식지 않고 있다. 윤손하는 지난 18일 소속사를 통해 두 번째 사과문을 발표했다. "일련의 저희 아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로 시작하는 이 사과문은 앞서 첫번째 사과문 발표 이후 더욱 악화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를 드립니다. 초기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저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며 첫 사과문을 통해 사과가 아닌 변명 혹은 해명으로 일관했던 태도를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분노는 식지 않고 있다. 불과 하루 만에 다시 사과했지만 "사과하기에 이미 늦었다"는 차가운 반응만 이어지고 있다. 윤손하가 출연 중인 KBS 2TV 금토극 '최고의 한방'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여전히 윤손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최고의 한방' 측은 윤손하의 하차는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해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윤손하를 용서할 수 없다는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애초 첫 사과문을 발표했을 당시 윤손하의 태도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라 두번째 사과가 이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초등학생 폭력과 관련해 보도했다.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와 유명 연예인의 아들이 수련회에서 친구를 상대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이었다.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자 중 한 명.이후 윤손하는 소속사를 통해 "SBS 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름이 있다.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고 아이들이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고 있던 상황은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고 정정하면서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 부모의 말만 듣고 보도했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돼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기자 2017.06.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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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아들 폭력 논란에 "초기 대처 변명 죄송…반성中" 사과[공식]

배우 윤손하 아들 폭력 사건 논란이 식을 줄 모르자 다시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윤손하는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을 통해 18일 '일련의 저희 아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면서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초기 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 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시금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초등학생 폭력과 관련해 보도했다.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와 유명 연예인의 아들이 수련회에서 친구를 상대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했다는 내용이었다.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자 중 한 명. 이와 관련, 윤손하 측은 'SBS 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름이 있다.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고 아이들이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고 있던 상황은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고 정정하면서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 부모의 말만 듣고 보도했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돼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전한 바 있다. 이하는 윤손하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윤손하입니다.일련의 저희 아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여러 분들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를드립니다. 초기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저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행되고있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저희 가족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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