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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윤경, 프레인TPC와 전속계약… 류승룡·오정세 한솥밥

배우 배윤경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배윤경은 단막극과 드라마의 주조연을 오가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KBS2 드라마 ‘연모’에서 사대부 집안의 외동딸 소은 역을 맡아 솔직하고 주체적인 일편단심 로맨스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서는 야무진 모습과 허당미를 유연하게 오가며 캐릭터를 선보였다.최근에는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치열(정경호)의 소개팅 상대 혜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배윤경은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배윤경은 극중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태양물산 대표이사이자 여성들의 되고 싶은 역할로 변신을 예고했다. 프레인TPC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배윤경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배윤경의 소속사 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문정대,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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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프레인TPC와 재계약... ‘7인의 탈출’로 컴백

배우 이준이 4일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이준은 드라마 ‘붉은 단심’, '고요의 바다', '불가살' 등과 영화 '럭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이준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민도혁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이처럼 배우로서의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이준이 현 소속사와의 계속되는 동행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새로운 얼굴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문정대,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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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프레인TPC와 재계약.. ‘우씨왕후’ → ‘범죄도시4’ 열일 행보

배우 김무열이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출연 소식까지 전했다.소속사 프레인TPC는 13일 “끊임없이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무열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열 배우와 계속해서 동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덧붙였다.김무열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 '정직한 후보', '침입자', '악인전' 등과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트롤리', '그리드' 등 장르를 불문하고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와 더불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고구려의 재상이자 왕의 군사인 대막리지 을파소로 분하여 또 한번 변신을 예고했다.또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U+모바일tv '하이쿠키'는 물론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영화 ‘범죄도시4’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한편, 프레인TPC는 곽민규, 김가은,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문정대,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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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 케미+호연..우도환·김지연 ‘조선변호사’, 웃음 만발 현장

배우들의 물오른 케미가 돋보인 ‘조선변호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9일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제작진은 우도환(강한수 역)과 김지연(이연주 역), 차학연(유지선 분) 등 배우들의 물오른 케미가 눈길을 끈 11, 1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우도환은 고문당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고, 우도환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이규성(동치 역)과 주아(오월 역), 유예빈(정향 역) 등 배우들의 호흡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궁궐 안에서는 연주 공주의 생일잔치가 열렸다. 차려진 음식을 편하게 손으로 집어 먹는 송건희(이휼 역)를 본 김지연은 “체통을 지키시오!”라고 말하고, 옆에 있던 신동미는(홍씨 역) “왕이 젓가락질을 해야지”라며 꾸짖어 웃음을 유발했다.우도환과 김지연의 유쾌한 만남도 그려졌다. 촬영 시작 전, 김지연의 웃음 버튼인 우도환은 그새 장난기가 발동해 웃음 짓게 만드는 등 얼굴만 봐도 ‘까르륵’인 조선변호사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됐다.소원각에서의 우도환과 김지연의 연기 호흡은 돋보였다. 두 사람은 리허설부터 본 촬영, 모니터까지 진지하게 임했고 서로를 향한 애절한 장면을 탄생시켰다.한편 천호진(유제세 역)의 공방에 조변즈가 모였다. 천호진의 실수에 김지연은 웃음보가 터지며 “선배님 아이스크림”이라고 장난을 걸었고, 이에 발끈한 천호진의 티키타카 또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차학연은 대사 실수하고는 이내 “대사 틀리면 (연주에게서) 웃음 터지는 기운이 나”라며 김지연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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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설렘 폭발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조선변호사’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1일,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7, 8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와 이연주(김지연)가 달달한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회를 거듭할수록 극에 대한 재미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전통 무술인 수박희 대회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우도환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직접 무술 대결 장면을 소화했고, 주변에 열띤 호응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김지연)과 이규성(동치 역) 역시 웃음을 부르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했다.아역 이주원(용이 역)과의 촬영도 이어졌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 열정을 지닌 이주원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등 열연을 펼쳤다. 쉬는 시간, 우도환은 이주원의 귀여운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하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우도환과 최무성(추영우 역)의 불꽃 튀는 대립 장면도 시선을 모았다. 우도한은 칼 꽂는 한 장면을 제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더불어 어린 한수를 연기한 최현진의 호연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켰고, 우도환은 최현진이 연기하는 동안 같이 모니터링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술 취한 장면을 연기하는 우도환과 김지연, 차학연의 케미 또한 웃음 포인트였다. 우도환이 차학연에게 몸을 기대야 하는 장면에서 뜻밖의 썸 장면이 연출되는 등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차학연은 우도환이 안기는 장면에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청거리는가 하면, 질척거리는 우도환을 손으로 밀어내는 애드리브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설렘 가득했던 우도환과 김지연의 첫 키스신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리허설만으로도 떨리게 만든 두 사람의 모습은 눈호강 바로 그 자체였다. 이내 본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몰입하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향했고, 해당 장면의 무편집 버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5 17:47
연예일반

우도환·김지연 ‘조선변호사’ 명장면 탄생 비화 공개

‘조선변호사’ 주역들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5, 6회에서는 한 여인을 둘러싼 뜬소문으로 인해 벌어진 살인 사건과 이를 묵인한 고을 사람들의 행태를 저격하고 나선 강한수(우도환)와 이연주(김지연), 유지선(차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배우들의 호연 속 18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우도환과 이규성(동치 역)의 유쾌한 케미가 담겨 있다. 영상 속 이규성은 “이따 우리가 준비한 게 있거든요”라며 극 중 이찬종(추살 역) 일당에 대적하고자 준비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연의 승마신 촬영도 이어졌다. 가뿐하게 말에 올라타는 김지연의 모습은 마치 승마 선수를 보는 듯했다. 이에 더해 우도환과 김지연의 변장한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햇빛을 막아주기 위해 김지연에게 우산을 씌워준 우도환은 “자상한 남자”라고 어필했지만, 김지연은 “어쩐지 갑자기 우산을 씌워주더라”며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모습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조선변호사’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최고의 합을 자랑하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8 17:26
드라마

‘조선변호사’ 비하인드 영상 공개... 애드리브 폭발+찐친캐미 자랑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3·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11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들과 스태프간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담겨있다. 영상 속 우도환(강한수 역)과 김지연(이연주 역)의 유쾌한 만남이 눈에 띈다. ‘초롱이’라는 이름을 가진 당나귀에 올라탄 우도환을 본 김지연은 “초롱아 무겁지 않니?”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우도환은 “당나귀 무거울까봐 밥도 안 먹고 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맞받아쳤다.배우들 간의 애드리브와 열연의 순간도 영상 속에 담겼다. 우도환,김지연,신동미(홍씨 역),이규성(동치 역) 네 사람은즉석에서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합을 맞춰갔다. 특히 박세수(조희봉 역)와 제조마님(배해선 역)의 송사 촬영날 배우들의 열정을 불사라는 열연은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불렀다.한편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1 17:59
연예일반

[IS신작] 이런 사극 봤어? 우도환 전역 후 첫 작품 ‘조선변호사’

얼굴도 능력도 매력 만점인 조선시대 변호사가 안방극장을 찾아왔다.배우 우도환의 3년 만의 복귀작 ‘조선변호사’가 지난 달 31일 공개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한수(우도환)가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녹두꽃’, ‘시지프스: the myth’를 연출한 김승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조선변호사’는 ‘조선시대 외지부’라는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소송에서 재판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담은 ‘송사’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 매회 다른 에피소드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조선변호사’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도환이 ‘조선변호사’에서 연기하는 강한수는 백전불패 외지부다. 한양 도성의 송사를 도맡는 동시에 권력의 중심에 선 이들을 노린다.우도환은 지난 2019년 JTBC ‘나의 나라’로 사극에 도전했다. 전역 후에 ‘조선변호사’를 선택, 다시 한번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조선 변호사’ 대본을 받았을 때, 사극이라는 걸 알고 두려움이 컸다. 그때보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 두려움을 안고 대본을 읽었는데 그때와는 정반대의 캐릭터고 3~4년 전 나보다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더 커졌을 것 같았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김지연은 ‘조선변호사’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김지연은 조선의 공주이지만 자신의 복수를 위해 여종의 삶을 택하게 된 이연주로 분했다. 전작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다.김지연은 평소에도 사극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변호사’에 대해 “휴머니즘, 사랑, 정의를 전부 담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들이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매회 다른 사연을 다루는데 사연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차학연은 한성부 최고 벼슬인 판윤 유지선으로 분한다. 최고 명문가 집안의 삼대독자이자 한성부 최고 관직인 ‘판윤’ 자리에 오른 유지선은 모든 걸 다 갖춘 듯 완벽해 보이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느끼고 주변 인물들과 엮이면서 혼돈에 빠지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차학연이 연기하는 유지선은 이연주의 정혼자이면서 강한수를 견제하는 인물이다. 그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강한수와 이연주 사이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지, 세 사람의 묘한 관계성을 담은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주목해볼 만하다.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외에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세 사람의 주위를 맴돌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유제세(천호진), 추영우(최무성), 홍 씨(신동미), 동치(이규성) 등 신스틸러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우도환은 “시청률이 10% 넘으면 광화문이든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궐에 가서 한복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 시청자들과 같이 무언가 먹으면서 종방연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전날인 1회 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시청률 공약을 건 우도환의 각오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MBC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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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모범택시2’ 따라잡을까..“피할 수 없으면 맞설 것” [종합]

MBC ‘조선변호사’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SBS ‘모범택시2’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조선변호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이규성, 김승호 PD가 참석했다.‘조선변호사’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이날 군 제대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우도환은 “6개월간 열심히 촬영했다. 지난 10일 촬영이 끝났다”며 “현장에서 케미가 정말 좋았다. 제가 했던 작품 중 현장이 최고였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도환은 ‘조선변호사’에서 백전불패 유쾌한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았다. 배우 데뷔 후 약 6년 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 김지연은 “사극을 정말 오랫동안 하고 싶었는데 여자주인공이 수동적이지 않고 굉장히 정의로워 마음에 들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연은 복수를 위해 정체를 숨기고 몸종 ‘소원’으로 살아가는 공주 ‘연주’로서 한수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차학연은 이연주의 정혼자인 유지선으로 등장한다. 그는 “현장에서 행복한 에너지를 받았다. 케미 살리는데 도움됐다”며 “드라마 속에도 잘볼 수 있을거다. 꼭 봐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조선변호사’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모범택시2’를 저격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 29일 공개한 포스터에 “택시 타고 불법으로 복수대행? 우린 합법으로 복수해드림”이라는 문구가 나왔던 것.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최근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다.김승호PD는 “복수에는 사적 복수와 공적 복수가 있다. ‘조선변호사’는 개인적인 복수이긴 하지만 그게 강조되진 않는다”며 “개인적 복수 시작으로 이후에는 큰 정의, 대의를 이루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타사 드라마와 다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우도환은 “SBS를 겨냥한 홍보는 저도 놀랐다”면서 “MBC가 사활을 걸고 정면승부 했구나 했다. 좋은 홍보였다고 생각했다. 피할 수 없으면 맞서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조선변호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 감독은 웹툰과의 차별점에 대해 “모티브만 가져왔고 주인공과 직업, 역사적 배경 정도만 차용을 해서 이야기를 풀어냈다”며 “만화적인 설정들을 드라마화해서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려고 차용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조선변호사’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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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선변호사 '화기애애한 제작발표회 현장'

배우 우도환,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차학연(빅스), 이규성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MBC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 오늘(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31. 2023.03.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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