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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이상우 母 “♥며느리 김소연=복덩이, 싹싹함에 녹아나”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의 모친이 며느리 김소연을 ‘복덩이’라고 극찬했다.2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상우는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아내가 좋아하는 어머니의 겉절이 레시피를 배웠다.이날 겉절이를 배우기 위해 이상우는 어머니와 헤어밴드를 착용하며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모친의 지도하 배춧잎부터 한 장한장 뜯었다. 이상우가 “엄마 겉절이 맛있잖아”라고 말하자 모친은 “우리 며느리도 맛있다고 그래”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그러나 배추를 씻기 위해 개수대부터 청소하는 이상우를 두고 모친은 답답해한다. 모친은 “너도 모든 걸 네가 다 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 엄마도 그랬잖아”라며 “네가 모든 걸 네 선에서 하려는 게 닮은 거 같아. 네가 다 끌어안지 말아”라고 걱정했다. 이때를 두고 이상우는 “저는 닮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정성 이야기부터 하시더라”라고 떠올렸다. 김소연의 안부도 물었다. 이상우 모친은 “전화 어제도 왔었다. 우리 딸 같은 며느리”라며 “어쩜 그리 싹싹한지 내가 거기에 녹아난다. 그래서 오죽하면 (휴대폰 저장) 이름을 ‘복덩이’로 해놨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상우는 처갓집은 딸만 셋이라 자신이 아들 노릇을 한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20:52
예능

이상우, 어머니 최초 공개…놀랍도록 똑닮은 DNA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의 어머니가 최초 공개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내 김소연에게는 물론 어머니에게도 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 넘치는 남자 이상우의 흐뭇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상우가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 어머니의 레시피도 전수받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 이 과정에서 이상우의 어머니가 방송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우의 집에는 양손 가득 무언가를 바리바리 싸서 오신 어머니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이 좋아하는 어머니의 겉절이를 배우고 싶어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한 것.이상우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엄마 오늘 예쁘게 하고 왔네”라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아들의 말에 이상우 어머니도 애교가 넘치는 미소로 “아들 집에 오니까 예쁘게 하고 와야지”라고 말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누님인 줄 알았다", "너무 러블리하시다"라며 이상우 어머니의 사랑스러움과 동안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더욱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아들 이상우와 놀랍도록 꼭 닮은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요리할 때 헤어 밴드를 장착하는 것까지 똑같은 것은 물론 이상우의 '정성광인'의 면모까지 똑같았던 것. 배추 절이기를 3단계에 걸쳐 진행하는 디테일부터 겉절이 양념을 만들 때도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는 어머니의 레시피가 공개될 때마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뿐만 아니라 이상우가 요리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말하던 “정성을 들이면 음식이 더 맛있어진다”라는 멘트를 어머니도 똑같이 되뇌며 요리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전자전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그러나 엄마의 엄청난 정성 레시피에 정성광인 이상우마저 "엄마, 우리 정성 그만 들이자"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요리하는 내내 티격태격,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한 이상우 모자 덕분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최초 공개되는 이상우의 어머니, 어머니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들 이상우, 김소연도 좋아한다는 이상우 어머니의 비밀 겉절이 레시피, 이상우가 어머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모두 전해질 예정이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1 16:37
드라마

성인용품 방판을 이토록 사랑스럽게 할 수 있다니..김소연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줌인]

사랑스러움이 뿜뿜 뿜어져 나온다. ‘정숙한 세일즈’에서 배우 김소연이 자신의 러블리한 매력을 십분 활용해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가 가진 순수함 속 당찬 매력이 시청자를 절로 미소 짓게 한다.오는 17일 종영하는 JTBC 토일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시골 금제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매(이하 방판)에 뛰어든 4인방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의 자립과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연이 연기하는 한정숙은 남편 권성수(최재림)와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전업 주부였으나, 권성수의 실직으로 란제리와 성인용품 방판에 나서게 된 인물이다.한정숙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더해 권성수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것까지 목격하며 여러모로 고난과 역경에 처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비관하지 않고 꿋꿋이 가장으로서 책임을 지려하는 캐릭터다. 또 마을 사람들이 낯간지러운 물건을 판다고 손가락질할 때도 속상해하다가도 끝내 당당하게 자기 할 일을 해나가는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기도 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 같은 한정숙 캐릭터가 그동안 김소연이 쌓아온 선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 같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소연은 도회적인 외모 덕에 드라마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3’ 등 여러 작품에서 커리어우먼으로 활약했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실제 그는 ‘아는 형님’, ‘짠한형 신동엽’ 등에 출연했을 때 손흥민 선수를 보려고 1시간을 기다렸다거나 이삿짐을 업체를 부르지 않고 20여 일간 남편 이상우와 손수 날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소연 또한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서 “(한정숙은) 저랑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다”며 “사랑스러운 면도 조금 있고, 허당스러운 면도 있는데 이를 잘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소연의 말처럼 한정숙에게는 그가 가진 특유의 밝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묻어있다.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뒷담화하는 것을 들었을 때 한정숙은 샌드백을 치면서 “아자 아자”를 외치는데, 그 순수함과 긍정적인 태도가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남주인공 김도현(연우진)은 “진짜 멋진 여자였네”라며 반하는데, 이는 곧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한다.그런가 하면 똑 부러진 면모도 보여준다. 방판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이주리의 미용실 앞에서 속옷 사은품을 나눠주며 상품 관련 설문 조사를 할 때 마을 사람들이 와서 핀잔을 주자,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남에게 해코지를 한 적도 없는데 제가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하는 모습은 카리스마가 느껴질 정도다.이런 김소연의 연기는 성인용품 방판이라는 낯설고, 혹은 누군가는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소재를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이게 한다는 분석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소연은 굉장히 순수하고 순진한 모습을 갖고 있다. 이런 이미지가 작품의 파격적인 소재, 19금 요소에 대한 부분들을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며 “또 ‘정숙한 세일즈’는 순수하기만 했던 김소연이 성장하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핵심인데, 후반부에서 억눌려 있던 것에서 벗어나는 김소연의 당찬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재미 요인”이라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06:05
연예일반

김소연 “남편 이상우, ‘펜하’ 키스신에 질투해…서로 안 보기로 합의” (짠한형)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JTBC 주말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 중인 배우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이 출연한 토크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김소연은 “부부가 다 배우인데 키스신을 이해해 주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결혼하고 (이상우) 오빠가 다른 드라마에서 먼저 키스신이 있었는데 그게 질투가 나더라. 오빠 눈빛도 너무 따스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때 오빠한테 너무 부럽고 질투 난다고 했더니 ‘왜 일인데’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가? 내가 잘못된 건가’ 했다. 근데 제가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과) 너무 심한 키스신이 많았다. 그때 오빠가 ‘네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김소연은 “그 뒤로 합의를 봤다. 그런 (애정) 신이 있으면 서로 미리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다. ‘지금부터 방에 들어가 있어’ 하고, 그 장면이 끝나면 ‘오빠 이제 나와도 돼’라고 한다. 방송을 보다가 왔다 갔다 한다”고 털어놨다.김소연은 또 “얼마 전 (이상우가) 드라마 ‘빨간 풍선’을 했다. 거기 정말 진한 키스신이 나온다. ‘오늘 안 된다고 들어가 있어’라고 해서 들어가 있었다. 근데 그게 짤로 도는 거다. 그래서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회상했다.김소연은 “근데 그걸 보는 데 오빠가 너무 멋있는 거다. 그때는 질투가 안 나고 아름답게 보였다. 몸도 저 나이에 저렇게 관리하는 게 대단해 보이고 멋있어 보였다”고 이상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김소연은 “요즘에는 (이상우에게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대본 연습을 부탁한다. 러블리한 장면들이 나오면 같이 연습하기가 좀 미안하더라. 그래서 그건 혼자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19:22
예능

“연프 보는 줄”...이상우♥김소연, 결혼 7년 만 첫 동반 출연 (‘편스토랑’)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첫 동반 예능 출연이 성사됐다.4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의 로맨틱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상우가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아내 김소연을 위해 무려 50일 동안 정성을 기울여 스테이크를 만드는 것. 이 과정에서 김소연이 깜짝 등장, 남편 이상우만을 위한 찐 리액션을 보여준다.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예능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사랑스러운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이날 이상우는 결혼 7주년 기념일 파티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기로 결심,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결혼 기념일 파티는 50일 앞둔 상황. 어떤 요리이길래 50일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인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매일 같이 요리의 진행 상태를 체크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D-DAY를 기다렸다. 이상우는 앞서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정성을 들이면 맛있어진다"는 자신의 신조로 5일 갈비찜, 3일 뇨키 등 ‘정성광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드디어 찾아온 결혼 7주년 기념일 디데이. 이상우는 예쁜 꽃다발과 함께 정성껏 손편지를 썼다. 이때 아내 김소연이 집에 도착했다. 예능에서 부부의 투샷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 두 사람은 서로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시종일관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드라마인 줄 알았다”, “연애 프로그램 보는 것 같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편 이상우만을 향한 김소연의 사랑스러운 리액션이었다. 김소연은 정성껏 결혼기념일 파티를 준비한 이상우를 위해 “오빠! 멋지다”를 연발했다.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반응하며 이상우를 웃게 만드는가 하면, 이상우가 정성을 들이느라 요리에 시간이 하염없이 오래 걸릴 때도 쉬지 않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달달 백허그도 놓치지 않았다. 김소연이 옆에 있어서인지 이상우 역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최대치의 격한 리액션을 보여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우와 김소연 부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식 앨범의 사진들까지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첫 예능 동반 출연의 모습이 담긴 ‘편스토랑’은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3:36
예능

이상우, 아내 ♥김소연 위한 “수제가구→3일 뇨키” 사랑꾼이네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가 ‘편스토랑’에서 아내 김소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 NEW 편셰프 이상우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찐 실력자 편셰프들이 각자 필살 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메뉴 개발 첫 도전인 이상우의 매콤갈비찜 덮밥이 차지했다. 이날 이상우는 선반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미 집에 직접 만든 선반이 9개나 있다는 이상우는, 구슬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사포질을 무한 반복한 끝에 10번째 선반을 완성했다. 선반을 만드는 데도 정성을 가득 쏟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 김소연은 최고의 리액션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직접 뇨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앞서 김소연을 위해 정성 가득 5일 갈비찜을 만들어 화제를 모은 이상우. 이번 뇨키 레시피 13단계로, 무려 3일이나 걸렸다. 본격적인 요리 전 뇨키의 주재료인 감자 공부부터 한 이상우는 요리 중간중간 시뮬레이션을 반복해 웃음을 줬다. 이연복 셰프가 “’편스토랑’ 하면서 요리 시뮬레이션 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상우는 그렇게 ‘정성광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정성을 쏟아 뇨키를 완성했다. 여기에 김소연이 좋아하는 마녀 수프까지 만들었다. 눈빛을 빛내며 집중하다가도 중간중강 허당기를 내뿜는 광인요리사 이상우 덕분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그리고 이상우가 정성을 가득 담아 선보인 첫 번째 메뉴 ‘매콤갈비찜덮밥’은 “호불호가 없는 완벽한 메뉴”라는 극찬 속에 우승했다. 이상우는 “소연아. 내일 같이 사서 먹자. 고마워. 사랑해”라고 달달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꾼 남편’ 조합 류수영과 제이쓴의 특별한 요리가 공개됐다.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제이쓴을 위해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참간초파스타를 알려줬다. 류수영의 시그니처 소스 참간초의 2024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된 만큼 화제가 예상된다.이어 류수영은 곧 다가올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남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전 2종과 전 간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명절의 기본 중 기본인 동태전과 바삭바삭 천원 레시피 가지전, 다진 생강을 넣어 전의 풍미를 높여주는 전 간장까지. 이와 함께 류수영은 “남편이 전을 부치면 명절 부부싸움은 없다”라고 말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11:46
예능

이상우, ‘편스토랑’ 섭외 5년 만에 전격 출연…8차원 사랑꾼 셰프

배우 이상우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신규 셰프로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상우가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첫 섭외 요청부터 이번에 출연이 성사되기까지 무려 5년이나 걸렸다는 이상우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준 귀공자 미남 주인공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엉뚱 8차원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멋진 슈트핏을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들어선 이상우는 민망한 듯 어색해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으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우는 “(제작진에게) 처음 연락받은 건 5년 전이다. 3년 동안 마음의 준비를, 2년 동안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120일 동안은 새 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이상우의 VCR에서 아내 김소연과 함께 둘만의 보금자리 러브하우스 랜선 집들이를 하는가 하면, 결혼 7년 차인데 지금도 아내를 보면 설레냐는 질문에 이상우는 “처음과 같은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다”라며 한결같은 아내 사랑을 고백했다. 이상우의 아내 사랑은 요리를 할 때도 빛났다. 김소연이 먹고 싶다는 김밥을 만들고, 드라마 촬영 중인 김소연을 응원하기 위해 김소연이 좋아하는 갈비찜을 만들어 ‘금손’을 인증했다. 특히 이상우의 엉뚱 8차원 ‘광인 요리사’ 매력이 돋보이며 시청자를 웃게 했다. 그런가하면 이상우는 무려 5일에 걸쳐 완성되는 갈비찜 레시피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상우는 이틀 동안 다양한 갈비찜 레시피를 보고 접목시켜 직접 18개 과정의 갈비찜 레시피를 정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4 13:24
예능

이상우, 결혼 7년 만 장만한 집 최초공개…♥김소연 응원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상우가 결혼 7년 만에 장만한 러브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 배우 이상우가 첫 등장한다. 수많은 드라마에서 멋있는 남자 주인공 역할을 도맡아 해온 귀공자 미남 20년 차 배우 이상우의 4차원 엉뚱미 넘치는 일상 속 매력부터, 아내인 배우 김소연과의 사랑스러운 일상까지 모두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이상우가 첫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큰 박수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상우는 세상 무해한 눈빛과 미소를 발사하며 인사를 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 녹화 출근 전 아내 김소연이 건넨 격려의 한 마디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이때 MC 붐 지배인이 이상우에게 “제작진과 출연 얘기를 하고 나서, 이렇게 실제로 출연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처음 연락 받은 건 5년 전”이라며 “3년 동안 마음의 준비를 했고, 2년 동안 심각하게 고민했다”라고 해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줬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상우는 “그리고 집 때문에 120일이 더…”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VCR에서는 이상우가 결혼 7년 만에 새롭게 장만한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이상우는 “결혼 하고서는 제가 살던 집에 소연 씨가 들어와서 살았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집이 7년 만의 첫 신혼집인 셈”이라고 설명하며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이때 김소연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집을 소개하며 알콩달콩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애교가 묻어나는 '인간 러블리' 김소연과 아내의 이야기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우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부부가 너무 사랑스럽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이어 이상우는 “이 집에 오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헛것이 보일 정도로…”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집이 완성되기까지 준비기간 1년, 공사기간 6개월, 인테리어 기간만 100일이 소요됐다는 것. 아내 김소연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신혼집의 비밀은 무엇일지,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인지 주목된다.이와 함께 편셰프 출사표를 던진 이상우가 어떤 요리 실력을 선보일지, 4차원 엉뚱미남 이상우의 반전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된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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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박정원 "이상우·민해경 작곡가, 모노 그리고 ‘겨울연가’ 음악감독... 동일인 맞아요"

20년 전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던 ‘사계절’ 감수성이 음악을 타고 다시 돌아온다. ‘한류 드라마 OST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이 프로젝트는 2003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겨울연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일본 한류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겨울연가’와 함께 제작됐던 사계절 드라마 시리즈 ‘봄의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의 OST 수록곡들이 함께 리메이크 된다. 해당 드라마들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그룹 모노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박정원이 음악감독으로 나서 20년 만에 다시 명곡을 소환한다. “이런 프로젝트는 꽤 오래 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던 부분이에요. 여러 가지 환경과 상황에 의해 못 하다가 이제야 하게 됐는데,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름향기’ 음악부터 시작하게 됐습니다.” 최근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박정원 감독은 오래 전부터 마음 속에 품어왔던 ‘꿈’과도 같은 프로젝트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근황을 자세히 전했다. 박 감독은 “사실 10주년 때 하려고 했었는데, 리메이크 앨범의 기획 등에 대한 의견이 서로 맞지 않아 진행하지 못했다. 기획의도와 너무 동떨어지게 많은 요구를 받아 그 땐 포기하고 줄곧 꿈만 꾸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빛을 보게 됐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욘사마’(배용준), ‘지우히메’(최지우)라는 이름을 탄생시킨 ‘겨울연가’는 당대 독보적인 감성 명작으로 사랑 받은 드라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특히 큰 인기를 누렸고, 종영 후에도 수년간 열광적 반응이 이어져 이를 비즈니스적으로 활용한 프로젝트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지나친 상업적 활용은 작품 자체의 순수함을 퇴색시키는 법. 이 와중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 역시 누군가의 눈에는 상업적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박 감독은 ‘드라마의 후광을 노리는 게 아닌, 철저히 음악과 아티스트를 조명하자는 취지’라고 기획의도를 강조했다.이번 프로젝트 작업에는 지난 달 공개된 ‘여름향기’ OST곡 ‘두 번째 사랑’의 가창자로 나선 츄를 비롯해 다수의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했다. 박 감독은 “요즘 10대 20대들은 윤석호 감독의 사계절 시리즈 드라마를 잘 모를 수 있다. 우리 앨범을 듣고 누군가는 ‘츄의 신곡이 나왔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다. 알고 보니 그 노래였구나, 엄마아빠가 젊을 때 인기 있던 드라마의 노래구나 라고 이야기하면서 세대간 소통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베테랑 음악감독이지만 오래된 명곡을 재소환하는 작업은 녹록치 않았다. 박 감독은 “20년도 더 지난 음악들을 리메이크 하는 건데, 지금의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곡들이 가진 고유성을 잃어버리면 안되니까, 어떻게 하면 곡의 아이덴티티와 트렌드를 잘 믹스해 결과물을 만들어낼까가 제일 큰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츄 등 아이돌들과의 작업에 대해선 “너무 준비를 잘 해와준 덕분에 녹음 과정도 수월했다. 많이 긴장됐을텐데 잘 해줘 고맙고, 사실 내 입장에선 츄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라며 “어떻게 하면 이 친구들과 소통을 잘 할까 늘 생각했고, 격려를 많이 해줬다. 과거의 박정원은 이번 작업엔 없었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30년 전 박 감독이 모노 프로듀서 겸 베이시스트로 활동했을 당시 보컬 김보희를 트레이닝 시키며 ‘스파르타식 프로듀서’로 악명 높았던 것을 떠올리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1993년 데뷔한 밴드 모노 시절의 것으로 이어졌다. 모노를 결성하게 된 데 대해 박 감독은 “사촌동생 친구의 동생이 가수를 하고 싶다고 해서 우연히 소개를 받았는데 그게 김보희였다. 처음 보자마자 너무 예쁘게 생겨서 ‘이 친구구나’ 싶어 애정을 갖고 트레이닝 시켰다”며 “한 3년간 열심히 트레이닝 시키며 음악 만들고, 함께 음악 하던 친구 이홍래와 같이 ‘우리도 뭐 한 번 해볼까’ 하고 결성한 팀이 모노였다”고 설명했다. 모노는 당대 히트곡 ‘넌 언제나’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활동 기간은 1년 여에 불과했다. “방송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고 싶었던 거였는데 1년 정도 방송을 하니 자괴감이 들었어요. 당시엔 다 립싱크였던 시절이라 라이브도 할 수 없었고, 스케줄만 소화하다 보면 음악 만들 시간도 없었고, 아티스트의 조건이나 환경을 존중해주는 환경도 아니었죠.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고 고민이 점점 커졌죠.”숙고 끝에 팀은 해체했고, 그렇게 모노는 누군가에겐 ‘원히트 원더’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박 감독은 “나는 모노 활동에 후회는 없다. 나는 가수는 아니니까. ‘넌 언제나’를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리메이크 해주신 부분에 감사할 뿐”이라 말했다. 박 감독의 음악 여정은 이후에도 변화무쌍하게 이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로 재소환된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은 무려 50편이 넘는다. 어디 그뿐인가. 모노 이전에 이미 이상우가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받게 된 데뷔곡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비롯해 이상은, 민혜경, 소방차, 강수지, 강인원 등 많은 가수들의 음악에 참여한 저명한 작·편곡가였던 그는 지금은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동안 드라마 음악을 50편 정도 했는데, 드라마 음악감독 할 땐 사람들이 ‘어, 감독님 모노였어요?’라며 놀라고, 내가 모노로 활동했던 걸 아는 사람들은 ‘드라마 음악감독도 했어요?’라고 묻곤 해요. 또 모노 활동 당시엔 ‘이상우 곡도 쓰셨어요?’ 이러고요. 제가 다 작업했다는 게, 연결이 안 되는 거죠.(웃음) 가만히 생각해보면, 30년 넘게 음악 하면서 참 다양하게 해왔구나 싶고, 운이 좋았구나 싶어요.”1~2년 전부터 가요계에 강하게 불고 있는 ‘Y2K’ 시대의 실제 주인공이던 박 감독은 “MZ 세대 어린 아이돌들이 그런 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반갑고 고맙고, 또 신선하다”면서도 “어떤 유행을 예측하는 것보다, 자기가 좋아하고 자신 있는 음악을 하면 언젠가 반드시 그 음악이 인정 받을 것”이라 조언했다. 뉴진스의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고 (여자)아이들 소연 등 아이돌 프로듀서들이 직접 디렉팅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지금도 많이 배우고 있고,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는 박 감독은 “나는 고인 물이 되기 싫다. 나름대로 고인 물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우린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인데, 대중의 외면을 받으면 그건 죽은 음악이죠. 과거에 머물러 있어선 안 되요. 예전에 조용필 형님이 ‘나는 박제된 영혼이 싫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너무나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과거의 시대에 머물러 있는 작곡가이고 싶지 않아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1 06:00
연예일반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민우, 데뷔 44주년 기념 셔츠에 “기념된다” 감동[TVis]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배우 이민우가 이상우의 세심함에 고마움을 표했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이상우는 숫자가 적힌 티셔츠를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에게 선물했다.이상우가 선물한 티셔츠에는 각기 다른 숫자가 적혀 있었다. 이민우는 44, 심형탁은 25, 이가령은 12, 이상우 자신의 티셔츠엔 21이 쓰여 있었다.이상우는 “우리 배우 활동 연차”라고 설명했다. 5살부터 일을 했다는 이민우는 “상당히 고마웠다. 기념이 될만했다”며 기뻐했다.‘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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