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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이유비, 성숙해진 미모

배우 이유비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야당'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오는 1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5/ 2025.04.15 20:17
연예일반

[포토] 이유비, 우아함 가득

배우 이유비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야당'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오는 1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5/ 2025.04.15 20:17
예능

이유비-박해린-정유진-다샤 타란, 뷰티 예능 ‘리뷰 it!’ 시즌2 MC 발탁

KBS joy 뷰티 예능 프로그램 ‘리뷰 it!’이 시즌 2로 시청자들을 찾는다.‘리뷰 it!’은 유행을 빠르게 따라가는 시대에 ‘입소문템’, ‘품절대란템’, ‘가성비템’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솔직한 리뷰를 풀어내는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에게 ‘리얼 리뷰’를 전달할 ‘리뷰 it!’ 시즌 2의 새로운 얼굴로는 러블리한 미모로 사랑받는 배우 이유비와 넷플릭스 ‘솔로지옥 4’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박해린, 인플루언서 정유진 그리고 세계 2위 미녀로 화제 몰이를 한 다샤 타란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다.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교복이 퍼스널 컬러’라 불릴 만큼 동안 미모를 뽐낸 배우 이유비는 올해로 데뷔 14년 차의 내공을 살려 ‘스테디’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OTT 드라마 ‘타로’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배우 박해린은 차기작 준비와 함께 최근 뷰티, 패션 분야까지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며 ‘리뷰 it’ MC로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솔로지옥 4’에서 “부릉 가요”, “폭식하러 가볼까” 등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정유진은 무용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본인의 몸매 및 피부 관리 꿀팁 등을 대방출했다.최근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세계 2위 미녀’ 다샤 타란은 ‘SNS 팔로워’ 2천만 명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팔로워 상승 셀카 노하우와 10대 시절부터 연구해 온 셀프 관리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봄맞이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향꾸템’과 메이크업 튜토리얼, 환절기를 대비한 각종 꿀팁들까지 꼼꼼하게 선보일 예정으로, 새롭게 론칭될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색다른 매력의 셀럽 MC 4인이 함께할 ‘리뷰 it!’ 시즌 2는 오는 26일 밤 12시 KBS joy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07:27
드라마

‘굿파트너’ 장나라, 새 역사 썼다… 연기대상‧가요대상 휩쓴 유일한 배우 [종합] [2024 SBS 연기대상]

배우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번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을 통해 장나라는 연기대상과 가요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최초의 배우가 됐다.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2024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는 ‘재벌X형사’ 안보현, ‘7인의 부활’ 황정음,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열혈사제2’ 김남길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상의 주인공은 장나라가 차지했다.이날 장나라는 “믿기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다 SBS에서 겪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통해 진짜 굿파트너를 만나서 제가 이런 트로피를 만져볼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드라마의 기둥이자 나의 기둥이었던 남지현. 남지현이 있어서 되게 많은 걸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한테도 복덩이였고, 우리 드라마에도 복덩이였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또 장나라는 “연예인이 되고 나서 되게 늦게 안 건데 더 빨리 깨달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누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우리 드라마를 봐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 같은 일인지 나이 들어가면서 깨닫고 있다”며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좋게 봐주시든 밉게 봐주시든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연이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인사했다. 대상을 받은 장나라와 ‘굿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춘 남지현은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지현은 “‘굿파트너’는 저에게 소중한 작품이다. SBS에 오랜만에 돌아온 작품이라 찍을 때부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개인적인 삶이 힘들었던 한 해였다. 일하면서 구원을 받았다. ‘굿파트너’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장나라 선배님의 문자와 연락, 작은 선물이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유력한 대상 후보 중 한 명인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는 PD들이 선정한 배우에게 주는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신혜는 “강빛나 캐릭터를 잘 만들어주신 조이수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연기를 할 때마다 오케이 사인 주시면서 '빛나야 연기 미쳤다'고 칭찬해주신 박진표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신혜는 “박신혜의 남자가 돼서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저는 오히려 이 남자 덕에 제가 빛나로서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남자가 되어준 김재영 배우에게 감사하다”고 같이 호흡을 맞춘 김재영에게 공을 돌렸다. 또 박신혜는 남편 최태준을 언급하며 “이 자리를 빌려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생각보다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늘 언제나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대상 후보에 올랐던 ‘재벌X형사’ 안보현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안보현은 “제가 11년 연기 활동을 했는데 ‘재벌X형사’는 정말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감독님의 첫 입봉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보현은 “작가님께서 시즌2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씀하셨다. 작가님만 믿고 따라가겠다”며 “시즌2에서 열심히 미쳐 날뛰는 캐릭터로 연구하고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열혈사제2’ 김남길은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시즌제 드라마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김남길은 “‘열혈사제2’는 시간에 많이 쫓기면서 촬영한 작품이다. 스태프들이 작품 퀄리티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많이 애썼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김남길은 “시즌1이 잘돼서 거기에 대한 부담이 많았을 텐데 끝까지 잘 참고 이겨낸 작가님과 감독님 너무 애썼다”며 “좋은 배우와 연기를 같이 한다는 것이 행복한 현장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평범한 일상들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한 해인 것 같다. 내년에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더 많이 느끼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모든 여러분들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열혈사제2’ 김남길이 노리고 있던 베스트 커플상의 수상자로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김재영이 호명됐다. 박신혜는 “늘 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받은 상이 베스트 커플상이다. 빠지지 않고 받고 싶을 상이 될 정도다. 이번에 김재영과 함께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저희 케미를 잘 살려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재영은 “박신혜와 작품을 함께 하면서 ‘박신혜의 남자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 너무 받고 싶었던 상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이날 김재영은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재영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다온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의 악마였던 박신혜. 고맙다. 너 덕분에 2개나 받는다”고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박신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희 스태프분들,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 특히 저희 드라마 재밌게 봐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과 제 팬분들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배우가 되겠다. 연말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모두 따뜻하게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는 연말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대상=‘굿파트너’ 장나라▲디렉터즈 어워즈=‘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최우수 연기상=‘열혈사제2’ 김남길·이하늬, ‘재벌X형사’ 안보현, ‘커넥션’ 전미도,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굿파트너’ 남지현▲공로상=김영옥▲올해의 드라마=‘커넥션’ ▲우수 연기상=‘열혈사제2’ 김성균·성준·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 ‘재벌X형사’ 곽시양·박지현, ‘굿파트너’ 김준한·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베스트 커플상=‘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김재영▲베스트 팀워크상=‘굿파트너’ ▲베스트 퍼포먼스상=‘지옥에서 온 판사’ 이규한, ‘굿파트너’ 한재이▲신스틸러상=‘열혈사제2’ 고규필·안창환▲조연상=‘열혈사제2’ 서현우, ‘7인의 부활’ 심이영, ‘커넥션’ 윤사봉·정유민·권율·김경남, ‘굿파트너’ 지승현, ‘지옥에서 온 판사’ 김인권·김재화·김혜화▲청소년 연기상=‘열혈사제2’ 문우진, ‘굿파트너’ 유나▲신인 연기상=‘재벌X형사’ 강상준·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커넥션’ 김민주, ‘7인의 부활’ 최유주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2 01:53
스타

조세호, 오늘(20일) 결혼…‘유재석→지드래곤’ 시상식 뺨치는 라인업 [종합]

방송인 조세호가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결혼에 골인했다.조세호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통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세호 측은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해 온 마당발 조세호의 결혼인 만큼 스타 다수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드래곤, 박명수, 태양-민효린 부부, 세븐, 전소미, 노사연, 김종국, 양세형, 붐, 문세윤, 양세찬, 김준호, 남희석, 강재준, 김영철, 송은이, 김숙, 신봉선, 신기루, 박나래, 박신혜, 류준열, 설현, 조현아, 최지우, 잔나비 최정훈, 이유비, 유연석, 이준, 이성경, 이광수, 최태준, 디오, 이시영, 이동휘, 투모로투바이투게더 범규, 지예은 등이 참석했다.또 이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말미에 등장한 조세호는 “‘1박 2일’과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여러분의 많은 축하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결혼식 잘 마무리하고 (신혼 여행) 잘 다녀와서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의 신혼집은 용산에 위치해있다. 예식 이튿날인 21일부터 약 10일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21:45
스타

이유비, 양양 가려면 이 정도는... 깜찍 수영복에 친구들 “투머치” 비난

배우 이유비가 늦은 여름휴가를 떠났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또유비’에는 ‘물놀이 막차타러 양양으로 떠나요ㅣ유비의 수영복 #ootd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유비는 “늦은 여름휴가를 위해 양양으로 간다”며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향했다. 이유비는 본격적인 물놀이 전 다양한 수영복을 입고 친구들 앞에 등장했다.그는 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수영복으로 깜찍한 매력을 자아내며 “이건 사진용이다. 수영할 수가 없다. 지금 스타일링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족한 이유비와 달리 친구들 반응은 달랐다. “나시가 킹받는다” “모자까지 투머치하다” “다 너무 자기주장이 강하다” 등 이유비의 수영복을 지적했다.머쓱해진 이유비는 “모자가 문제인 것 같다”며 챙이 커다랗게 달린 모자로 교체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친구들에게 비난받았다. “어디 일하러 가야 할 것 같다 “고추 좀 따다 줘” 등 솔직한 평가에 이유비는 모자를 포기, 유아용 물안경을 쓰고 다시 등장했다. 친구들은 “눈이 너무 힘들 것 같다”며 평가를 포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09:03
연예일반

김현, '새들의 무덤'으로 4년 만 연극 무대...열연 예고

배우 김현이 4년 만에 연극 '새들의 무덤'으로 무대에 오른다.21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이유비 역)의 엄마 윤지숙 역으로 절절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김현은 연극 '새들의 무덤'에 출연. 갓벽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연극 '새들의 무덤'은 2020년 초연을 거쳐 2021년 재연 후 많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어낸 수작으로 딸을 잃은 한 남자가 새를 따라 자신의 기억 속 과거를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김현은 연극 '새들의 무덤'에서 '귀녀'와 '당골' 역으로 진도씻김굿을 하는 세습무지만 오루(서동갑)의 부모 넋을 달래다가 강신무 역할까지 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하며 극의 절정에서 활약할 예정이다.특히, 초연부터 함께한 김현은 최근 연극 놀이, 미니멀한 사운드, 전통 연희를 녹인 안무, 타악기가 가미된 연주 등이 어우러지는 연습 무대를 놀라운 집중력으로 매섭게 장악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현은 맡은 역할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켜 눈과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영화 ‘작은 빛’, ‘7년의 밤’ 등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 '재벌집 막내아들', '내 남편과 결혼해줘',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을 통해 대체불가 명품 신 스틸러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현이 이번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연극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새들의 무덤’은 내달 15일 부터 2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1 16:03
연예일반

‘7인의 부활’ 이유비 “평생 잊지 못할 한모네. 이제 보내준다”

배우 이유비가 ‘7인의 부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20일 이유비는 자신의 SNS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유비는 “‘7인의 부활’ 16부 마지막 방송이 끝났다, 지금까지 7인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고생하신 모든 분들, 보고 싶은 스태프분들, 모네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모네로 사는 매 순간이 진심이었고 행복했다. 그 순간들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생 잊지 못할 한모네. 행복해라 이제 보내준다”고 덧붙였다.지난 18일 종영한 ‘7인의 부활’에서 이유비는 스타가 되기 위해 악행도 마다하지 않았던 한모네 역을 맡아 이전과는 180도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이유비는 시즌 1보다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캐릭터의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극 초반 불안정한 모네의 심리 상태를 적재적소에 표출하며 인물의 특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시작부터 끝까지 한모네 역할로 활약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연기 내공을 보여준 이유비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얼굴과 연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인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0 11:26
연예일반

[차트IS] ‘7인의 부활’, 시청률 4%대 턱걸이로 쓸쓸한 마무리

‘7인의 부활’이 시청률 4%대를 간신히 턱걸이하며 마무리됐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최종회인 16회는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회 4.4%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7인의 부활’은 지난 3월 첫방송된 후 시청률 하락세를 겪으며 평균 3%대에서 고전하다가 급기야 10회에서는 자체 최저 2.1%를 보인 바 있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의 시즌2 드라마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공조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스타작가인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다. 배우 엄기준, 화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등이 출연했다. 최종회에서는 기나긴 싸움의 끝, 매튜 리(심준석/엄기준)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알리고 방다미(정라엘)와 가족의 복수를 이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이유비), 차주란(신은경), 양진모(윤종훈),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는 각성 후 회개의 삶을 선택했다. ‘7인의 부활’ 후속작은 배우 지성, 전미도 주연의 ‘커넥션’으로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9 09:33
연예일반

‘강심장VS’ 종영…TV 토크쇼 한계인가

SBS ‘강심장VS’가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강심장’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했으나 저조한 시청률에 화제성도 잡지 못하며 결국 막을 내리게 됐다.지난해 12월 방영을 시작한 ‘강심장VS’는 상반된 성향을 가진 연예인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형식의 토크쇼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강호동, 이승기가 2MC 체제로 이끌던 ‘강심장’의 리뉴얼 버전 예능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강심장VS’는 강호동, 이승기 대신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 등 4MC가 진행을 맡았다.‘강심장VS’는 초기에는 ‘플렉스 VS 짠돌이, ‘MZ VS 꼰대’ 등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대결 구도로 토론과 대화를 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VS’ 보다 게스트 위주의 토크쇼로 변해가면서 프로그램 취지가 다소 옅어졌다.매회 안보현, 박지현, 이기광, 이준, 이유비 등 대세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화제성은 높지 않았다. 현재 16회까지 방영된 ‘강심장VS’의 시청률은 2%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강심장VS’가 방송되는 화요일 오후 동 시간대에 이렇다 할 경쟁작이 있었던 것도 아닌 터라 더욱 뼈아프다. 앞서 SBS는 ‘강심장VS’를 선보이기 전인 지난해 5월 강호동, 이승기 2MC를 다시 섭외해 ‘강심장리그’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12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토크 예능의 부진은 비단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다. MBC의 간판 예능인 ‘라디오스타’ 역시 한때 10%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3~4%대 시청률에 그치고 있다.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만이 유일하게 5~6%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TV 토크쇼의 부진에 대해 “토크쇼는 가장 기본적인 예능 포맷인데 과거엔 솔직한 토크, 흔히 말하는 ‘매운맛 토크’로 화제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지금은 매체 환경이 너무 많이 변했고, 화제성을 유튜브가 다 만들어내고 있다. 기본적인 토크 형식만 가지고는 유튜브 등에 대적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이어 “과거에는 ‘라디오스타’가 독한 토크쇼에 속했던 걸 기억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순한 맛에 속한다. 그냥 토크만 가지고는 차별화를 만들어 낼 수 없으니까 최근 토크 예능 등은 범죄 소재 등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짚었다.다만 SBS는 앞으로도 ‘강심장’ 브랜드를 내세운 예능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SBS 측 관계자는 “‘강심장VS’ 폐지는 아니며 시즌이 종영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심장VS’ 후속은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이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선물을 주는 예능 ‘틈만 나면,’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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