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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제 꼬리뼈는 아주 괜찮다”…‘2024 마마 어워즈’ 사고 후기

배우 이주빈이 ‘2024 마마 어워즈’ 돌발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이주빈은 26일 개인 SNS에 “무대뿐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마마 어워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2024 마마 어워즈’ 백스테이지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주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와 함께 이주빈은 “제 꼬리뼈는 아주 괜찮다”고 적었다. 이주빈이 ‘2024 마마 어워즈’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이동하던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 당시 상황 이후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는데 이주빈이 이를 의식한 듯 재치 있게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주빈은 현재 U+모바일tv ‘트웰브’ 촬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21:06
예능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MAMA AWARDS’)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시공간, 진짜와 가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무후무한 시상식으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3일 간의 릴레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관객이 현장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티켓은 전석 솔드아웃되어 총 9만 3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X(구 트위터) 트렌드 역시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75개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지닌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특히 ‘BIG BLUR : What is Real? (빅블러 : 왓 이즈 리얼?)’ 콘셉트 아래, 취향과 문화, 지역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시대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에 대한 화두와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무대로 보여줬다.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대로 된 진짜 무대’,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퍼포먼스로 촘촘하게 채워진 무대, 획기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K-POP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냈다.‘마마 어워즈’의 최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박보검은 미국의 호스트로 나서며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다. 올해 첫 호스트로 나선 김태리 역시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의 챕터2에서 긍정 에너지 가득 넘치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2024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는 올해도 역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호스트 박보검의 진행으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2024 마마 어워즈’는 수많은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Park)이 최초의 컬래버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글로벌 KATSEYE(캣츠아이)는 미국프로풋볼(NFL)팀 LA램스 치어리더와의 컬래버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아일릿(ILLIT),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는 글로벌 루키답게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로 박수를 이끌었다.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진 ‘마마 어워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돔구장을 함성으로 메웠다. 22일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테마(THEME)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레이’, 트레저 ‘요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등장해 의미있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MZ 대통령 이영지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리고 배우 이지아는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스테이지의 전율을 선사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ME:I,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채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최초 무대를 가진 이즈나도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은 컬래버 밴드 ‘자체발광 TOENZE(투엔제)’를 결성해 숨겨둔 악기 실력을 제대로 발산했으며, 최초로 선보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의 ‘APT.’(아파트) 퍼포먼스가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3일)에도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최초로 시상식 호스트 도전에 나선 김태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챕터1 오프닝의 화두에 답을 던지는 연출로 전율을 일으켰다. 또한 ‘소나기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최초 시상식 무대로 주목 받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스테이지’에서는 오랜만에 ‘류선재’로 변신한 변우석의 완벽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변신, 비극적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종합예술과도 같은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메가(MEGA) 스테이지’를 꾸미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과 만난 에스파의 무대 역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비비(BIBI)의 밤양갱 무대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 간에 달달하게 만들었다. INI, MEOVV의 무대들도 좌중을 압도했다. 세븐틴은 ‘2024 MAMA AWARDS’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K팝 시대를 이끈 컬처 아이콘 지드래곤의 첫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매년 드라마틱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해온 ‘MAMA AWARDS’는 올해 센터 스테이지에서 360도 무대를 선보였으며, LED를 활용한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LA 돌비씨어터와 연이 깊은 오스카 수상 경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정이삭 감독 외에 배우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가수 랜스 베이스가 깜짝 미국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영화배우 미미 로저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비롯해 박찬호가 시상식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가노 메이,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24 마마 어워즈’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진 대상 외에 가수별/장르별 부문, 특별상 등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확고히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투표집계 및 결과 산출 과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받았다.‘올해의 가수’는 세븐틴(SEVENTEEN)이 수상하며 ‘2024 마마 어워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수상했으며, 세븐틴(SEVENTEEN) ‘SEVENTEENTH HEAVEN’이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민(Jimin)이 수상했다. 또한 ‘남자 신인상’에 투어스(TWS), ‘여자 신인상’ 아일릿(ILLIT), ‘남자 그룹상’ 세븐틴(SEVENTEEN), ‘여자 그룹상’ 에스파(aespa), ‘남자 가수상’ 정국(Jung Kook), ‘여자 가수상’은 아이유(IU)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CJ ENM의 ‘2025 비저너리’ 문을 여는 첫 시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에 지드래곤(G-DRAGON)이 첫 주인공이 되었다.K팝 시상식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연말 최대의 축제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이 한껏 무대를 즐기는 시상식으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을 단행했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17
드라마

마동석 주연 ‘트웰브’→‘메리 크리스하우스’…제작사 더콘텐츠온, 풍성한 드라마 라인업

콘텐츠 제작사 더콘텐츠온(이하 TCO)이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TCO는 20일 여러 제작사와 협업해 공동 제작 중인 드라마 5편을 공개했다. 5편은 ‘트웰브’, ‘메리 크리스하우스’, ‘J 아파트 방문교사 살인사건’, ‘자비는 없다’, ‘남편이 당선됐다’ 등이다.이 중 STUDIO X+U와 공동 제작한 ‘트웰브’는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다. 배우 마동석으로 필두로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등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TCO와 스노우볼에이치가 공동 제작한 ‘메리 크리스하우스’는 로또 당첨금 1등을 날린 후 양양 게스트하우스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 이준과 괴짜 방송작가 재인이 마을에서 벌어진 젖소 연쇄 사망사건을 쫓으며 시작되는 청춘 감성 추리극이다.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지니TV ‘유어 아너’를 선보인 김재환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TCO와 스튜디오 봄이 공동 제작 중 ‘남편이 당선됐다’는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바람에 갑자기 전 국민의 주목을 받으며 경력 단절 위기에 놓인 워킹맘 단아의 고군분투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극본을 맡은 이정우 작가는 KBS2 ‘고려 거란 전쟁’, KBS1 ‘태종 이방원’, KBS2 ‘최강 배달꾼’ 등 굵직한 작품을 맡은 중견 작가다.‘J 아파트 방문교사 살인사건’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학습지 방문교사 살인 사건을 쫓는 동료교사와 경비원의 진실 추적 가정 스릴러다.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MBC ‘원더풀 월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와 공동 제작 중이다.‘자비는 없다’는 끼 많고 꾀 많은 불교계 MZ 호법승 정진과 국정원 요원 우일이 우연히 같은 범죄를 쫓게 되면서 시작되는 속세 소탕 코믹 범죄 액션극이다. 영화 ‘널 기다리며’, ‘안시성’의 제작사인 모티브픽쳐스와 공동제작 중으로, 오는 2026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TCO는 공동 제작은 물론 자체 기획 작품도 준비 중이다. ‘갱생스쿨: GANG生SCHOOL’, ‘여기는Q대학교 입학처입니다’, ‘신의 집사’, ‘자살신호가 감지되었습니다’ 등 참신한 작품들을 기획 중이다.한편 2012년 설립된 TCO는 영화 콘텐츠 투자, 배급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 2018년 코넥스 상장을 이뤄냈다. 디지털 배급, IPTV 통신사와 OTT 플랫폼 등 연간 170여 편, 현재까지 약 2400여 편의 영화 판권을 보유, 배급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 중이다. 영화 ‘내 안의 그놈’, ‘공기살인’, ‘늑대사냥’, ‘악마들’, ‘필사의 추격’ 등 메인 투자 작품들을 극장에 걸며 기획·제작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0년부터는 드라마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드라마 분야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0 10:07
예능

[TVis] 라미란 “곽선영 눈물 보며 생각해… 쉽게 오는 순간이 아니다” (‘텐트 밖은 유럽’)

배우 라미란이 곽선영의 눈물에 공감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해안 절벽 위의 낙원 ‘아말피’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네 멤버는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창 밖 풍경을 봤다. 라미란은 “그림 같다. 엽서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감탄했고 이주빈은 “살면서 이런 데를 와볼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남의 일 같았다. 이런 데 오는 것은”이라고 말했다.곽선영은 “사실 제가 어제 바다에서 울었다”고 실토하자 라미란은 “발뺌을 하더니 이실직고를 하는 구나”라고 말했다. 곽선영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울었던 것을 회상하며 “근데 그게 기분이 이상하더라.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나도 어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는데 무서웠다. 바다를 무서워한다”며 “그런데 선영이가 딱 울었다. 알 수 없는 내 인생의 어떠한 지점에서 지금 이 순간이 쉽게 오는 순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23:26
드라마

[TVis] 곽선영, 외국에서 첫 운전… 벽에 닿을 듯 ‘아슬아슬’ (‘텐트 밖은 유럽’)

배우 곽선영이 남다른 운전 실력을 뽐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해안 절벽 위의 낙원 ‘아말피’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말피 해안도로를 운전할 때 첫 주자 라미란에 이어 곽선영이 운전을 맡았다. 하지만 곽선영은 벽에 붙어서 운전하며 아찔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아말피 해안도로로 향하는 길은 2차선 도로에 꾸불꾸불한 길이 이어져 운전이 어렵다고 알려졌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이세영은 “난 너무 무섭다, 내가 운전자라고 생각하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곽선영은 “천천히 가면 괜찮다”고 말하며 이세영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좋은 경험이다. 언제 해보겠냐”고 말하며 긍정적인 ‘선영적 태도’를 보였다. 이어 “외국에서 운전도 해보고, 참 많이 컸다, 곽선영”이라고 뿌듯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23:00
예능

[TVis] 라미란 급정거에 이세영 욕설? 이주빈 당황 (‘텐트 밖은 유럽’)

배우 이주빈이 이세영의 외침에 깜짝 놀랐다.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해안 절벽 위의 낙원 ‘아말피’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말피 해안도로로 향하며 네 멤버들은 마트에 방문해 장을 봤다. 이들은 마트에서 ‘안구리아’라고 불리는 이탈리아의 수박을 구매했다. 이세영은 수박을 소중하게 품고 차에 탔다. 또 이세영은 조수석에 앉아 라미란이 운전을 하는 동안 수박을 품에 안고 있었다. 아말피 해안도로로 향하는 도중 라미란이 급정거를 하자 이세영은 “아 수밝”이라고 크게 외쳤고 나머지 세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주빈은 “욕한 줄 알았다”며 당황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22:50
드라마

[RE스타] 카리스마‧유쾌함 오가는 라미란, ‘정년이’‧’텐트밖’ 극과 극 매력

배우 라미란이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와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에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년이’에서는 오랜 연기 내공이 응축된 카리마스마를, ‘텐트 밖’에서는 유쾌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두 작품의 인기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라미란은 ‘정년이’에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드라마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라미란은 배우 김태리, 신예은, 정은채 등과 주연을 맡았다. ‘정년이’는 지난 12일 4.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4회만에 12.7%로 뛰어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미란은 극중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으로 분했다. 강소복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매란국극단 단장으로 개성 강한 예인들을 때로는 휘어잡고, 때로는 포용하며 국극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라미란은 첫 등장 후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사실 다른 주연 배우들과 비교해 극적인 캐릭터는 아닌 터라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라미란의 그간 연기 내공이 녹아들며 상대방을 꿰뚫어 보는 듯한 매서운 눈빛, 크게 동요하지 않는 서늘한 표정, 단호한 말투와 행동 등이 극의 긴장감을 이끌고 있다. 특히 소복은 극중 김태리가 연기하는 정년이의 모친 용례(문소리)와의 과거 서사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동시에 라미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반면 ‘텐트 밖’에서는 라미란의 유쾌, 상쾌, 통쾌한 매력부터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함까지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케 한다. 라미란은 지난 시즌인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유일하게 활약하고 있는 출연자인데, 지난 경험을 토대로 초보 캠핑러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을 이끄는 캠핑 고수이자 든든한 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리더 같은 면모를 발산하다가도, 이내 못 말리는 흥부자 텐션으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이 같은 라미란의 활약과 동시에 남부 폴리냐노아마레의 비현실적 풍경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 ‘텐트 밖’은 지난 17일 5.0%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텐트 밖’에서 라미란의 활약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라미란은 전 시즌에서 거리에서도 과감하게 춤을 출 정도로 황홀한 유럽의 여정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라미란에 대해 “내색하지 않아도 동생들을 지켜보다가 적절하게 어시스트한다. 동시에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유럽을 즐기는 법을 제대로 전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출연자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0 05:37
예능

[TVis] 곽선영, 물 공포증 고백→노 잡자 마자 눈빛돌변 (텐트밖2)

배우 곽선영이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2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이하 ‘텐트밖2’) 2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카약 투어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동굴 두 곳을 갈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 네 자매는 기뻐했다. 라미란과 이세영이 먼저 한 팀이 되어 1호 차에 올라탔다. 그러나 이들을 지켜보던 2호차 곽선영은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알고 보니 물 공포증이 있었던 것. 곽선영은 “바다와 친하지 않다. 수영장은 괜찮은데 자연의 물은 무서워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곽선영은 노를 잡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더니 적극적인 노질로 팀을 이끌었다. 무술, 드리프트, 유도 등 과격한 액션에 능통한 그는 물공포증을 극복하고 금세 적응했다. 반면 이주빈은 우왕좌왕하며 난황을 겪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22:08
예능

“압도적 풍경에 반해”…’텐트밖’, 제작진이 밝힌 현지 로케의 모든 것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이 시즌 5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행 예능 메가 IP로 자리 잡았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프'에서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캠핑 고수들이 뽑은 24년 최고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되며, 찐 캠퍼들 사이에서도 가장 핫한 예능임을 입증했다.엔데믹 이후 생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중 시즌 5까지 인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텐트 밖은 유럽’은 새 시즌 역시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첫 방송에서는 로맨틱 이탈리아 풍경과 함께 라미란을 중심으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4인 4색 캐릭터와 케미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현지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풍경‘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첫 방송부터 이탈리아 남부 폴리냐노아마레의 비현실적 풍경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에는 로맨틱 끝판왕인 촬영 장소를 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바. 실제로 ‘고아웃 캠프’ 설문조사에서 캠퍼들이 꼽은 ‘텐트 밖은 유럽’ 매력 포인트 1위가 압도적인 풍경(랜선 힐링)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제작진 역시 시청자들이 보기에 감탄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 가장 중요한 로케이션에 온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진다. 연출을 맡은 이민정 PD는 “누구나 들어봤을 만한 곳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모르는 곳은 아닌 장소를 찾는 게 가장 첫 단계이자 어려운 과정”이라며 “보편적으로 아직은 생소한 장소, 하지만 일단 한 번 보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여도 로마나 피렌체가 아니라 폴리냐노아마레를 담아낸 것도 같은 기준. 이 PD는 “폴리냐노아마레의 해변이나 동굴식당 그림은 SNS에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던 곳들인데, 사실 마음먹고 이탈리아 남부까지 내려가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시청하시면서 대리만족을 느끼실 수 있게 담아보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6월 말에서 7월 초,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촬영을 진행한 만큼 제작진은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매력을 담는데 주력하기도 했다. 이 PD는 “이제껏 바다가 ‘텐트 밖은 유럽’에서 메인 무대로 사용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폴리냐노아마레를 시작으로 아말피 해안도로, 카프리 섬 등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많이 담아보려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텐트 밖은 유럽’ 전 시즌을 함께한 촬영 스태프들도 감탄했던 돌로미티를 언급하며 “돌로미티의 야생화 꽃밭은 6월 말부터 7월 중순 딱 그 시기에만 만개하는데 촬영 시기가 정확하게 맞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N번째 재발견”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대활약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활약 역시 ‘텐트 밖은 유럽’을 지탱하는 큰 축이다. 이번이 유럽 2회차인 캠핑 초고수 라미란을 중심으로 뭉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 4인방의 개성 넘치는 조합은 ‘배우들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민정 PD는 “첫 촬영부터 출연자분들끼리 오디오 비는 곳 없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서로의 행동에 반응하는 걸 보며 케미가 정말 남다르다고 생각했다”라며 “내색하지 않아도 동생들을 지켜보다 아쉬울 타이밍에 적절하게 어시스트하는 라미란, 궂은일 도맡아 하려고 하는 곽선영, 모두가 주저할 때 선봉에 나서는 이주빈, 언니들 위해서 계획 세우고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바빴던 이세영까지 서로 ‘내가내가 병(?)’에 전염됐다고 할 정도로 뭐라도 하나 더 보탬이 되려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라며 텐밖즈 4인방의 활약과 케미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가 직접 주도하는 현실적인 여행배우가 직접 주도하는 현실적인 여행이라는 점도 ‘텐트 밖은 유럽’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캠핑장부터 렌터카까지 배우들이 직접 예약하고 능동적으로 주도하며 우여곡절을 겪는 현실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하고 몰입하는 것. 예약은 물론 길 찾기부터 운전, 텐트 설치, 현지 소통, 요리까지 모두 출연자들의 몫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사상 최초 출연자 주재로 여행을 대비한 회의까지 진행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세영은 첫 촬영 전부터 제작진에게 회의를 요청하고 미리 운전 연수까지 받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여행이라는 돌발 변수 속에서도 4인방이 똘똘 뭉쳐 직접 로망을 실현하는 그림은 시청자들까지 빠져들게 하며 다음 여정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2회는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4 15:08
드라마

[단독] 마동석‧박형식‧서인국→안지혜…12지신 히어로물 ‘트웰브’, 막강 라인업 [종합]

배우 마동석이 이끄는 새 시리즈 ‘트웰브’가 막강한 라인업을 예고하며 조만간 촬영에 돌입한다. 24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트웰브’에는 마동석, 서인국, 박형식, 성동일, 고규필, 이주빈 등에 더해 안지혜도 출연을 확정했다. ‘트웰브’는 이달 말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총 8부작으로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며 플랫폼은 미정이다. ‘트웰브’는 일찍이 마동석이 주연을 맡고 제작에 참여해 큰 기대를 모았다. 더구나 드라마는 12지신, 즉 12천사를 소재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예고해 신선함을 불러모으고 있다.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들을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연출은 ‘하모니’, ‘담보’ 등의 강대규 감독이 맡았다.마동석은 극중 12지신의 수장인 호랑이, 서인국은 원숭이 등을 연기하는데 안지혜는 말(馬)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지혜는 올해 2월 공개돼 비영어권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석권한 ‘황야’에서 마동석과 주연을 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안지혜는 극중 공군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이은호를 연기했는데, 당시 강렬한 액션으로 새로운 액션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안지혜는 ‘트웰브’를 통해 마동석과 재회하는 것은 물론, ‘황야’보다 더 강렬한 액션을 펼칠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트웰브’는 영화 ‘통증’, ‘이웃사람’, ‘변신’, ‘늑대사냥’, ‘악마들’ 등을 만든 제작사 콘텐츠지, 영화 ‘범죄도시’의 제작사 빅펀치픽쳐스, '황야'로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를 석권한 제작사 노바필름이 참여해 K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노 웨이 아웃:더 룰렛’, ‘타로’,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선보인 STUDIO X+U도 기획 및 제작을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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