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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길 ‘혼례대첩’ 출연 확정... 조이현 조력자 된다

배우 정승길이 ‘혼례대첩’에 출연한다.2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승길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출연을 확정지었다.‘혼례대첩’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다. 정승길은 극 중 한양 양반 마님들의 유행을 선도하는 홍월객주의 수장 홍천수 역으로 분한다. 홍천수는 정순덕(조이현)의 이중생활을 잘 알고 있으며, 도움을 주는 인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디테일한 내면 연기와 표현력으로 주목 받아온 정승길은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 이어 ‘혼례대첩’까지 연이은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하반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정승길이 ‘혼례대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정승길은 1997년 데뷔 이후 tvN ‘미스터선샤인’, JTBC ‘멜로가 체질’, tvN ‘비밀의 숲2’, SBS ‘육룡이 나르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JTBC ‘대행사’에선 비서실장 김태완으로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에선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천덕꾸러기 손범수 역으로 분해 질투 많은 반칙왕이자 지고 지순한 사랑꾼으로 관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한편 ‘혼례대첩’은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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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길, ‘대행사’ 비서실장→’드림’ 범수..이병헌 감독도 애정 쏟았다

배우 정승길이 영화 ‘드림’에서 범수 역으로 분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가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이병헌 감독과 ‘멜로가 체질’, ‘최종병기 앨리스’로 호흡을 맞춰온 정승길은 ‘드림’에서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천덕꾸러기 ‘손범수’ 역으로 분해 연기 변주를 꾀하며 지루할 틈 없도록 스크린에 재미를 더했다. 반칙왕 수식어에 걸 맞는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골통’을 자처하는 범수의 매력은 예고편만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지난 18일 열린 ‘드림’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헌 감독은 “범수 역할이 시나리오 쓰는 단계에서 애정이 많았다. ‘멜로가 체질’에서 못다했던 멜로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드림’에서 유일하게 러브라인을 이끌어 가게 된 정승길은 시기 질투 많은 반칙왕이면서 지고지순한 사랑꾼 캐릭터인 범수란 인물에 차곡차곡 디테일을 입혀 어찌보면 굉장히 양극화 되어있는 캐릭터를 노련한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풀어냈다.특히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 비서실장 역으로 진지함과 강직함이 돋보이는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았던 정승길은 ‘드림’에서는 천덕꾸러기 ‘범수’라는 역할로 몰입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독보적인 연기변신으로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정승길은 ‘말맛’으로 정평이 난 이병헌 감독표 유연하고도 차진 대사를 탁월한 완급조절로 소화하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숨겨진 매력까지 재조명 받으며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승리보다도 우리도 경기장 안에 있고 그 안에 들어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이병헌 감독의 메시지를 담은 ‘드림’이 한국 영화계의 구원투수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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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 하는 정승길

배우 정승길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4/ 2023.04.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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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 하는 정승길

배우 정승길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17/ 2023.04.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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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하는 정승길

배우 정승길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4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30. 2023.03.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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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귀여운 홍보 요정들

배우 김성오, 박세완, 송건희, 김태훈, 정승길이 2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쫒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 생활을 그린다.<사진제공=왓챠> 2022.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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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왓챠 '최종병기 앨리스'의 주역들

배우 김성오, 박세완, 송건희, 김태훈, 정승길이 2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쫒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 생활을 그린다.<사진제공=왓챠> 2022.06.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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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승길, '기대되는 연기'

배우 정승길이 2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쫒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 생활을 그린다.<사진제공=왓챠> 2022.06.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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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선' 정승길, 아들 김도완에 다짜고짜 욕설 궁금증 UP

배우 정승길이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첫 등장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3회에는 교도소에서 아들과 만난 정승길(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교도소 면회실에 첫 등장한 정승길은 오랜만에 만난 아들 김도완(주혁)을 못마땅해하며 다짜고짜 "얌전하게 하고 다녀야지 무시 안 당해", "아직도 쌈박질하고 다녀?"라고 쏘아붙이는가 하면, 아버지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 김도완의 말에 버럭 욕을 하며 교도소 안으로 들어갔다. 자기 아들에게 무정한 태도로 일관하며 비아냥대는 그의 모습은 부자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승길은 지난해 카카오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X'에서 후배를 진심으로 위하는 경찰 김팀장 역으로, 또 JTBC '월간집'에서는 산에 사는 자연인이지만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아빠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푸근한 아빠와 정의로운 경찰로서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엔 교도소에서 극 중 하나뿐인 아들에게 매정한 말투와 빈정거리는 태도로 신경전을 벌이며 새로운 이미지의 캐릭터를 구축한 상황.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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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정승길, 정소민 아빠 役으로 첫 등장

배우 정승길이 정소민의 아빠로 첫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 14회에는 정승원(영원 아빠)이 숲속에서 움막을 짓고 사는 자연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약초 뿌리를 다듬으며 정체 모를 모습으로 등장한 자연인은 자신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며 읍소하는 안창환(상순)을 쳐다보지도 않고 차갑게 들어가버려 첫 등장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어 돌아가는 안창환을 바라보다 집에 들어가는 자연인 옆으로 가족사진이 화면에 잡히는 순간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가족사진 속 정소민의 아빠와 정체 모를 자연인이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이에 무슨 일로 그가 산속에서 혼자 은둔하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승길은 덥수룩한 수염과 편안한 옷차림, 무심한 말투로 어딘가 살아 있을 것 같은 자연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X'에서 정우의 든든한 조력자 선배 경찰 김팀장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tvN '비밀의 숲2'에선 친근한 상사에서 살인 혐의를 쓴 용의자까지 양면적인 캐릭터를 세밀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 하반기에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는 김성령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문체부 기획 조정 실장 수종 역으로 활약 예정이다. 또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에서 축구단의 천덕꾸러기 손범수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 상황.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월간 집'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내게 될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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