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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정민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특별 출연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 가수 조정민이 초대 가수로 특별출연한다.‘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은 6.25 한국 전쟁의 비극 속에서 엇갈린 사랑과 증오, 용서에 대한 이야기다.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순재, 이정길, 고두심, 임동진, 기정수, 이한수, 원근희, 정선일, 김창옥, 김태리, 정태우 등 배우들이 총출동한다.조정민은 지난 20일 본인의 SNS를 통해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주연 배우 고두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연출을 맡은 표재순 전 SBS 프로덕션 대표 이사장은 대한민국 연출 역사의 거장으로 2014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고 2015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 총감독을 맡았다. TBC, MBC, SBS에서 30년간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수백 편에 달하는 작품을 연출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아 이끈 것으로도 유명하다.‘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오는 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해 7월 7일까지 진행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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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살리더니 나도”…정태우, 파손 차량 공개

배우 정태우가 파손된 차량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하다”며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량 문짝이 없고 유리가 깨지는 등 심각하게 훼손된 차량 내부 모습이 담겼다. 다만 정태우는 파손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앞서 지난 2021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미국 LA에서 제네시스의 SUV를 몰다가 전복사고가 발생했으나, 생명에 큰 지장이 없어 화제를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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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아내 장인희, 19년 다닌 항공사 퇴사 “자식이 뭔지”

배우 정태우의 아내이자 항공 승무원인 장인희가 19년 만에 퇴사를 결정했다. 장인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제 인생의 반을 함께하고 20~30대 청춘을 바친 직장을 퇴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잘 맞고 좋아하던 일이었고 제게는 천직이라 생각해 왔기 때문에 당연히 정년까지 다니게 될 줄 알았는 데 자식이 뭔지”라며 퇴사 이유를 아이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이 소중한 시간들을 더는 놓쳐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인생 2막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면서 ‘결혼보다 힘들었던 퇴사’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장태우와 장인희는 지난 2009년 결혼 후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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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나는 여기에 있다’ 조한선 “정진운은 열정적이고 섬세, 많이 배워”

배우 조한선이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 호흡을 맞춘 정진운을 칭찬했다.조한선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나는 여기에 있다’ 개봉을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진운은 같은 사무실에 있는데도 한 번도 못 봤던 배우다.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찍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조한선은 “정태우 빼고는 다 처음으로 호흡하는 배우들이었다”며 “정진운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섬세하다. 하나에 빠지면 몰입을 잘하는 편이더라. 나도 같이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선배로서 가르쳐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나는 계속 배워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답이 돌아왔다.그는 “내가 누구를 가르칠 수 있는 실력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배워야 할 부분이 있으면 계속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나. 작품을 보면 항상 내가 많이 부족하단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조한선은 영화를 찍으며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정진운과 터널에서 맞붙었던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정진운이 힘이 너무 좋더라”며 “거의 내가 꼼짝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는 심지어 너무 더워서 땀 분장을 안 해도 온몸이 땀에 젖었을 정도다. 정진운은 몸이 다 흙으로 범벅이 됐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나는 여기에 있다’는 살인자를 쫓던 형사 선두(조한선)가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아승(노수산나)를 통해 살인자와 자신이 같은 공여자의 장기를 이식받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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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태우 '시크한 손인사'

배우 정태우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리바운드'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오는 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03. 2023.04.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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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냅두면 지가 알아서 잘 살 것" 장나라 결혼식 공개+축하

탤런트 장성원이 여동생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을 살짝 공개했다. 장성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오후 6시 진행된 장나라의 결혼식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장나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업스타일 헤어를 한 채 우아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카메라 촬영 감독인 남편은 180cm를 넘는 큰 키에 듬직한 자태로 장나라와 선남선녀 분위기를 풍겼다. 장성원은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저 인간에게 이런 날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축하해 주십시오. 냅두면(내버려 두면) 지가 알아서 데리고 잘 살 겁니다^^ 결혼식 와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축 결혼 #드디어 결혼 #오늘만큼은 예뻤다 해주 마"라며 현실 남매의 축하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원 외에도 동료 배우 정태우가 장나라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드라마 'VIP'에서 배우와 촬영 감독으로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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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변기수 팀, 정태우와 시너지…분당 최고 시청률 5.2%

'개승자'의 개그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2회에서는 변기수 팀이 '힙쟁이' 코너를 선보이는 순간에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 6로 선정된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의 파이널 라운드 1차전이 펼쳐졌다. 변기수 팀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배우 정태우와 특별한 '힙쟁이' 무대를 꾸몄다. 사극 현장에 엑스트라로 참여한 힙쟁이들과 정태우의 절묘한 케미가 돋보였으며 정태우 또한 힙쟁이들에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능청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코너가 끝난 뒤 정태우는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과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와일드카드로 승부수를 띄운 변기수 팀은 1차전 중간 순위 4위에서 최종 순위 2위로 점프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 2차전에서는 팀 별로 코너 2개를 완성해야하는 극한의 미션이 진행된다. 총 2000점 만점의 역대급 점수가 걸린 만큼 격동의 순위 변동이 예고되는 가운데 지키려는 팀과 빼앗으려는 팀의 개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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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타이거마스크'로 韓영화 극장 배급사업 진출

다날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 극장 배급사업에 진출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타이거마스크' 투자배급을 시작으로 국내 극장 배급사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미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돈 워리', 가이 리치 감독의 '젠틀맨'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 영화를 배급하며 극장 배급 시장에 안착한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이제는 한국영화 배급에 도전하는 것.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한국영화 극장 배급작인 '타이거마스크'는 노잼 인생으로 살아온 육건평(조한선)이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K히어로 코믹 액션 영화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홈런타자 임동규 역으로 사랑받은 조한선이 주연을 맡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했고 황보운, 강별, 정태우, 임소영 등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반가운 인물들이 신스틸러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콘텐츠 디지털 유통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극장 배급까지 사업 역량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며 "첫 번째 한국영화 배급작인 '타이거마스크' 이후에도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특전사 출신의 여성 캠핑 유튜버로 변신하는 액션물 '데드캠핑 : 더 라이브'(가제), 국내 코믹연기 최강자인 신현준과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박솔미 주연의 코믹 액션 수사물 '핸썸'(가제)이 개봉 대기 중이다. 앞으로도 엣지 있는 한국 영화들을 선별하여 적극적인 투자배급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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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힘 생긴다면 '어벤져스'에 연락할 것"[일문일답]

조한선이 '타이거 마스크'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 측은 극중 건평 역을 맡은 배우 조한선의 서면 인터뷰를 전했다. 조한선은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관객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영화다. -이전 작품들을 봤을 때, 캐릭터, 장르, 소재 등 차이가 있는 작품이다.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재미있고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다. 나에게도 그런 모습이 숨어 있기도 하고 힘든 시기인데 조금이라도 관객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 -이전까지의 작품과는 달라 더 어렵고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건평’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을 뒀나. "자신감 없고 사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건평이 타이거 마스크를 만나고 변화하는 과정과 자신감을 조금씩 찾아가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 -건평에게는 타이거 마스크라는 물건이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변곡점이 됐다. 배우생활을 하면서 큰 변곡점, 혹은 터닝 포인트와 같은 시기가 있었나. "매 순간인 것 같다. 어떤 작품을 하던 그것이 나에게는 도전이고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작품을 기다린다." -간담회에서 염정원 감독의 말에 의하면, 촬영 당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 하던데, 촬영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사실. 많이 힘들었다. 제가 거의 쉬는 회 차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현장은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에 그것이 힘들지는 않았다. 대신 더위와의 싸움이 너무 힘들었다. 액션도 많고 나무로 된 마스크를 쓰고 긴 팔 긴 바지를 입어야 해서 한여름에 땀이 엄청나게 났던 게 기억이 난다." -태껸 무술을 익히는 데에 준비 기간이 짧았다고 들었다. 그런데 본인이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피지컬이 있어서 그런지 동작들도 시원시원하고, 힘이 있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 "태껸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배웠다. 그러나 단기간에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배움의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태껸도 여러 부문으로 나뉘고 지역마다 스타일도 다 틀리다. 태껸 중에서도 실전 태껸이라 불리는 옛법 태껸에 중점을 뒀다." -빌런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활약도 인상적인다. 강별, 정태우, 김흥래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다들 하나가 되어 열심히 연기를 해주셨다. 힘들지만 웃으며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의지하며 연기를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김흥래 배우가 평상시 이야기할 때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랐다." -빌런 캐릭터 중 한명으로 캐스팅이 된다면 윤 회장, 히로노리, 조드 중 어느 역을 맡고 싶나. "윤 회장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영화에서 통통 튀는 연기로 톤을 높여줘서 영화가 최대한 느려지는 것을 막아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렇게 통통 튀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자신에게 ‘타이거 마스크’가 생겨, 힘이 생긴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우선 유니폼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어벤져스에게 연락을 취해 한국에도 히어로가 있다고 이야기해서 지구 평화를 위해 힘을 쓰고 어벤져스와 협력하고 싶다." -'타이거 마스크'가 곧 개봉한다. 중점적으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소개해달라.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하게 있다. 연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볍고 편안하게 봐주시는 게 포인트이다." -'타이거 마스크'가 관객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나. "그냥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였다고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 간략하게 이야기해달라. "현재 결정된 것은 없고, 또다른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작품 검토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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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마스크' 최악의 빌런…탐욕 가득 강별·냉혈한 정태우

매력적인 빌런이 영화를 빛낸다. 12월 개봉하는 조한선 주연의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 속 두 빌런 강별, 정태우가 전과 다른 연기 변신을 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코믹 액션극이다. 강별은 표면적으로는 여의도 긴자 횟집을 1호로 프랜차이즈에 성공한 한국계 일본인 CEO이지만, 뒤에서는 한국의 혈을 막고 다시 식민지화하려는 윤성은 역을 맡았다. 할아버지가 못 다 이룬 대업을 어떻게든 이루려는 그녀는 마지막 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진약사, 즉 건평(조한선)의 스승님이 계시던 태껸 도장을 인수하려고 한다. 강별은 2009년 '여고괴담 5 – 동반자살'로 데뷔, 이후 '완득이' 등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위에서 전천후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내왔다. 정태우는 윤성은 회장이 신속히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비서 히로노리로 분한다. 윤 회장의 서포트 아래 거침없이 일 처리를 해나가는 히로노리는 윤 회장 할아버지의 마지막 수제자이자 화도류 7대 계승자 답게 가라데에도 능해, 타이거 마스크과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올해 데뷔 33년 차인 정태우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타이거 마스크'에서 냉혈한 캐릭터를 특유의 카리스마와 절제된 연기로 소화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일본도를 활용해 펼치는 그의 액션 연기는 오랜 시간 정태우를 지켜봐 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배우를 아끼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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