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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최강야구' PD, 넷플릭스 '최강럭비' 만든다…韓 럭비, 지상파 드라마 이어 OTT까지 진출

한국 럭비가 지상파 드라마에 이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까지 파고들었다. 대한럭비협회와 방송계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최근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제작을 확정했다. 최강럭비는 국내 럭비 최강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스포츠 예능으로, 넷플릭스가 럭비를 소재로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 나선 건 지난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6개국의 럭비 국가 대항전을 다룬 ‘식스 네이션스’를 선보인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럭비계가 최강럭비 제작을 반기는 또 다른 이유는 JTBC 예능 ‘최강야구’로 국내 야구에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장시원 PD가 메가폰을 잡아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지상파 SBS의 국내 첫 럭비 드라마 ‘트라이(Try)' 제작 소식도 전해졌다. 드라마 트라이는 배우 윤계상이 럭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 후 돌연 고교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온 주인공으로 분해 고교 선수들과 쌓는 우정과 낭만을 다루는 청춘 성장물로,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 럭비가 농구·야구·축구 등 인기 스포츠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지상파 드라마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까지 확정되면서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한국 럭비는 조금씩 일반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사상 첫 지상파 생중계로 이뤄져 약 291만명(97만 가구)이 이를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럭비 선수들이 주요 예능프로그램의 주연으로 등장해 한국 럭비를 알렸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선 럭비 국가대표 출신 이준이, 장정민, 한건규 등이 출연했고, 최근 넷플릭스가 방영한 ‘피지컬 100’ 시즌2에선 럭비 국가대표 출신 안드레 진과 장용흥이 출연한 바 있다. 한국 럭비가 비인지스포츠 종목에서 인지스포츠 종목 단계로 접어들 준비를 마쳤다. 미래 럭비 팬들을 맞이할 준비에도 속도를 냈다. 대한럭비협회 집행부는 대중들이 다채로운 럭비 소식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레거시 미디어는 물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통 플랫폼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2022년에는 기존 코리안 럭비리그를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로 새 단장하며 주말리그제와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유료티켓 정책을 한국 럭비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해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속적인 대회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한국 럭비가 과거 비인지스포츠의 그늘 아래, 소수가 독점했던 ‘누군가의 리그’에서 벗어나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누구나의 리그’로 변모할 수 있었던 건 기존의 관행과 관례를 깨고 개혁을 추진해온 집행부의 여정에 끝까지 함께해주신 많은 럭비인들의 하나된 마음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럭비를 위해 뛰고 있는 럭비 선수들과 미래 꿈나무들에게 ‘럭비를 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인정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달려온 24대 집행부에 이러한 변화는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닌, 지난 3년여간의 노력의 산물이자 개혁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최윤 회장은 “인지스포츠의 길목에 선 절체절명의 시기에 럭비 대중화를 목표로 뿌려진 씨앗이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특히 과거 럭비계를 떠났던 훌륭한 럭비인들이 한국 럭비의 변화된 면모를 보고 발길을 되돌릴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윤승재 기자 2024.05.16 10:00
연예일반

[포토] 조현재 '훈훈하게 파이팅'

배우 조현재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4.24/ 2023.04.24 19:35
스포츠일반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소장 유물, 국립체육박물관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KSPO)은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유족과 함께 소장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으로 기증 받기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식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역사가 담긴 귀중한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무상으로 기증하여 학문적 연구와 함께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KSPO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유족을 대표해 배우자이신 (사)대한스포츠 문화진흥원 박동숙 이사장,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별세 5주기를 맞이한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은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 7대 회장으로 취임 한 뒤 1972년 국기원 건립,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1986년에는 IOC 위원으로 선출돼 1988년 IOC 집행위원, 1992년 IOC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태권도의 올림픽 시범종목 채택에 힘썼다. 1994년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는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약정식에서는 고(故)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친필서명을 담아 전달한 IOC 위원 위촉증서와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달한 올림픽 오륜기가 특별 기증 되었으며, 2023년 2월까지 수백여점의 유물이 추가로 기증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대한민국과 태권도를 대표하는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유물을 기증해주신 유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증 받은 유물들로 국립체육박물관 개관 후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특별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위상을 알리기 위해 4만 여점의 유물을 확보하며 성공적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2.12.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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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조현재 등 아센디오 식구들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배우 이다해, 조현재, 김소은 등이 소속된 ㈜아센디오가 배우, 임직원들과 다 함께 추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아센디오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휴먼앤휴먼금천과 함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환경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필품이 가득 담긴 '사랑의 산타' 선물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산타 박스에는 미역국, 카레, 김, 고추장, 된장, 참치캔 등의 식료품부터 마스크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가득 담겼다. 무엇보다 아센디오 측은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식료품 후원뿐 아니라, 추운 겨울철을 나기 위한 겨울 이불 세트 200개를 추가로 기부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준비된 사랑의 산타 생활식료품 300박스와 겨울이불 200세트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금천구청을 통해 금천구 전 지역에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되어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 아센디오의 기부는 소속 배우들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은 물론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기부물품의 경우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세심히 챙겼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안기고 있다. '사랑의 산타' 행사를 진행한 휴먼앤휴먼금천 김성은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스트레스가 가득한 상황에서 사랑의 산타가 드리는 선물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센디오 신동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응원의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수많은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 드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곧 종식되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센디오는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영상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음원 사업 확대 등의 신사업을 끊임없이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배우 이다해, 조현재, 김소은, 박상남, 박영운, 이효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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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박민정, 오늘(27일) 둘째 출산 "산모 아이 모두 건강"[공식]

배우 조현재, 프로 골퍼 박민정이 둘째를 낳았다. 조현재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7일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이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박민정은 조현재의 보살핌 속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조현재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 부부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두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3월 결혼했다. 그 해 11월에 첫째를 품에 안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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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이민정, 박세리의 필드 제안에 "남편과는 따로..."

이민정이 '골프여제' 박세리와 전화 통화를 하며, 남편 이병헌을 언급해 큰웃음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에서는 배우 오윤아, 조현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박세리에게 새로운 게스트로 이민정을 추천하며 "(이민정) 친오빠가 프로골퍼였다. 실제로 이민정이 골프 경력이 길지는 않은데 굉장히 잘 친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민정과 즉석 전화 통화를 하고, 박세리는 이민정에게 '세리머니' 출연을 제안했다. 전화 통화 당시, 골프 레슨을 받는 중이었다고 밝힌 이민정은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박세리는 "골프 좋아한다고 들으셨는데 남편 이병헌과 함께 나오는 게 어떠냐"고 다시 요청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가게 된다면 남편이랑은 따로 가겠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이민정은 "학창 시절 때 친오빠가 너무 잘 치는 분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게 박세리 언니였던 것 같다"고 밝혀, 의외의 인연을 강조했다. 한편 JTBC '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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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강호동 아들과 같은 골프장 다녀, 너무 잘 친다" 극찬

오윤아가 강호동의 아들 시후의 골프 실력을 언급해 화제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는 배우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제가 골프 잘 안 맞으면 조현재 씨처럼 약간 어두워지는 분위기가 있다. 골프 시작한 지는 12년 정도 됐는데 친한 언니가 같이 해보자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쳤다"라고 골프 입문기를 털어놨다.이어 그는 "그때는 같이 칠만한 친구도 없었고 많이 치지도 않아서 거의 안 나갔더니 골프채가 10년 동안 거의 새것"이라고 덧붙였다. 옆에서 오윤아의 이야기를 듣던 김종국은 "지금 제대로 레슨을 받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오윤아는 "프로님과 아카데미 있는 골프장에 다닌다. 필드 레슨까지 할 수 있는 곳이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또한 오윤아는 "강호동 선배님 아들 시후도 거기서 하는데 한번 치는 걸 봤다. 거기 아이들이 있는데 정말 너무 잘 친다"며 특급 칭찬을 했다. 이에 양세찬도 "초등학생이 비거리가 240m더라"며 맞장구쳤다. 하지만 김종국은 "약간 반칙인 게 시후는 (덩치가) 고등학생이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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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이다해 소속사 아센디오와 전속계약

배우 김소은이 아센디오 리저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센디오 리저브는 24일 “김소은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자신의 스펙트럼을 더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김소은은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드라마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그는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 '천 번의 입맞춤' '마의' '우리 갑순이'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팍팍한 상황 속에도 꿈을 잃지 않는 능동형 청춘 캐릭터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김소은은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1)'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유쾌한 입담으로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김소은과 전속계약을 맺은 아센디오 리저브에는 배우 이다해, 조현재, 박영운, 이효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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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월드비전 목소리 재능기부…선한 영향력

배우 조현재가 자신의 목소리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재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후원스토리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 프로젝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 선행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나태주 시인이 평가에 참여했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9편의 수상작은 오디오 북으로 발간된다. 조현재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하늘빛 프로젝트' 등에 동참하며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자랑해왔다. 이번에도 좋은 취지를 지닌 캠페인인 만큼 재능기부 참여 제안에 흔쾌히 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녹음 당일, 그는 스튜디오에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스태프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면서 재능기부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낭독할 수상작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나눔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가 하면, 녹음할 때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후원자의 감정과 생각을 진실되게 전달하고자 했다.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면서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프로페셔널 한 면모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현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북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내일(19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아센디오, 월드비전 2021.08.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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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클럽' 허당미 폭발 조현재, 박세리에 혼쭐 최고의 1분 4%

배우 조현재가 허당 매력으로 시원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 5회에는 한국의 휴 그랜트, 이완 맥그리거로 불리는 훈남 조현재와 이완이 출연했다. 조현재와 이완은 각각 프로 골퍼 박민정, 이보미와 결혼한 '골퍼 남편'이다.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5회 평균 시청률은 2.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무더운 수요일 밤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아내들과의 골프 연습 에피소드부터 골프계 선배인 박세리에 대한 아내들의 반응까지 골퍼 남편다운 입담을 뽐냈다. 프로골퍼인 아내에게 전수받은 두 배우들의 골프 실력이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진 라운딩에서 이완은 어려운 구간들에서도 자유자재로 공을 움직이며 준프로급 실력을 자랑했다. 박세리의 극찬을 받으며 옆자리를 꿰찼다. 이완은 가족들과 함께한 라운딩 이야기와 함께 매형인 가수 비의 골프 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평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는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실력 점검에 나선 이완이 화려한 스윙을 보여주자 조현재는 잔뜩 긴장한 채 티를 꽂다가 엉성한 자세로 박세리에게 혼쭐이 났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초집중하며 공을 쳤지만, 이내 공은 좌측으로 날아가 빠르게 자취를 감쳤다. 당황한 조현재는 "치는 데 무슨 소리가 들렸어"라고 변명했고, 클럽 회원들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반전 매력 넘치는 조현재의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세리머니 클럽' 6회 예고편에는 나이스샷으로 명예를 회복한 조현재, 역대급 실력을 뽐내며 불타오른 이완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끈한 라운딩을 예고했다. 라운딩 후 이어진 뒤풀이에는 이완과 이보미의 연애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신입 회원들은 닮은꼴인 박세리와 김종국의 '썸 모드'를 조성해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박세리 역시 싫지 않은 듯 김종국에게 "(내가) 좋아서 닮았다고 하는 것이냐"라고 되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닮은꼴 두 회원이 보여줄 라운딩 로맨스는 8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세리머니 클럽' 6회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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