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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IS인터뷰] ‘낮밤녀’ 최진혁 “‘이정은지’ 뒤에서 안튀려고 노력해”

“전 이정은과 정은지의 서브 역할이었어요. 특출나 보이고 싶어서 연기했다면 그것이 오히려 방해가 됐을 거에요. 눈에 튀어 보이는 연기를 하는 것은 반대였습니다”배우 최진혁이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지난 4일 종영한 ‘낮밤녀’는 어느 날 갑자기 낮에는 늙어지고 밤에는 젊어지는 기이한 상황에 휘말린 여자와 그에게 휘말린 검사의 기상천외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이정은과 정은지, 일명 ‘이정은지’는 2인 1역을 소화하며 화제가 됐다. 이날 최진혁은 “7개월 넘게 ‘낮밤녀’를 촬영했다. 촬영 끝났을 때도, 지금도 실감이 안난다. 촬영 끝나고도 많이 만났다. 너무 좋은 팀이서 끝나는 것이 아쉽다. ‘꼭 다시 모이자’, ‘아쉽다’, ‘언젠가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면서 마지막 촬영 때 운 사람도 있었다. 합이 잘 맞아서 좋았다”고 밝혔다.극중 최진혁은 고스펙, 고학력, 고퀄 비주얼에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서한지청의 검사 계지웅 역을 맡았다. 그는 계지웅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50%정도 되는 것 같다. 일할 때는 완벽한 것을 추구한다. 항상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계지웅은 결핍이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미진이한테 더 따뜻함을 느꼈을 것이다. 사랑이 뭔지 잘 모른다. 마냥 차갑고 시니컬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완벽주의로 보인다면 어쩔 수 없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계지웅 역시 그런 점이 있어서 좋았어요. 뭔가 허술한 부분이 있고 인간적인 매력도 있는 인물이에요.” ‘낮밤녀’는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최진혁은 시청률에 대해 “눈 뜨면 시청률을 본다. 시청자 반응도 찾아본다”며 “시청률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주연이라면 신경이 쓰인다. 모두 다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운이 판가름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진혁은 2인 1역을 하는 이정은과 정은지에 대해 “처음에는 신기했고 몰입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만나다 보니까 인물이 겹쳐보이는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이미진과 임순의 서브역할이다. 범인을 찾는 메인 스토리가 있지만 제가 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2인 1역인 이미진과 임순의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제가 거기서 특출나 보이고 싶어서 연기했다면 그것이 오히려 방해였을 것이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톤을 유지하려고 했다. 눈에 튀어보이려고 연기를 한 것은 결사반대”라고 덧붙였다.“‘낮밤녀’ 하면서 이정은 선배를 보고 배운 점이 많아요. 하나의 배우가 작품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더라고요. 나중에 선배가 되면 저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4 06:05
문화

IHQ·경인방송, 콘텐츠 공급 및 공동 제작 MOU 체결

종합미디어그룹 IHQ와 경인방송이 콘텐츠 공급 및 공동 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경인방송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준 IHQ 대표이사, 권영만 경인방송 회장, 이기우 경인방송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교환, 미디어 기술 교류 등 주요 핵심 역량 상호교환에 나서며, 이를 통해 다변화된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다양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우선적으로 양 사는 라디오와 TV, 디지털을 오가는 멀티 플랫폼에 특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양질의 라디오 제작 노하우로 수도권의 중심 방송사로 자리매김한 경인방송과 인지도 높은 인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맛있는 녀석들’·‘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 등 스테디셀러 예능 제작 노하우를 갖춘 IHQ의 강점을 살려,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경인방송 관계자는 “라디오와 TV의 결합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채널 사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IP 제작 산업의 대표적 기업인 IHQ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라디오 시청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IHQ 관계자는 “경인지역 최초의 독립방송사로 가청인구 1500만 명을 지닌 경인방송과 손잡고 혁신적인 미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4개 케이블 채널, 10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경인방송 라디오 등에 최적화된 원소스 멀티유즈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지역 대표방송인 경인방송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를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역 민영방송사로, 광역권 지역 방송 중 규모가 가장 큰 지상파 라디오다. IHQ는 4개의 케이블방송 채널(IHQ·IHQdrama·IHQshow·IHQplay)을 보유한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배우 김혜윤·오광록·박기웅·진이한과 코미디언 이수지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4:08
연예일반

‘오아시스’ 진이한 “제 연기요? 냉정하게, 아직 반의 반도 못 왔어요” [IS인터뷰]

“오래 쉬다 보니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겼어요.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을 할 배우 생활인 만큼, 조급할 필요가 없다는 걸요. 현재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어요.”또렷한 이목구비에 강렬한 분위기,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언뜻 보면 차가운 인상을 남길 수 있지만 실제로 만나본 진이한은 진중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배우였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진이한은 ‘배우 진이한’과 ‘인간 진이한’, 두 가지 모습을 진솔하게 밝혔다. “어렸을 때 사실 코미디언이 꿈이었어요. 그만큼 원래 성격은 굉장히 재밌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들 ‘반전 매력’이라고 얘기를 많이 해요. 진지한 것보다 개구쟁이같은 모습이 더 많아서 드라마나 예능 같은 곳에서 제 원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진이한은 25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 보안사 준장 출신 정권의 실세 황충성(전노민)의 오른팔 ‘오만옥’ 역할로 활약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한국을 배경으로 세 청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낸 ‘오아시스’는 시청률 8%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거뒀다.극중 오만옥은 황충성에게 그야말로 ‘충성’을 다짐하는 인물로, 황충성을 따라 안기부 직원까지 됐다가 검찰청 조정관으로 파견된다. ‘오아시스’의 주인공 최철웅(추영우)에 모진 고문까지 하는 ‘사냥개’로 분한 그는 무자비한 성격의 오만옥을 소름끼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했다.진이한은 오만옥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질문에 “어떻게 하면 더 잔인하게 보일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감독님을 자주 찾아 뵙고 얘기를 많이 하다보니 점점 캐릭터가 구축됐다”고 답했다.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어요. 촬영 기간 내내 정말 재밌게 연기했어요, 그저 캐릭터에 단순하게 접근을 하니까, 뭘 해도 다 악역처럼 보였던 것 같아요. 아마도 오만옥 이후로 악역 전문 배우가 되지 않을까요?”오만옥은 과거 학생 운동을 한 젊은이들을 모두 잡아들이며 안기부의 소임을 다하지만, 결국 평생을 헌신한 황충성에 의해 총을 맞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오아시스’의 시청자들이 원하던 완벽한 사이다 결말. 다만 진이한은 6개월 동안 애정을 갖고 연기한 오만옥에 대해 다른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만옥이만 봤을 때는 그저 자기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살았던 친구예요. 자기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것뿐이고, 그때는 그게 정답이라 생각했던 시대라고 생각해요. 물론 주인공들 입장에서는 정말 나쁜 인생을 살았고, 죽어야 하는 게 맞지만요.”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올해 데뷔한 지 19년을 맞은 베테랑 배우인 진이한은 MBC ‘몽땅 내 사랑’(2011), ‘기황후’(2013), ‘개과천선’(2014), tvN ‘마이 시크릿 호텔’(2014), ‘크로스’(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크로스’ 이후 약 5년 동안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진이한은 집안 사정으로 인해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지만, 아버지가 잠시 아프셨었어요. 아버지를 돌보다 보니 코로나19까지 터지고, 그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배우로서 작품을 하지 못해 힘든 시기였지만 제 스스로를 돌아보고 충전을 할 수 있는 시기였기에 후회는 하지 않아요. 이제부터 좋은 작품을 계속하고 싶어요.” 오랜만에 현장으로 돌아와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진이한은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오아시스’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 진이한의 연기에 100% 몰입한 시청자들은 매 회 오만옥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다만 진이한은 자신의 연기에 대한 평가를 묻자 “냉정하게 말해 아직 반의 반도 못 왔다”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아마 자기 연기에 100% 만족하는 배우는 없을 것 같아요.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 제 욕심일 수도 있지만, 더 노력하고 열심히하는 수밖에 없어요. 나중에 죽기 전까지도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6 00:00
연예일반

‘낮과 밤’ 남궁민 아역 오한결, IHQ와 전속계약 체결

아역배우 오한결이 IHQ에 새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IHQ는 23일 오한결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IHQ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작품에서 보여줬던 안정적인 연기력에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며 “오한결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마했따.오한결은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남궁민의 아역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정만복(김영민)과 한명순(장소연)의 아들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 외에도 OCN ‘트랩’, SBS ‘황후의 품격’,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서 활약을 펼쳐왔다.IHQ 관계자는 “오한결은 기본 소양이나 인성도 갖춘 배우다. 내면과 외면 모두 탄탄히 다지고 있기에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이 돼 주겠다.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IHQ에는 김혜윤, 황제성, 진이한, 이수지 등 30여 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3 16:07
드라마

강경헌, ‘오아시스’에서 아들 위한 깊은 모성애 연기

배우 강경헌이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 애절한 모성 연기를 선보인다.강경헌은 ‘오아시스’에서 전형적인 모성애에서 벗어난 남다른 아들 사랑의 어머니로 변신한다. 강경헌은 ‘오아시스’에서 국회의원의 딸 강여진 역을 맡는다. 극중 당차고 똑똑하면서도 곱게 성장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등장한다.‘오아시스’는 1980년대의 신군부부터 1990년대 IMF까지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이두학(장동윤), 오정신(설인아), 최철웅(추영우) 세 청춘이 사랑과 우정,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시대극이다. 강여진은 최철웅의 어머니로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하고 행복했던 일상이 시대에 따라 점점 큰 파도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세 주인공 두학, 철웅, 정신의 얽히고설키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한 지극한 모성애를 선보인다.강여진은 최근 진행된 ‘오아시스’ 내부 시사 진행 후 탄탄한 연기력으로 제작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전노민, 진이한, 김명수 등과 탄탄한 호흡으로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 역할을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가다.강경헌 지난해 MBC 드라마 ‘닥터 로이어’, tvN 드라마 ‘환혼’에 이어 영화 ‘헌트’까지 이어지는 성공에 이번 ‘오아시스’로 연속 흥행 홈런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강경헌은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사랑을 많이 받아 정말 감사하다. 이번에는 여성스러운 어머니에서 시대와 운명에 맞서 아들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지극한 모성애로 똘똘 뭉쳐지는 역할에 푹 빠져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편, ‘오아시스’는 ‘주몽’, ‘다모’ 등을 집필한 ‘사극의 달인’ 정형수 작가와 ‘기황후’,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웰메이드 드라마 연출가 한희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됐다.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불굴의 며느리’ ‘대풍수’ ‘닥터 로이어’ ‘환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06 23:33
연예일반

이상아, 50대 믿기 힘든 수영복 자태→연예인급 딸과의 여행샷..."핫하네"

배우 이상아가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아찔한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이상아는 24일에 "살 뺍시다… 이거 원.. 그래도 올립니다 ㅋㅋ 딸랑구는 자꾸 사진 보고 지적질이라우 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행 근황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동남아로 보이는 곳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길 준비를 끝마쳤다. 검정색 원피스에 양 어깨에 소매가 있는 독특한 디자인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사랑스런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살이 쪘다고 했음에도 놀라운 S라인으로 시선을 강탈했다.또한 이상아는 여행 중 부적절한 의상으로 출입 거부를 당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19일 "복장 위반으로.. 출입 거부 당해 급하게 랩스커트 한 개 구입.. 들어 갈 수 있다 ㅎㅎ"라고 여행 중 생긴 일을 전했다. 동남아에 위치한 사원을 들어갈 때, 신체 노출을 하면 안되기에 급히 랩스커트를 산 것으로 보인다. 딸과 함께 즐거운 모녀 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에 팬들은 부러움과 응원을 보냈다.한편 이상아의 딸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도 유명하다. 이상아는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꾸준히 올리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딸랑구 시그니처 팔찌. 나랑 커플 팔찌를 촬영하며 잃어버린 것을 오늘에서야 다시 맞췄다.. 항상 하고 다니는 팔찌. 데일리 팔찌 딸랑구♥마미"라는 글과 함께 커플 팔찌를 맞췄음을 사진으로 알렸다.딸 역시 자신의 남자친구가 엄마인 이상아를 챙길 만큼, 효심을 보여줬다. 실제로 이상아는 "아이쿠야… 딸랑구 남친이 미리 생일선물 주네.. 서진이한테만 잘해주면 되는데, 여행갈 때 쓰라고 미리 준비했다는 jh… 매번 받기만 하는 구나~~ 기내에 챙겨갈 수 있도록 용량 생각한 향수라며.. 섬세한 요 친구 어쩔꺼냐구^^ 고마워~~~"라며 딸의 남친이 선물한 선글라스와 향수를 인증했다.현재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52세가 됐으며, 2000년생인 딸 윤서진 양과 함께 살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 눈썹거상술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이상모녀'를 운영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4 07:19
연예일반

틴탑 출신 병헌, 장혁과 한솥밥… IHQ 전속계약

그룹 틴탑 전 멤버 병헌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에 새 둥지를 틀었다. IHQ는 17일 병헌과 전속계약을 알렸다. 회사 측은 “우월한 비주얼과 열정 넘치는 병헌은 배우로서 무한 가능성이 가지고 있다. 오롯이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병헌은 “멋진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날을 기다려왔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병헌은 2010년 틴탑의 래퍼로 데뷔, 2018년까지 활동했다. 2014년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영역을 넓혔다. ‘식샤를 합시다3’, ‘녹두꽃’, ‘미드터 기간제’, ‘화양연화’에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탄탄한 가창 실력은 뮤지컬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그 여름 동물원’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주인공 원류환 역을 맡아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IHQ에는 장혁, 김혜윤, 황제성, 이수지, 진이한, 황선희, 임주은 등이 소속해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17 16:05
연예일반

배우 동현, IHQ와 재계약… “두터운 신뢰로 인연 이어간다”

배우 동현이 IHQ와 계속 한배를 타기로 했다. IHQ는 동현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IHQ 관계자는 “그동안 쌓인 두터운 신뢰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의리를 보여준 동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현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믿고 선택해 준 만큼 체계적인 서포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그룹 보이프렌드로 데뷔한 동현은 2019년 IHQ와 계약 이후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쓰릴미’, ‘비더슈탄트’, ‘테레즈 라캥’ 등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으며, 2021년 영화 ‘인싸’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동현은 이 같은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냈다. 동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가 돼 준 IHQ이기에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향후 서로에게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IHQ에는 배우 장혁, 김혜윤, 진이한, 코미디언 황제성과 이수지, 가수 박미경, 양파 등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4 16:02
연예일반

초신성 멤버 성제, IHQ와 전속계약 맺고 연기 활동 나서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 성제가 IHQ에서 연기자로 도약에 나선다. IHQ는 3일 성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댄스와 가창력 등 가수로서의 능력도뛰어나지만 멀티플랫폼 시대를 맞아 연기 활동에도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성제는 2007년 꽃미남 6인조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로 데뷔해 팬들에게 강한 첫인상을 심어줬다. 첫 뮤직 드라마에서도 SES 유진과 호흡을 맞추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고,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비주얼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성제는 “그동안 팬들과 만남이 그리웠다. 이제 든든한 동반자 IHQ와 함께 제2의 도약기를 열어가겠다. 연기자로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IHQ 관계자는 “성제는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연예계 복귀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다. 새롭게 걸어가는 연기자의 길에 IHQ가 동행하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성제는 반듯한 애티튜드를 갖춘 배우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혁, 김혜윤, 황제성, 이수지, 진이한 등이 소속돼 있는 KH그룹 IHQ는 매니지먼트 사업뿐 아니라 4개의 케이블방송 채널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보이그룹 고스트나인, 틴틴, 배우 최문희 등이 소속돼 있는 마루기획을 인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3 10:05
연예일반

'공작도시' 황선희, 장혁 소속사 IHQ와 전속계약

IHQ가 배우 황선희와 전속 계약 소식을 20일 알렸다. 황선희는 대학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2011년 드라마 ‘싸인’에서 사이코패스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이민호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했고,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공작도시’의 노영주 역으로 활약했다. 황선희는 “좋은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매니지먼트의 역할도 크다. IHQ는 수많은 한류스타를 배출한 엔터테인먼트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내가 연기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실 거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IHQ도 “황선희 배우가 연기자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HQ는 장혁, 김혜윤, 진이한, 황제성, 이수지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채널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 4개의 케이블방송 채널과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를 운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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