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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폭로, "성형 수술 고민, 허이재 입김 있었다"
'강호동의 밥심' 홍수아의 성형수술 고민에 허이재가 의견을 낸 사실을 밝혔다.3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배우 홍수아와 허이재가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홍수아는 “제가 눈 수술을 감행하기 전에 이 친구의 입김도 있었다. 중국에서 성형수술 제안 들어와서 고민하고 있다니까 하라고 했었다”라고 고백했다.허이재는 “홍수아가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어했다. 어린 나이에 빨리 해서 사람들한테 모습이 익숙해지도록 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게 잘못된 판단이었다. 홍수아를 향한 악플이 달릴 때마다 마음의 빚이 생긴다”라고 털어놨다.홍수아는 허이재가 악플에 댓글을 달았다면서, "사람들이 욕을 하니까 '실제로 보면 침 질질 흘릴거면서'라고 썼다"고 밝혔다. 이에 허이재는 "유치한 거 알아요. 친구니까 속상하잖아요"고 말했다. 이어 홍수아가 "거기 댓글이 또 달렸데요. '너 홍수아지'"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2.01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