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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드디어 공개…맷 데이먼 주연 ‘오디세이’ [왓IS]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 공개됐다.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유니버설 픽처스는 이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차기작으로 ‘오디세이’(The Odyssey)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 이후 오디세우스의 귀환 여정을 따라가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각색한 작품이다. 유니버설 픽처스 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 ‘오디세이’는 새로운 IMAX 필름 기술을 사용해 전 세계를 무대로 촬영한 신화적인 액션 서사시”라고 밝혔다. 이를 연기할 배우진으로는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오,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을 꾸렸다. 앞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커플이 동반출연할 예정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톰 홀랜드는 대본을 받지 못한 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으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셉션’,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등 환상적인 소재를 실감나게 다뤄왔다. 지난해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그에게 첫 번째 오스카상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안겨주었다. 이에 그의 손으로 각색될 ‘오디세이’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오디세이’는 2026년 7월 17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4 08:38
해외연예

"개탄스러운 인종 학대"…톰 홀랜드 연극 복귀작, ‘흑인 줄리엣’ 논란에 경고

‘흑인 줄리엣’ 캐스팅을 향한 악플 쇄도에 제작사가 직접 저지에 나섰다.지난 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 제이미 로이드 컴퍼니는 캐스팅 논란 중인 흑인 배우 프란체스카 아메우다-리버스(이하 프란체스카)를 겨냥한 인종차별을 멈춰달라는 내용의 성명문을 냈다. 이번 연극에서 줄리엣 역을 맡은 프란체스카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는 배우로, TV 시리즈 BBC 드라마 ‘나쁜 교육’ 시즌 4, 5 등에도 출연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의 웨스트엔드 첫 데뷔작이기도 하다.제이미 로이드 컴퍼니 측은 성명서를 통해 “개탄스러운 인종 학대 공세”라며 “출연진 발표 후 회사 구성원을 향한 온라인 인종차별 공세가 잇따랐다. 이런 일은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온라인 괴롭힘에 영향받지 않고 자유로운 작품을 만들며 출연 제작진 모두를 지원하고 보호하겠다. 어떤 차별도 용납 없이 신고할 거다. ‘로미오와 줄리엣’ 팀은 관대함과 사랑으로 작품 제작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미오와 줄리엣’은 배우 톰 홀랜드의 연극 무대 복귀작으로, 오는 5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런던 듀크 오브 요크 극장에서 상연될 예정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8 14:53
해외연예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과 헤어진 것 절대 아냐”…결별설 일축

배우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 콜먼과 결별설을 일축했다.12일(현지시각) TMZ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주차장에서 젠데이아 콜먼과 헤어졌냐는 질문에 “절대 아니”라고 말했다.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의 결별설은 젠데이아 콜먼이 톰 홀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제기됐다. 이에 외신은 “젠데이아 콜먼이 새해를 맞아 인스타그램을 정리했다. 친구, 동료, 심지어 남자친구까지 언팔로우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몇 번의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1월 열애를 인정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3 14:23
산업

옥스팜, 새것 없는 9월 ‘세컨핸드 셉템버’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지나친 의류 생산과 소비가 촉발한 기후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새것을 사지 않는 ‘세컨핸드 셉템버(Second Hand September)’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옥스팜 코리아는 옷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후위기 관련 이슈를 문제지 형태로 정리한 '세컨패션 능력고사'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홍보대사인 배우 이제훈과 함께 세컨패션 굿즈팩도 제작, 판매한다. 배우 이제훈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실크스크린 티셔츠 제작에 직접 도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전액은 섬유산업으로 인해 촉발된 기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 ‘세컨핸드 셉템버’를 통해 옥스팜은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물 문제를 비롯해 패션산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로 버리고 새로 사는 대신 기부하고 중고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그동안 영국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헨리 홀랜드, 모델 스텔라 테넌드, 배우 릴리 콜, 레이첼 와이즈, 시에나 밀러 등을 비롯해 첫 해에만 6만 2,000여 명이 캠페인에 서명하며 새것 없는 9월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국내에는 2021년 처음 소개되어 배우 이하늬와 이제훈 그리고 셰프 샘킴이 ‘새것 없는 9월’을 위해 애장품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에는 라이징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 멤버들이 ‘새 옷 없는 한 달 살기를 실천하는 '세컨패션 챌린지'를 진행하고, '새 옷 없는 가게'를 일일 운영하기도 했다.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한 벌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만드는 데는 약 2만 리터의 물이 사용된다. 한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13년 넘게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의류산업이 차지하는 전 세계 탄소배출 비율도 무려 10%에 달한다"며, "빠르고 쉽게 생산되어 금방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을 줄이면 기후위기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04 15:56
연예일반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과 애정 과시 “내 여자친구 생일”

배우 톰 홀랜드가 여자친구 젠데이아 콜먼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했다.지난 1일(현지 시각)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젠데이아 콜먼의 생일을 기념해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톰 홀랜드는 “내 여자친구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애정을 과시했다.또한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 콜먼과 산책을 하던 중 뒤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 이 사진에도 하트 이모티콘을 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까지 총 3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파파라치에 의해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2021년 1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젠데이아 콜먼은 내년 개봉 예정인 ‘듄: 파트2’에 출연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3 09:42
해외축구

'토트넘, 음바페 영입 제안' 보도 기사에 현지 축구팬들, 댓글로 각종 '폭소 밈' 게시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극한의 감정 대립을 보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 유럽 프로축구 여러 구단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음바페는 현재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 중인 PSG의 아시안투어 일정에서 홀로 제외됐다. 그는 내년 여름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는데, 지난달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음바페의 선언은 PSG 구단 입장에선 '괘씸죄'에 해당했다. 2023~24시즌까지는 PSG 유니폼을 입겠지만, 이후 이적료 없이 FA 자격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선언이기 때문이다. PSG는 10대의 유망주였던 음바페를 AS모나코로부터 1억80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했다. 그런데 이런 초대형 스타를 한푼도 건지지 못한 채 다른 팀으로 보낼 상황이 됐다. PSG는 음바페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팔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이 거액의 오퍼를 했다. 음바페가 그래도 팀을 떠나지 않고 계약 만료 때까지 있겠다고 주장한다면 그를 시즌 내내 벤치에만 앉히는 초강수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PSG와 음바페의 감정 싸움이 선을 넘자 이번에는 음바페 영입 기회를 잡겠다며 다른 팀들도 음바페 영입전에 참전했다. 영국 미러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음바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24일(한국시간) 기사에서 이 매체는 "리버풀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잠잠하다. 최근 공격 자원인 레이튼 스튜어트를 프레스턴에 영구이적시키며 내보냈다. 음바페 영입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고 싶다는 희망을 공공연하게 말해왔는데, 정작 레알 마드리드는 조용하다.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스페인 매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음바페 이적 문제에 대해) 난 침착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음바페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음바페가 내년 여름 FA 자격을 얻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이라는 전망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영국 풋볼토크는 이날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해 "토트넘이 음바페 영입 오퍼를 했다"고 전했다. 재미있는 건 풋볼토크 공식 SNS 계정에 소개된 이 기사 내용에 달린 잉글랜드 팬들의 반응이다. 대부분이 토트넘 팬으로 보이는 현지 팬들은 이 기사에 각종 '폭소 밈'을 올리고 있다. 음료를 마시다가 폭소를 터뜨리는 사람의 사진, 비웃는 밈이 가득하고 토트넘 팬으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가 '그건 불가능해'라고 말하는 밈도 올라왔다. 일부 팬은 이 기사에 "이렇게 현실과 동떨어진 기사를 보도하다니, 마르카 팔로우를 끊어야 겠다"고 시니컬하게 말하기도 했다. 토트넘 역시 공격수 해리 케인과 계약 문제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과 연결된 이적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마르카는 토트넘이 케인을 PSG로 보내고 음바페를 영입하는 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은경 기자 2023.07.24 16:58
연예일반

‘바비’ 베트남서 못 본다..중 영유권 주장 표기로 상영 금지 [왓IS]

베트남 당국이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 ‘바비’ 상영을 금지했다. 베트남의 동해에 해당하는 남중국해를 극중에서 중국 영해로 표기했다는 게 그 이유다.지난 3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국은 같은 날 오전 ‘바비’의 베트남 상영 금지 결정을 내렸다. 중국이 남중국해를 자신들의 영해라고 주장하며 그어 놓은 남해구단선이 극중에 등장하기 때문.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영화 시사 후 베트남 영화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려졌다. ‘바비’는 당초 오는 21일 베트남에서 개봉 예정이었으나 현재 갤럭시, CGV 등 현지 영화관 예매 사이트에서 사라진 상태다.남해구단선은 중국이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그어 놓은 9개의 선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은 선을 그은 영해의 90%를 자국 소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은 동남아시안국가연합(ASEAN) 회원국인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과 영유권을 두고 논쟁 중인데, 그중에서도 베트남과의 갈등이 가장 심각하다. 베트남은 남해구단선이 등장하는 작품의 상영과 방영을 모두 금지하고 있다.베트남에서 남해구단선을 이유로 상영이 금지된 건 ‘바비’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도 같은 이유로 상영이 금지됐다. 2019년 10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어바머너블’도 같은 이유로 약 열흘 만에 상영이 중지됐고, 6부작 호주 드라마 ‘파인 갭’도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삭제됐다.남해구단선을 둘러싼 논쟁은 영유권이 달려 있는 만큼 상당히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다. 2016년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는 해당 문제에 대해 중국 영토가 아니라고 판결을 내렸지만, 중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할리우드가 민감한 문제를 무비판적으로 담다 보니 생긴 사례다.한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넷플릭스에서 한국영화 ‘사냥의 시간’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30개 언어로 190여 국에 서비스됐으나 독일어 자막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논란이 일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4 15:48
해외축구

토트넘 사랑한 '스파이더맨'…"SON·케인, 레알로 함께 떠났으면"

영화 ‘스파이더맨’ 주연배우 톰 홀랜드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레알 마드리드 동반 이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홀랜드는 대표적인 토트넘·손흥민의 팬이자, 손흥민이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선보일 만큼 가까운 관계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간) “홀랜드가 케인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바라면서, 손흥민에게도 ‘함께 가라’고 촉구했다”며 “홀랜드는 그동안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배우”라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홀랜드는 현지 인터뷰에서 ‘케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레알) 마드리드로 가라고 말하고 싶다. 가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 당신은 그럴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밝힌 손흥민을 지목하면서 “손흥민도 케인과 함께 가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함께 우승하자고 말하고 싶다”고 웃어 보였다.자신이 토트넘과 손흥민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힌 홀랜드는 그동안 손흥민과 인연도 깊었다. 앞서 홀랜드는 지난 2021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두고 GQ와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손흥민의 팬임을 직접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전에서 골을 넣은 뒤 거미줄을 쏘는 이른바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로 화답했다. 이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서는 홀랜드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손흥민은 거미줄 세리머니를, 홀랜드는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그 다음 경기에서도 골을 넣고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친 손흥민은 “약속했던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는 이게 마지막”이라며 홀랜드와 교감을 이룬 세리머니였음을 직접 밝혔다. 이후 손흥민과 홀랜드는 토트넘 구단을 통해 직접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당시 홀랜드는 손흥민을 향해 번리전 70m 진주 원더골과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골 소감, 축구 선수가 된 배경 등을 직접 묻기도 했다.토트넘 연고지인 영국 런던 태생인 홀랜드는 여느 토트넘 팬처럼 팀의 우승을 바라면서도 매 시즌 좌절을 겪고 있다. 토트넘 팬인데도 핵심 선수인 손흥민과 케인의 이적을 바라는 건 구단의 현주소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과 함께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깔려 있다. 그는 "토트넘은 어느 대회도 우승한 적이 없다. 그런데도 계속 팀을 응원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쓴웃음을 지었다.김명석 기자 2023.06.25 09:01
연예일반

톰 홀랜드 ♥젠데이아에 푹 빠졌네 “관계 보호받길 원해”

배우 톰 홀랜드가 연인 젠데이아 콜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톰 홀랜드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젠데이아와 사랑에 빠졌다. 우리의 관계를 보호받길 원한다”고 말했다.또 그는 “우리의 관계는 누구에게도 빚진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교제하는 것은) 우리의 것이고, 커리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젠데이아는 제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재능 있는 사람이다. 정말 놀랍다”며 “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MJ 역할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젠데이아의 퍼포먼스에 너무 놀라 관심이 갔다”고 회상했다.한편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은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가 2021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5 18:18
해외연예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연기 활동 잠정중단..”사생활 붕괴, 재충전 필요”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홀랜드는 최근 엑스트라와의 인터뷰에서 애플 TV+ 범죄 스릴러 영화 ‘더 크라우디드 룸’(The Crowded Room) 이후 내년 휴식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홀랜드는 ‘더 크라우디드 룸’에서 주연배우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제작에도 참여했다.‘더 크라우디드 룸’은 1979년 뉴욕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연루된 대니 설리반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돌아보며 전개되는 내용이다. 홀랜드는 반사회적 성향을 지닌 설리번을 연기했다. 약 9개월간 ‘더 크라우디드 룸’을 작업한 홀랜드는 “힘든 일이 낯설지 않고 제작에 참여해 좋은 경험이 됐다”면서도 한 작품에서 두 가지 역할을 해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홀랜드는 지난달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더 크라우디드 룸’ 작업으로 인해 “사생활이 조금 붕괴됐다”고 표현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홀랜드는 마블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했다. ‘더 크라우디드 룸’은 9일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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