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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오디션 출신 스타’ 워너원 라이관린, 대만 정치인들 사이 포착…왜 [종합]

그룹 워너원 출신이자 대만 국적의 라이관린이 대만 정치인들과 함께 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연예계 은퇴를 발표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는데, 이를 두고 정계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근 대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라이관린은 대만 총통부 교류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행사에는 대만 정무국장 송타오 등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라이관린은 대만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로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관린의 해당 모습이 공개된 후 중국 SNS 웨이보에는 그의 이름이 화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오랜만에 공개된 그의 근황에 반가움이 쏟아지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그가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터라 정계 진출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라이관린은 지난 6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저는 진로를 바꾼다”며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앞으로 이 계정은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당시 라이관린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2021년 연출한 단편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과 관련된 게시물 한 개만 남겨졌다. 이에 따라 그가 감독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연예계 은퇴 선언 후 해당 작업과 관련해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생으로 만 23세인 라이관린으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워너원은 라이관린을 포함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2019년 1월 27일 정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라이관린은 당초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펜타곤 우석과 함께 유닛 우석X관린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2019년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2021년 승소해 중국에서 드라마 및 예능 출연 등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21:19
뮤직

배진영, C9 전속계약 종료… CIX 4인 체제로 [전문]

가수 배진영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배진영이 속했던 CIX는 4인 체제로 활동한다.C9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와 멤버 배진영은 논의 끝에 2024년 8월 1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그동안 CIX의 멤버로 열심히 활동한 배진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갈 배진영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그러면서 “CIX는 향후 멤버 BX, 승훈, 용희, 현석의 4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현재 하반기 중 발매될 신보와 각종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CIX의 향후 활동에 대해 밝혔다.이어 “CIX에게 보내주는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보여드릴 CIX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하 C9 엔터테인먼트 전문.안녕하세요. C9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CIX(씨아이엑스)의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먼저 당사와 멤버 배진영은 논의 끝에 2024년 8월 1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CIX(씨아이엑스)의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 배진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갈 배진영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로써 CIX(씨아이엑스)는 향후 멤버 BX, 승훈, 용희, 현석의 4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현재 하반기 중 발매될 신보와 각종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CIX(씨아이엑스)에 대하여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보여드릴 CIX(씨아이엑스)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10:48
연예일반

CIX, 역대급 비주얼로 컴백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역대급 비주얼로 컴백한다.CIX는 6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앨범 ‘제로 오어 원’(0 or 1)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CIX는 휴머노이드로 변신한 강렬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수분장과 CG로 만들어낸 듯한 다섯 멤버의 휴머노이드 얼굴이 완성도 높게 구현된 가운데, 각자의 코드 번호 및 바코드는 ‘0 or 1’의 색다른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특히 AI라고 해도 믿을 법한 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남신’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CIX는 ‘0 or 1’의 이색적인 콘셉트를 통해 또 한번 ‘비주얼 파라다이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CIX는 오는 24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8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7 14:25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내가 바다 위의 아이돌! 서핑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탁 트이는 바다가 절로 생각나는 무더운 여름, 서핑에 가장 자신 있는 스타는 누구일까.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며, 체력도 급격히 떨어지는 살인적인 날씨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게 바로 바다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 스포츠다. 그중에서도 서프보드를 타고 파도의 경사진 면을 오르내리는 ‘서핑’이 유독 그리워진다.하지만 겉보기엔 쉬워 보여도 절대 만만하지 않은 게 바로 서핑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파도의 흐름에 맞춰 몸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탄탄한 근력과 균형감각이 요구된다. 또 몸의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는 가벼운 피지컬과 고도의 집중력도 필요하다. 하지만 매일 고된 안무 연습으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K팝 스타라면, 서핑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평소에도 뛰어난 신체 조건으로 팬들에게 인정을 받은 스타들이 있다. 몬스타엑스 기현은 청초한 외모와 달리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뉴진스 다니엘은 유연한 몸으로 예쁜 춤선을 선보이는 중이다. 샤이니의 민호 또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매일 리즈라 불리는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다. 전소미는 인형같은 외모와 상반되는 탄탄한 슬렌더로서 많은 여성 팬들의 워너비로 언급되곤 한다.이같이 서핑이 유행인 가운데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서핑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아티스트는?’(Which artist seems to be the best surfer?)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8월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6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서핑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기현(몬스타엑스) ▲김재환 ▲김지웅(제로베이스원) ▲다니엘(뉴진스) ▲민호(샤이니) ▲배진영(CIX) ▲아사히(트레저) ▲쟈니(NCT) ▲전소미 ▲허윤진(르세라핌)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9 09:00
연예일반

[그때 그 노래] 데뷔곡부터 레전드…워너원 ‘에너제틱’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이날’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6년 전 이맘때쯤인 2017년 8월 7일, 그룹 워너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1×1=1(TO BE ONE)’ 타이틀곡 ‘에너제틱’이 발매됐다.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그룹은 많지만, ‘에너제틱’은 해당 그룹들이 발매한 데뷔곡 중 역대급 데뷔곡으로 평가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워너원은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지난 2017년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기 때문이다. 또한 워너원은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초로 타이틀곡 선정 이벤트를 진행, ‘에너제틱’은 269만 2776표 중 222만 7041표를 받으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특히 ‘에너제틱’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미션곡인 ‘네버’(Never) 작곡가로 유명한 프로듀서 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와 펜타곤 후이가 워너원을 위해 다시 의기투합한 곡으로도 유명했다. ‘네버’가 당시 ‘프로듀스 101’ 시리즈 콘셉트 평가곡을 통틀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인 만큼, ‘에너제틱’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컸다.뚜껑이 열린 ‘에너제틱’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도입부 피아노 선율은 리스너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보컬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 랩 멤버들의 각기 다른 랩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에너제틱’은 듣는 재미를 더했다.‘에너제틱’이 거둔 성적은 가히 놀라웠다. 발매 한 시간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한 것이다. 음원이 공개됐을 무렵 약 2만 명 이상의 팬들이 워너원의 쇼콘을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에 있었고, 당시 공연장에서 데이터가 터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록이다.또한 ‘에너제틱’은 K팝 아이돌 그룹 데뷔곡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위너의 ‘릴리 릴리’(Really Really), 방탄소년단의 ‘봄날’,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이후 보이그룹 노래 중 네 번째 1억 스트리밍곡이 됐다.연습생은 물론 타 아티스트들의 커버도 이어졌다.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X 101’ 경연곡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하현우와 윤도현이 커버곡이 올라오기도 했다.워너원의 활동은 지난 2019년 1월 27일 마지막 콘서트 ‘데어포어’(Therefore)로 막을 내렸다. 당시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후 강다니엘, 박지훈, 김재환, 옹성우, 라이관린, 윤지성, 하성운은 솔로 아티스트로, 이대휘, 박우진은 AB6IX로,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배진영은 CIX로 데뷔하거나 활동을 이어갔다.1년 6개월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워너원. 레전드 기록을 세운 ‘에너제틱’처럼 또 다른 레전드 데뷔곡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6 08:01
연예일반

“청춘에도 비극이 있다”…CIX의 확장된 세계관 ‘세이브 미 킬 미’ 컴백 [종합]

그룹 CIX가 청춘 스토리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CIX의 여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2: 아임 오케이’(OK Episode 2 : I’m OK) 쇼케이스가 개최됐다.‘오케이 에피소드 2: 아임 오케이’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CIX는 방황, 고통, 소망과 찬사를 키워드로 가장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시기를 노래한다.이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리더 BX는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오케이’의 새 에피소드로 돌아왔다. 월드투어를 하며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 담은 앨범이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CIX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4월까지 미주·아시아·유럽의 총 18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배진영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며 “팬들에게도 기대하셔도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멤버 용희는 신보를 준비하며 겪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타이틀곡의 느낌을 살리려 많이 고민했다. 안무에도 감정선이 많이 들어가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며 “5명이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가사가 슬프기도 하지만, 위로의 포인트가 많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현석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뮤직비디오에는 지옥과 같은 사랑의 고통이 표현됐다고 덧붙였다.포인트 안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배진영은 “전체적으로 멋있고 화려한 춤보다 감정이나 표정이 더욱 중요한 퍼포먼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맛보기 안무에서 CIX는 호소력 짙은 노래에 걸맞은 웨이브와 군무로 남성미를 자랑했다.‘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는 CIX의 다이내믹한 청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트랙 맞춤형 무드 필름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현장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 후 앨범에 대한 CIX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승훈은 타이틀곡을 2021년도 겨울에 처음 들었다면서 “노래가 너무 좋은데, 보컬적으로 이를 잘 살릴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동안 보컬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석은 ‘청춘 속의 비극’이라는 앨범 소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대부분 청춘의 시기가 가장 아름답고 활기차다 느낄 것 같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비극이 있다”며 “저희도 많은 팬분들에 사랑을 받고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저희만의 고충과 고민도 많다. 그런 비극을 노래에 표현해봤다”고 털어놓았다.월드투어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승훈은 “멤버들끼리 신뢰도 많이 쌓이고, 무대를 하면서 노하우도 생겼다. 첫 투어 때보다 곡도 많아지고 팬들과 더욱 소통을 많이 늘은 것 같다”고 느낀점을 밝혔다.올해 CIX가 꿈꾸는 목표는 일본의 도쿄돔 입성이었다. 더불어 국내와 세계 팬들을 만날 기회를 가지는 것으로, 멤버들은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29일 오후 6시 첫 공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9 17:01
연예일반

“차트인 목표”…6개월 공백 이겨낸 이펙스의 성장 [종합]

그룹 이펙스가 6개월의 공백을 성장으로 가득 채워 돌아왔다.이펙스의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발매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 진행됐다.이날 에이든은 “공백기인 6개월 동안 다른 아티스트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며 빨리 컴백하고 싶다는 귀여운 질투를 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번 활동이 설레고 즐거울 것 같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이어 금동현은 “이번 앨범 노래가 다 좋다고 생각했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첫 이별을 겪는 소년들의 성장통을 다룬 앨범이다. 이별을 마주한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과 이를 받아 들면서 온전히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이펙스만의 진솔하면서도 톡톡 튀는 화법으로 풀었다.백승은 “소년의 복잡한 감정과 첫 이별을 담는 데 있어 콘셉트 포토 촬영, 녹음, 안무 등 모든 것을 어울리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쁘게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예왕은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만큼 현실적인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경험담까지 회사와 회의해 넣었다”고 덧붙였다. 이펙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로 본격적인 사랑의 서사를 열었다. 이번에는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을 통해 한층 깊어진 스토리를 전한다.아민은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앨범을 정리했다. 전작의 수록곡 내용과 이번 앨범의 내용이 합쳐져 ‘사랑의 시작’이라는 이야기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에이든은 “불안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년들의 성장을 극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은 주인공에게는 처음 겪는 가장 아픈 순간이지만 관찰자의 시점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소년들의 첫 이별을 여우비의 전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관전포인트를 묻자 예왕은 “청량한 이펙스의 모습을 담았다. 가사를 안무에 넣었으니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어 뮤는 “강렬하고 부드러운 모습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펙스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선배들이 해준 조언도 언급했다. 위시는 “윤하 선배님이 우리를 많이 예뻐해 주는 게 보이고 느껴져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에이든은 “배진영 선배님이 우리가 연습하는 걸 보고 멋있다고 해줬다. 지쳐있었는데 많은 힘이 됐다”며 “꿈 같았다. 우상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애정을 내비쳤다.이펙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를 묻자 “길거리에서 우리 노래가 들렸으면 한다”, “차트인하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한편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6 17:31
연예일반

이펙스 “윤하·CIX 배진영, 우상 같은 존재…응원 큰 힘 됐다”

그룹 이펙스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선배인 윤하, CIX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이펙스의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발매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 진행됐다.이날 아민은 “최근 윤하 선배님 앙코르 콘서트에 다녀왔다. 많이 배운 자리였다”며 윤하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위시는 “윤하 선배님이 우리를 많이 예뻐해 주는 게 보이고 느껴져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에이든은 “배진영 선배님이 우리가 연습하는 걸 보고 멋있다고 해줬다. 지쳐있었는데 많은 힘이 됐다”며 “꿈 같았다. 우상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첫 이별을 겪는 소년들의 성장통을 다룬 앨범이다. 이별을 마주한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과 이를 받아 들면서 온전히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이펙스만의 진솔하면서도 톡톡 튀는 화법으로 풀었다.한편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6 17:19
연예일반

CIX 배진영 배척설?…소속사 “악의적 편집 유포자 법적 대응”

그룹 CIX 배진영의 배척설에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CIX 공식 팬카페에 공식 입장을 게재, 배진영의 배척설을 해명했다.소속사는 “공연장 내에서 촬영된 특정 영상과 관련해 배포되고 있는 허위의 내용들과 이에 대한 사실을 정리해 드린다. 허위 사실과 다르게 배진영에 대한 어떠한 배척도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증거로 제시된 영상의 전후 과정이 담긴 무편집 영상을 공개했다.이어 “최초 악의적으로 해당 영상을 편집해 유포한 관객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것을 투어 주관사에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투어에서 일부 팬들이 배진영에게만 물건을 투척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승훈을 향해서도 인형을 투척하는 등 전 멤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투척된 물건이 물병이라고 왜곡하고 있으나 이 역시 물병이 아닌 인형, 팔찌, 슬로건”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소속사는 투어 모든 국가에서 배진영을 배척했다는 내용에 대해 “투어에 참여한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사실을 확인했다. (배진영 배척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내용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을 경우 당사는 이에 대하여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이번 사안은 악의적인 조작에 의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CIX는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팀”이라며 “당사는 이러한 멤버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의 안전과 건강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 팬들이 배진영을 향해 물병을 던지고 배진영이 이야기할 때마다 다른 멤버 이름을 연호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과거 BX가 “좀비 사태가 벌어지면 배진영을 고기방패로 쓸 것”이라고 말한 영상 등을 근거로 배진영이 그룹 내에서 배척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4 09:09
연예일반

‘글로벌 아이돌’ 도약 CIX “바빴지만 지치지 않았다”

그룹 CIX가 전 세계 팬들과 만난 소감을 공개했다. CIX는 22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올 초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달라스, 시카고, 뉴욕 등 세계 각지를 돌며 팬들과 만났던 일을 이야기했다. 멤버 배진영은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연장에서 팬들과 정말 오랜만에 직접 만났다”며 “해외 팬들을 만나러 가는 경험을 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멤버 비엑스는 “미주, 사우디아라비아, 런던에서 투어를 돌았다. 얼마 전에 일본 콘서트를 했는데 앨범 준비와 병행하다 보니 바빴지만 지치지 않았다. 팬들을 앞에 봐서 정말 행복했다”며 새 앨범 활동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승훈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공백기 동안 힘들었다”면서 “개인적으로 팬들과 자주 마주치면서 소통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CIX는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과 거친 베이스 사운드, 바운스 드럼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곡 ‘458’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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