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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소통+작전·주루 기대" SSG 나경민 코치 영입

SSG 랜더스가 나경민(33)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 영입을 28일 발표했다. '미국 마이너리그 유턴파' 나경민 코치는 2016년부터 롯데(2차 3라운드 24순위)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1군 통산 성적은 264경기 타율 0.244 1홈런 22타점이다. 통산 도루 37개(실패 10개)를 기록했다. 플레잉 코치 생활을 시작한 2020년부터 5년간 1~2군을 오가며 수비·주루·타격 등 다양한 파트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SSG는 "나경민 코치가 1991년생 젊은 코치로서 미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신인 및 신진급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그동안의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안정적인 작전·주루 역량을 키워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SSG는 앞서 경헌호 투수 코치 영입과 함께 송신영 수석코치, 이승호 불펜코치, 강병식·오준혁 타격코치, 손시헌 수비코치, 조동화·윤재국 작전주루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등의 1군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나경민 코치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이형석 기자 2024.1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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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U-17 우수선수 대상 '5·6차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개최

KBO가 4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제5, 6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5차 캠프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1일부터 17일까지는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가 진행된다.이번 캠프에서는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KBO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를 통해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도 함께 측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능력 발달을 위해 피지컬 데이터를 측정한 후, 이를 분석한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그 밖에도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상방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도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충청북도 보은군이 보은 KBO 센터 내 야구장과 실내 야구연습장, 실내 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와 선수단 이동을 위한 버스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윤승재 기자 2024.11.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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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삼성, 이병규 2군 감독·김동엽·장필준 등과 결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대대적인 선수단 정비 작업에 나섰다.삼성은 1일 다치바나 요시이에 1군 타격코치, 이병규 퓨처스(2군) 감독 등 재계약 불가 통보 명단을 발표했다.명단에는 다치바나 코치와 이병규 감독 외에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이 포함됐다. 다치바나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로 향한다.이병규 퓨처스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군 수석코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올해 7월에 퓨처스 감독으로 이동한 뒤 시즌 종료 직후 팀을 떠나게 됐다.투수 김태우와 장필준, 홍정우, 김시현, 내야수 김동진, 외야수 이재호, 김동엽은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2020년 20홈런을 쳤던 김동엽은 올해 1군에서는 단 8경기만 뛰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천안 북일고 졸업 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에는 서지 못했던 김동엽은 2016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뒤, 2018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바 있다. 1군 통산 기록은 657경기 타율 0.268, 92홈런, 316타점이다.해외파 출신 투수 장필준 역시 올해 1경기 출전에 그친 뒤 방출 통보를 받았다. 10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뛰었던 그는 345경기 17승 29패, 42세이브, 47홀드, 평균자책점 5.29의 기록을 남겼다.김명석 기자 2024.11.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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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포수 육성 힘 보탤 것" 한화, 일본인 쓰루오카 배터리 코치 수혈…마일영·이희근 재계약 불발

한화 이글스가 차세대 포수 육성을 위해 쓰루오카 가즈나리 일본인 코치를 퓨처스(2군)리그 배터리 코치로 선임했다고 26일 발표했다.1977년생 쓰루오카 코치는 일본 프로야구(NPB) 신인 지명에서 5순위로 1996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입단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거쳐 지바 롯데 마린스 2군 배터리 코치,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1군과 2군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다.한화 구단은 "쓰루오카 코치가 퓨처스팀에서 젊은 포수들을 대상으로 선진 야구 시스템을 접목한 지도를 통해 최재훈, 이재원의 뒤를 이을 주전급 포수 육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한화는 마일영 2군 투수 코치·이희근 배터리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0.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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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한화, 日 쓰루오카 배터리 코치 영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쓰루오카 가즈하리 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코치를 영입했다.한화는 26일 퓨처스(2군) 배터리 코치로 쓰루오카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화는 쓰루오카 코치에 대해 "그는 요코하마,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등 일본 프로야구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지바 롯데 마린스, 요코하마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라고 소개했다.한편 한화는 마일영 2군 투수 코치, 이희근 배터리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김우중 기자 2024.10.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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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헌호 전 LG 코치, 친정팀 떠나 SSG에 새 둥지…2025시즌 1군 투수 이끈다

SSG 랜더스가 경헌호 전 LG 트윈스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SSG 구단은 '경헌호 코치가 12년 동안 투수 코치로서 보여준 성과와 경험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팀 투수진을 잘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헌호 코치는 오늘부터 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 코치는 LG에서 선수 및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군 및 잔류군 투수 코치를 두루 수행,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이로써 SSG는 1군 코칭스태프 개편을 완료했다. 송신영 수석 코치, 경헌호 투수 코치, 이승호 불펜 코치, 강병식·오준혁 타격 코치, 손시헌 수비 코치, 조동화·윤재국 작전주루 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가 각 파트를 담당하게 됐다. 2군 코칭스태프 구성은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0.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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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의 희생번트·류지혁의 원맨쇼, 트레이드 주인공들 빛났다 [KS2 스타]

지난해 7월 팀을 맞바꿨던 트레이드 주인공들이 빛난 하루였다. KIA 타이거즈의 김태군과 삼성 라이온즈의 류지혁이 불방망이와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 허슬플레이 등으로 맹활약하며 가치를 빛냈다. 김태군은 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과 2차전에 포수로 선발 출전, 1차전 승리를 이끄는 귀중한 희생번트와 안타를 올렸다. 서스펜디드 경기로 이날 재개된 경기에서 김태군은 7회 무사 1·2루 기회를 잇는 희생번트 임무를 잘 수행해냈다. 이 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KIA는 삼성 배터리의 연속 폭투로 동점과 역전을 만들며 분위기를 바꿨다. 앞서 삼성이 6회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 실패로 무득점에 그친 장면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김태군이 역할을 잘 수행해낸 덕분에 KIA는 분위기를 바꿔 승리할 수 있었다. 이어 김태군은 8회 2사 1루에서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쐐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군은 2차전에서도 안타 하나와 희생플라이를 하나씩 추가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삼성의 류지혁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1차전 7회에 선두타자로 나선 류지혁은 상대 실책을 틈타 전력질주로 1루를 밟으며 기회를 살렸다. 2차전엔 홀로 빛났다. 2회 첫 타석부터 2루타로 출루하더니, 4회에도 1사 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 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이후 류지혁은 김현준의 1루수 앞 땅볼에 홈까지 들어왔다. KIA 1루수 이우성이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오는 양현종에게 던진 공이 빗나갔고, 양현종이 공을 줏으러 간 사이 류지혁이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린 것이다. 박찬도 주루코치가 막아섰지만 류지혁은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팀의 귀중한 첫 득점을 올렸다. 6회에도 류지혁은 1사 후 2루타로 출루했다. 전병우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간 류지혁은 김현준의 좌중간 안타에 홈으로 들어왔다. 2루와 3루 사이에서 상대 중견수의 움직임을 살핀 류지혁은 최원준이 다이빙 캐치에 실패하자 주저없이 홈까지 내달렸다. 좌익수 소크라테스가 백업을 잘 와 송구했지만 류지혁의 발이 더 빨랐다. 이날 삼성의 2득점 모두 류지혁이 만들어냈다. 두 선수는 7월 트레이드 주인공들이다. 포수진 약점이 있었던 KIA와 내야 뎁스가 약했던 삼성의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1년 반 뒤 KS에서 만난 두 선수는 1~2차전에서 번뜩이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광주=윤승재 기자 2024.10.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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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만났다' SSG는 왜 일본인 배터리 코치가 2명일까 [IS 포커스]

"확실한 목표를 두고 움직이는 것이다."김재현(49) SSG 랜더스 단장이 세리자와 유지(56) 배터리 코치 영입을 두고 한 말이다.SSG는 지난 14일 일부 코칭스태프 변경을 공식화했다. 김종훈 타격 코치와 이대수 수비 코치를 비롯한 8명의 코치가 팀을 떠나고, 시즌 뒤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한 외야수 이명기를 비롯한 3명의 코치를 영입됐다. 포스트시즌(PS)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코칭스태프 추가 인선이 이뤄질 전망. 눈길을 끄는 영입 중 하나는 세리자와 코치의 재영입이었다.세리자와 코치는 KBO리그 13년 경력의 지한파 코치. 2010년 SK 와이번스 1군 배터리 코치로 한국 야구와 인연이 닿은 그는 삼성 라이온즈(2012~14, 2017년) LG 트윈스(2019~2020년) 두산 베어스(2023년) 등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일본 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 등에서 10년 넘게 코치를 맡기도 했다. 전신 SK 시절을 포함하면 SSG 포수들을 4년간(2010~11, 2021~22년) 지도한 경험도 있다. "꼼꼼한 성격"이라는 평가다. 다만 올 시즌 SSG 1군 배터리 코치는 일본인 스즈키 후미히로(49)였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스즈키 코치는 이숭용 SSG 감독이 KT 단장 시절 영입해 지난 1월 SSG에 합류했다. 주니치 선수 시절 세리자와 코치의 지도를 받은 스승과 제자 사이. 세리자와 코치가 영입되면 역할이 중복돼 제자인 스즈키 코치가 팀을 떠날 거라는 관측이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김재현 SSG 단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스즈키 코치는) 무조건 남아야 한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KBO리그에서 일본인 코치의 비중은 매년 유지된다. 올 시즌만 하더라도 나카무라 타케시 KIA 타이거즈 배터리 코치, 다치바나 요시이에 삼성 라이온즈 타격 코치, 고토 코지 두산 베어스 작전·주루 코치, 와타나베 마사토 SSG 수비 코치 등이 국내 선수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같은 보직의 일본인 코치를 두 명이나 보유하는 건 이례적이다. 다소 파격적인 SSG의 선택은 일본인 코치의 지도 역량과 국내 배터리 코치를 영입하기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어려움 등을 두루 고려한 결과다. 무엇보다 조형우(22) 신범수(26) 등 SSG의 젊은 포수 육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SSG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선 1라운드 전체 8순위 지명권으로 강릉고 포수 이율예를 지명한 상황. 안방 세대교체를 가속하려면 일본인 코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김재현 단장은 "스즈키 코치는 조형우를 위한 영입이었다. 하지만 형우가 2군에 내려가 있는 시간이 길어져 결과적으로 케어(관리)를 받지 못했다"라며 "목표했던 걸 달성하지 못해 이렇게(세리자와 코치 추가 영입) 하면 훨씬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포수 육성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0.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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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세리자와·이명기·이영욱 신규 코치 영입…김종훈·이대수 재계약 불가 통보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2025시즌을 대비해 세리자와 유지·이명기·이영욱을 신규 코치로 영입했다.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세리자와 코치는 KBO리그 13년 경력의 베테랑 코치이다. 과거 SK 와이번스 시절 포함 4년(2010~11, 2021~22) 동안 팀의 배터리 코치를 담당, SSG 선수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명기와 이영욱은 수년 동안 SK에서 선수 생활을 해 소통에 장점이 있다. 특히 이명기는 올 시즌 은퇴를 선언, 거취에 관심이 쏠렸는데 고향 팀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펼치게 됐다. 구단은 '이명기와 이영욱 코치가 커리어 내내 보여준 수준급 기량과 성실한 자세가 향후 코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SSG는 김종훈 타격 코치, 김이슬·양지훈·김동호 투수 코치, 이대수 수비 코치, 임재현 주루 코치, 윤인득 컨디셔닝 코치, 구본학 스트랭스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0.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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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 1군 불펜 코치로 새 출발...키움, 2025시즌 코칭 스태프 확정

키움 히어로즈가 2025시즌 1군과 퓨처스(2군)팀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1군은 김창현 수석 코치, 이승호 투수 코치, 오윤 타격 코치, 박도현 배터리 코치, 박정음 작전 및 주루 코치가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다. 문찬종 1루 및 외야 수비코치는 2025시즌부터 수비 코치를 맡는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정찬헌은 1군 불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올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주루코치로 활동한 김준완 코치가 1루 및 외야 수비코치로 팀에 돌아온다.퓨처스팀은 설종진 감독이 계속해서 팀을 이끈다. 오주원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와 노병오 퓨처스팀 투수코치는 보직을 맞바꾼다. 키움과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로 뛰었던 장영석은 퓨처스팀 내야 수비 코치로 새로 합류한다.1군 수비코치를 맡았던 권도영 코치는 11월까지 코치 업무를 수행하고 12월부터 스카우트팀에 배치된다. 이번 시즌 1군 불펜 코치와 퓨처스팀 내야 수비 코치를 담당한 마정길, 채종국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는다.안희수 기자 2024.10.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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