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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표지훈, 백수민 향한 순애보 정성 통했다..러브라인 성사

JTBC ‘경우의 수’ 표지훈(피오)이 드디어 여사친 백수민(진주)의 마음을 얻었다. 지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에서는 표지훈(상혁)이 검사인 진주가 자신을 창피해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장면이 담겼다. 친구 신예은(우연)에게 ‘여자가 썸을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는 이유는 안중에 없거나 창피한 것 중 하나’라는 얘기를 들은 것. 그리고 여느 때처럼 도시락을 싸서 진주를 찾아간 표지훈은 우연이냐는 선배 검사의 물음에 당황한 나머지 자신을 그저 ‘도시락 배달부’라고 소개하는 백수민의 행동에 단단히 오해를 했다. 이에 씁쓸한 표정으로 “환승역이라도 될 줄 알았는데, 비싼 차 타고 다니는 너한텐 그것도 필요 없는 것 같아서”라며 포기를 선언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나 백수민이 “나 이제 비싼 차 없어. 환승역이든, 종착역이든 필요해. 나 계속 좋아해달라구! 나도 너 좋다구!”라며 상혁에게 진심을 표현, 두 사람이 같은 마음임을 확인했다. 이에 표지훈이 백수민에게 입을 맞췄지만, 두 사람 모두 ‘모태솔로’라는 현실을 반영하듯 어설픈 키스신이 설렘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솔로를 청산하고 첫 연애를 시작한 둘은 본격적으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표지훈이 연신 백수민에게 귀엽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백수민을 위해 물을 대신 맞는 ‘보디가드’ 패러디 장면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종영까지 2화만을 남기고 있는 JTBC 드라마 ‘경우의 수’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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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백수민, 모태솔로 탈출→표지훈과 본격 로맨스♥

'경우의 수' 백수민이 표지훈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치며 '연기 잘하는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극 '경우의 수' 13회에는 모태 솔로 검사 백수민(한진주)이 10년 친구 표지훈(진상혁)과 연인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민은 표지훈에 대한 마음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실수를 했다. 표지훈은 "이제는 안 갈게. 그동안 귀찮게 해서 미안해. 환승역이라도 될 줄 알았는데 비싼 차 타고 다니는 너한텐 그것도 필요 없는 것 같아서"라고 주저했다. 백수민은 "이걸로 끝이야? 최선을 다해 꼬신다며? 네 최선은 여기까지야?"라고 물었고, 표지훈은 "이게 맞지 않을까…"라며 백수민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했다. 먼저 용기를 냈다. 아지트인 '오늘밤'을 나섰던 백수민은 다시 돌아와 차키를 소주가 잔뜩 담긴 컵에 버렸다. 그리곤 "나 비싼 차 없어. 환승역이든 종착역이든 필요해. 나 좋아하라고 계속…나 계속 좋아해달라고…나도 너 좋다고"라고 고백했다. 연애 빼고 못하는 게 없던 걸크러시 검사 백수민의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고백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백수민과 표지훈의 풋풋한 첫 키스까지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스가 쏟아졌다. 백수민은 '경우의 수'에서 귀여운 모태 솔로 탈출기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귀여운 코믹 연기,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얻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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