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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노아 “내가 춤추는 걸 본 정국, 뭐라고 했는데…”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백스테이지 일화를 살짝 공개했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 호스트를 맡은 트레버 노아는 4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백스테이지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났다”며 “내가 춤추는 걸 보여줬더니 정국이 한국어로 뭐라고 이야기했다. 내가 한국어는 모르지만, 칭찬인 게 확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후보로 올랐다. 지난해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이번엔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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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녹화·대기실 이원화…골든디스크, 방역 수칙 지키며 성료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따랐다. 인원 밀집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아티스트별로 시간대를 나눠 사전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그동안 생방송 당일 진행했던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백스테이지 인터뷰도 사전 녹화 분량을 방송 당일에 스트리밍하는 형식이었다. 방역 전문 업체는 1시간 마다 녹화 현장을 전문 소독 약품으로 방역했다. 방역 쉴드와 라텍스 장갑도 필수로 착용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에선 혹시 모를 유증상자를 대비해 임시 격리 텐트를 마련했고, 의료진은 상시 대기했다. 관할 시청에서 현장을 방문해 방역 절차와 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출입 인원과 동선에 각별히 신경썼다. 출구와 입구를 분리해 대면 상황을 줄였다. 비표 배부처를 단일화해 출입 인원을 철저히 체크했다. 모든 출입구에서는 2m 거리두기 줄서기를 지켰으며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으로 방문 기록을 확인했다. 아티스트에게도 방역 수칙을 똑같이 적용해 실명으로 신분을 확인했으며, 비접촉 온도계로 온도를 체크했다. 대기실도 이원화했다. 현장 내 상주 인원을 방역 지침에 따라 관리하기 위해 인근 호텔을 외부 대기실로 사용했다. 호텔 역시 신분증 확인 및 체온과 안심콜 체크 후 입실이 가능했다. 현장과 호텔 대기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을 맡은 보호시스템 이성재 대표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모든 분들이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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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샌드백 자처한 장윤주, 흑역사 방출 '큰 웃음'

'해피투게더4' 모델테이너 6인이 넘치는 끼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모델 장윤주·이현이·송해나·아이린·김진경·정혁이 출연해 시원시원한 예능감을 뽐냈다.5년 만에 '해투'를 찾은 장윤주는 여전한 예능감으로 방송을 장악했다. 녹화 전날 후배들을 소집해 "너희들의 샌드백이 되겠다"고 말했다는 그는 후배들의 놀림과 흑역사 방출에도 굴하지 않고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특히 장윤주만이 털어놓을 수 있는 프랑스 전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와의 일화와 모델 워킹 변천사 소개는 "역시 장윤주"라는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5년 전 샤워기를 활용한 하이패션 화보로 전설적인 장면을 완성한 것처럼,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후배 모델들과 함께 냄비, 고무장갑, 국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하이패션 화보를 보여줬다.출산 두 달 만에 돌아온 이현이는 운동, 관리 없이 완벽한 몸매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몸매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냥 체질"이라고 답한 덕분에 "재수 없는 스타일"이라는 일침을 듣기도 했다.이현이는 빠스 아르바이트생을 짝사랑했던 사연부터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실수 후 도망쳤던 일, 레스토랑 운영 당시 600만 원을 사기당한 일화 등 입만 열면 터져 나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했다. 목석같은 몸으로 온 열정을 다해 추는 '파파라치'와 '퀸'도 웃음 포인트 중 하나였다.그런가 하면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아이린은 러블리한 행사 말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중독성 넘치는 아이린의 행사 말투는 모든 출연진에게 스며들었고 한 순간에 '해투4' 녹화 현장이 할리우드 행사장으로 변모하며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 험난했던 과정도 공개했다. 그 어떤 쇼에서도 초대받지 못하던 시절, 현장에 무작정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무장하고 찾아가 뉴욕타임스에까지 실렸다는 아이린. 그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이자,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들만한 열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제2의 장윤주라 불리는 끼 넘치는 모델 송해나, 8년 차 베테랑임에도 23살 어린 나이를 자랑하는 김진경, 다양한 개인기와 춤, 랩 실력으로 핵인싸력을 마음껏 뽐낸 정혁까지. 이들이 들려주는 런웨이 흑역사와 백스테이지에서 생긴 일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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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송해나 "박나래 '나래바' 2박 3일 합숙 후 8kg 늘어"

모델들의 몸매 관리 비결이 ‘해투4’에서 공개된다.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주·이현이·송해나·김진경·아이린·정혁이 출연한다.모델들은 저마다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털어놓는다. 이런 가운데 송해나는 "다이어트 때문에 박나래를 끊어야 했다"고 고백한다.송해나는 2박 3일 동안 나래바에서 못 나왔던 일화를 말하며 이로 인해 한 달 만에 8kg이 쪘다고 말한다. '나래바'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집에서 운영하는 바로, 온갖 산해진미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연예계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이에 송해나를 살찌게 한 나래바의 마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모델들 사이에서도 개미허리로 소문난 김진경은 21인치 허리의 비밀을 밝힌다. 몸매 관리를 위해 밥 약속도 절대 잡지 않는다는 그는 다이어트를 위한 자신만의 식단과 특별한 물 레시피를 전수한다. 관리를 위한 김진경의 노력은 함께 일하는 모델들도 놀라게 할 정도라고.이 밖에도 모델들만 알 수 있는 패션쇼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런웨이에서 생긴 잊지 못할 흑역사들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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