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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현, 극장가 출격…첫 단독 콘서트 공연 실황 영화 개봉

가수 백현의 첫 단독 아시아 투어 실황 영화 ‘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가 극장가를 찾는다.CJ CGV는 1일 ‘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의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13개 도시에서 진행된 동명의 백현 첫 솔로 콘서트를 가장 화려하게 마무리한 앵콜 콘서트의 풍성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들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이다.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대 위 백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순간을 포착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강렬한 조명 아래 몰입감 넘치는 표정은 영화에서 만나게 될 퍼포먼스의 압도적인 순간들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백현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12년만에 개최한 이번 콘서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다이아몬드’ 무대를 시작으로 ‘UN 빌리지’, ‘러브 어게인’, ‘밤비’ 등 백현의 대표곡들로 빈틈없이 짜인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감이 높아진다.또한 2D 상영을 비롯해 SCREEN X, 4DX, ULTRA 4DX 특별 포맷 상영을 확정 지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스크린이 3면으로 펼쳐져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 연출에 맞춰 역동적인 모션 효과를 제공해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만 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오직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백현의 단독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까지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는 오는 27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1 14:50
스타

백현, 3년 6개월 만 솔로 컴백… INB100 이적 후 첫 앨범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3년 6개월여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백현은 12일 공식 계정을 통해 4번째 미니앨범 ‘헬로, 월드’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헬로, 월드’는 내달 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컴백 소식이 전해진 공식 계정에는 슬레이트, 티켓, 로고 플레이 등 마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요소들이 등장하는 티징 콘텐츠로 백현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발매한 미니 3집 ‘밤비’ 이후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과 백현이 첸, 시우민과 함께 INB100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2 08:48
연예일반

백현, 亞 투어 앙코르 콘서트도 매진…글로벌 페이지 다운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백현은 오는 7월 27일 오후 6시와 7월 28일 오후 4시, 두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 ’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치바 후쿠오카 고베 센다이, 싱가포르, 베트남 호찌민,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태국 방콕 등을 뜨겁게 달궜던 데뷔 12년 만의 첫 단독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1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선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글로벌 페이지가 다운됐으며, 2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도 빠르게 전석이 매진됐다. 글로벌 페이지가 다운된 것은 멜론티켓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백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현은 ‘다이아몬드’, ‘플레이보이’, ‘유엔 빌리지’, ‘러브씬’, ‘밤비’, ‘알 유 라이딩?’ 등 히트곡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앙코르 공연 이후에는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1:49
연예일반

[RE스타] ‘엑소+독립 레이블’ 다 잡은 백현, 솔로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

엑소 백현이 멤버 시우민, 첸과 함께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하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엑소 활동 당시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 커리어를 찍은 백현이 앞으로 어떤 다양한 활동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지난 8일 엑소 백현, 시우민, 첸(첸백시)은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 시작을 알렸다. 디오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개별 활동과 첸백시 팀활동만 ‘아이앤비100’에서 이어가고 엑소의 그룹 활동은 SM에서 진행된다. SM은 “재계약을 완료한 엑소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위 전속계약 하에 개인 활동 등의 별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협의했다”고 강조했다. ‘아이앤비100’ 또한 엑소를 두고 ‘모든 근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만큼, 향후 첸백시 활동에 엑소의 비중도 상당 부분 차지할 것을 암시했다. ‘아이앤비100’의 첫 활동은 백현의 단독 전국투어 팬미팅이다. 백현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2월 3일 부산에서 총 7회에 걸쳐 팬미팅 ‘과자파티’를 개최한다. 백현은 이번 ‘과자파티’를 시작으로 2024년 내내 활발한 음악, 공연,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백현은 엑소 안에서 다양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견고한 팬덤을 형성했던 멤버이기에 향후 행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엑소에서 첸, 디오와 함께 보컬라인에 속했던 백현은 가수 수지와 함께 부른 ‘드림’, 소유와 호흡을 맞춘 ‘비가 와’ 등 여러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해왔다. 백현의 첫 솔로 데뷔는 2019년 7월 발매된 ‘시티 라이트’다. 당시 타이틀곡 ‘유엔빌리지’는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고, ‘시티 라이트’ 초동 판매량은 38만 장을 기록했다.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백현은 이듬해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를 발표했다. 전작인 ‘시티 라이트’ 2배에 가까운 초동 판매량 70만 장을 찍었는데, 이는 엑소의 정규 6집 ‘옵세션’ 누적 판매량과 비등하다는 점에서 백현의 팬덤을 실감케 했다. ‘딜라이트’ 발매 1년 후 발매된 미니 3집 ‘밤비’도 86만장을 돌파해 2021년 4월 기준 역대 솔로 가수 중 최고 기록을 찍었다.중국에서는 2020년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 중국 ‘QQ뮤직’에서 판매액 300만 위안(한화 5억1810만원)을 돌파, 트리플 플래티넘에 등극한 것이다. ‘밤비’ 발매 후 곧바로 군에 입대한 백현은 2023년 2월 전역했다. 전역하자마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OST를 가창했고, 7월에는 엑소로 컴백하며 열일 행보를 보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 멤버 이즈리얼을 맡아 음원 ‘파라노이어’를 발매한 것. 같은 해 11월 개최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오른 백현은 오랜 내공이 빛난 라이브 무대로 ‘롤’ 덕후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공연에는 그룹 뉴진스도 참석해 주제곡 ‘갓즈’를 가창했다. 백현은 지난해 SM과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한 차례 논란이 됐지만, 결국 갈등이 봉합되며 엑소와 독립 레이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 그룹과 솔로, 두 분야에서 활약할 아티스트 백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백현은 SM에서 엑소와 유닛 슈퍼엠의 메인보컬로 활약한 멤버다. 3장의 솔로 앨범도 K팝 아이돌 솔로 프로젝트를 넘어 R&B 장르의 큰 완성도를 보여줬다”며 “여러 활동을 통해 대단한 보컬 실력의 소유자임을 대중에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엑소의 핵심 멤버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백현인 만큼 개인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도 보컬리스트로서의 백현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2 06:05
연예일반

[줌인] 엑소 완전체 컴백, 잠시만 안녕…아쉬움 속 연기된 ‘3세대 보이그룹’의 귀환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고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하고 있으니 2023년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지난 4월 개최된 엑소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엑소 클락’에서 엑소는 올해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당초 SM엔터테인먼트는 외부에 공표하지는 않았지만 엑소 완전체 앨범을 오는 7월 선보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멤버 카이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팬들은 또 한 차례 기다림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다.지난 11일 카이가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그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카이는 입대 전 뮤직비디오 일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카이는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 수호, 첸, 백현, 찬열에 이어 7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엑소의 활동을 올 3분기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 엑소의 마지막 완전체 앨범은 지난 2018년 12월 발표된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샷’이다. 이후 엑소의 맏형 시우민이 입대하면서 ‘군백기’를 맞이한 엑소는 5년 동안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팬들의 허전함을 달랬다. 공백기가 길어진 것 외에도 엑소의 컴백이 연기된 것에 아쉬움이 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걸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최근 국내 가요계에서 엑소의 완전체는 ‘3세대 보이그룹’의 귀환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2010년대 ‘EBS’(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라 불리며 보이그룹의 삼대천왕 자리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세븐틴만 완전체로 활동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백기를 맞이했고, 지민, 제이홉, 슈가가 올해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세 그룹 중에서 엑소는 성숙하고도 섹시한 콘셉트와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차별화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등 4세대 보이그룹이 후발주자로 나서고 있지만 3세대 보이그룹의 활약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 여기에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 4세대 걸그룹과 더불어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3세대 걸그룹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엑소의 컴백이 지금의 K팝계에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던 찰나였다. 엑소가 5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여전한 팬덤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도 컴백의 기대 요인이었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수용 가능 인원 1만5000명)에서 열린 팬미팅 ‘엑소 클락’은 약 4년 4개월 만의 완전체 일정임에도 예매 오픈과 동시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엑소 클락’은 전 세계 120개 지역에서도 동시 시청돼 엑소의 변함없는 인기와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멤버들의 솔로 앨범도 남다른 화력을 자랑 중이다. 3월 발매된 카이의 ‘로버’는 초동 판매량 20만 장을 넘겼으며, 백현은 2021년 3월 입대 전 발표한 ‘밤비’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당시 솔로 가수 10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수호도 2020년 3월 발매한 ‘자화상’으로 21만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간 엑소는 ‘으르렁’, ‘러브 미 라잇’, ‘중독’, ‘코코밥’, ‘템포’, ‘러브샷’ 등 항상 새로운 음악과 탄탄한 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여전한 인기 아이돌이자 엑소만의 장르를 개척한 아티스트인 만큼 추후 완전체 컴백에 팬들의 기다림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표 아이돌의 절정이었다”며 “데뷔 이래 최단기간에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아이돌 그룹의 인기 주기를 앞당긴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만약 엑소가 완전체 컴백을 한다면 그동안 엑소의 무대를 보지 못했던 팬들의 바람이 투어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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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Bambi', 美 타임지 '2021년 최고의 K팝 노래' 선정

백현이 입대 후에도 해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노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백현의 'Bambi'(밤비)가 이름을 올려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타임지는 백현에 대해 "백현이 군 입대 전 발표한 R&B 트랙 'Bambi'는 보통 잠잘 때 보는 동화보다 약간 더 성숙한 주제를 다룬다. 백현은 그루비한 기타 선율 너머로 그가 '밤비'라고 부르는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노래한다"라며 "이 트랙은 부드럽고 감각적이며, 특히 백현의 목소리가 가성으로 치솟을 때 매력적이다"라고 호평했다. 백현은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밤비)로 발매 20일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음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도 휩쓸며 막강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박상우 기자 2021.07.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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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블루밍', 2억 스트리밍…더블 플래티넘 가온인증

아이유가 막강 음원파워를 이어간다. 10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아이유 (IU)의 ‘Blueming’(블루밍)이 2억 스트리밍 카운트를 초과 달성하여 더블 플래티넘(Double Platinum) 인증을 받는다. 이 노래는 2019년 11월 발매돼 각종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유는 ‘블루밍’으로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Lauv(라우브)의 ‘Paris In The Rain’(파리스 인 더 레인), 케이시 (Kassy)의 ‘그때가 좋았어’는 250만 다운로드를 초과 달성해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밀리언셀러 인증 앨범은 세븐틴 정규3집 ‘An Ode’(언 오드), 백현 미니 3집 ‘Bambi’(밤비)다. ENHYPEN(엔하이픈) ‘BORDER : CARNIVAL’(보더: 카니발)은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인증에 이름을 올렸다. NCT ‘RESONANCE Pt. 2 - The 2nd Album (Kit)’(레조넌스 파트 2), 아스트로(ASTRO) ‘All Yours’(올 유어스), 강다니엘 ‘YELLOW’(옐로), ITZY (있지) ‘GUESS WHO’(게스 후)는 25만장에 주어지는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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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핫 아이콘' 엔하이픈, '입덕 게이트' 열렸다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블랙홀처럼 K팝 팬덤을 빨아들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를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하이브(HYBE)와 CJ ENM이 합작으로 설립한 빌리프랩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엔하이픈은 프로모션 기간부터 남다른 완성도를 뽐낸 티징 콘텐츠를 쏟아냈다. 넘치는 '떡밥'은 기존 팬덤의 담장을 넘어 거대한 규모의 글로벌 K팝 팬덤에게 흘러갔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한지 반년도 안된 엔하이픈은 이렇게 급이 다른 콘텐츠를 앞세워 거대한 K팝 신에서 자신들의 파이를 키워갔다. 덕분에 엔하이픈은 데뷔한지 5개월 만에 앨범 선주문량 45만 장을 돌파하는 대형 신인으로 우뚝 섰다. 지난달 26일 정식 발매 첫날에만 약 32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고 5월 2일 현재 37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쯤 되면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도 궁금해진다. 올해 컴백한 남자 가수 중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86만 8000장을 돌파한 백현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다. 솔로 가수를 제외한 남자 그룹 중에는 엔하이픈이 올해 가장 높은 초동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엔하이픈은 지난해 데뷔한 아이돌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며 4세대 아이돌 시장은 물론 전체 가요계의 판을 새로 짜고 있다. 아이돌의 앨범 판매량과 음원 순위 등 주요 성적은 발매 후 일주일 안에 결판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엔하이픈의 경우 열기가 더 오래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9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 후 무대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새로운 팬들을 대거 유입되고 있다. 발매 전 화력은 기존 팬덤에서 비롯되지만 발매 후의 상승세는 새로 입덕한 팬들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실제로 이번 컴백을 전후로 엔하이픈의 위버스 채널 가입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특히 한국 팬덤의 증가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엔하이픈은 컴백 후 퀄리티 높은 콘텐츠와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국내외 팬을 대거 유입시키며 입덕의 '올바른 예'를 보여 주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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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밤비’, 80만장 판매고…음반 주간차트 1위

가수 백현이 음반 판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3월 30일 발매된 백현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는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다른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밤비'는 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앨범 '밤비'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세계 60개 지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불어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올해 한국 남자 가수 앨범 첫 ‘더블 플래티넘’(판매액 2백만위안 돌파)을 기록했다. 미니 앨범 '밤비'에는 그루비한 R&B 타이틀 곡 ‘밤비’를 비롯해 ‘Love Scene’(러브 신), ‘All I Got’(올 아이 갓), ‘Privacy’(프라이버시), ‘Cry For Love’(크라이 포 러브), ‘놀이공원 (Amusement Park)’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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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5월 6일 입대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도 함께" [전문]

엑소 백현이 5월 6일에 입소한다. 백현은 2일 팬들에 "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너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지난달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 발매를 앞두고 조만간 입대할 것 같다는 말을 팬들에 가장 먼저 전하기도 했다. 편지에서 백현은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 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는 걸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해주고 싶다"며 팬사랑을 고백했다. 백현은 훈련소에서 4주간 신병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이 5월 6일 입소한다.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로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백현 글 전문 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너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 해! 오늘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어! 그래서 내가 더 노력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할게!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좋아해!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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