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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븐틴→투어스, 2025년 수능 응원... “후회 없는 결과 얻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으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플레디스는 13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범주, 백호, 황민현,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어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메시지’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받으며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범주가 가장 먼저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열심히 공부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니 너무 긴장하지 말라. 날씨가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는 거 잊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모든 것이 좋은 결과로 갈 것이다”라고 섬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각종 페스티벌에서 뛰어난 무대매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백호는 “지난 시간 공부하느라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 너무 수고 많으셨다.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 확실히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격려한 뒤 파이팅 3종 세트로 기운을 불어넣었다.황민현의 반가운 모습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멋지게 맺을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응원할 테니 떨지 마시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잘 마치시길 바란다”라고 다정히 응원했다.최근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세븐틴은 수험생들을 위한 힘찬 박수와 긍정 에너지를 보냈다. 이들은 “많이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긴 시간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원하는 결과 얻길 바란다”라며 컨디션 조절을 비롯해 수험표 및 신분증까지 챙기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올해 8월에 발매된 ‘슈퍼소닉’의 장기 흥행으로 여전히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활약 중인 프로미스나인은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여기까지 온 여러분 모두 이미 너무 멋지다.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전부 쏟아붓고 오라”라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마지막은 ‘첫 만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투어스가 장식했다. 오는 25일 싱글 1집 ‘라스트 벨’ 발매를 앞둔 이들은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준비한 만큼 편안하게 시험 보시면 좋겠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고 가시라”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3 16:48
뮤직

플레디스, 김연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아티스트 최우선”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연수 부대표(VP)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2012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그룹 세븐틴을 데뷔시키고 일본 진출을 진두지휘하는 등 글로벌 K-팝 스타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2023년에는 그룹 &TEAM(앤팀)이 소속된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대표로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임명으로 양사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김 신임 대표는 “아티스트와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본연의 엔터테인먼트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백호(강동호), 황민현, 범주,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어스가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1:02
연예일반

하이브 “방탄소년단→뉴진스, 악플러·사생에 선처 없다” 법적 대응

하이브가 상습 악플 등 아티스트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9일 하이브 산하 6개 레이블은 소속 아티스트별 위버스, SNS 채널을 통해 각 아티스트에 대한 권익 침해 사례와 이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일괄 공지했다.공지에 따르면 권익 침해 행위로는 △악성 게시물 △아티스트 안전 위협과 사생활 침해 △아티스트 사칭 범죄 △개인 정보 유출 △라이브 소통 채널 내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친 댓글 등이 적시됐다. 공지문에는 이에 해당하는 위법 행위 사례들과 개별 아티스트의 고소 진행 상황, 일부 처벌 결과까지 포함됐다.아티스트 별로는 백호·황민현·방탄소년단·세븐틴·프로미스나인·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르세라핌·뉴진스·앤팀 등 총 10여 개 팀이 공지문을 올렸다.하이브 관계자는 “아티스트들은 공인으로서 비판과 감시의 대상이지만, 그 이전에 한 사람의 자연인이자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한다”면서 “아티스트들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줄 정도로 악의적이면서 반복적인 인권 침해 행위를 근절하고자 법적 조치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이번 고소, 고발을 포함해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빈번한 악성 게시물의 경우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하이브가 자체 구축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 모든 채널을 망라하며 익명으로 작성한 뒤 삭제한 게시물까지 채증한다. 하이브 관계자는 “레이블 전담팀이 명예훼손·모욕·성희롱·허위사실 유포·악의적 비방에 해당하는 내용을 샅샅이 찾아내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올 하반기 빅히트 뮤직이 진행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고소 대상자는 상반기에 비해 대폭 늘었다. 최근 아티스트 관련 사실과 다른 악성 게시물이 증가함에 따라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한 결과다. 쏘스뮤직은 멤버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최초 게시글을 포함, 단체 대화방에서 이른바 ‘지라시’를 유포하고 루머를 양산한 행위를 채증해 수사 기관에 고소했다.악플러 상당수는 형사 처벌을 받고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에 대해 반복적으로 수위가 높은 악성 게시글을 작성해 온 피의자를 고소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재판에 회부돼 벌금 300만 원의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다. 쏘스뮤직의 르세라핌을 모욕한 일부 피의자는 장기간 경찰 조사 끝에 혐의가 인정돼 처벌을 받았다. 쏘스뮤직과 어도어는 특히 미성년 멤버가 있는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대해 각각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자에 대해 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이른바 ‘사생’에 대해서도 재판부에 엄벌을 탄원하는 등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실제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자택으로 수차례 우편과 택배를 보내며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끼친 사생에 대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스토킹처벌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 수사 결과 형사 처벌이 내려졌다. 주거 침입 등의 혐의가 드러난 또 다른 사생에 대해서는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이다.이밖에도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를 사칭하고 미공개 음원을 유출한 행위자를 형사 고소해 현재 재판부의 선고를 앞두고 있다. 멤버 전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에 대한 법적 대응은, 병역 이행 기간이라도 공백 없이 지속할 계획이다.하이브 레이블즈 재팬도 소속 아티스트 앤팀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악성 게시물 등을 삭제 조치하고 있다.하이브 관계자는 “K팝이 세계인들의 각광을 받기까지는 건강한 팬덤 문화가 큰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 K팝이 고도의 산업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서라도, 일부 문제 많은 악플이나 맹목적 비하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브는 2018년부터 아티스트별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고소 진행 사항과 처벌 내역을 주기적으로 공지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14:21
뮤직

[역주행각] 뉴이스트 보고싶을 때... ‘웨어 유 앳’을 외치다

뜰 것 같은데 안 뜬 노래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좋은 노래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역주행각’은 일간스포츠가 역주행 가능성이 가득한 K팝 곡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한 번 들으면 두 번 듣게 될 그 노래, 알려드립니다.“웨어 유 앳?(너 어디야?)”그룹 뉴이스트W가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노래, ‘웨어 유 앳?’(Where you at?)'이다. 이제는 팬들이 활동을 중단한 뉴이스트W가 그리울 때면 찾는 노래가 됐다. ‘웨어 유 앳’은 뉴이스트W가 2017년 10월 발매한 데뷔 EP 음반의 리드곡이다.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으로 빠진 사이 남은 네 멤버가 뭉쳐 만든 팀, 뉴이스트W의 앨범 수록곡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웨어 유 앳?’은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뉴이스트를 대표하는 노래가 되기도 했다. 당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과거의 영광인 노래로 남게 됐다. 지난해 3월 소속사였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화하면서 팀이 사실상 해체임을 밝혔기 때문이다. 여전히 뉴이스트의 음악을 원하는 팬들은 존재하고 그들의 음악을 찾아오는 팬들도 여전하다. 팬들은 ‘웨어 유 앳’ 뮤직비디오 영상에 “뉴이스트 웨어 유 앳..”, “보고싶다 뉴이스트”, “이런 노래는 뉴이스트 아니면 못 부른다고 생각해”라는 댓글들을 남기며 이들을 그리워하고 있다.‘웨어 유 앳’은 지금 들어도 세련된 멜로디를 자랑한다. 신디사이저로 시작되는 도입부 멜로디라인은 앞으로 펼쳐질 곡의 웅장한 스토리 라인을 예상하게 한다. 또 멜로디 흐름 강약 조절이 확실하고 멤버들의 매력도 잘 담겼다. 백호의 고음, JR의 랩, 아론, 렌의 보컬까지 자신이 맡은 파트의 감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전달하고 있다. 차분히 읊는 듯한 아론, 렌의 보컬에 남다른 고음역대의 백호 목소리는 노래를 더욱 간절하게 완성시킨다. 더욱이 노래와 함께 곁들여진 안무는 이들의 음악을 더욱 멋있게 만든다.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웨어 유 앳’. 그들이 누군가를 찾는 내용이 아닌 팬들로 하여금 뉴이스트 자신들을 찾게 만드는 곡이다. 멤버 백호와 JR은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노래는 10월에 발표됐지만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멤버들의 시크함이 가득 담겼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멤버들은 깔끔한 수트를 입고 선보였는데 이 부분 역시 노래 콘셉트에 찰떡이다. 뉴이스트만의 음악성을 알고 싶다면 ‘웨어 유 앳’을 추천한다. 엄밀히 따지면 뉴이스트는 그룹 활동을 중단했을 뿐 공식 해체는 아니다. 언제든 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과정 속에 있으며 멤버들은 현재까지 솔로,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멤버들도, 팬들도 서로에게 외치는 애절한 감정이 담긴 곡, ‘웨어 유 앳’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2 11:07
연예일반

‘출장 십오야2’X하이브 야유회 마지막 이야기, 오늘(29일) 공개

‘출장 십오야2’와 하이브 아티스트 36인의 야유회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2’에서는 하이브 아티스트 36인이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시작된 ‘출장 십오야2’와 하이브의 야유회에는 아티스트 36명이 총출동했다. 연합팀 이현, 백호, 민현부터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이 출연해 36색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36인이 모두 함께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한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무작위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게임으로, 이번 야유회에서는 모두 동시에 춤을 추되 동작을 틀린 사람이 탈락하게 된다. 세븐틴 부승관은 MC이자 심판으로 나선다. 부승관은 이날 칼 같은 심사는 물론 MVP 선출까지 진행한다. 잔디밭 스테이지를 호령한 MVP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에이스로 급부상한 TXT 연준은 온갖 댄스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셀프 앙코르까지 선보인다. 이 밖에 자신의 노래가 나오자 스테이지를 장악한 아이돌부터 속출하는 탈락자의 모습까지 그려질 예정이다. ‘출장 십오야2’ 유튜브 풀버전은 오는 31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 풀버전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쉬는 시간, 깨알 수다 등 다양한 비하인드를 만나볼 수 있다. tvN ‘출장 십오야2’ 하이브 특집은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6:07
연예일반

‘출장 십오야2’ 하이브 야유회 2탄, 점심밥 쟁탈전 열린다

하이브 야유회 2탄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탈락 릴레이가 펼쳐진다. 22일 ‘출장 십오야2’에서 나나 도시락 매점이 열린다. 지난 15일 시작된 ‘출장 십오야2’와 하이브의 야유회에는 아티스트 36명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연합팀’ 이현, 백호, 민현부터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이 출연해 뜨거운 열정과 승부욕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야유회에서는 유례 없는 ‘땡’ 파티로 폭소를 예고한다. 점심시간을 맞이해 열린 나나 도시락 매점에서 36명의 아티스트들이 연이은 탈락과 반전승으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점심 도시락을 구할 수 있는 이번 나나 매점은 단 10분간 오픈된다. 제한 시간 내 퀴즈를 맞힌 사람만이 화려한 도시락을 획득할 수 있으며, 탈락자는 비교적 소소한 점심밥을 받게 된다. 나영석PD가 “선착순” 룰을 외치자마자, 세븐틴 멤버들이 지리적 열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스피드로 선두를 차지해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나PD의 ‘땡’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세상 해맑은 탈락자부터 같은 팀 동료도 탄식하게 한 탈락자까지 우당탕탕 탈락 릴레이가 펼쳐지며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한 아이돌 멤버가 나나 매점 최초 승자에 등극, 모두의 기대를 높인다. 모두가 나PD의 ‘땡’에 우왕좌왕할 때, 첫 도전만에 여유롭게 통과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과연 도시락 쟁탈전의 첫 승을 따낸 이는 누구일지, 아티스트들이 무사히 점심시간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브 야유회 풀버전은 오는 24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버전에서는 ‘땡’ 파티에 적응하기 시작한 아티스트들의 반격부터 세상 밝은 하이브표 하이 텐션의 현장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tvN ‘출장 십오야2’ 하이브 특집은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2 17:44
연예일반

‘출장 십오야2’, 민현·세븐틴·르세라핌 36인 총출동 하이브 야유회 연다

나영석 PD가 하이브와 만난다. 15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2’에는 하이브의 첫 야유회가 진행된다. ‘십오야’에도 하이브에도 처음인 이번 야유회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누구보다 게임에 진심인 하이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야유회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36명이 총출동한다. 가수 이현, 백호, 민현부터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까지 출연한다. 이들은 팀별 부스에 나눠앉아 승부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청춘 드라마 비주얼로 뽐내는 것도 잠시 경기 앞에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열정을 드러낸다. ‘연합팀’ 이현과 민현은 “이겨야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르세라핌 김채원 또한 “열심히 하자”라며 멤버들과 열의를 빛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의 승부욕과 진기명기에 나PD까지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출발선에 선 이들은 시작 전부터 치열한 상호 견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그뿐만 아니라 뜻밖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재능 릴레이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이 ‘출장 십오야2’에서 도전할 게임은 ‘짝꿍 달리기’다. 힘껏 달려 쪽지에 적힌 조건에 맞는 인물을 데려오는 선수가 승자가 되는 경기다. 쪽지를 확인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냅다 휴닝카이의 손을 잡고 뛴 이유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이후 공개되는 유튜브 풀버전에서는 각 팀의 댄스 신고식부터 더위를 물리칠 상품이 걸린 ’하이브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과 세븐틴, 신인 아이돌의 활약이 담긴다. tvN ‘출장 십오야2’ 하이브 특집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방송 이후 풀 버전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6:46
뮤직

빅톤, 위버스로 팬 소통 시작

빅톤이 위버스 커뮤니티를 연다. 26일 위버스에 따르면 빅톤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6월 6일까지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에 소통창구의 기능과 함께 팬 활동에 최적화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데뷔 이후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빅톤은 31일 전작의 스토리를 잇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Chaos(카오스)’로 컴백한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미래소년, 트레저, 레떼아모르, 제레미 주커, 프리티머치, 우아!, 맥스, 에버글로우, FT아일랜드, 아이콘, 저스트비, 매드몬스터, 블랙핑크, 스테이씨, 릴허디, 퍼플키스, 프로미스나인, 일본 걸그룹 서바이벌 ‘Who is Princess?’, 위너, 원어스, 라비, 김준수, 베리베리, 업텐션, 이진혁, XG, 르세라핌, 블리처스, 킹덤, 윤지성, 백호, 민현, 에이핑크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6 09:04
연예

뉴이스트, ‘다시, 봄’ 스페셜 영상 공개…10년 여정 마침표

그룹 뉴이스트가 ‘다시, 봄’ 스페셜 영상으로 1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뉴이스트는 오늘(2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 위드 러브 - 스토리북 ‘다시, 봄’’(NU’EST with L.O.Λ.E - Storybook ‘다시, 봄’)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2년 데뷔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장면의 일부로 시작해 ‘다시, 봄’의 뮤직비디오까지 지난 10년간 빛났던 뉴이스트의 활동을 담았다. 영상은 팬들의 환호성과 ‘다시, 봄’ 노래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더한다. 이어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의 비하인드 영상이 나타나며 뉴이스트가 팬들과 함께했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추억해 감동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지금까지 뉴이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멤버들의 인사말과 팬들의 사랑을 담은 메시지가 공개됐다. 뉴이스트와 팬들의 전매 특허인 “하나, 둘, 셋 사랑해”를 외치는 포토타임을 배경으로 많은 팬들이 뉴이스트에게 건네는 따뜻한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뭉클함과 애틋함을 자아낸다. 뉴이스트는 이번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마지막으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로 뉴이스트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며 가요계의 최정상에 올랐던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이 선사할 새로운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2 08:26
연예

뉴이스트, 오늘(15일) 10주년 베스트 앨범 발매

뉴이스트(JR·민현·백호·렌·아론)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뉴이스트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베스트 앨범 '니들 & 버블(Needle & Bubble)'을 공개하며 데뷔 10주년과 계약 만료를 기념할 예정이다. '니들 & 버블'은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하며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바늘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존 곡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지금의 뉴이스트를 만든 명곡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벳(BET BET)' '러브 미(LOVE ME)' '디퍼런트(Different)' '룩(Look)'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과 신곡 '갤럭시(GALAXY)' '다시, 봄'까지 꽉 찬 트랙리스트를 완성시켰다. 뉴이스트는 큰 사랑을 받은 기존의 히트곡들 중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직접 엄선, 리마스터링과 편곡을 진행해 원곡과 또 다른 감성을 전했고 신곡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마음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의 알앤비 팝 장르다.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노래해 봄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귀를 사로 잡는다. 뉴이스트는 민현과 백호만 플레디스와 재계약, 나머지 멤버들은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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