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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준기 '백상에 백희성이 빠질 수 있나요'

배우 이준기가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양=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 /2021.05.13/ 2021.05.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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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데뷔 20주년' 이준기, 日 팬클럽의 특별한 선물

배우 이준기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준기 일본 팬클럽 'With J'가 이준기의 생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2001년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준기는 2005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에서 광대 공길 역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SBS '마이걸'(2005), MBC '개와 늑대의 시간'(2007), SBS '일지매'(2008), MBC '트윅스'(2013), tvN '무법 변호사'(2018)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일찍이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백희성·도현수로 분해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 선과 악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1982년 4월 17일생으로 올해 마흔이 된 이준기. 이준기의 일본 팬사이트 'With J'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올해는 이준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쉽지만 매번 진화하는 액션과 연기력으로 활약하는 그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오는 5월 15일에 있을 온라인 팬미팅을 향한 설렘과 함께 "팬들을 위해 멋진 노래와 춤을 준비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배우 이준기를 오래오래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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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박나래→이시언과 '나 혼자 산다' 인증샷···훈훈 엄지 척

배우 김지훈이 '나 혼자 산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6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나 혼자 산다' 꼭 챙겨 보실 거죠? 여러분들 본방사수 하시고 모니터 좀 부탁... "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기안84, 박나래, 손담비, 성훈, 이시언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김지훈은 이날(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열정 가득한 일상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자극했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백희성 역으로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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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울릉도 백패킹, 고생한만큼 잊을수없는 추억" 강추

배우 김지훈이 울릉도로 다녀온 백패킹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김지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릉도 백패킹 파트2"라며 "울릉도라는 곳에도 처음 가보고 이렇게 본격적으로 백패킹을 해본 것도 처음"이라고 적었다.이어 김지훈은 "3박 4일을 야외에서 자본 것도 처음이지만. 원래는 2박 3일 일정이었으나 배가 안 떠서 강제 연장"이라며 "고생한 만큼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고 왔네요"라고 덧붙였다.김지훈은 또 "가는 길이 쉬운 건 아니지만 울릉도 방문은 꼭 한 번 추천추천, 완전 추천"이라고 만족스러웠던 속내를 밝혔다.한편 김지훈은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백희성 역으로 출연해 큰 호평을 받았다.최주원 기자 2020.10.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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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비주얼" 비하인드컷 이준기, 마성의 분위기

매력 치사량이다. 이준기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번 비하인드 컷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악의 꽃’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옷부터 액세서리까지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은 원조 화보 장인으로 유명한 이준기의 저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스타일링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변화하는 독보적 분위기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연기 장인의 면모를 엿보이게 해 감탄을 자아낸다. 비하인드 컷마다 각기 다른 아우라를 풍기는 그의 모습은 이준기 안에 숨어 있는 여러 색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악의 꽃’을 통해 한 작품 속 전혀 다른 두 인물 백희성, 도현수를 자유자재로 연기해낸 이준기였기에 앞으로의 작품들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도전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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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a soon"..이준기, 시크한 무드에 홀릭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악의 꽃' 종영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12일 자신의 SNS에 "See ya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 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빨리 보고 싶어요", "너무 멋있다",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1인 2역(백희성·도현수)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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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걸음"..이준기, 해맑았던 '악의 꽃' 첫 촬영 추억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악의 꽃' 첫 촬영 날을 추억했다. 이준기는 8일 자신의 SNS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의 첫 출근날이었더랬다. 공방 앞길. 2020.03"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롱패딩 차림으로 골목을 뛰어가다 뒤를 돌아보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첫 촬영 날의 설렘과 함께 해맑은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엽다", "발걸음이 가벼웠네",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악의 꽃'에서 1인 2역(도현수·백희성)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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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악의 꽃' 여운 길게 남을 듯..많은 사랑 감사해" 종영 소감

배우 김지훈이 '악의 꽃'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김지훈은 사이코패스 백희성으로 분해 열연했다. 백희성은 15년간의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뒤 죄책감 없이 악행을 저지르고 도현수(이준기)와 대립각을 세우며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악의 꽃'에서 김지훈은 연기는 물론 비주얼까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백희성을 완성했다. 지능적 연쇄 살인마의 입체적인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으며 장발로 임팩트를 더해 새로운 악역을 만들어냈다. 이에 사이코패스라는 쉽지 않은 역할이었음에도 연기 변신에 완벽히 성공,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훈은 24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드라마 '악의 꽃'을 재미있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희성이란 역할은 오랜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 극의 후반부를 책임져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비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실감 나게 살아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을까 열심히 고민하고 연구하고 또 고민했다"며 "다행히도 시청자 여러분께 많은 무서움을 드리고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배우로서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하여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텝들과 각자의 역할을 생생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배우로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악의 꽃'의 여운은 저에게 생각보다 길게 남을 것 같지만, 또 다른 멋진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많은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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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악의꽃' 이준기·문채원 직접 밝힌 엔딩

‘악의 꽃’의 주역들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직접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이준기(도현수), 문채원(차지원), 장희진(도해수), 서현우(김무진)는 23일 최종회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애정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방송에서 도현수가 차지원을 지키기 위해 대신 백희성의 총을 맞고 쓰러졌던 엔딩을 언급하며 “15회 엔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놀라시고 최종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을 거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많은 이야기를 할 순 없지만, 마지막 회에서도 역시 캐릭터들이 느끼는 감정선과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주시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상황 속에서 현수와 지원이 느끼는 감정 변화를 느끼다보면 의미 있는 결말과 함께 깊은 여운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채원 역시 “재미와 긴장감 등 ‘악의 꽃’만이 가진 매력이 마지막 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날 것 같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각 인물들의 감정에 몰입해서 보시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재미와 긴장감, 그리고 묵직한 여운까지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준기와 문채원이 서스펜스와 멜로를 오가는 도차(도현수+차지원) 커플로 각광 받고 있다면, 김무진 역의 서현우와 도해수 역의 장희진은 첫사랑 순정을 간직한 무해(김무진+도해수) 커플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회에서는 도해수가 백희성의 칼을 맞고 쓰러졌고, 김무진은 그녀를 혼자 뒀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장희진은 “해수와 무진을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보니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우는 “도현수와 차지원 그리고 도해수와 김무진, 마지막 장면까지 결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함께 남겨진 두 커플의 행보를 지켜 봐달라”고 귀띔했다. 이처럼 끝을 앞두고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악의 꽃’이 과연 어떤 꽃을 피워낼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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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서현우, 제대로 터진 '맴찢 연기'

배우 서현우가 '맴찢' 연기로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tvN 수목극 '악의 꽃' 14, 15회에는 서현우(김무진)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달콤한 설렘을 느낀 것도 잠시, 곧바로 슬픔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서현우와 자꾸만 어긋났던 장희진(도해수)이 드디어 서현우가 건넨 은목걸이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아직도 너무 예쁘게 반짝거려"라며 전한 장희진의 마음에 서현우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한마디, 한마디에 그늘만 가득했던 서현우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올랐다. 종종 걸음 속엔 설렘이 가득했다. 서현우의 순애보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 듯했다. 하지만 목격한 건 김지훈(백희성)에게 피습 당해 쓰러져 피를 흘리는 장희진이었다. 그녀는 조카 은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문채원(차지원)이라 착각한 그에게 저항하지도, 도망가지도 않고 무자비한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냈다. 장희진을 급히 응급실로 옮긴 서현우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처참했다. 장희진을 혼자 두지 않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그를 괴롭혔다. 이때 손종학(백만우) 원장을 떠올렸다. 장희진이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일신대학병원 해외의료봉사단 명단에 공범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그 명단을 손종학에게 부탁했던 것. 공범을 한시라도 빨리 잡기 위해 서둘러 그와 만났다. 그러나 그 와중에 최병모(도민석)의 공범이자 장희진을 죽이려 한 범인이 김지훈이며, 손종학과 남기애(공미자) 부부 역시 공범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문채원은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피신하라 신신당부했지만, 서현우는 더 이상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다. 집안 곳곳을 뒤지다 비밀의 방을 발견했고, 혼수상태로 누워 있어야 할 김지훈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모든 비밀을 들킨 손종학은 서현우를 곱게 돌려보낼 생각이 없었다. 약물로 채워진 주사기로 그를 위협했다. 위기의 순간, 애써 외면했던 지난날의 과오를 고백하며 손종학을 설득했다. 이로써 이준기가 발견했던 캠코더 영상 속 서현우의 비밀이 베일을 벗었다. 서현우는 최병모의 공방 지하실에서 사람이 들어있는 마대자루를 발견했지만 밀려드는 공포심에 고라니라는 최병모의 말을 그대로 믿어버렸다. 이 모든 비극의 첫 단추가 자신일까 두려워 여태껏 모르는 척 살아왔던 것. 손종학도 마찬가지였다. 아들의 괴물 같은 본성을 알아챘지만 모른 척했고, 이는 더 큰 비극을 불러왔다. 서현우는 "우리는 진실을 밝혀야 할 의무가 남아있는 사람들"이라며 손종학의 헛된 마음을 포기시켰다. 그의 진정성 있는 설득이 송종학에게도, 시청자에게도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설렘, 슬픔, 불안, 분노 등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서현우' 이름 세 글자를 시청자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장희진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그녀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순애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저릿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장희진이 의식을 회복했다.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악의 꽃'에서 서현우와 장희진이 꽉 찬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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