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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런닝맨’ 지예은‧강훈 ‘밀당 케미’ 선보여… 새로운 러브라인 생기나

‘런닝맨’의 강훈과 지예은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였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배우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지예은의 등장에 반가워하면서도 지난 방송에서 지예은과 강훈의 셀프 열애설을 의식한 듯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강훈에게 “지예은이 같은 편 되는 걸 부담스러워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예은이가 착각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좋아하는 건 아니라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예은 역시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호감”이라고 말하며 ‘밀당’의 모습을 보였고 강훈은 “안절부절해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레이스는 지석진과 지예은, 팀장의 선택을 예상해야 하는 ‘미지의 선택지’로 펼쳐졌다. 매 라운드 주어지는 두 개의 선택지 중 팀장이 먼저 선택 후 팀원들이 선택하는 방식이었는데 모인 팀원 수만큼 배지가 제공되고 배지는 팀장이 알아서 분배하는 규칙이었다. 이에 지예은은 첫 팀원들에게 배지를 골고루 주면서도 강훈만 주지 않는 ‘배지 밀당’으로 예능감을 드러냈다.이후 ‘쿵짝 탁구’ 대결에서는 지예은이 본인 팀이 지고 있는데도 강훈의 맹활약에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다시 자신의 팀이 된 강훈에게 배지 하나를 주고 “강서방”이라고 부르는 하하에게도 배지를 나눠줘 웃음을 자아냈다.이밖에 이날 강훈은 배지 수집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런닝맨’의 판을 흔들었다. 강훈은 멤버들이 게임에 열중하는 사이 틈만 나면 배지 털이에 나섰고 위기감을 느낀 유재석은 급기야 제작진에게 VAR을 요구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강훈과 하하가 유재석의 지갑까지 손을 대려하자, 유재석은 “경찰서 다녀오겠다. 진짜 잡혀가야 한다”고 분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레이스의 최종 벌칙은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이 받게 되어 물따귀를 맞았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의 배우 남지현, 피오가 출연해 ‘굿 앤 배드 파트너’ 레이스를 펼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1 08:52
예능

'갓파더'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유쾌한 웃음 선사

'갓파더' 가족들이 엉뚱하면서 기발한 일상을 함께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31일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서울 나들이에 나서거나 풋살 그리고 SNS '숏폼 댄스 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시청률이 2주 연속 상승했다. 김숙은 조나단 그리고 파트리샤와 이선희의 '인연'을 노래하며 엉뚱한 화음을 이뤄 폭소를 유발했다. 서울 지리가 낯선 파트리샤를 위해 조나단과 드라이브에 나선 김숙. 이때 그는 조나단에게 흑인 중 제거 대상 1위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방송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네가 우리 명예를 더럽혔다'라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 순간은 3.9%(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4%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여줬다. 이에 김숙은 조나단의 노래가 듣고 싶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열창 도중 음 이탈을 내고 말았다. 이후 파트리샤 또한 조나단과 불협화음을 일으킨 상황. 김숙은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조나단과 함께 불렀지만 어색한 하모니를 만들어 "나도 비슷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환희(지플랫)는 KCM의 풋살 대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했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서로 팀을 구성해 4 대 4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전 자신만만해 하던 최환희(지플랫). 하지만 KCM 팀의 김재환과 전용준의 활약에 당황했다. 하지만 최환희(지플랫) 팀도 위기를 극복하며 차분히 경기에 임했다. 결국 승부차기에 나선 두 팀. 팽팽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최환희(지플랫) 팀의 마지막 승부차기 실패로 KCM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후 최환희(지플랫)는 KCM에게 '물따귀'를 맞거나, '갓파더' 32회 방송 이후 개인 SNS를 통해 벌칙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최환희(지플랫)는 이모 홍진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홍진경은 최환희(지플랫) 뿐만 아니라 그의 여동생 최준희의 생일 때마다 용돈을 준다고. 특히 최근 자취집을 얻었다는 최환희(지플랫)는 "제가 주소 보내드리겠다. 언제든지 오셔도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가비 그리고 아이키와 함께 SNS '숏폼 댄스 콘텐트' 영상 촬영에 도전했다. 아이키는 제시 노래 'ZOOM'의 가사 중 'ZOOM IN(줌인)'을 'ZOO MIN(주민)'으로 바꿔 각자 사는 동네의 주민으로서 '숏폼 콘텐트'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다. 아이키의 기막힌 아이디어를 듣고 강주은과 가비는 감탄하며 적극 촬영에 나섰다. 강주은은 처음 도전하는 '숏폼 댄스 콘텐트' 영상을 완벽히 해내 이목을 모았다. 이후 강주은은 "앞으로도 계속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의 '숏폼 댄스 콘텐트' 영상은 지난달 31일 포털 사이트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20:05
연예

'뭉쳐야 찬다' 신태용, 양준혁의 만세타법 물따귀…"나 집에 갈래"

신태용 전 축구감독이 시원한 물따귀를 맞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안정환 팀과 신태용 팀으로 나뉘어 족구 대결을 한 결과 안정환 팀이 승리, 신태용 팀이 벌칙 물따귀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FC 멤버들이 자신이 직접 초대한 친구들에게 물따귀를 때리기로 했다. 양준혁은 1번 타자로 나서 신태용 전 축구감독에게 벌칙을 수행했다. 정형돈은 "오랜만에 만세 타법으로 부탁한다"고 청했고 그 청에 응했다. 신태용은 "하고 집에 가겠다"고 말했으나 쿨하게 맞고 양준혁과 포옹을 나눴다. 양준혁은 물따귀를 날린 후 표정까지 숨기지는 못했다.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물따귀를 날렸던 것. 박태환의 친구 배우 최성원은 풀스윙 물따귀를 맞았다. 강렬한 물따귀의 흔적이 남았다. 얼굴이 새빨개져 주변에서 웃픔을 감추지 못했다. 알베르토의 벌칙 수행은 묘하게 정형돈이 물세례를 맞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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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런닝맨' 인생은 대박 지석진 아니면 쪽박 김종국

'런닝맨' 서열 최종 승자는 지석진이었다. 최종 라운드에서 주사위 2회 합산 40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반면 '도 아니면 모' 승부수를 띄운 김종국은 0점으로 8위가 됐다.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서열을 정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 내내 멤버들은 패션 스타일, 외모, 지식 순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순위를 매겼다.최종 미션에선 주사위를 던져 최고 높은 숫자가 나오는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졌다. 앞선 모든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 멤버들은 자유롭게 주사위의 눈을 붙였다가 떼며 자신이 앞설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지석진은 한 칸에 20개를 몰아넣으며 "모 아니면 도"라고 외쳤다. 모두의 우려 속에 지석진은 주사위 2회를 던져 무려 40점을 얻었다. 20개가 연달아 두 번 나오며 우승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이게 얼마만이냐. 지석진 형이 1위를 했다"고 놀라워했다.가장 놀라운 점은 승부사 김종국의 꼴등. 평소 모험을 피하던 김종국은 주사위 게임 네 면을 0점으로 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것 만이 답이다"고 자신있게 주사위를 던졌지만 결국 2회 모두 0점으로 나와 꼴찌를 했다.김종국은 이광수에 물따귀 벌칙을 받으며 "'런닝맨'에 긴장감이 생겼다"고 다시 한 번 투지를 불살랐다.황지영기자 2018.10.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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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천정명, 1등 도전 실패… 역대급 물따귀 당첨[종합]

'밤도깨비' 도깨비들이 수원 무박 2일 정복에 나섰다.22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수원 정복에 나선 도깨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프닝을 위해 한데 모인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을 전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때 이수근이 천정명의 악어 가죽 벨트를 가리키며 "얘도 가만 보면 옷 잘 입는 애는 아니다. 요즘 악어 가죽 벨트를 누가 하냐"고 지적했다. 이내 이수근과 정형돈은 "방송인이라면 마이크 벨트를 해야 한다"며 벨트를 자랑해 웃음을 자랑했다.일본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웠던 이홍기의 선물 증정식도 있었다. 이홍기는 멤버별로 필요한 선물을 주는 섬세한 배려를 보였고, 이에 1등 이수근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선물을 열었다. 선물은 통닭 모자. 이수근은 "걸어가는 데 누가 뜯으면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이후 메버들은 수원의 핫플레이스 푸드트럭을 찾아 1등으로 음식 먹기에 도전했다. 이홍기는 1등으로 완판되는 메뉴를 고르자고 내기를 제안했다. 꼴찌 벌칙은 물따귀 맞기. 천정명은 야심차게 파스타를 선택했다. 파스타 줄이 제일 길었으나, 천정명이 1등이 아니었기에 사실상 탈락이었다.그러나 천정명은 이를 눈치 채지 못하고 팬들과 다정히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이 이러한 상황을 천정명에 설명, 천정명은 "저는 본부로 가겠다"며 글썽거려 또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한편 푸드트럭의 완판 메뉴 1위는 멤버들의 예상과는 달랐다. 멤버들의 예상 1위는 불초밥이었으나, 최종 완판 1위 메뉴는 이수근이 선택한 빠스텔이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0.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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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천정명, 어린이 인기 투표에서 꼴등 '굴욕'

'밤도깨비' 천정명이 인기 투표에서 꼴등을 하며 굴욕을 맛봤다.22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수원 정복에 나선 도깨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도깨비들은 남문시장을 찾아 푸드트럭 1등으로 먹기에 도전했다. 이때 이홍기는 1등으로 완판되는 메뉴를 고르자는 내기를 제안했다. 꼴찌 벌칙은 물따귀 맞기.메뉴 선택권 순서로 즉석에서 섭외한 어린이에게 인기 투표를 했다. 1등은 이홍기, 2등은 김종현이었다. 이후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이 차례로 선택됐고, 천정명이 꼴찌가 됐다. 이에 정형돈은 "열심히 좀 해"라고 천정명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0.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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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밤도깨비' 모질깨비 3형제의 쉴 틈 없는 웃음 사냥

배우 천정명이 이홍기·김종현과 함께 '모질깨비' 3형제를 이뤘다.24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배우 천정명이 새 고정 멤버로 합류, 강릉 순두부 1등으로 먹기에 도전한 여섯 도깨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천정명은 "이수근·정형돈 선배님과 예능을 해보고 싶었다. 때마침 기회가 찾아왔다"고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천정명은 노 메이크업과 밤샘에 최적화된 편한 의상으로 멤버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미션 장소로 사전 답사를 가던 중 정형돈은 강릉의 명소들을 언급하며 이홍기에게 "오죽헌이 뭔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홍기는 자신 있다는 듯 "배워서 안다. 오죽헌 선생님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박성광은 "성이 오 씨인 줄 알았던 거냐"며 웃어 보였다. 천정명·김종현 역시 대답을 못 하며 세 사람은 '모질깨비' 3형제로 등극했다.천정명이 가져온 줄넘기로 물따귀 벌칙이 걸린 게임을 진행했다. 쑥스러워하던 천정명은 점차 현장 분위기에 적응해갔다. 특히 천정명은 박성광에게 강력한 '어퍼컷 물따귀'를 날려 멤버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기도.시간요정으로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멤버들은 의욕적인 자세로 퀴즈 정답을 맞히는 데 온 힘을 쏟았고, 이 과정에서 모질깨비 3형제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율곡 이이·신사임당 등 당대 인물을 태어난 순서대로 나열하는 문제에서 김종현은 율곡 이이의 이름을 먼저 말해 멤버들로부터 타박을 받았다. 멤버들은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 어머님이다"고 설명해줬다.한 문제도 맞히지 못하며 물따귀 벌칙을 받게 된 천정명은 "커닝이라도 하고 싶네"라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의외의 승부욕을 드러내기도.다음 날 순두부집에 1등으로 도착한 멤버들은 가게 오픈을 기다리며 그새 또 게임을 했다. 천정명이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이자, 멤버들은 "이 프로그램 왜 하는 거야"라고 놀려댔고, 천정명은 "적응기를 달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용' 자로 시작하는 사자성어를 읊는 과정에서 김종현은 해맑게 "용가리"라고 해 정형돈을 웃음 짓게 했다. 정형돈은 "좌종현, 우정명, 앞홍기다"며 웃어 보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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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신입깨비 천정명은 적응 중 #물따귀 #허당[종합]

'밤도깨비' 천정명이 신입깨비로 첫 등장했다.24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강릉 순두부집 1등으로 먹기에 도전한 여섯 깨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입깨비'로 배우 천정명이 합류했다.이날 기존 다섯 도깨비는 신입 고정 멤버를 맞이하기 위해 강릉 터미널로 향했다. 정형돈은 "우리 프로그램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냐"고 놀라워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천정명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모두 놀랐다. 천정명은 완벽한 밤샘을 위해 노메이크업은 물론 노숙에 최적화된 의상을 입고 와 멤버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천정명은 "이수근·정형돈 선배님하고 예능을 해보고 싶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찾아왔다"고 프로그램 합류 이유를 밝혔다.미션 장소로 차를 타고 가던 중 정형돈은 초당의 뜻과 강릉의 명소인 오죽헌 등을 언급하며 이홍기에게 "오죽헌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자신 있게 "배운 것이다"면서 "오죽헌 선생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에 이어 천정명·김종현 역시 대답을 하지 못하며 세 사람은 모질깨비 3형제로 등극했다.이어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멤버들은 천정명이 챙겨 온 줄넘기로 물따귀 벌칙이 걸린 게임을 진행했다. 박성광은 다소 어리숙한 모습으로 도전에 임했다가 실패, 천정명으로부터 어퍼컷 물따귀 벌칙을 받았다.시간요정으로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멤버들은 모두 깊은 탄식과 함께 실망감을 표출했고, 특히 이수근은 "JTBC는 아나운서가 한 명이냐?"고 묻기도. 이에 장성규는 "남자는 한 명이다"고 능청스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장성규는 강릉의 대표 먹거리들을 상품으로 강릉 관련 퀴즈를 제출했다. '홍길동전'의 주요 사건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은 "홍길동이 점을 찍고 나타났다" "홍길동이 주짓수로 산적들을 제압했다" "홍길동이 성을 고로 바꿨다"며 아무 말 대잔치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다음 날 멤버들은 강릉 순두부집으로 향했다. 오픈 약 50여 분을 앞두고 멤버들은 1등으로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씹을 게 없다. 녹는다"며 감탄을 연발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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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9시간 기다림 끝에 북한산 미끄럼틀 미션 성공[종합]

'밤도깨비' 다섯 도깨비가 역대급 피곤함을 이기고 북한산 미션에 성공했다.2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북한산 실외수영장 미끄럼틀 1등으로 타기에 도전한 다섯 도깨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최정원이 게스트로 합류했다.이날 북한산 중턱에 자리한 수영장을 찾은 멤버들은 게스트 최정원의 등장에 "우리 프로그램을 한 두 명씩 찾기 시작했다.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만족해했다.최정원은 "'밤도깨비' 1회를 봤는데 보면서 같이 피곤했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오래 해왔지만 이렇게 시작부터 피곤한 방송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종현은 최정원이 '세시봉' '송해' 급이라는 멤버들의 장난에 속아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정형돈은 "아까 살짝 망을 보고 왔는데 이미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100명이 넘었다"고 걱정했다. 이들은 12시 30분에 워터파크로 가 미션지를 탐색했다. 실제로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아지트로 돌아온 멤버들은 역대급 피곤함에 아무 말 대잔치를 벌였다. 벌레와도 교신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막내 김종현은 재미있는 얘기를 해달라는 이수근에 "저는 조용한 학생이었다"며 "귀를 닫고 살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종현은 선풍기가 영어로 뭐냐는 물음에 당당히 "에어컨"이라고 답하며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걸스데이 유라가 시간요정으로 등장했다. 유라는 "원래 밤도깨비 체질"이라며 "볼링도 치고 TV도 보고 보통 6~7시에 잠을 잔다"고 했다. 멤버들은 볼링 물따귀를 제안했고, 유라는 벌칙자로 이홍기를 택했다. 유라는 깔끔한 자세로 완벽한 물따귀를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홍기 역시 "형들보다 잘한다"며 감탄했다.오전 6시 수영장에 입성한 멤버들은 취식이 가능한 방갈로에 자리를 잡고 고기를 구워 먹으며 잠을 깨웠다. 나름의 전략도 세웠다. 5명이 먼저 미끄럼틀에, 나머지 한 명이 아이들의 주위를 끌며 마지막으로 합류하기로 한 것. 전직 레크레이션 강사 이수근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어렵지 않게 미션에 성공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8.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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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유라, 시간요정으로 등장 "원래 밤도깨비 체질"

'밤도깨비' 걸스데이 유라가 시간요정으로 등장했다.2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북한산 실외수영장 미끄럼틀 1등으로 타기에 도전한 다섯 도깨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최정원이 게스트로 합류했다.이날 유라는 오전 3시 39분임을 알리며 등장했다. 유라는 "하나도 안 피곤하다. 원래 밤도깨비 체질"이라며 "볼링도 치고 TV도 보고 보통 6~7시에 잠을 잔다"고 했다.이에 멤버들은 볼링 물따귀를 제안했고, 유라는 벌칙자로 이홍기를 택했다. 유라는 깔끔한 자세로 완벽한 물따귀를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홍기 역시 "형들보다 잘한다"며 감탄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8.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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