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박건호 변호사 “사기 피소, 김세린·이주미 아냐…죄송” [공식입장]

박건호 변호사가 사기 고소 사건을 밝히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에게 사과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 박건호 변호사는 댓글을 통해 “본 영상이 공개된 뒤로 많은 추측성 글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출연진, 제작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장 제출과 영상을 동시에 송출한 부분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결정이었다”며 “정말 오랜 시간 거짓으로 대응하는 것을 참아오면서 고소 이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는 영상을 올린 내용과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을 올린 뒤 피해가 빠른 시간안에 회복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영상을 올린 뒤 몇시간내로 두절되었던 연락이 다시 와서 영상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의도와 달리 김세린 님을 포함한 출연진들 중 아무런 해당이 되지도 않는데 영상으로 인해 의심을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처 신경을 못썼던 부분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저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불필요한 해명을 해야 하신 부분 너무나 죄송스럽다”며 “해당 사건이 종결되더라도 해당 프로그램과 출 연진이 향후 불필요한 오해를 조금이라도 당하시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유튜브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 올라온 영상에서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에 따르면 한 고소인이 ‘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에게 1년 전 수천만 원을 빌려줬고 지난해 11월부터 변제를 요청했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A씨가 김세린, 이주민이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들은 반박에 나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8:09
연예일반

‘하트시그널’ 김세린 “사기혐의 피소 아냐…억측 멈춰달라” [전문]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인물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세린은 16일 자신의 SNS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며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또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라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누리꾼들에게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유튜브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 올라온 영상에서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에 따르면 한 고소인이 ‘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에게 1년 전 수천만 원을 빌려줬고 지난해 11월부터 변제를 요청했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A씨가 김세린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하 김세린 글 전문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립니다.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8:33
연예

유튜버 쯔양, 악플러와 전쟁선포 "128명 고소…선처없다"[공식 전문]

유튜버 쯔양이 결국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 들었다. 25일 쯔양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정향 측은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내용의 게시글 및 악성댓글에 대해 근거 없는 악성 댓글로 받게 되는 정신적 고통과 명예훼손을 방지하고 건강한 댓글 문화를 조성하고자 유투버 쯔양으로부터 별도의 비용 없이 본 건 고소 및 소송대리를 위임받았다"고 알렸다. 입장에 따르면 법률 대리인 측은 지난 14일 1차적으로 쯔양을 향해 근거 없이 비방할 목적으로 악성 댓글을 게시한 128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단순한 반성에 의한 선처는 전혀 없을 것이다"는 단언도 덧붙였다. 본 사건을 담당하는 정향 측 강호석 변호사는 "단순히 반성한다고 선처를 해 주었을 때, 재범 발생의 확률이 높아진다. 엄중한 처벌을 통해 유명인을 향한 인격살인의 악플 문화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별도의 소송비용 없이 본 건 소송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쯔양은 뒷광고 의혹 이후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복귀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논란과 이슈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다음은 쯔양 법률 대리인 입장 전문 1.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내용의 게시글 및 악성댓글에 대하여,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정향(담당변호사 강호석 변호사, 박건호 변호사)은 근거 없는 악성 댓글로 받게 되는 정신적 고통과 명예훼손을 방지하고, 건강한 댓글 문화를 조성하고자 유투버 쯔양으로부터 별도의 비용 없이 본 건 고소 및 소송대리를 위임받았습니다. 2. 법무법인 정향은, 2021년 1월 14일 우선 1차적으로 쯔양에 대하여 근거 없이 비방할 목적으로 악성 댓글을 게시한 128명에 대하여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되는 악의적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한 고소를 계속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3. 이와 관련한 일체의 법적 대응은 법무법인 정향이 전부 위임을 받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단순한 반성에 의한 선처는 전혀 없을 것입니다. 아울러 쯔양 본인은 본 건 소송을 통하여 일체의 경제적 이익을 취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4. 법무법인 정향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악의적인 댓글로 인하여 심하게 정신적 고통 받는 것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는 판단 하에 위임을 받고 본 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악성 댓글 및 악플은 인격을 살인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5. 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정향 강호석 변호사는 "단순히 반성한다고 하여 선처를 하여 주었을 때, 재범 발생의 확률이 높아진다. 엄중한 처벌을 통하여 유명인을 향한 인격살인의 악플 문화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별도의 소송비용 없이 본 건 소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5 20:33
연예

먹방 유튜버 쯔양 악플러 128명 고소 "선처 절대 없다"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4)이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쯔양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정향은 지난 14일 쯔양을 비방하는 목적으로 근거 없는 악성 댓글을 게시한 128명을 경기광명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지난해 11~12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쯔양과 관련한 내용의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이다. 댓글은 "돈독이 오른 X이 복귀하는군" "벼락 맞길 기원한다" "짐승이 먹는 모습 같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법무법인 정향 측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악의적인 댓글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것은 정의롭지 않다는 판단 하에 위임을 받고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악성 댓글은 인격을 살인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강호석 변호사는 "최근 쯔양의 이름을 딴 분식집 '정원분식'과 관련한 악성댓글을 비롯해 추가로 나온 악의적인 내용의 게시글 등을 모니터링 중이며 추가로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쯔양은 소송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취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단순한 반성에 의한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 변호사는 “악플러들의 엄중한 처벌을 통해 악플 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별도 소송 비용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307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은 지난해 8월 '뒷광고' 의혹에 휩싸인 뒤 악플에 시달리다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3개월 만인 11월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2021.01.25 15: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