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3건
연예일반

베리굿 조현,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알아가는 단계” [전문]

걸그룹 베리굿 출신인 배우 신지원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26일 고스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신지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드린다.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2016년 베리굿으로 데뷔한 신지원은 조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 ‘최면’, MBC ‘로맨스 빌런’ 등 작품을 통해 배우로 전향한 조현은 올해 초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활동명을 본명인 신지원으로 바꿨다.다음은 고스트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배우 신지원 씨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금일 보도된 신지원 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입니다.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6 10:41
연예

베리굿 조현 말바꾸기 끝에 결국 해체 [전문]

그룹 베리굿이 활동 종료 소식을 전했다. 12일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린다"면서 멤버 조현만이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리굿 활동도 종료된다. 다른 멤버 세형에 대해서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면서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베리굿은 지난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세형과 조현 모두 중간 투입 멤버로 팀을 지켜왔다. 조현은 최근 연기자로 전향한 후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베리굿 해체를 말했다가 번복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은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립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 세형과 거취와 관련해 서로에게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진중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결과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됩니다. 앞으로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걸그룹 베리굿 활동에 참여해준 세형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걸그룹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리굿을 떠나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3 11:09
무비위크

[이슈IS] 이랬다가 저랬다가…첫 주연 영화 찬물 끼얹는 조현[종합]

원치 않는 소동이 자꾸만 따라다닌다. 자꾸만 바뀌는 말들로 첫 주연 영화에 찬물만 끼얹는 베리굿 조현이다. 조현은 19일 오전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최면' 홍보를 위한 매체 인터뷰에 응했다. 10여개의 매체가 온라인 화상을 통해 조현과 만났고, 조현은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 솔직한 발언에 베리굿의 해체 문제와 향후 솔로 활동 계획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조현은 취재진이 물어보기도 전에 "스스로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 아이돌을 그만둔다는 깜짝 발언에 취재진이 이에 대해 되물었고, 조현은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다. 저는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 (가수) 활동은 계속할 것 같다"며 "앞으로 저는 배우 조현으로서 모든 시간을 이 분야에 쏟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다른 멤버들 각자의 꿈과 길을 응원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걸어도 괜찮다.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고,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면서 더 이상 베리굿이 아닌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까지 전했다. 그러나 인터뷰 직후 조현의 소속사 측인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조현의 말을 부인했다. 베리굿 소속사가 베리굿 멤버의 말을 부인하면서 "팀 활동은 유지된다. 조현은 솔로 가수로 나설 계획이 없다"고 했다. 손바닥 뒤집듯 사실 관계가 전혀 달라졌다. 그러자 조현도 이후 인터뷰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오전에는 마치 다른 조현이 인터뷰에 응한듯, 자신은 베리굿의 멤버이고 솔로가 아닌 팀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스스로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이에 관해 조현의 소속사 측은 홍보대행사에 책임을 떠넘기는 형국이다. 조현의 홍보를 대행하고 있는 관계자는 "조현과 또 다른 멤버 둘의 계약이 남은 상태다. 배우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려다 이렇게 된 듯하다"는 짧은 해명을 내놓았다. 앞서 조현과 소속사는 코로나19 방역 관련으로도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영화 홍보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현과 소속사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심지어 당시 일부 직원은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파문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영화 홍보사에 검사 사실을 미리 알렸다"고 주장했고, 홍보사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채, 이 사건으로 인터뷰 관련자들만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는 피해를 입었다. 조현은 이제야 겨우 두 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그리고 매번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작품에 도움 되지 않는 논란을 부르는 신인 영화배우 조현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9 16:07
무비위크

[이슈IS] 베리굿 조현, 해체를 해체라 부르지 못하고

홍길동도 아닌데, 해체를 해체라 부르지 못한다. 조현과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트의 손 발 안 맞는 대응으로, 베리굿 멤버가 없는 베리굿이 돼 버렸다. 조현은 19일 오전 영화 '최면' 홍보를 위해 매체 인터뷰에 응했다.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두 번째 영화를 선보인 조현은 주연 배우로서 솔직한 입담으로 인터뷰를 이끌었다. 그러나 문제는 인터뷰 후 터져나왔다. 조현이 전한 베리굿의 상황, 그리고 자신의 활동 계획과 조현 소속사 측의 설명이 극과 극이었기 때문. 한순간에 조현이 거짓말쟁이가 돼 버린 셈이다. 조현의 이야기는 이러했다. "스스로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가는 길에 끝까지 책임감 있게 공부하는 모습에 칭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돌 활동을 그만둔다는 깜짝 발언에 취재진이 이에 대해 되물었고, 조현은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다. 저는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 (가수) 활동은 계속할 것 같다"며 "앞으로 저는 배우 조현으로서 모든 시간을 이 분야에 쏟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베리굿 활동을 더 이상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묻자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다른 멤버들 각자의 꿈과 길을 응원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걸어도 괜찮다.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고,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은 베리굿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고, 자신은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배우 활동에 모두 쏟아붓고 싶다는 각오도 다졌다. 그러나 소속사 입장은 조현의 이야기와 정반대다. 베리굿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으며, 조현 또한 솔로 가수 활동도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조현의 자신감 있는 발언과는 동 떨어진 소속사의 입장에 베리굿은 남은 멤버가 없는데도 베리굿이라는 껍데기만 남은 그룹이 됐다. 조현은 '최면'의 여주인공으로서 "차세대 호러퀸 타이틀이 욕심 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로 작품과 조현의 연기보다 베리굿 해체에 관한 이슈만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조현의 소속사는 코로나19 방역 관련으로도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영화 홍보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속사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영화 홍보사에 미리 알렸다"고 주장했고, 홍보사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 이 사건으로 인터뷰 관련자들만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는 피해를 입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9 14:42
연예

조현, "섹시하지 않았다면 날 좋아했을까?"...고충토로

그룹 베리굿 조현이 섹시한 이미지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유튜브 채널 '아이돌올림픽'에는 6일 '[신지원을 만나다] 베리굿 조현, 걸그룹이 된 쇼트트랙 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조현은 2016년 '베리굿'으로 데뷔한 후, tvN 예능 프로그램 'SNL'에서 과감한 의상을 입고 안무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조현은 섹시한 이미지로만 주목받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조현은 섹시한 이미지로 주목받는 것에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그런 모습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섹시하지 않았으면 날 좋아했을까'라는 걱정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또한 게임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 역시 큰 이슈가 됐는데, 이에 대해 조현은 "저는 이 방송을 나갈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평소에도 롤을 좋아한다. 관계자분이 코스프레가 가능한 멤버가 있냐고 물어봤을 때 멤버들은 못 한다고 했는데 제가 '롤 좋아한다. 아리나 징크스 좋아한다'라고 말해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조현은 최근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자가격리를 마쳤다. 조현이 속한 베리굿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1.08 17:47
연예

베리굿 멤버, 코로나19 음성..소속사 대표·현장 매니저 확진 판정

그룹 베리굿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지만,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2일 "베리굿(조현, 서율, 고운, 세형)이 2일 오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음성이지만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는 양성이 나왔다. 소속사 측은 "베리굿의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베리굿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멤버들은 음성이지만 현장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의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 소속사는 "다시 한 번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2 19:19
연예

장우혁·홍진영·박지훈·시크릿넘버, '엠카' 최초 공개 라인업

'엠카운트다운'이 최초 공개 라인업을 꾸렸다.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홍진영이 신곡 ‘안돼요(Never Ever)’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황치열이 작사하고 홍진영이 부캐릭터 ‘갓떼리C’로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장우혁은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와 동시에 멀티앨범 '럽' 수록곡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신곡 '럽'에 대해 소속사 WE CREATIVE는 "절제된 동작 속에 자연스러움이 배어날 수 있게 킵 앤 슬로우를 컨트롤 하며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시크릿넘버는 두 번째 싱글'Got That Boom'(갓 댓 붐)으로 '엠카운트다운' 최초 공개 무대를 꾸민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디타를 중심으로 글로벌 입소문을 내고 있다. 박지훈은 첫 정규 '메세지' 타이틀곡 '갓차'로 '엠카운트다운' 최초 공개 무대에 오른다. 치명적인 남성미로 드라마 '연애혁명'의 공주영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이날 전체 라인업은 다크비, 드리핀, 디크런치,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지훈, 베리굿, 베리베리, bcalm&마독스, 시크릿 넘버, CIX, AB6IX, 위클리, 이달의 소녀, 장우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ICE(트와이스), 펜타곤, 피원하모니, 홍진영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5 08:50
연예

베리굿 다예, 다시 불거진 학폭 논란…이번엔 학교징계의혹

베리굿 다예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선 해명에도 학교징계를 받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26일 한 매체는 "다예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참가했던 A 씨와 함께 학교폭력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 A 씨와 다예는 다수의 학생과 함께 다니며 소수의 학생을 데려다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위로 학교폭력에 가담 및 방조했다. 당시 사건으로 베리굿 다예는 학교 봉사 5일과 특별교육 4시간, A 씨는 출석정지 10일과 특별교육 1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앞서 다예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온라인 글에 대해 "친구의 친동생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에게 심각한 왕따를 당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한 친구를 도와주고자 내 한 친구들이 다 같이 찾아가 그대로 보복했던 사건이다"며 "난 그 자리에 없었고, 해당 사건은 신고가 접수돼 학교폭력 위원회가 열렸다. 친구들은 각자 잘못을 인정하고 엄격한 처벌과 징계를 받았다. 난 글쓴이의 얼굴도 모르고 생활기록부 또한 깨끗하다"고 구체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 또 "폭력을 가한적이 없으며 성적 수치심이 느꼈다고 할 만큼의 장난도 친 적이 없다. 서로의 갈등 때문에 말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글쓴이의 주장 정도면 진작에 학교폭력 위원회가 열렸어야 하는 수준"이라며 해당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소속사 측은 다시 제기되는 학교폭력 논란에 "본 건에 관련하여 다예 변호사가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26 14:57
연예

"네 앞에서 무릎꿇은거 기억안나?"…다예 '학폭' 추가 폭로 나와

걸그룹 베리굿 멤버 다예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속사는 28일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다예의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네가 무슨 생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네티즌 A씨는 28일 네이트 판에 다예의 졸업사진을 게재하며 "네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는 기사 봤어. 그런데 네가 무슨 생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어"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네가 우리 집에 다른 친구 2명과 찾아와서 내 무릎을 꿇게 했던 날. 내가 무서워서 동생한테 공부방 갔다고 말하라고 했던 날. 넌 공부방 선생님께전화해서 '00 지금 거기 있냐'물어봤고. 없다는 선생님 말씀에 내 동생보고 나 데리고 나오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나가서 너한테 머리 맞고 무릎 꿇고 네 분홍색 쿠키폰에 녹음하고. 내 동생이 엄마한테 말해서 그날 우리 엄마가 화나서 너한테 전화했고 네가 '죄송하다고 안 그러겠다'고 말했잖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억이 안나면 더 자세하게 말해줄까? 너 (내) 집 앞에 살았었고, 네가 우리 집 찾아와서 난 우리지비 계단 복도에서 무릎 꿇었던 거고. 그래도 넌 기억이 안 나? 사실무근이야?"라고 반박했다. 앞서 해당 네티즌은 네이트 판에 "다예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와 친하다는 이유 하나로 그다음 날부터 따돌림이 시작됐다. 저는 그때부터 혼자 다니기 시작했다. 혼자 있는 저에게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수업시간에 뒤통수를 치며 웃었다"고 폭로했다. 해당 폭로가 나온 후 다예의 소속사 측은 "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온라인 글인 '다예의 학교폭력 관련 글'은 명예훼손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29 08:37
연예

베리굿 다예 측 "학교 폭력은 악성 루머, 법적 대응할 것" [공식]

그룹 베리굿 다예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사실"이라고 전했다.소속사는 "다예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으며 온라인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 폭력 관련글에 대하여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이날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판에는 다예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베리굿은 2014년 싱글 앨범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리더였던 태하가 전속계약 만료로 팀에서 탈퇴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베리굿 다예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입니다.금일 다예와 관련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글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드립니다.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본인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으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하여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다시 한 번 다예와 베리굿을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드림.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28 20: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