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6건
생활문화

봄 맞이 '애프터눈 티' 봇물…어느 호텔 가볼까

호텔업계에서 봄을 맞아 달콤한 디저트, 향긋한 차를 맛보며 느긋한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애프터눈 티 세트 상품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먼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싱그러운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스프링 에디션’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티 메뉴로는 크랜베리 스콘, 키위 크림치즈 판나 코타, 피스타치오 토르테, 오렌지 콩포트 케이크, 블루베리 다쿠아즈 등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 대용의 세이버리 메뉴 터키 에그 샌드위치, 새우 판체타 아란치니가 준비된다. 음식은 봄이 연상되는 화사한 핑크빛의 영국 럭셔리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 3단 트레이에 제공되며,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미스 티’의 차와 커피 가운데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스프링 에디션은 5월 31일까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8만 9000원이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에서 4월 30일까지 봄맞이 스페셜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을 판매한다.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 셰프가 컨설팅해, 매 시즌마다 애프터눈 티 구성을 달리 선보이고 있다.이번 시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복숭아 젤리와 사블레를 달콤한 가나슈로 감싼 자스민 하트, 상큼한 라즈베리 크림과 계절과일을 올린 사블레 말차 베리, 라즈베리 잼이 들어간 산딸기 크루아상, 비트주스를 곁들인 푸아그라를 비롯해 총 9종의 디저트와 논 알코올 음료 및 스파클링 와인 두 잔을 포함한다.평일 2부제로 나뉘어 운영하며 최소 하루 전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16만원이다.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에서도 봄날의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애프터눈티 세트 ‘폴 인 더 클라우드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3단으로 구성되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더불어 세이보리 메뉴로 부드러운 에그 샌드위치, 랍스터 롤, 스콘 2종이 제공돼 간단한 식사로도 즐길 수 있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하트 무스, 계절 과일 타르트와 화이트 패션 무스, 유자 가나쉬, 헤이즐넛 콘과 레몬 샤블레, 까눌레, 에끌레어 등 첫 번째 층부터 세 번째 층까지 커피&티와 어울리는 10종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디저트와 어울리는 차 종류로는, 유럽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티 브랜드로 덴마크 왕실 공식 차로 유명한 A.C.PERCH’S의 티 3종을 비롯해 1914 라운지앤바의 다양한 차와 함께 페어링할 수 있다.해당 애프터눈티 세트는 2인 기준으로 12만원이며, 최소 2일 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쉬머링 스프링 앳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한다. 망고, 오렌지, 살구와 같은 노란 빛의 과일로 아기자기 하면서, 사랑스러운 모양을 담아낸 디저트 구성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살린 5가지 디저트로 패션망고 무스, 시트러스 마들렌, 망고볼 파나코타 등으로 준비됐다.또 간단한 식사를 겸할 수 있는 봄나물을 곁들인 냉이 프리타타와 달래 타르타르를 얹은 버거 등의 5가지 세이보리도 즐길 수 있다. 음료는 커피 또는 차로 선택할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벚꽃을 담은 ‘다즐링 체리 블로썸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선보인다.새콤달콤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 입안에서 폭신하게 녹아내리는 달콤한 슈와 케이크, 각종 샤퀴테리 및 따뜻한 세이보리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를 한층 더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옵션으로는 벚꽃잎을 블렌딩 해 향긋함이 가득한 벚꽃차와 바라보기만 해도 설렘을 주는 핑크빛 칵테일을 제공한다. 세 종류의 칵테일에는 달콤한 체리 향의 ‘핑크 프로즌 마가리타’, 로제 샴페인과 레몬주스로 상큼함을 더한 ‘로즈 블라썸 칵테일’, 히비스커스의 싱그러운 향과 깔끔한 목 넘김을 가진 ‘레드 진 소다’가 있다.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2인 기준 12만원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1 14:57
연예

[주말&여기] 2주 연속 3일 연휴… 미리 즐기는 '핼러윈'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10월이다. 이번 주말은 대체공휴일로 3일을 쉴 수 있어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미리 핼러윈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31일까지 ‘호박유령의 저주’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핼러윈 데이를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2021 상하농원 핼러윈 이벤트 ‘호박유령의 저주’는 병든 밭에서 태어난 호박유령과 악당들이 상하마을을 혼란에 빠트렸지만, 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히어로들과 꼬마농부들이 협동해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 마을을 구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핼러윈 이벤트에는 매일유업의 데르뜨, 우유속에 딸기라이더, 상하치즈, 상하목장, 상하키친 제품과 궁중비책이 함께 참여해 미션 완료 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경품도 더욱 풍성하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미션 프로그램뿐 아니라 호박 꾸미기와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해 재미요소를 강화했다”며 “악당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에코코인을 획득하는 미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친구와 서울에서 핼러윈데이를 가장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롯데월드가 있다. 롯데월드의 핼러윈 대표 콘텐트는 '호러핼러윈 더 이스케이프’다. 좀비프리즌에 감금돼 있던 빅대디가 탈출해 복수극을 준비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매직아일랜드 입구는 철 창살 모양의 감옥문으로 연출했다. 롯데월드 메인브릿지에는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공중전화박스, 좀비에게 습격 받아 파괴된 경찰차, 다가가면 무언가가 나타나는 컨테이너 박스 등 핼러윈 포토존으로 가득하다. 극강의 공포 레벨로 호러 마니아들이 극찬한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프리즌’과 일몰 후 매직캐슬에서 좀비와 화려한 불기둥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캐슬좀비’도 놓칠 수 없다.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는 연인과 여유롭게 맛있는 핼러윈을 즐길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은 오는 30일까지 핼러윈을 테마로한 특별 신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플레임즈’에서는 앙증맞은 유령 형태의 슈가 코팅으로 덮힌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무덤을 형상화한 당근 케이크, 잭오랜턴 펌킨 무스와 핏빛의 헤이즐넛 카라멜 무스 등 핼러윈 미니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또 카페 10G는 핼러윈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담은 블러디 베리 에이드와 따뜻한 펌킨 라떼 등도 있다. 호텔 37층의 37바 & 그릴에는 핼러윈 무드 가득한 애프터눈티세트를 만날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건축물인 회전 계단을 본따 만든 트레이에 유령 모양의 쿠키, 무덤 모양의 파스트라미 리코타, 마녀 모자 모양의 가나슈 쿠키 등 재미있고 오싹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0.06 07:00
연예

[주말&여기] 애프터눈티 마시고 훈련 받고…다양해진 반려견과 여행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의 나들이가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호텔·리조트들이 반려견 전용 서비스를 내놓고 '펫팸족(펫과 패밀리 합한 신조어)'의 편의를 높이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소노호텔&리조트에 따르면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고양은 반려동물 카페 'Thinking Dog’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프터눈 티 세트’를 내놨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를,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한 테이블에 앉아 함께 먹고 마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보인 것이다. 사람용 디저트와 똑같은 모양으로 제작된 반려동물 전용 디저트로는 국내산 쌀가루 시트에 부드러운 강릉 초당두부 크림을 바른 고단백 ‘소고기 캐롭롤 조각 케이크’, 수제 락토프리 코티지 치즈로 만들어 모질 개선에 효과적인 ‘시금치 치즈 멍카롱’, 섬유질과 철분이 풍부한 캐롭 파우더를 듬뿍 넣은 ‘바나나 브라우니’ 등 메뉴도 다양하다. 또 보호자를 위해 3단 트레이에 디저트가 준비된다. 고소한 헤이즐넛 비스킷 위에 싱그러운 망고 무스와 화이트 초콜릿 장식을 올린 ‘망고 코코 무스’,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라즈베리 에끌레어’ 등 6종이다. 반려동물용 디저트와 보호자 디저트는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260년 전통의 테이블웨어 ‘웨지우드’의 아름다운 트레이에 서빙돼 사진 찍기도 좋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는 반려견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호텔에서 받을 수 있는 펫 패키지를 내놨다. 오는 4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실시, 호텔 앞 남산공원에서 매주 금요일 VIP 패키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반려견 교육 전문기관 왈스 대표 훈련사가 진행하는 산책 및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호텔식 최고급 재료로 조리한 펫 전용 식사와 함께 허츠앤베이 티피텐트, 비엔비엔 우아 롤테이블, 펫 토이, 하림펫푸드 등 다양한 펫 상품들도 제공된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전용 라운지도 있고,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호텔 내에 마련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양평에 애완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애견 동반 객실과 애견 놀이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애견 객실은 온돌 타입으로 총 10실이다. 수목을 배경으로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놀이터가 특히 펫팸족에게 인기다. 놀이터는 ‘언덕으로의 산책’의 산책로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약 200㎡(61평) 규모로 허들·폴점핑·힐보드·애견 그네 등의 놀이 시설을 갖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31 07:00
연예

[호텔&이슈] 겨울이면 돌아오는 '딸기 뷔페', 올해는 테이블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딸기 프로모션을 올해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고객이 이동해야 하는 뷔페형이 아니라 좌석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운영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3가지 코스의 브런치 메뉴와 3단 애프터눈티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생딸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진행한다. 웰컴 디쉬인 딸기 모히토와 생딸기를 시작으로, 수석 주방장의 손길로 완성된 브런치 3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크로크무슈와 과일 샐러드, 라비올리를 넣은 어니언 크림 수프에 이어 파인 다이닝의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메뉴가 메인 디쉬로 제공된다. 여기에 싱싱한 제철 생딸기는 물론, 딸기 쇼콜라 에스프레소 케이크, 딸기 마스카포네크림 베린, 딸기 라임 푸딩 등 7종류의 딸기 디저트가 3단 트레이에 준비되고, 커피 또는 티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갓 구워낸 크랜베리 브레드도 선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5개국의 스페셜 메뉴들을 테이블에서 주문해 제공하고, 제철 생딸기와 10가지의 딸기 디저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뷔페형이 아닌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대면에 대한 우려 없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다양한 딸기 메뉴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와 함께 신선한 생딸기와 딸기 마들렌, 딸기 크런치, 리얼 딸기 무스, 딸기 슈 바통, 딸기 다쿠아즈 등 3단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자리로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6 07:00
연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제철 딸기를 테마로 ‘딸기 빙수 &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가 겨울을 맞이해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를 테마로 한 ‘홈메이드 딸기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겨울철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홈메이드 딸기 빙수’는, 부드럽고 곱게 갈은 달콤한 밀크 눈꽃 아이스 위에 싱그러운 제철 생딸기를 화려한 플라밍고의 날개를 형상화해 풍성하게 얹었다. 빙수 가니시로는 붉은 케이크 시트 사이에 치즈 크림을 겹겹이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한마리의 플라밍고를 올린 미니 레드 벨벳 케이크를 아름답게 장식했으며, 빙수를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셰프들이 직접 질 좋은 팥으로 정성스럽게 수제 제작한 단팥 토핑과, 생딸기를 달달하게 졸여 만든 특제 딸기 소스와 휘핑 크림이 사이드로 제공된다. 또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딸기를 테마로 특별 창작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딸기 치즈케이크, 플라밍고 아몬드 케이크, 레드벨벳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생크림과 라즈베리 크림을 곁들여 만든 판나코타 등 9종의 디저트가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는 갓 만들어진 스콘 4개와 미니 버거, 상큼한 오이를 곁들인 연어 샌드위치와 멜론 프로슈토를 비롯해 타틀렛 위에 으깬 아보카도와 선드라이드 토마토, 그릴에 살짝 구운 새우를 올린 ‘쉬림프 타틀렛’ 등이 세이보리 메뉴로 준비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티 9종, 다양한 커피와 티 중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2 11:05
연예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화려한 비주얼의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비타민이 풍부한 열대과일 망고와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함께 활용한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고객들에게 싱그러운 계절의 건강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입안 가득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미니 망고 시폰 케이크, 다크초콜릿이 프로스팅 된 상큼한 맛의 체리 머드 케이크, 과육이 살아 있는 라즈베리 이스파한 마카롱 케이크, 화이트 초콜릿과 건베리가 들어 있는 부드러운 식감의 바닐라 마들렌, 화사한 컬러와 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망고 무스 에클레어 등의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갓 구워낸 홈메이드 피스타치오 블루베리 스콘과 버섯 파이, 미니 샌드위치, 크랩 케이크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이버리 또한 맘껏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TWG의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머마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의 ‘망고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의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격은 5만원부터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9 11:40
연예

메이필드호텔, 봄의 오후를 깨우는 달콤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선보여

메이필드호텔의 로비 라운지 ‘로얄마일’은 1년 중 딸기가 가장 맛있어지는 봄을 맞아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를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는 8종의 디저트와 2종의 차로 구성된다. 먼저, 생딸기와 티라미수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딸기 컵 티라미수’를 비롯해 프랑스산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이 곁들여진 ‘라즈베리 마시멜로 타르트’와 ‘라즈베리 마카롱’ 등 상큼한 베리향이 담긴 디저트가 준비된다. 또 로얄마일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갸또 오 프레즈’와 생크림 및 우유로 만든 얼그레이 잼이 첨가된 ‘바닐라 얼그레이 스콘’, 솔트 캐러멜과 초콜릿으로 완벽한 ‘단짠’의 조화를 이룬 ‘캐러멜 헤이즐넛’,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의 샌드위치도 맛볼 수 있다. 타바론 티도 함께 준비된다. 자스민 꽃잎을 블렌딩 한 ‘자스민 펄’과, 천연 망고 오일과 해바라기 꽃잎을 블렌딩 한 ‘망고 멜랑’, 히비스커스, 사과, 로즈힙 등을 블렌딩 한 ‘크림슨 펀치’ 등 6종의 차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판매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2.08 07:28
연예

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베리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선보여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화려한 비주얼에 입맛을 돋우는 색감은 물론 비타민 C, 안토시아닌,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에 좋은 딸기와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의 제철 베리를 활용한 디저트로 여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베리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1일부터 선보인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겨울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딸기와 다양한 제철 베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번 ‘베리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갓 구운 홈메이드 스콘과 스위트 셀렉션, 세이보리 셀렉션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신선한 딸기를 곁들인 딸기 오페라 케이크, 상큼한 맛의 미니 블루베리 에클레어, 바삭한 식감에 부드러움까지 더한 산딸기 밀푀유, 귀여운 바구니 모양의 초콜릿에 가득 담은 딸기와 블루베리, 영국식 전통 디저트인 이튼 메스 등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향긋한 차 한 잔과 신선한 딸기와 제철 베리가 듬뿍 들어간 디저트로 겨울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베리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에 6만5000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2.24 11:07
연예

[요즘 호텔&] 여름철 호텔가 이색 '애프터눈 티' 바람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여름 시즌 호텔을 찾는 이들을 겨냥, 호텔가에서는 ‘애프터눈 티’ 바람이 불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메인 로비 층에 위치한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는 지난 20일부터 ‘인스타그래머블 패션 아이템 디저트’ 컨셉트로 2030세대 여성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여유 있는 주말 오후 시간을 줄 신상 ‘패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패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빅 사이즈 하이힐 또는 클러치 백 초콜릿·립스틱·향수병·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미니어처 초콜릿 그리고 넉넉한 필링에 쫀득한 맛으로 ‘SNS 대란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뚱카롱 4종을 제공한다.여기에 달달한 디저트와 균형을 잡아 줄 블루베리 스콘·오픈 샌드위치 등 4종의 핑거 푸드가 별도로 제공되며, 커피와 티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JW 메리어트 서울의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8월 31일까지 싱그러운 여름의 초록빛을 가득 담은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 모듬 플레이트는 JW 메리어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그린티를 테마로 특별히 창작한 디저트로 1인은 8종, 2인은 16종으로 제공된다. 부드러운 녹차 크림 안에 아몬드 치즈크림과 보늬밤(껍질째 말린 밤)이 숨은 ‘녹차 몽블랑’ 진한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 위에 녹차 가루가 뿌려져 달콤 쌉싸름한 ‘녹차 티라미수’ 등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또 갓 만든 따끈한 ‘녹차 스콘’ 2개를 비롯해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짭쪼름한 세이보리 메뉴가 1인당 7종 서빙된다.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나른한 오후를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열대 과일을 활용한 10여 가지의 디저트와 세이보리로 구성된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를 9월 말까지 선보인다.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는 작년 10월 스카이 라운지에 새로 부임한 20년 경력의 이탈리안 셰프 루카 카리노가 정통 유로피언 스타일에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구성했다. 멜론 무스 베린·살구 타르트·유자 초콜릿 테린·초콜릿 망고 봉봉·바나나 케이크 등 각종 열대과일 디저트와 모링가 빵 샌드위치·아보카도 홍국빵 샌드위치·열대 과일의 여왕인 두리안을 이용해 만든 미니 피자 등 세이보리와 함께 구성해 ‘단짠’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24 07:00
연예

롯데호텔, 레이지 레크아웃 패키지 판매

롯데호텔이 24시간을 꽉 채워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레이지 체크아웃 패키지(Lazy Check Out)’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롯데호텔의 국내 11개 체인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공통 특전으로 포함되어 서두를 필요 없이 늦잠을 즐기며 스테이케이션 콘셉트에 맞는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레이지 체크아웃 패키지는 추석 황금 연휴 기간에도 예약이 가능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우선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울산, 롯데호텔부산 4개 특급호텔의 레이지체크아웃 패키지에는 기본 객실 1박, 오후 3시 체크아웃, ‘애프터눈 티 세트와 치맥 세트’가 공통으로 포함된다.사랑하는 친구 또는 연인과 느긋하게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달콤한 오후를 보낸 후, 야식의 대명사인 치맥 세트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룸서비스 20% 할인 혜택은 덤이다.애프터눈 티세트에는 롯데호텔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 또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 황실에서 즐겨 마시는 로네펠트 티가 제공된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얼 그레이 등 정통 홍차에서부터 크림오렌지, 스위트베리와 같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향긋한 과일 베이스의 차까지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롯데호텔서울은 28만원, 롯데호텔월드는 25만원, 롯데호텔부산은 22만원, 롯데호텔울산은 15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L7 명동과 롯데시티호텔마포와 김포공항, 대전, 구로, 울산, 명동 7개 호텔 역시 3시 체크아웃 혜택, 푸짐한 치맥세트와 웰컴드링크, 기본 객실 1박이 포함된 레이지 체크아웃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명동 12만원, 롯데시티호텔마포 13만 5천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14만 5천원부터이며 세금은 별도이다. 호텔에 따라 특전 및 가격은 상이할 수 있다.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연휴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10달러 상당의 롯데호텔 프리빌리지 포인트 1,000점, 2박 이상 투숙 시 성인 조식 2인을 1회 제공한다.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 랜덤 복주머니 이벤트’도 진행한다.롯데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 캐시비카드 1만원권, 키자니아 입장권 등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된다.이석희 기자 2017.09.13 10: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