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22건
뮤직

VVS, 최상위 등급 다이아몬드 꿈꾸는 원석의 발견 [종합]

신인 걸그룹 VVS가 색다른 질감의 K팝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밝혔다. VVS는 라이즈, 태연, 엑소, NCT, 레드벨벳, 강다니엘 등의 곡을 만들어 온 K팝 미국인 프로듀서 폴 브라이언 톰슨이 직접 제작하는 K팝 걸그룹이다. 기획 기간은 무려 5년에 달하며 이매진드래곤, 칼리드, 도자 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고퀄리티 K팝을 시도한다. 2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브리트니는 “첫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라 설레고 긴장되는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VVS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일본인 멤버 라나는 “일본에서 댄서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하다가 항상 존경해오던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무조건 한국에 왔다. MZMC 대표님을 만나고 VVS 멤버로 데뷔를 준비해 온 과정이 운명처럼 느껴진다”고 데뷔 기쁨을 표했다.팀명 VVS는 다이아몬드 최상위 등급을 뜻하는 VVS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브리트니는 “끝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으며, 라나는 “다이아몬드를 보시면 여러 면에서 반사되지 않나. 우리도 다양한 무대, 음악, 스타일링, 콘셉트로 우리만의 빛을 퍼뜨리고 싶다는 포부도 담았다”고 말했다. 데뷔 싱글 ‘TEA’는 중독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드럼, 속삭이듯 진행되는 코러스가 귓가를 사로잡는 곡이다. ‘I’m the Tea’라는 키 라인은 마시는 차, 가십 혹은 누군가의 뒷이야기, 분위기 등 삼중적 의미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퍼포먼스에서는 국제수화로 ‘차’를 의미하는 동작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흔한 신인 걸그룹의 차원을 뛰어넘은.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한다. VVS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해 숨막히는 총격전과 액션신을 소화했는데 곡의 분위기와 썩 잘 어울린다. ‘존 윅4’, 넷플릭스 실사판 ‘원피스’의 세계적인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직접 짠 액션 안무는 좀처럼 영상에서 눈 뗄 틈을 주지 않는다. 곡에 대해 리원은 “연습생이 되기 전부터 대표님의 곡을 들어와 데뷔곡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우리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맞춤형 곡을 주셔서 감사했다. 좋은 곡에 맞게 우리만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지우는 “가십이나 소문의 주인공이 아무나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우리도 화제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속마음을 담아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해봤다”고 덧붙였다.여타 5세대 걸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우는 “우리의 트레일러나 뮤비를 보시면 피를 칠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우리의 세계관을 통해 퍼포먼스나 뷰티컷에 치중된 게 아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일리는 “데뷔 싱글은 힙합 사운드와 알앤비 사운드를 보여드릴 것이다. 힙합과 알앤비 베이스의 곡을 K팝으로 표현한다기보다는 우리만의 색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대표님과 연구해 우리만의 유니크한 음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VVS 데뷔를 이끈 MZMC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도 감격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작곡가로서 K팝 산업에서 활동해왔다. 최근 5년 동안은 VVS 데뷔를 위해 힘써왔다. 그래서 이 순간이 더욱 감격으로 다가온다”며 “힘든 길이 될 것이라 예상하지만 우리가 보여드릴 게 많으니 VVS 멤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S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데뷔 싱글 ‘TEA’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2 15:06
영화

“‘범죄도시’보다 시원”…‘거룩한 밤’, 마동석 MCU 새로운 시작 [종합]

범죄자를 넘어 악령을 때려잡는다. 마동석이 신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임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참석했다.‘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이날 임대희 감독은 “마동석과 지금까지 나온 오컬트 영화와 관련 문헌을 많이 보면서 세계관을 쌓아갔다”며 “타 오컬트 영화와 달리 (구마) 단계를 하나하나 분석해서 비틀어봤다. 그런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세팅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보통은 인물이 의자, 침대에 묶여서 악마화되기 전에 끝난다. 근데 우리는 악마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끝까지 간다”며 “등장인물이 많아서 흐름이 쳐지지 않도록 하는 데도 신경을 썼다. 스토리는 단순화하되 캐릭터 비하인드를 넣어서 관객 공감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차별점은 제작자이자 주연배우로 참여한 마동석이 짚었다. 마동석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이야기지만 ‘거룩한 밤’ 팀만의 유쾌함이 있다. 그런 부분을 살리려고 했다. 쉬어갈 타이밍을 만든 것”이라며 “단순 오컬트가 아니라 다크 히어로라 오히려 더 재밌을 듯했다”고 말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액션신에 대해서는 “판타지가 섞인 장르물이라 시원하고 폭발력 있는 액션신이 나왔다”고 자평하며 “‘범죄도시’처럼 범죄자를 때려잡는 영화들은 리얼리티 베이스 영화라서 선을 지켜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번에는 더 펼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고 덧붙였다.마동석의 시원한 액션이 예상한 재미라면, 예상하지 못한 ‘킥’은 은서로 분한 정지소의 빙의 연기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극을 삼킨 정지소는 “저도 빙의 역할을 처음”이라며 “제가 한 것보다 멋있게 나와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지소와 달리 마동석은 시종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마동석은 “사실 처음 시도해 보는 장르라서 (흥행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며 “오히려 ‘범죄도시’ 시리즈 때보다 관객 반응이 궁금하다. 새로운 세계관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거룩한 밤’은 보시는 분들이 극장에서 봤을 때 더 보람 있게 만들었다. 사운드, 타격감 등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며 “극장에 와서 보시면 통쾌함이 있을 테니 많이 찾아와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룩한 밤’은 오는 30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1 17:08
뮤직

‘팔세토 창법’ 조관우, ‘속사포랩’ 아웃사이더와 이색 컬래버 신곡 발표

가수 조관우가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발표한다. 조관우는 오는 5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5 조관우 MUSIC_서울’ 에서 아웃사이더와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조관우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아웃사이더의 특별한 만남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웃사이더는 선배 조관우에 대한 존경과 헌정의 마음을 담아 곡 작업에 함께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신곡은 따뜻하고 포근한 빈티지 사운드에 짙은 감성의 조관우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아웃사이더의 속사포랩이 어우러져 사랑이 주는 기쁨을 전한다. 작사 및 작곡, 편곡은 프로듀서 Jay Lee (본명 이재현)가 맡았다. 한편 조관우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늪’, ‘꽃밭에서’, ‘길’, ‘님은 먼곳에’,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별’, ‘영원’, ‘빗물’, ‘비가 오려나’, ‘또 다시 그리움’, ‘겨울이야기’, ‘악녀’, ‘삐리의 계획’, ‘한번쯤’,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 등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하는 언플러그드 뮤직 이벤트 무대들이 펼쳐진다. 세션에는 키보드 위종수, 드러머 김선중, 피아노 조현석, 베이스 박한진, 퍼커션 김현준, 기타 정성호, 색소폰 이인관, 트럼본 박경건, 트럼펫 박경모, 코러스에는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흥코러스가 함께 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1 16:14
영화

“소리로 샤워하는 느낌”…롯시 야심작, 광음시네마 1주년 [일문일답]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다”영화관에서 갈 수밖에 없는 압도적 경험을 고민해 내놓은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를 두고 롯데시네마는 이렇게 자신했다. 롯데시네마가 극장의 본질인 3S(Screen, Sound, Seat)를 통한 ‘영화적 몰입’을 주안점을 두고 선보인 광음시네마가 오픈 1주년을 맞았다. 21일 롯데시네마 측은 이를 기념해 연구 개발팀 “3S특화팀”과 영사시스템 통합 관제 센터(Network Operation Center, 이하 ‘NOC’)가 직접 광음시네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인터뷰를 공개했다.이하 롯데컬처웍스 3S특화팀과 NOC의 일문일답.Q. ‘광음시네마’를 처음 기획하게 된 계기 및 과정을 설명하자면.▷ 3S특화팀: ‘광음시네마’는 ‘영화관의 핵심 요소인 영상과 음향을 더 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특히 집에서는 완벽하게 구현하기 어려운 ‘음향’에 초점을 맞춰 NOC와 조금씩 방향을 구체화하며 일반 스피커가 아닌 저음역대를 책임지는 우퍼 사운드를 활용하도록 계획했다.▷ NOC: 극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음향 시스템 및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 스피커 제작 및 설치까지 모두 우리 직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스피커 배치를 재구성하고 사운드를 지속적으로 보정하면서 저음부 관리가 향상되었고, 극장 내 서라운드 효과가 강화되면서 더욱 생동감 있는 현장의 사운드를 구현하며 지금의 광음시네마 모습이 탄생했다.▷ 3S특화팀: 또한, ‘음향특화관’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인지시킬 수 있고 ‘넓을 광(廣),’ ‘빛날 광(光)’, ‘미칠 광(狂)’으로 다양한 재미와 해석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광음시네마’라는 네이밍을 선택했다. 오픈 후 직관적인 네이밍이 ‘후킹하다’, ‘재미있다’라는 반응이 올라오며 성공적인 출발의 신호탄을 보는 것 같아 뿌듯했다.Q. 극장의 다양한 요소 중 특히 ‘사운드’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인가.▷ 3S특화팀: 사운드는 관객을 유입시키기 위해 극장만이 차별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예를 들어 영화를 볼 때 눈을 감고 사운드에 담긴 소리만 들어도 그 장면의 분위기, 상황 묘사, 감정의 교류 등 이야기의 전반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것처럼 스토리를 전해주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광음시네마’를 통해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청각적 신세계를 제공하기로 목표를 잡았다.Q. ‘광음시네마’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NOC: 롯데시네마가 자체 커스터마이징했다는 것. 국내에서 시도해 본 적 없는 음향 시스템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직원들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스피커 울림통 내부의 음압 흐름, 체적, 출력 방향, 음향 질감에 따른 재질, 스피커 유닛 등 모든 요소를 고려했다. 강한 저음의 진동을 음손실 없이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스피커 받침의 높이, 바닥, 두께 등 수차례 시뮬레이션하고 테스트하여 최적화된 음향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또, 자체 세팅 기술력을 통해 소리의 균형을 맞춤과 동시에 더욱 배가 된 우퍼 사운드의 효과로 기존에 들을 수 없었던 저음역대 음향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막강한 강점이다.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상영관 뒤쪽에도 서라운드 우퍼를 추가로 설치하여 어느 좌석에서도 확장된 음장감과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Q. 지난 1년간 ‘광음시네마’의 성과는 어땠나?▷ 3S특화팀: 국내 다른 사운드 특화관에 비하여 무게감 있는 소리, 스펙타클하고 파워풀한 음향에서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음향 특화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고객 선호도도 상당히 높다. 지난 1년여간 일반 상영관 대비 50%p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일부 영화는 ‘광음시네마’ 상영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실제 이용 관객 대상 만족도 조사 시 70%가 넘는 관객들이 폭발적 사운드를 느끼기 위해 방문한다고 답했고 액션, SF,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선호하는 비중 또한 60%가 넘었다. 아마 오는 5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등 많은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린 영화가 개봉하는 만큼 극강의 액션, 스릴을 직접 느끼기 위한 열띤 반응이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Q. ‘광음시네마’를 이용한 실제 관객들의 반응은 어떤지?▷ NOC: 2030 젊은 관객층 사이에서 ‘차원이 다른 영화적 체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광음시네마’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액션, 음악, 콘서트 실황 영화는 매진 행렬과 함께 n차 관람이 이어져 그 인기를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관객 후기 중 마치 ‘소리로 샤워하는 느낌’이라는 평이 있었는데, 광음시네마의 의도를 정확히 알아주신 것 같아 뿌듯했다.▷ 3S특화팀: 실관람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사운드가 실감나서 몰입감 최고 ▲ 심장이 뛰는, 두근거리는,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음향 체험형 상영관 ▲ 상영관 확장 요청 등 만족감이 높은 후기들이 주를 이뤘다.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느껴보고 싶다. ▲ 더 선명한 화질 원함 등의 내용도 있어 전 광음시네마 상영관에 4K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고 화질의 퀄리티까지 잡으며 만족감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Q. ‘광음시네마’ 상영하는 영화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는지▷ 3S 특화팀: 전문 장비를 통해 영화별 음압을 측정하여 ‘광음시네마’의 효과에 대한 사전 평가를 진행한 후 선정한다. (*음압이란? 소리는 공기 중에서 파동처럼 움직여 우리 귀에 도달하는데, 이때 공기가 밀리고 당겨지는 변화를 음압이라 한다.) 쉽게 말해 음압이 높으면 소리가 크고, 음압이 낮으면 소리가 작아지는데 영화 속 사운드의 강/약이 잘 느껴질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선정한다. 특히 광음시네마의 장점은 다양한 장르에 반영될 수 있는데 음악 영화는 낮은 베이스 톤의 음향을 더욱 풍부하게, 액션 영화는 해당 장면 속 액션의 집중과 몰입감, 타격감까지 더할 수 있어 단순히 ‘저음’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체적인 음향 밸런스가 잘 표현되는 영화를 우선시하여 선보이려고 노력한다.Q.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은 ‘광음시네마’ 상영작은?▷ NOC: 김준수의 콘서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이다. 콘서트 실황은 ‘현장감을 얼마나 구현할 수 있냐’에 따라 흥행이 결정된다. 물론 극장이 콘서트장과 가장 비슷한 인프라를 가진 공간으로 그 경험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나, 이 영화는 특히 광음시네마의 입체적 사운드로 ‘공연장 한가운데 앉아있는 느낌’이라는 평이 많았다. 이로 인해 팬들의 추가 회차 상영 요청, 대관 의뢰, 광음시네마 관람 원정, n차 관람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뿌듯했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 무비와 라이브뷰잉 생중계를 상영했고 반응과 만족감은 늘 기대 이상이다.Q. ‘광음시네마’에서 다양한 기획 상영∙기획전을 진행하며 마케팅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작품 및 장르는? 기획 시, 어디에 주안점을 두는지?▷ 3S 특화팀: 대표적으로 ‘광심장 상영회’가 있다. ‘광(光, 廣, 狂, 曠)’이라는 테마를 활용한 컨셉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팬심+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광음시네마’에서의 경험과 감상을 간직하고 자랑할 수 있는 ‘광심장 인증서’를 비롯한 콘셉트 굿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상영작 테마에 따라 달라진다. 앞으로 관객들의 애정 어린 댓글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다양한 상영회를 선보일 예정이다.Q. 최근 국내 멀티플렉스들이 특화관을 확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전망과 추후 계획은?▷ 3S특화팀: 향후 멀티플렉스는 더욱 명확한 차별성이 있어야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 전망한다. ‘광음시네마’는 고도화 연구 및 특허 출원, 해외 진출 가능성까지 고려한 발전을 모색 중이며 기술적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신규 특화관 도입을 위한 기획과 연구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Q. 마지막으로 ‘광음시네마’를 어떤 특화관으로 만들어가고 싶은지, ‘광음시네마’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3S특화팀 & NOC: ‘광음시네마’는 단순히 스피커를 많이 설치하고 소리를 크게 키운 상영관이 아니다. 온몸으로 사운드를 느끼고 영화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관람객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와 같은 공연 실황, 스포츠 중계 등 얼터콘텐츠 관람도 추천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극장 몰입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며 올해 광음시네마를 전국 10곳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실제 상영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스피커와 폭발적 사운드에 압도되는 광음시네마의 경험을 많은 관객들이 즐기길 바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1 13:52
뮤직

베이비몬스터, 역시 차세대 유큐브 퀸…‘빌리어네어’ 안무영상 72일만에 1억뷰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빌리어네어’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수록곡 ‘빌리어네어’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월 7일 공개된 지 약 72일 만이다.‘빌리어네어’는 세련된 Y2K 팝 R&B 사운드에 묵직한 808 베이스와 플라멩코 사운드가 접목된 곡이다. ‘물질로는 자신의 가치를 매길 수 없다’는 당찬 노랫말과 멤버들의 그루비한 보컬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락’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영상은 멤버들의 섬세한 표현력과 세련된 영상미, 안무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의상에 달린 끈을 활용한 동작 등 곡의 매혹적인 무드를 배가하는 퍼포먼스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님에도 꾸준한 상승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데뷔 1년여 만에 억대 뷰 영상 10편을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인 유튜브 내 이들의 입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베이비몬스터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904만 명에 달하며, 누적 조회수는 43억 회를 넘어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0 10:56
연예일반

82메이저, 오늘(17일) ‘엠카’ 출격... ‘뭘 봐’ 최초 공개

82메이저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 타이틀곡 ‘뭘 봐’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이날 82메이저는 강렬한 컴백 스테이지로 팬들 앞에 선다.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선보일 계획이다.‘사일런스 신드롬’은 82메이저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X-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그룹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뭘 봐’는 트랩, UK 드릴, 드럼 앤 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 트랙이다. Khundi Panda, IOAH, XINSAYNE가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Khundi Panda와 IOAH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신보는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베트남, 러시아, 타이, 이탈리아 등 4개국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튀르키예, 중국,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82메이저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7 10:14
뮤직

NCT 위시, 컴백 동시 커리어하이…선주문량 121만장 ‘밀리언셀러’

그룹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 선주문만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매되는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선주문 수량 121만 장(4월 13일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스테디’의 선주문량 80만 장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 싱글 2집 ‘송버드’, 첫 미니앨범 ‘스테디’까지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지난해 데뷔한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기세를 몰아 새 앨범은 컴백 전부터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며 ‘원톱 대세’ 입지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 NCT 위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곡 ‘팝팝’을 비롯해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1000’, ‘실리 댄스’,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위시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으로, 벨, 리드 신스와 함께 등장하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 역동적인 퍼커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쉴 새 없이 귀를 즐겁게 한다.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매일 지나던 거리와 익숙한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설렘을 감성적으로 그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4 09:00
연예일반

투어스, 청량한 향기 입은 ‘트라이 위드 어스’... 샘플러 공개

그룹 투어스가 청량한 향기의 신곡 멜로디 일부를 들려줘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투어스는 지난 9일 팀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의 트랙 샘플러 6종을 게재했다. 각각의 노래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꾸밈없는 일상을 보내는 멤버들의 단순한 행동이 신보 수록곡 사운드와 더불어 무한 반복되는 영상이다.먼저 지훈이 등장한 트랙 샘플러는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내는 그의 즐거운 표정은 보는 이의 미소를 유발한다. 서정적이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신유의 영상은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를 고민하는 장면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영화에 몰입한 한진은 휴지로 눈물을 닦거나 팝콘을 먹고, 그 위로 중독성 있는 플럭 사운드가 흐르며 풋풋함을 더한다. 상쾌한 팝 사운드가 특징인 영재의 트랙 샘플러는 게임에서 져 시무룩하거나 이겨서 기뻐하는 그의 다채로운 표정과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의 곡 전개를 예고했다.보드게임에 열중한 도훈의 트랙 샘플러는 강렬한 드럼과 기타 사운드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지막 영상 속 경민은 방 안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탄다. 박진감 넘치는 808 베이스와 둔탁한 비트가 자유분방한 그의 움직임과 조화를 이룬다.모두 친근하고 선명한 ‘청량 비트’가 가득한 곡들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를 잇는 ‘TWS 표 청량’ 명곡 라인업이 추가될지 주목된다.TWS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신보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09:33
뮤직

‘컴백’ 앰퍼샌드원 “색다른 도전 기대…우리 무대 즐겨주길” [일문일답]

그룹 앰퍼샌드원이 자신감과 열정으로 뭉친 새 앨범을 발매한다.앰퍼샌드원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킥 스타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새 앨범 ‘와일드 앤 프리’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춥고 어두울지라도 열정과 자신감으로 뭉쳐 어떻게든 자신의 길을 개척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가 타이틀곡을 비롯해 여러 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신스 사운드에 다양한 FX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곡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겁내지 말고 무엇이든 우선 도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의 트렌디한 음악적 색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사한다.다음은 앰퍼샌드원이 직접 전한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발매 관련 일문일답이다.Q1.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로 컴백한 소감이 어떠한가?나캠든 : 기존과 다른 콘셉트를 앤디어한테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렜고, 준비하면서도 얼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브라이언 :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앤디어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최지호 : 지난번 미니 1집 ‘원 퀘스쳔’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의 앨범이라서 빨리 앤디어한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윤시윤 : 또 다른 색으로 앤디어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너무 설레고 색다른 도전인 것 같아서 조금 긴장도 되는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이번 콘셉트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행복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번 ‘와일드 앤 프리’ 앨범에서 좀 더 멋있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타이틀곡 ‘킥 스타트’ 안무도 멋있다고 생각해서 컴백이 많이 기다려졌습니다.마카야 : 이번에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로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서 아주 행복합니다!김승모 : 미니 앨범으로 다시 찾아오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과 발전된 실력을 얼른 팬분들께 보여주고 싶습니다.Q2.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킬링 파트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소개해달라.나캠든 : 가사에 ‘킥’이 들어간 부분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다리를 두 번 터는 안무가 있습니다. 총 세 가지의 방법으로 다리를 털면 되는데 그때 최대한 시크하게 털어야 멋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브라이언 : 저는 마지막 후렴 승모 파트 때 승모가 마카야를 뛰어넘고 나와서 춤을 추는데 이 부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해요. 확 임팩트 있어서 좋아요!윤시윤 : 후렴구의 ‘킥 스타트 잇’ 때 손으로 발을 툭툭 터는 느낌의 안무가 있는데 이런 포인트 안무가 부분 부분 많이 들어가 있는 것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1절 첫 훅 때 내려가서 신발 닦는 동작이 있는데 그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Q3.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에 수록된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나캠든 : ‘후 아 유’. 우리 앰퍼샌드원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곡 자체가 매우 버블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니 1집에 수록되어 있는 ‘오버 더 문’에 이어 ‘후 아 유’가 제 플레이리스트에 오랫동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최지호 : 타이틀곡 ‘킥 스타트’입니다! 지금까지의 타이틀곡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셉트와 분위기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다 좋은데, 하나를 꼽자면 수록곡 중 ‘마이 미스테이크’라는 곡이 녹음이 잘된 것 같아요! 특히 시윤이 목소리가 잘 담긴 것 같아서 듣기 좋아요.김승모 : ‘WYD’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노래의 분위기가 달달해서 좋고 봄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Q4. 나캠든과 마카야는 이번 앨범 다수의 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작업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나캠든 : 곡의 무드와 감정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들으실 때 이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쉽게 가르쳐드리고 싶었고 곡마다 다양한 플로우도 시도해 봤습니다.마카야 : 영광스럽게도 이번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에 포함되어 있는 곡 중 3곡의 작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사에 의미를 담으려고 노력했고 음악을 듣는 분들이 그 장면을 상상할 수 있게 적었습니다!Q5. 앨범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브라이언 : 수록곡 중 ‘낙 낙’을 녹음했을 때 제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브리지 부분 ‘프렌즈’라는 가사의 애드리브가 제 아이디어였어요. 많이 들어주세요!최지호 :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고양이 콘셉트로 촬영해서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를 많이 취했었는데 고양이 간접 체험을 한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군무를 추는 신이 있었는데 뮤직비디오에 예쁘게 잘 담긴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마카야 : 콘셉트 포토 촬영 때 날씨가 쌀쌀해서 다 같이 히터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는데 저희 팀장님이 붕어빵을 사 오셔서 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웃음)김승모 : 콘셉트 포토 촬영할 때 불꽃 스파크 옆에서 뛰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굉장히 멋있었고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어요!Q6.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듣고 싶은 수식어는?최지호 : ‘믿고 보는 앰퍼샌드원’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윤시윤 :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색의 곡도 잘 표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분들께서 점점 더 성장하고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게 활동하고 싶습니다!마카야 : ‘무대를 재미있게 하는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이번 콘셉트도 재미있고 퍼포먼스적으로도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김승모 :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재밌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다녀온 북미 투어를 통해서 무대를 많이 즐기게 되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도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진짜 재밌어서 다시 찾아보게 되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Q7.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한마디.나캠든 : 앤디어~ 이번 컴백은 정말 앤디어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우리 같이 한번 신나게 놀아봐요!브라이언 : 더 멋있어진 앰퍼샌드원 많이 기대해 주시고, 앤디어~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최지호 :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음악과 무대 준비해 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앤디어가 좋아했으면 좋겠다!윤시윤 :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우리 앤디어들 너무 고마워! 또 달라진 우리 모습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시작되는 활동 다 같이 으쌰으쌰 재밌게 해봅시다! 사랑해 앤디어!!카이렐 : 앤디어! 많이 기다렸죠? 저희 드디어 컴백합니다! 우리 ‘Kick Start’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지켜봐 주세요! 저희가 앤디어를 위해 멋있는 모습을 많이 준비했는데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요!마카야 : 항상 우리를 기다려주고 사랑해 주는 앤디어! 진짜 너무 고맙고 멋있는 무대와 좋은 곡들로 돌아왔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우리도 더 열심히 할게!김승모 : 이번 컴백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활동으로 앰퍼샌드원이라는 이름 많이 알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9:05
영화

제로베이스원 팬콘, 19일 CGV서 생중계…7일 예매 시작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두 번째 국내 팬콘서트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이 오는 19일 오후 6시에 CGV서 생중계된다.‘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2025 ZEROBASEONE FAN-CON )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KSPO 돔에서 진행되며, CGV는 19일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제로베이스원은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월드투어 ‘타임리스 월드’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9인 9색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닥터! 닥터!’, ‘블루’, ‘데블 게임’ 외 5번째 미니 앨범 ‘블루 파라다이스’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생중계는 KSPO돔 현장에 가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CGV에서 생중계하는 ‘2025 제로베이스원 팬콘 ’은 19일 오후 6시 CGV광주상무, 대구, 대전, 서면, 왕십리,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등 전국 8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매는 7일 오픈될 예정이다.CGV는 생중계를 기념해 관람한 모든 고객에게 셀피 포토카드 세트를 제공한다.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J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CGV 생중계 관람이 팬들 사이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극장의 큰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의 압도적인 무대를 실감나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GV는 지난해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의 서울 공연을 생중계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7 09: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