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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수 현미, 삼과골절 수술…"회복에 전념"
가수 현미(84)가 크게 넘어져 수술을 받았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현미는 지난 19일 삼과골절(발목 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수술은 잘 끝나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조심하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으나 비용 문제는 남았다. 현미가 건강보험료와 관련한 개인적인 이슈가 있어 큰 수술비를 감당해야 한다는 전언이다.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한 원로 가수다.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등으로 사랑받았다. 수술 직전까지 공연과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달엔 전현희 권익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전쟁 한국군 위문공연에 대해 참전유공자로 인정해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2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