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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스포츠 유망주에 장학금 1억50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스포츠 유망 아동 및 청소년 50명에게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기브앤 드림(GIVE ’N 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옥에서 진행했다.‘기브앤 드림’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대회 출전 및 훈련 비용, 용품 구입비,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 이후 총 300명에게 누적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국내 스포츠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과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학생이 대표 장학생으로 함께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태권도, 축구, 유도 등 기존 지원 종목 외에도 클라이밍, 탁구, 농구, 근대 3종을 올해 장학 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보다 다양한 종목의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은 청소년 스포츠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표 장학생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윤호 학생은 올해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는 유망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기브앤 드림 장학금 덕분에 재활훈련을 거쳐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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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문장급 인사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각 부문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두 명의 부문장을 임명하고 아래와 같이 조직을 개편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이상국 부사장을, ‘제품 및 세일즈’ 부문에 김은중 부사장을 1일부로 각각 선임했다. 기존 세일즈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상국 부사장은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되어, 기업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들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경험을 강화하고자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총괄한다.이상국 부사장은 2003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세일즈 및 마케팅,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부문을 거치며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이 부사장은 지난 2016년부터 네트워크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 2019년부터는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딜러 네트워크 확대 및 협업과 고객 중심의 세일즈 역량 강화를 주도해 왔다.김은중 ‘제품 및 세일즈’ 부문 총괄 신임 부사장은 제품 전략과 인증뿐만 아니라 세일즈 기획 및 리테일 운영 등도 총괄한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09년 메르세데스-벤츠 AG(당시 다임러 AG)에 입사한 이후 본사 및 자사 고성능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세일즈 운영 및 기획, 기업 전략 개발 등 핵심 직무 경험을 두루 쌓아왔다.김은중 부사장은 2017년부터 중국 내 메르세데스-벤츠 법인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2020년부터는 중국 내 세일즈 기획과 물류 총괄을 맡으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김 부사장은 2023년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타이완 법인대표로 비즈니스의 성장, 전동화 및 디지털 전환, 조직문화 혁신 등을 주도해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넓힌 바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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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 론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8월부터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매월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는 고객이 전국의 온라인 재고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상세한 차량 옵션 및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매월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하고, 추후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전용 한정판 모델 등을 통한차별화된 혜택까지 제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온라인 스페셜 캠페인 대상 차량은 매월 새롭게 지정되며, 8월의 대상 차량은 25년식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다. GT 43 4MATIC+는 고성능 4도어 쿠페로, 직렬 6기통 엔진과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하는강력한 주행 성능과 패스트백 디자인의 날렵한 실루엣은 물론, 준수한 레그룸의 2열 공간 및 뒷좌석 열선 시트 등 실용성까지 갖춘 모델로, 패밀리 스포츠카의 정수로 꼽히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첫 번째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내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해당 차량을 구입하고 출고를 마치는 선착순 30명의 고객에게 AMG 및 SUV 익스피리언스 ‘얼티밋(ULTIMATE)’ 프로그램 체험권 1매및 동반인 티켓 1매와 더불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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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럭셔리 인프라' 키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네트워크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단순한 프리미엄 공간 제공부터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정교한 브랜드 경험 제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2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마이바흐 고객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열고 고객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지난해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인테리어 콘셉트로 문을 연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서 럭셔리 네트워크 인프라가 추가된 것이다.지난 14일 문을 연 이 곳은 전시와 고객 응대, 서비스센터까지 모두 가능한 독립형 단독 건물로 구성돼 있다. 마이바흐 전용 공간에서 브랜드 철학과 고객 맞춤형 경험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두 공간은 구성과 운영 방식에 차이를 두고 있으나, 모두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전달하고 몰입형 맞춤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795㎡ 규모의 독립형 건물로,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 고든 바그너와 협업해 한복과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내부는 대성당 같은 구조와 몰입형 동선을 통해 고객에게 정제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1층에는 마이바흐 차량 전용 전시 공간과 고객 라운지가, 2층에는 차량 인도를 위한 전용 핸드오버 존이 마련돼 있으며, 3층에는 프라이빗 상담 공간인 '살롱 프리베'와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 스튜디오, 그리고 정원과 바리스타 서비스가 제공되는 도심 속 오아시스 콘셉트 공간이 조성돼 있다. 지하 1층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서비스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는 기존 전시장의 일부를 마이바흐 전용 공간이다. 단순히 쇼룸의 의미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품격을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탄생해 의미가 있다. 국내 최초로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콘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인 만큼 독일 본사에서도 테이블, 조명, 벽면, 바닥까지 모든 인테리어 부분에 대한 논의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두 곳은 단순한 차량 전시장을 넘어 럭셔리 자동차 고객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경험을 위한 전용 공간 개발과 고객 맞춤형 경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차별화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 고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07.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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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5 여름맞이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부터 고객의 쾌적한 차량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계절성 소모품 할인 등을 제공하는 ‘2025 여름맞이 캠페인’을 오는 8월 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 km(선도래 기준) 이후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여름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필요한 소모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대상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휠 및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주요 항목을 ‘프리미엄 차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관련 패드, 디스크, 오일, 센서 등을 비롯해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계절 수요가 높은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여름맞이 캠페인은 전국 7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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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글로벌 첫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 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을 14일 열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마이바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구현한 공간이다. 한국 전통미와 현대적 세련미를 잇는 이 공간은 고객에게 몰입형 맞춤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마티아스 가이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은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오픈으로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데 있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며 “한국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시장일 뿐 아니라, 현대적 럭셔리를 깊이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진화 시키는 곳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통해 마이바흐만의 장인정신,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관계, 그리고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레스코우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총괄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는 마이바흐 브랜드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다”라며 “이는 패션 업계의유명 럭셔리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에 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으로, 건축적 미학, 고품격 고객 서비스,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마이바흐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완벽하게 구현한다”고 말했다. 이날 브랜드센터를 찾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서울에 첫 브랜드센터를 열게된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선택해주신 덕분에, 한국은 마이바흐 브랜드의 글로벌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는 고객분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공식 딜러 중 한 곳인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하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795㎡ 규모의 독립형 5층 단독 건물로, 하이엔드 패션, 파인다이닝, 고급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압구정 중심에 위치해 마이바흐 브랜드의 정제된 우아함과 가치를 구현했다.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AG 최고 디자인 책임자 고든 바그너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한국의 전통 한복과 한옥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름진 외벽은 한복 치맛자락의 흐르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우아하게 형상화됐으며, 코너를 향해 섬세하고도 역동적으로 솟아오르는 건물 오른쪽 기둥의 지붕선은 한옥의 처마를 연상시켜 현대 건축과 푸른 하늘을 아우르는 조화로운 시적 형상으로 완성됐다. 내부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몰입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대성당과 같은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1층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 전용 전시 공간과 서비스 예약이 가능한 고객 라운지가 준비돼 있다. 2층에는 차량 인도를 위한 전용 핸드오버 존이, 3층에는 고객이 차량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살롱 프리베와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 3층의 중앙에는 ‘도심 속 오아시스’ 콘셉트의 정원이 조성돼 바리스타가 준비한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서울 도심 속 고요한 휴식도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서비스센터가 자리해 있다. 브랜드센터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시 전담 세일즈 컨설턴트와 제품 전문가가 배정돼 고객을 맞이한다. 고객에게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 전문 발렛 주차, 시그니처 F&B 서비스 및 기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너만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이곳 브랜드센터에서만 단 12대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도 함께 선보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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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한전과 전기차 간편 충전 제공 위한 ‘플러그 앤 차지’ 계약 체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고객의 간편 충전 서비스를 위해 한국전력공사(한전)와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가 ‘플러그 앤 차지(PnC)’ 계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전 에너지신사업처 이상원 처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의 아시아및 호주 지역 공공 충전 서비스 부문 총괄 에릭 아우프리히트 상무가 참석했다.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기가 차량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 인증부터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전기차 고객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사용자 인증을 위한 차량별 EVC 전자인증서 발행 등 PnC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고객은 전국에 설치된 한전의 PnC 지원 충전기를 통해간편한 충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이번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과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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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세계관 확장, 81세 선우용여 유튜브서 터졌다 [줌인]

전설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선우용여가 유튜브에서 ‘순풍 선우용여’로 맹활약하고 있다. 선우용여는 ‘순풍 선우용여’ 개설 한달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1945년생으로 여든살이 넘은 선우용여가 미지의 세계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 “제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며 지난달 2일 개설한 ‘순풍 선우용여’에 올라온 영상은 20일 기준 쇼츠를 제외하고 5개인데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333만 뷰이고, 영상은 평균 215만 뷰를 기록 중이다. ‘순풍 선우용여’는 ‘순풍산부인과’에서 선우용여가 연기한 캐릭터의 세계관을 잇는 것처럼 시종일관 유쾌하다. ‘순풍산부인과’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SBS에서 약 2년간 방영됐는데, 평균 시청률 2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국민시트콤으로 불릴 만큼 인기를 모았다. 선우용여는 극중 병원장인 오지명(오지명)의 부인으로 등장했는데, 우아한 겉모습과 달리 교양은 다소 부족하고 그러면서도 소녀 같이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우용여는 해당 채널에서도 “‘순풍 산부인과’의 유쾌한 용여 기억하시죠?”라며 “(국내 유명인들 중) 최고령 유튜버지만 마음은 20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선우용여는 ‘순풍 선우용여’에서 ‘순풍산부인과’ 속 캐릭터에 더해 자신의 인생을 담아내며,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들의 썸네일은 “매일 벤츠 몰고 호텔가서 조식뷔페 먹는 선우용여”, “선우용여의 혼자 사는 아파트 최초공개” 등으로 연예인의 럭셔리한 일상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정작 내용은 묘한 재미와 감동을 불러모은다. 선우용여는 호텔로 조식을 먹으러 갈 때는 “남편과 애들이 있을 때는 밥을 해줘야 했다. 근데 남편 돌아가시고 애들도 시집 장가 다 갔다. 그러면 누굴 위해 살아야 하나.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돈을 아끼면 뭐 하냐. (죽을 때) 돈뭉치를 이고 지고 갈 거냐”고 말했다. 동부이촌동 외에 “이태원에서 살던 집을 소개하면서는 우리 엄마가 셋돈을 많이 받지 말라고 했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세를 받는데, 저 사람들은 노력해서 주는 돈이니까 많이 받으면 힘들다고 하셨다”면서 “내가 죽더라도 많이 받지 말라는게 우리 엄마의 유언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이런 선우용여의 세월과 진심이 담긴 말들에 ‘순풍산부인과’ 전성기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MZ들의 반응도 상당하다. 특히 최근 ‘순풍산부인과’가 유튜브를 통해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에,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채널 댓글에는 “80세 어르신한테 기운 받기 힘든데 진짜 기운 활력 받고 가는 기분”, “용기와 긍적적인 마음 주셔서 참 감사하다”, “뭘 하든 남 눈치 보지말고 살라는 용여 선생님 말이 찡하게 울렸다”, “이렇게 멋진 할머니가 되어야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선우용여 유튜브는 ‘순풍산부인과’ 속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 어디까지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시청자들에게 스케치 코미디를 보는 듯하면서도 리얼리티 예능을 보는 듯한 느낌을 불러모은다”고 짚었다. 이어 “단순히 ‘순풍산부인과’의 인기와 이 같은 콘셉트의 신선함만으로 이 정도 인기를 모을 수 없다. 선우용여라는 사람 자체가 지닌 매력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버 세대의 연예인 유튜버가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상황에서 선우용여가 그 인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고, 이는 향후 비슷한 연령대를 지닌 연예인들의 유튜브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06:05
자동차

로터스자동차, 한국 진출 후 첫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시장 행보 가속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박람회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등장했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3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총 1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로터스자동차 브랜드의 첫 서울모빌리티쇼 데뷔 키워드는 ‘최초’와 ‘협업’이다.국내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참가하는 로터스와 함께, 지난 30년 간 국내 남성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해 온 에스콰이어가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부스는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 콘셉트로 꾸며져 로터스를 위시한 자동차와 함께 여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며 방문객들 모두의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다.현장에는 총 2대의 로터스 모델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로터스의 77년 헤리티지와 모터스포츠 DNA가 담긴 스포츠카인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가 있다. 정통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 외관에 녹아 있는 과감한 라인과 입체적인 도어 캐릭터, 나아가 리어 펜더의 숨구멍은 모터쇼 현장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동시대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하이퍼 SUV 엘레트라도 수많은 인파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올해 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퍼포먼스’로 선정되기도 한 엘레트라는 모던함과 혁신성, 나아가 로터스가 자랑하는 공기역학 기술이 집약돼 자신의 경쾌한 핸들링과 압도적인 트랙 주행성능을 국내 시장에서 증명하고 있다.로터스 브랜드가 최초로 참여하는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을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 제작사 뿐 아니라 굵직한 수입 브랜드가 격년마다 참가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1년부터 서울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로 개명하며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산업과 기술을 총망라한 종합 모빌리티 박람회로 거듭났다.올해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그리고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전기차 업체 BYD 등 다양한 브랜드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테마관을 통해 차량 및 플랫폼, 컴퓨팅, AI 데이터 통신 등 다양한 ADAS 미래 기술도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로터스 역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미드십 스포츠카 계보를 잇는 에미라와 함께, 브랜드 전동화 전략인 비전80(Vision80)의 대표주자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를 처음으로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소개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마케팅 수신동의를 하시는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만큼, 부스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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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벤츠, '메르세데스-AMG GT' 국내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에서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메르세데스-AMG GT는 가솔린 모델인 GT 55 4매틱+과 하이브리드 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GT 55 4MATIC+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엔지니어 한 명이 AMG 엔진 하나를 조립부터 완성까지 전담해 제작한다는 '원 맨 원 엔진' 원칙을 적용해 제작했다. 4.0L V8 바이터보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7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GT 63 S E 퍼포먼스는 4.0L V8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GT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843마력의 성능을 낸다.GT 55 4MATIC+는 오는 5월, GT 63 S E 퍼포먼스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벤츠코리아는 이날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벤츠가 패딩 재킷으로 유명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해 제작한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도 국내 첫선을 보였다.벤츠코리아는 브랜드 고유의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소개했다.이번 행사에 전시된 벤츠 모델은 총 15종이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40여년간 벤츠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왔으며 그 여정 속에서 지켜온 핵심 가치는 고객이 꿈꾸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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