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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지옥의 매운맛 '헬버거' 도전…맵부심 폭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4버거 먹방에 이어 지옥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헬버거'에 도전한다.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초보 다큐 PD 정해인과 절친 은종건, 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 오늘(24일) 방송되는 5회에는 뉴욕 여행 5일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는 뉴욕 최대의 야외 푸드벤더인 스모가스버그에 방문한다. 100가지 스트릿 맛집이 모여있는 진풍경에 정해인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고삐 풀린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매운맛에 도전장을 내민다. 청양고추보다 100배 매운 고스트 칠리, 200배의 캐롤라이나 리퍼 그리고 무려 300배에 달하는 스콜피온 페퍼로 소스를 만든 매운 버거 먹방을 시도하는 것. 구매를 위해서는 동의서 작성이 필수인 '헬버거'의 위엄에 은종건은 "(고추) 이름만 들어도 살벌하다"며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정해인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음식점에 들어갈 때마다 핫소스를 찾던 자타공인 매운맛 마니아로서 남다른 '맵부심'을 드러낸 것. 곧이어 정해인은 뜸조차 들이지 않고 버거를 과감하게 입으로 밀어 넣어 주변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정해인이 지옥의 매운맛 '헬버거' 도전에 성공할까.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늘(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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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미모의 여대생에 호감 "소피랑 사귀고파"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에서 사랑에 빠진다. 초보 다큐멘터리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 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다. 오늘(10일) 방송되는 3회에는 완전체를 이룬 뉴욕 브라더스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의 왁자지껄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완전체를 이룬 기념으로, 뉴욕의 랜드마크가 아닌 색다른 장소를 여행지로 선택한다. 과거 은종건이 유학 생활을 한 곳이자, 미래 브로드웨이의 주역이 될 인재들이 모여있는 뉴욕 페이스 대학교에 방문한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연기 수업에 청강하는 색다른 시간을 가진다. 정해인은 연기 수업 도중 뜻밖의 발언을 던진다. 함께 연기 수업을 듣던 미모의 여대생 소피에게 호감을 드러낸 것. 정해인은 임현수를 향해 "(소피를) 내가 만나도 돼?"라고 물으며 박력을 폭발시킨다. 정해인의 깜짝 고백에 은종건, 임현수는 물론 함께 수업을 듣던 현지 학생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한다. 강의실을 발칵 뒤집은 정해인의 깜짝 고백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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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나의 첫 연기는 뮤지컬 '그리스'

배우 정해인이 브로드웨이 최강 핫플레이스 ‘뮤지컬 레스토랑’에서 숨겨왔던 흥을 대 방출한다. ‘쌩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오는 10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완전체를 이룬 ‘뉴욕 브라더스’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해인은 세계 뮤지컬의 수도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최고의 핫플레이스 뮤지컬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이는 서빙 직원 전원이 뮤지컬 지망생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손님들이 예비 뮤지컬 스타들의 라이브 공연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별천지. 가게 앞부터 길게 들어선 대기줄에 놀란 정해인은 입장과 동시에 펼쳐진 진풍경에 또 한 번 놀랐다.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치던 직원들이 노래가 끝나자마자 쿨하게 마이크를 내려놓고 서빙을 하는가 하면, 영수증을 손에 쥐고 비욘세 뺨치는 고음을 선보이는 등 이색적인 광경들이 이어진 것. 이에 정해인은 “왜 줄 서서 들어오는 지 알겠다”며 서버들의 라이브 공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정해인은 내재되어있던 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그리스’의 넘버가 흘러나오자 “내 첫 연기가 스무 살 때 교내 뮤지컬 ‘그리스’”라면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즉석에서 당시 안무까지 재연해 시선을 강탈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잔뜩 흥이 오른 ‘뉴욕 브라더스’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댄스 브레이크에 옆 테이블 손님들이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을 정도라고. 이에 브로드웨이의 환상적인 매력과 유쾌한 ‘뉴욕 브라더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10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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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미성년자로 오해…여권검사에 광대승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에서도 동안으로 인정받는다. 내일(3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는 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 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가 펼쳐진다. 2회 방송을 앞두고 '해리포터'가 연상될 정도로 소년미 넘치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정해인은 흡사 해인포터(해인+해리포터)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풋풋한 모습. 정해인은 동그란 안경, 단정한 셔츠와 베스트 그리고 백팩을 야무지게 메고 있다. 안경 너머의 초롱초롱한 눈과 특유의 동안이 빛을 발하며 보는 이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정해인은 동안 덕분에 깜짝 해프닝을 겪는다.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자 점원이 난데없이 "미성년자 아니냐?"고 추궁한 것. 이에 정해인이 실제 나이를 말하자 점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정해인은 오랜만에 당하는 민증 검사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걸어보고서'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 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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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오늘(26일) 첫방, 좌충우돌 뉴욕 여행기 어떨까

벌써부터 핫한 반응이다.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로, 정해인과 그의 절친인 배우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는 신입 다큐 PD로 변신한 정해인의 열정적인 뉴욕 여행이 응축돼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영상의 포문을 여는 것은 정해인의 ‘인간미 넘치는 영어실력’. 뉴욕 현지인들 앞에서 “마이 네임 이즈 해인 정. 아이 윌 트라이 엔조이”라고 또박또박 자기 소개를 하는 정해인의 해맑은 모습이 웃음을 빵 터뜨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맞춤법 오류도 연연하지 않고 현지인에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곧 자신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는 현지인을 만나 ‘인터뷰어’에서 ‘인터뷰이’로 역전,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것이 포착돼 배꼽을 잡게 만든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정피디의 회심의 카드도 맛보기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물과 불이 나오면 시청률이 잘 나온다더라”라면서 영상에 물과 불을 담기 위해 온 몸을 내던졌다. ‘열혈 초보 피디’ 정해인의 고군분투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정해인이 직접 걷고 느낀 10일간의 뉴욕 여행기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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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습니다" '걸어보고서' 정해인, 첫방 D-2 뉴욕行 의욕폭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행을 앞두고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를 만난 뒤 먹방을 향한 자신감을 폭발한다.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정해인과 그의 절친 배우 은종건, 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예고했다. 이 가운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첫 방송에는 초보 피디로 출사표를 던진 정해인이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연출한 김가람 PD를 찾아가 1:1 과외를 받는다. 시청률 사수를 위해 열혈 피디로 거듭난다. 정해인은 김가람 PD를 향해 '선배님'이라는 거침없는 호칭을 사용하며 일찌감치 PD 모드를 장착한다. 그것도 잠시 정해인은 시작부터 정신이 얼얼해지는 팩트 폭행을 당한다. 김가람 PD가 정해인의 여행지가 '뉴욕'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이 제일 안 가는 곳이 뉴욕"이라고 말한 것. 김가람 PD는 "뉴욕을 가는 분들을 보면 여행 초짜 아니면 여행의 신"이라고 덧붙인다. 정해인은 "전자네요"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정해인은 초보의 패기를 버리지 않는다. 김가람 PD가 시청률을 올리는 꿀팁 중 하나로 '먹거리'를 꼽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먹방 자신 있습니다"를 외치며 열의를 불태운다. 시청률과 분량을 사수하기 위한 '초보 피디' 정해인의 고군분투와 뉴욕 현지에서 선보일 정해인표 먹방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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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포스터 공개…뉴욕 분위기 물씬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의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정해인이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촬영을 끝낸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해인과 그의 절친 배우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데뷔 7년 차 정해인의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뉴욕 중심에 우뚝 선 ‘쌩초보다큐 피디’ 정해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다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한 화려한 야경 등 뉴욕의 상징들이 ‘팝아트화’되어 있는 광경이 그야말로 별천지. 과연 다큐 초보 정해인이 뉴욕의 어떤 매력을 담아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뉴욕 곳곳을 누비는 정해인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랑 배낭 하나만 멘 채 빌딩 숲을 거니는가 하면, 은종건·임현수와 펍에 앉아 수다 타임을 갖는 등 뉴욕을 알차게 즐기는 ‘가지각색 정해인’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정해인은 뉴욕 촬영에 대해 “가기 전에는 예능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여행에 대한 설렘과 함께한 종건이형, 현수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한 첫 뉴욕 여행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와는 환경이 전혀 다른 촬영이어서 예능을 만들어가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쌩초보다큐 피디 정해인’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기도 했다. 그는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 50점 정도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서툴고 부족한 면도 있지만 진솔한 모습을 담았기에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피디 정해인의 고군분투기를 기대하게 했다. 끝으로 정해인은 시청자를 위해 시청 포인트를 귀띔했다. 정해인은 “친구들과의 케미와 뉴욕이 처음인 여행객의 입장에서 서툴고 우왕좌왕하는 모습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볼 수 없는 평상시 저의 모습들이 많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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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멜로 장인에서 허당 초보 PD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멜로 장인’에서 ‘다큐 초보’로 변신한 정해인의 허당 매력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한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다. 정해인과 그의 절친인 배우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다. 이 가운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이 13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걱정인형’으로 변신한 정해인의 반전 인터뷰로 시작된다. 정해인은 회차 걱정부터 시작해 시청률 걱정, 급기야 분량 걱정까지 한다. 이어 뉴욕에 입성한 정해인은 훈훈한 비주얼로 거리 곳곳을 누비는가 하면 현지 어린이와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그럴듯한 여행 다큐 피디의 포스를 뽐낸다. 하지만 ‘쌩초보다큐 피디’의 면모를 숨기지 못한다. 정해인은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프로 피디들처럼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을 연발하며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현지인들을 만나보고, 현지 문화를 겪어보려 하지만 좀처럼 멋들어진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매운맛에 된통 당해 눈물을 쏟고, 갈매기에게 구애를 펼치다 무참히 외면당하고, 뉴욕 귀신 앞에 쫄보가 되는가 하면, 혼자만의 뱃놀이에 “나 지금 너무 고독해”를 부르짖는 정해인의 반전 허당끼가 배꼽을 잡게 한다. 이에 ‘다큐 초보’ 정해인의 좌충우돌 뉴욕 여행기가 기대를 모은다. 동시에 이 과정에서 드러날 ‘처음 만나는 정해인’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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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11월 첫 방송

배우 정해인과 그의 친구인 배우 은종건-임현수가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을 여행한다.14일 KBS 2TV 측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오는 11월에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콘셉트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데뷔 7년차 배우 정해인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리얼리티 예능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민 연하남’, ‘멜로 장인’ 등 로맨틱한 수식어를 얻은 배우 정해인이 그간 방송에서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민낯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인은 사전 미팅 당시 제작진에게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다’고 고백하며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별천지 뉴욕’에서 보여질 정해인의 허당 면모에 궁금증이 높아진다.‘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PD가 기획, 출연, 촬영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제작방식을 차용해, 정해인이 단순 출연을 넘어 여행의 모든 디테일들을 책임진다. 촬영지인 뉴욕은 정해인이 꼽은 ‘0순위 여행지’일뿐만 아니라 여행에 동행할 배우 은종건과 임현수 역시 정해인이 직접 섭외한 실제 친구들이다. 따라서 여행 과정에서 드러날 정해인의 취향과 세 남자가 선보일 케미스트리 역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제작진은 “정해인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욕이 엄청나다. 사전 미팅 당시 메모장에 뉴욕 버킷리스트를 빼곡히 적어와 제작진을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잇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야심 찬 포부를 드러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이어 “정해인과 친구들이 뉴욕의 현지인들과 호흡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직접 잡은 콘셉트로 뉴욕의 매력에 다가설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정해인과 친구들은 현지 촬영을 위해 15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방송은 11월 예정.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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