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8건
스포츠일반

종합격투기 산증인 김대환, 그가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온 이유 [이석무의 파이트 클럽]

김대환(45) UFC 해설위원 겸 관장은 한국 종합격투기의 산증인이다. 해설가로 방송에 출연하는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건 체육관 대표다. 직접 선수로 데뷔해 해외 단체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김대환 위원은 '마니아'로 시작했다. 한국에 격투 스포츠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1990년대부터 그는 이미 유도, 복싱, 킥복싱 등을 수련했다. 인터넷과 해외 잡지 등을 통해 종합격투기에 대한 지식을 쌓으면서 한국 종합격투기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2003년 SBS스포츠 M-1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UFC, 프라이드, K-1, 로드FC 등 국내외 주요 대회 해설을 도맡아 했다. 겸손하고 늘 공부하는 자세로 유명했다.해설자로 주가를 높이던 2017년 김대환 위원은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대표에 취임했다. 격투기 행정가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 그가 로드FC 대표를 맡은 동안 코로나라는 큰 시련이 찾아왔다. 갈등의 당사자들과 얼굴을 맞대면서 마음고생도 상당했다. "로드FC 대표 생활은 당연히 좋은 경험이 됐죠. 어려운 시기를 정문홍 대표님 및 직원들과 함께 이겨냈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2022년까지 로드FC 대표로 바쁘게 활동한 뒤 다시 UFC 해설가로 복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베테랑 해설가에게도 길었던 공백은 만만치 않았다. "2022년 4월 UFC 해설가로 돌아왔을 때 처음에 막막했어요. 회사를 책임지느라 4년 반 동안 UFC를 거의 보지 않다 보니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새로운 선수들을 공부하기 위해 2022년은 거의 수험생처럼 살았던 것 같아요. 2년 정도 데이터가 쌓이니 지금은 많이 편해진 상태입니다."그는 서른 살 넘은 나이에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주위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 번 도전한 것도 아니었다. 2017년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워독(WARDOG)’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가장 최근에는 작년 4월 아프리카TV ‘더 파이터’ 대회에서 5년 6개월 만에 선수 복귀전을 치렀다. 파이트머니는 어려운 선수나 어린이에게 기부했다.방송이 없는 날도 바쁘다. 김대환 위원은 경기도 분당시에 위치한 ‘김대환 MMA 체육관’에서 관원들과 함께 운동한다. 그런 그가 최근 대회를 직접 설립했다.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큰 규모 대회가 아니다. 대회 이름인 ‘KMMA’다. 출전 선수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다. 경기장도 도장이나 사무실 같은 작은 공간에서 열린다. 작년에만 10회가 넘는 대회를 치렀고 올해도 그와 버금가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드FC를 나온 뒤 대회사의 ‘ㄷ’도 보기 싫었어요. 행정가로서 고생한 뒤 절대로 대회를 주최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니 우리나라 아마추어들이 참가할 대회가 너무 없더라고요. 사실 유명 선수들 전적을 보면 큰 대회뿐만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아마추어나 킥복싱 전적에 쌓여 있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KMMA는 선수나 심판, 스태프에게 제대로 된 페이를 지급하고 있다. 아마추어 대회지만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서 하자고 출범 때부터 마음을 먹었다. 김태환 위원을 비롯해 남의철, 이둘희 등 챔피언 출신 파이터들이 유튜브 중계 해설자로 등장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전달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격투기 병아리’들에게 스타 파이터들의 칭찬과 지적은 피가 되고 살이 된다.'국내 최고의 단체'에서 '가장 밑바닥 단체'로 내려왔지만 김대환 위원의 표정은 밝다. 물론 아마추어 대회라고 해서 돈이 안 드는 게 아니다. 개인이 감당하기에 부담이 크다. 다행히 김대환 위원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이들의 도움으로 대회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각 체급 챔피언까지 뽑았다. 본격적인 격투기 단체로 발돋움할 기틀을 만들어가고 있다."저는 엘리트 선수로 운동했던 사람도 아니고, 선수로서 크게 주목받아 본 적도 없습니다. 그냥 어쩌다 해설자로 출발했고 많은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마추어들 가운데 진짜 열정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실력을 기르고, 경험을 쌓으면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대회가 거의 없어요. 그 분들이 비록 프로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 대회에서만큼은 주인공이라는 느낌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선수들을 해설가로 초청해 온라인 중계를 하는 것도 그 이유죠."김대환 위원의 바람은 단체를 으리으리하게 키우는 것이 아니다. 많은 관중이 모이고, 조명이나 음악이 빵빵하게 나오는 메이저 대회를 만들 생각은 추호도 없다."저희는 프로를 지향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경험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도록 계속 돕고 싶습니다. 어떤 분들은 ‘빨리 헤드기어 벗고 프로처럼 싸우고 싶다’고 하시는데요. 그때마다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해줍니다. 스타가 되고 싶은 선수는 다른 메이저 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겁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도록 도와주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2024.02.23 08:00
연예

'병아리 하이킥', 미군 자녀 연합팀과 두번째 '겨루기 대전'!

“할 수 있겠어, 없겠어? 못 하겠어?”MBN ‘병아리 하이킥’이 미군 자녀 연합팀과의 두 번째 ‘겨루기 대전’에 돌입, 반전 가득한 승부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27일 방송한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 제작)’에서는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태동태권도 ‘병아리 관원’들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수업과, 미군 자녀 연합팀과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지며 색다른 흥미를 선사했다.지난 방송에서 전원 노란 띠를 획득하며 기세를 올린 병아리 연합팀은 처음으로 치뤘던 겨루기 시합 모니터링에 이어, 필살기 획득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에 돌입했다. 수업에서는 나태주-김요한-태미 사범의 화려한 ‘병뚜껑 챌린지’로 시선을 모은 뒤후려차기 연습에 이어, 장애물 교구와 ‘상어 구출 대작전’ 게임을 활용한 ‘뛰어 앞차기’ 레슨이 이어져 병아리들의 열정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겨루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태동관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미군 자녀 연합팀이 등장했다. 다부진 체격과 날카로운 눈빛의 글로벌 연합팀 멤버 중에는 ‘파란 띠’의 소유자가 존재해 병아리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 묘한 기 싸움이 이어지는 분위기 속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아이들은 곧 합동 ‘명상 수업’에 돌입했고, 만국 공통으로 안절부절못하는 남자 아이들의 모습이 학부모들의 폭소를 유발했다.스트레칭 훈련으로 몸을 풀며 친화력을 다진 아이들은 첫 번째로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돌입했다. 해당 대결에서는 김요한과 서희가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맞히는 환상의 호흡으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 반면 두 번째 대결인 ‘색깔판 뒤집기’에서는 여섯 살 ‘형님 라인’의 레오와 서희가 동반 출격했지만 상대팀의 날렵한 몸짓과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마지막 대결로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겨루기 시합이 펼쳐졌다. 태동관의 겨루기 챔피언인 서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고, 특전사 출신인 서희 아버지는 “지금까지 겨루기에서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서희는 상대의 쏟아지는 공격으로 인해 열세에 몰렸고, 결국 시합 도중 눈물을 펑펑 흘리며 경기가 중단된 것.결국 서희를 차분히 달래던 관장 나태주가 “못 하겠어?”라고 물으며, 기권패를 예감케 하는 모습으로 한 회가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이어진 예고편에서도 제1회 겨루기 대전 MVP인 레오가 ‘파란 띠’ 상대의 매운 공격에 쓰러지는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드높였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노란 띠로 거듭난 후 병아리들의 파이팅이 더 좋아졌네요, 보는 내내 몰입했어요”, “사범단들과 병아리들의 케미가 점점 더 끈끈해지는 느낌이에요, 볼 때마다 힐링이 됩니다”, “병아리들 역대급 귀여움 폭발! ‘병아리 하이킥’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무시무시한 글로벌팀의 전력,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새로운 에이스 지해와 태혁이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등 쫄깃한 반응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병아리들의 귀염뽀짝 힐링 예능 MBN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8 09:15
연예

'병아리 하이킥' 홍인규 딸 채윤, 극적으로 노란 띠 승급 성공!

“다 지켜봤어, 너무 잘했어!” MBN ‘병아리 하이킥’이 병아리 홍채윤을 위한 ‘노란 띠 프로젝트’를 가동, 극적인 성공으로 벅찬 감동을 자아냈다. 20일 방송한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 제작)’에서는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태동태권도 ‘병아리 관원’들의 노란 띠 승급 심사 두 번째 이야기와, 국기원 병아리 연합팀과의 사상 첫 겨루기 대전이 펼쳐지며 쫄깃함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태동태권도 최초로 노란 띠를 획득한 최서희-이로운에 이어 맹레오-하지해-최태혁의 승급 심사가 이어졌다. 레오와 지해는 힘찬 기합 소리와 정확한 발차기를 선보여 “집중력이 정말 좋고 자신감이 최고였다”는 평과 함께 승급에 성공했다. 홀로 심사에 나선 태혁 또한 자신감 넘치는 3단 주먹 지르기 필살기를 선보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지켜냈다”는 평으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남은 막내 병아리 채윤은 아빠 홍인규의 설득에도 승급 심사를 완강히 거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채윤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싶었던 태동관 사범단과 심사위원들은 홍인규와 채윤을 제외하고 모두 심사 장소에서 빠져나갔고, 채윤이 아빠와 연습에 돌입한 사이 ‘비밀 심사’를 진행했다.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자신감 있게 태권도 기술을 선보인 채윤을 지켜본 심사단은 “다 지켜봤어, 최고야!”라는 칭찬과 함께 노란 띠를 전달하며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원 노란 띠를 따내며 자신감이 붙은 태동태권도 병아리들은 국기원 병아리 연합단과 ‘제1회 겨루기 대회’를 개최, 본격적인 대결에 나섰다. 첫 번째 주자인 태혁은 발차기와 정권 지르기 연속 공격으로 상대 선수와 접전을 벌였으나 유효타에서 밀리며 아쉽게 분패했다. 서희는 태동관의 공식 에이스답게 정확한 발차기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고, 서희의 부모님은 “집에서 오빠들과 실전으로 다툰(?) 덕분에 이겼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경기 시작부터 바닥을 구르는 ‘굴욕’을 맛본 로운은 비장한 기합 소리로 다시 한번 전의를 불태웠으나, 직후 두 번째로 바닥에 나뒹굴며 눈물의 기권패를 맛봤다. 2:2 상황에서 동생의 복수를 다짐한 레오는 파이널 매치인 결승전에 자진 참가했고, 정확한 타격에 이어 사이드 스텝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한 뒤 역습에 연이어 성공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국 승부는 레오의 승리로 돌아갔고, 태동관은 MVP 레오의 활약으로 인해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승급 후 이어진 첫 수업에서는 병아리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지금까지 수업을 통해 모은 스티커를 화폐로 활용한 플리마켓에서 아이들은 장난감과 간식, 부모님을 위한 효도 상품을 쓸어 담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화폐가 모자란 아이들은 스티커 10개가 걸린 즉석 태권도 미션을 수행하며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이 가장 원하던 ‘한우’ 선물은 떨이 세일 끝에 서희에게 돌아가며 탄성과 환호가 뒤섞였다. 놀라운 발전과 넘치는 투지를 보여준 병아리들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채윤이를 배려한 사범단과 심사단의 마음씨에 제가 다 뭉클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의 겨루기 승부에 이렇게 심장 졸일 일? 너무 쫄깃하게 시청했네요”, “손쉽게 2승이나 따낸 레오의 실력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큰 손 홍채윤 선생부터 효도왕 로운좌까지, 우리 병아리들 너무 귀여워서 어떡해요!” 등 역대급 반응으로 화답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청정 힐링 예능 MBN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2021.06.21 07:59
연예

'병아리 하이킥' 하하, 추억의 단신 댄스 급소환?

‘율동 시조새’ 하하가 ‘추억의 단신 댄스’를 급 소환해, 병아리들 앞에서 시범에 나선다. 20일(오늘)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9회에서는 태동 태권도 사범단과 병아리 관원들이 대망의 ‘하이킥송’ 안무 짜기에 들어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병아리 하이킥’의 공식 주제가인 ‘하이킥송’ 녹음을 마친 사범단과 병아리 관원들은 이날 다 같이 모여 태권 동작을 응용한 본격적인 안무 짜기에 들어간다. “우리 모두 태극 품새, (중략) 얼어붙지 말자, 더 높이 날자”라는 희망적인 노랫말에 맞춰 각자 아이디어를 내서 율동을 만들기로 한 것. 이에 나태주 관장은 태혁-레오-지해-채윤-로운-서희 등 병아리들에게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동작으로 안무를 만들겠다”라며 호응을 유도하고, 채윤이는 ‘꽃받침’ 동작을, 서희는 ‘180도 다리찢기’ 동작을 아이디어로 낸다.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하하 대부는 벌떡 일어서서, “예전부터 ‘단신 댄스’라는 춤이 있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본 동작 중에 하나”라며 몸소 ‘단신 댄스’를 선보인다. 앙증맞은 하하의 춤사위에 나태주는 바로 뒤에 붙어서 ‘파도타기’ 댄스까지 가미해 분위기를 띄운다. 하하의 단신 댄스와 나태주 관장의 파도타기 춤에 병아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최종 ‘하이킥송’은 20일(오늘)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또한 ‘하이킥송’ 풀 버전은 MBN 공식 홈페이지와 SNS(@mbn_fun)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병아리 하이킥’ 9회는 20일(오늘) 낮 12시 10분 MBN에서 방송되며, NQQ 채널에서는 21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0 08:58
연예

'병아리 하이킥' 하하, "눈물이 나려고 해" 첫 승급 심사에 울컥...

‘태동태권도 대부’ 하하가 병아리들의 첫 승급 심사 현장을 지켜보며 울컥한 심경을 드러낸다. 13일(오늘)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8회에서는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가 ‘노란 띠 획득’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나태주, 김요한, 태미 등 연예인 사범단에게 집중 훈련을 받아온 병아리들은 흰 띠에서 노란 띠로 승급하기 위해 ‘심사 과제’인 모아서기, 나란히 서기, 몸통 지르기, 앞차기 등을 태권도장과 집에서 열심히 연습한다. 이어 국기원에 입성해 최종 리허설을 마친 뒤, 정식으로 승급 심사에 임한다. 하하는 낯선 환경에 초긴장하는 병아리들을 지켜보면서 손을 잡아주거나 따뜻하게 안아준다. 또한 시종일관 “잘 한다! 파이팅~”을 외치는 것은 물론 ‘엄지척’을 하면서 힘찬 응원을 보낸다. 학부모들 역시 열띤 목소리로 분위기를 북돋우고, 하하는 “여기 월드컵이냐?”면서도 병아리들의 리허설을 보다가 “어쩜 이렇게 발전했지? 모범생 다 됐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히 몇몇 병아리들은 태동태권도 입성 초반과 달리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하하는 “눈물이 나려고 한다. 이 맛에 선생님 하나 봐~”라면서 벅찬 감동을 표현한다. 그러나 몇몇 아이들이 갑자기 얼음처럼 얼어붙은 채 심사를 거부해, 하하와 사범단을 긴장케 한다. 과연 병아리 관원들이 하하와 사범단의 기대에 부응해 노란 띠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MBN ‘병아리 하이킥’ 8회는 13일(일) 낮 12시 10분, NQQ 채널에서는 14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3 08:31
연예

'병아리 하이킥' 현영→홍인규, 품새 배우기..노란띠 승급 위한 마지막 연습!

‘병아리 하이킥’ 현영-하승진-알베르토-홍인규가 병아리들을 대신해 태권도 품새 배우기에 도전하며 예측불허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한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 제작)’에서는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태동 태권도 ‘병아리 관원’들과 사범단 하하-김동현-나태주-김요한-태미의 ‘노란 띠’ 승급 심사를 위한 마지막 연습 현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날의 첫 수업은 매트를 활용한 점프력 훈련이었다. 로운이가 가장 먼저 도전해 예전과는 180도 다른 적극적 모습을 보인 가운데, 하승진의 딸 지해가 놀라운 점프력으로 농구선수 DNA를 입증했다. 5세 동생들의 선전에 이어, 6세 ‘형님’인 레오-서희도 허리까지 올라온 매트를 손쉽게 뛰어넘었다. 협동심 수업에서는 구멍이 난 판자 위에 공을 놓은 뒤, 병아리들이 호흡을 맞춰 구멍에 공을 넣는 훈련이 진행됐다. 사범단과 병아리들은 팀을 이뤄 맞대결을 벌였고 치열한 접전 끝에, 김동현의 센스 있는 ‘승부조작’이 이뤄져 병아리들이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점점 작아지는 종이 발판 위에서 두 사람이 버티는 게임에서는 레오-태혁, 서희-로운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버티기에 성공해 극한의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며칠 뒤 태동태권도에 모인 병아리들은 대망의 ‘태극 1장’ 품새 발표에 참여했다. 어려운 수업에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자 나태주는 동작마다 몸을 날리는 ‘나태주 1장’을 선보여 의욕의 불씨를 살렸다. 나태주는 발표를 거부하는 채윤이를 위해 걸음마다 미니 훌라후프를 놓아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눈높이 교육으로 학부모단의 진심 어린 감탄을 자아냈다. 뒤이어 사범단은 5, 6세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분반’을 감행, 심화 수업을 진행하며 최종 훈련에 매진했다. 마지막으로 사범단은 “승급 심사가 코앞인 만큼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학부모들을 태권도장으로 소환했다. 나태주의 지도 하에 태권도의 기본자세를 비롯해 본격적인 ‘태극 1장’ 수업이 시작됐다. 현영-하승진-알베르토-홍인규는 제멋대로 노는 팔다리에 몸을 부들부들 떨며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된다, 잘하라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과정에서 하승진은 ‘신 태극 1장’을 창시, 삐걱대는 로봇의 움직임으로 폭소를 유발하며 수업이 마무리됐다. ‘노란 띠’를 획득하기 위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이 특별한 에너지를 안긴 한 회였다. 나아가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가정에서의 집중 연습을 마친 병아리 6인방이 ‘태권 본부’ 국기원에서 진행되는 정식 승급 심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시청자들은 “나날이 사랑스러워지는 병아리들! 매사 적극적으로 변한 로운이와 서희의 모습이 대견합니다”, “집에서 만난 태혁-채윤의 꽁냥꽁냥 모먼트에 절로 웃음만 났어요”, “나태주 관장님의 열정적인 수업에 ‘찐’으로 감탄만 연발했습니다”, “우리 병아리들 6인 모두 노란 띠를 따야 할 텐데, 다음 주 방송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였다.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MBN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며,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7 09:40
연예

'병아리 하이킥' 하하, "여보 일단 채널 돌려" 눈물의 대굴욕 현장 포착!

“여보, 일단 채널을 돌려…”하하가 사범단들과의 ‘태권 점프’ 대결 중 ‘대굴욕’을 당하는 현장이 포착됐다.6일(일)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7회에서는 ‘태동태권도’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 병아리들의 ‘노란 띠’ 획득을 위한 마지막 ‘집중 훈련’이 진행된다.이날 아이들은 협동심을 일깨우는 게임을 비롯해 하체 단련을 위한 점프력 훈련에 임한다. 서 있는 상태에서 점점 높이 쌓이는 매트 위로 올라가는 ‘서전트 점프’ 수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하하-김동현-나태주-김요한-태미 등 연예인 사범단들은 즉석에서 점프왕을 가리는 번외 대결을 시작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하하를 제외한 사범단 4인은 허리 높이까지 올라온 매트를 손쉽게 오르며 ‘선수 출신’의 위엄을 드러낸다. 드디어 찾아온 자신의 차례에서 잔뜩 긴장한 하하는 “여보, 일단 채널 돌려”라고 혼잣말하며 아내 별을 소환한다. 결국 점프 도전이 끝난 후 하하는 굴욕감에 눈물을 보이고, 사범단에서 병아리로 겨루기 상대를 급 조정하며 ‘폭주’한다.제작진은 “‘병아리 하이킥’을 통해 다둥이 아빠의 육아 만렙 스킬을 선보이고 있는 하하가 아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부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이번 회에서도 병아리들의 분란과 갈등 상황에 적재적소 투입되는 하하의 반전 매력을 어김없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연예인 사범단이 귀염뽀짝 병아리 관원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병아리 하이킥’ 7회는 6일(일) 낮 12시 10분 MBN에서 방송하며, NQQ 채널에서는 7일(월)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4 10:48
연예

'병아리 하이킥' 이로운x최서희, 운동회 결과에 대성통곡...웃픈 엔딩

'병아리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이로운과 최서희가 운동회 결과에 눈물을 펑펑 흘리는 ‘웃픈 엔딩’으로 반전의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한 MBN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현영 아들 최태혁, 알베르토 아들 맹레오, 하승진 딸 하지해, 홍인규 딸 홍채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 등 태동 태권도 ‘병아리 관원’들과 사범단 하하-김동현-나태주-김요한-태미가 ‘노란 띠’ 획득을 위해 교외로 나가 ‘제1회 태권 병아리 캠프’를 진행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첫 수업은 김요한 사범이 준비한 몸풀기 요가 시간이었다. 병아리들은 김요한의 시범에 맞춰 나비 자세-물고기 자세-달팽이 자세를 열심히 따라 한 뒤, 각 자세별 심화 단계에서 의도와는 다른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나태주가 배턴을 이어받은 발차기 특훈 훈련에서는 재미있는 교구를 활용해 정확한 앞차기에 도전하며 ‘노란 띠’ 획득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줄다리기와 균형 잡기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오전 훈련을 종료한 뒤에는 점심 식사 준비가 시작됐다. 요리에 앞서 레오-서희가 닭장에서 달걀 가져오기, 채윤-로운이 마트에서 재료 사오기, 태혁-지해가 불을 땔 장작 가져오기 미션을 부여받았다. 레오는 닭을 무서워하는 서희 대신 닭장에 들어가 용감하게 달걀을 획득했고, 채윤-로운은 ‘사범님 없이 갈 수 있다, 없다’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 뒤 천신만고 끝에 밀가루-식용유 구입에 성공했다. 태혁과 지해 또한 지게에 장작을 잔뜩 싣고 자리로 복귀했다. 모든 재료가 준비된 후 아이들의 ‘밀가루 테러’가 곁들여진 수타면 뽑기와 하하-나태주의 현란한 요리가 이어지며 ‘태동반점’이 즉석 오픈했다. 병아리들은 수타 짜장면을 흡입하며 저마다의 먹방 스타일을 선보여 미소를 유발했다.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 이후로는 학부모들이 캠프를 찾아 아이들과 재회했고, 곧바로 전자제품 상품 선택권을 건 ‘제1회 병아리 운동회’가 시작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첫 번째 경기인 ‘학 다리 자세’로 오래 버티기에서는 유일한 ‘엄마’인 현영이 전직 농구선수-축구선수-특전사 출신의 아빠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하는 반전을 선사했다. 현영은 두 번째 경기인 신발 던지기에서도 신발을 정중앙에 안착시켜 “집에 가전제품이 없느냐”는 아빠들의 견제를 유발했다. 마지막 역전 기회인 보물찾기에서는 최하위였던 채윤이 행운의 보물을 ‘득템’하며 선두로 도약,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드디어 찾아온 결과 발표의 시간, 누적 스티커 1위 팀은 하승진-지해 부녀였다. “공기 청정기는 이미 있다”, “식기세척기가 필요하다”는 부모님의 의견을 무시(?)한 아이들의 반전 가득한 상품 선택이 이어진 가운데, 서희와 로운은 가지고 싶었던 태블릿 PC가 품절되자 눈물을 흘리며 대성통곡했다. 밥솥을 받고 서럽게 우는 로운의 모습과 함께 ‘병아리 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스로 재료를 준비해 요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비롯해, 순수한 매력이 넘치는 운동회가 건강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이제는 재료도 잘 구해오는 용감무쌍 병아리들! 매주 매력에 스며들어요”. “결국엔 눈물 파티로 끝난 운동회에 데굴데굴 굴렀네요”, “아이들의 먹방에 침샘 폭발했어요, 저녁은 무조건 짜장면!”, “병아리들을 낮에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MBN ‘병아리 하이킥’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며,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31 08:35
연예

'병아리 하이킥' 현영, 여걸식스 출신다운 바이브...강철 체력에 '입틀막'

‘홍일점 엄마’ 현영이 ‘여걸식스’ 출신다운 바이브로 ‘병아리 운동회’를 뒤흔든다. 30일(오늘)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6회에서는 ‘태동태권도’ 사범단 하하-김동현-나태주-김요한-태미와 ‘병아리 관원들’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가 ‘제1회 병아리 운동회’를 함께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여섯 명의 병아리 관원들은 사범단이 준비한 여러 운동과 게임에 참여하며, 스티커를 많이 획득하면 원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승부욕을 발동한다. 운동회 열기가 한창 뜨거울 때, 학부모들이 합류, 병아리들 응원에 나선다. 이에 사범단은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중심잡기 게임’을 준비하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든 채로 ‘학 다리’ 자세를 유지하는 밸런스 게임을 한다. ‘특전사’ 출신인 서희 아빠가 독보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홍일점 엄마’ 현영이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태혁맘’ 현영은 ‘여걸식스’ 출신다운 바이브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부동 자세를 취하는 한편, ‘최배달의 후손’ 태혁 군도 엄마에게 열심히 매달려 승리를 향한 집념을 불태운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하하, 김동현 등은 “대단하다, 대단해”라며 장기전을 끝내기 위해 긴급히 룰을 추가한다. 과연 ‘특전사 아빠’와 ‘홍일점 엄마’의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모처럼 야외로 나간 병아리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다가, ‘스티커 전쟁’이 과열되면서 대성통곡 사태를 일으킨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병아리들의 파란만장한 스프링 캠프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가족 시간대로 편성을 이동한 ‘병아리 하이킥’ 6회는 30일(오늘) 낮 12시 10분 MBN에서 방송하며, NQQ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30 08:55
연예

'병아리 하이킥' 현영, 아들의 돌발 수업 거부 사태에 '진땀 뻘뻘'

현영이 아들의 돌발 수업 거부 사태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당황한다. 24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xNQQ ‘병아리 하이킥’ 5회에서는 태권도 노란띠에 도전하는 병아리 관원들의 수업이 펼쳐진다. 이날 김요한, 태미 사범은 아이들에게 ‘뒤차기’ 동작을 가르쳐주고, 채윤-서희-지해-레오가 수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태혁과 로운이는 뒤에서 관찰 카메라를 가지고 놀다가 신경전을 벌인다. 이를 발견한 태미 사범은 두 아이에게 “태혁이, 로운이 모두 수업에 집중해야죠”라고 타이르지만, 로운이는 태혁이에게 “너 욕심쟁이야”라고 외친다. 태혁 역시 “내가 더 (카메라를) 잘 찍어”라며 양보를 하지 않는다. 급기야 태혁이는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다들 너무해, 집에 갈래”라며 도장 구석으로 가서 설움의 눈물을 폭발시킨다. 태혁이의 수업 거부 사태에 현영 역시 당혹스러워한다. 현영은 “뭔가 쌓인 게 있나 봐”라며 안절부절 못하고, 이에 태동태권도의 대부인 하하가 긴급 투입돼 태혁이와 로운이 중재에 나선다. ‘다둥이 아빠’ 하하의 노련한 육아법이 또 한번 빛을 발할지, 과연 태혁이와 로운이는 다시 예전처럼 친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연예인 사범단이 귀염뽀짝 병아리 관원들에게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는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병아리 하이킥’은 24일(월) 밤 9시 30분 5회를 방송한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4 14: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