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오늘) 낮 12시 10분 방송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9회에서는 태동 태권도 사범단과 병아리 관원들이 대망의 ‘하이킥송’ 안무 짜기에 들어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병아리 하이킥’의 공식 주제가인 ‘하이킥송’ 녹음을 마친 사범단과 병아리 관원들은 이날 다 같이 모여 태권 동작을 응용한 본격적인 안무 짜기에 들어간다. “우리 모두 태극 품새, (중략) 얼어붙지 말자, 더 높이 날자”라는 희망적인 노랫말에 맞춰 각자 아이디어를 내서 율동을 만들기로 한 것.
이에 나태주 관장은 태혁-레오-지해-채윤-로운-서희 등 병아리들에게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동작으로 안무를 만들겠다”라며 호응을 유도하고, 채윤이는 ‘꽃받침’ 동작을, 서희는 ‘180도 다리찢기’ 동작을 아이디어로 낸다.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하하 대부는 벌떡 일어서서, “예전부터 ‘단신 댄스’라는 춤이 있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본 동작 중에 하나”라며 몸소 ‘단신 댄스’를 선보인다. 앙증맞은 하하의 춤사위에 나태주는 바로 뒤에 붙어서 ‘파도타기’ 댄스까지 가미해 분위기를 띄운다.
하하의 단신 댄스와 나태주 관장의 파도타기 춤에 병아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최종 ‘하이킥송’은 20일(오늘)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또한 ‘하이킥송’ 풀 버전은 MBN 공식 홈페이지와 SNS(@mbn_fun)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병아리 하이킥’ 9회는 20일(오늘) 낮 12시 10분 MBN에서 방송되며, NQQ 채널에서는 21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