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우창수. (사진=SNS)
배우 우창수(51)의 비보가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우창수는 지난 16일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
고인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머리 삭발 하려고 수없이 고민하다가, 여동생한테 한 소리도 듣고 꽁지만 잘랐다”며 “열심히 관리 해야한다. 창수야 정신 차리고”라며 자신의 투병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고인의 마지막 소식이 되었다. 배우 최가인은 댓글을 통해 “아직 실감이 안난다, 오빠는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 잘 자 나의 1호”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우창수는 뮤지컬, 연극 배우로 활동하며 ‘웰컴 투 마이 월드’, ‘페이스 오프’ 등에 출연해다. 또한 ‘휘파람’ 예술 감독으로 연출·극본 등도 맡았으며,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로서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