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06건
연예일반

EXID 하니, ♥양재웅 병원 폐업 후.. “내려놓음으로써 얻는 단단함” 의미심장

EXID 출신 하니가 의미심장한 SNS 글로 근황을 전했다.하니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친구야 또 기가 막힌 걸 만들어냈구나. 덕분에 나를 더 알아가는 좋은 시간을 가졌어. 너무 뼈 때려서 얼얼하지만, 이런 기분 좋은 얼얼함은 언제나 환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의 도전은 늘 따뜻하다. 너를 닮은 아이디어들이 세상을 밝히고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걸 보면 나도 함께 따뜻해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당신의 무의식을 분석한 한 문장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내려놓음으로써 얻는 단단함’이라는 문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니가 친구가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콘텐츠를 체험한 모습으로, 최근 그의 심경을 은유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이어지고 있다.하니는 지난해 9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던 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가 사망하는 의료 사고가 발생하며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후 하니는 예정됐던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하고 약 10개월간 공백기를 가졌다.이후 하니는 SNS 활동을 재개했으며, MB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여러 일을 겪으며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많이 느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한편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은 현재 폐업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보건소는 해당 병원에서 의료법 위반 사항이 적발돼 행정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며, 병원 측은 폐업 사유에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13:15
생활문화

신라명과, ‘2025 런위드안양 파이널 레이스’ 성료 기념 기부물품 전달

국내 대표 베이커리 전문기업 ㈜신라명과가 지난 11월 8일(토) 안양시 만안구 충훈2교 일대에서 열린 ‘2025 런위드안양 시즌10 파이널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신라명과는 지난 해(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런위드안양에 참여, 올해 대회에서도 총 1,000만 원 상당의 제과류를 후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특히 참가 시민들이 4주간 목표 거리인 109,000km 달성 미션을 완수함에 따라, 신라명과는 그 뜻을 기려 안양시 31개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신라명과 박창훈 대표가 직접 참석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본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지역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신라명과 관계자는 “런위드안양은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신라명과는 2년 연속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런위드안양’(RUNWAY, RUN With AnYang)은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시민 건강달리기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누적거리를 채우면 사회공헌 기부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캠페인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러닝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5.11.11 10:59
생활문화

메디스텝 ‘2025 대한민국 AI 혁신 조달 대전’ 최우수상 수상

에이트스튜디오(대표 박신기)는 AI 기반 보행분석 의료기기 ‘메디스텝(MEDISTEP)’으로 ‘2025 대한민국 AI 혁신 조달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AI 혁신 조달 대전’은 공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국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 혁신성, 공공적 가치 측면에서 경쟁을 펼쳤다.에이트스튜디오는 AI 헬스케어 기술의 완성도와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작 ‘메디스텝(MEDISTEP)’은 2D 카메라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식 마커리스(Markerless) 보행분석 솔루션이다.신체에 센서를 부착할 필요 없이 1분 이내에 보행 속도, 보폭, 균형 등 주요 보행 지표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3억 원대 모션캡처 시스템 대비 95% 이상의 정확도를 확보했다. 고가 장비나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에이트스튜디오는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NET 신기술 인증(모바일 카메라 기반 마커리스 보행분석 기술)을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식 입증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강원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전국 보건소 및 노인복지관 등으로도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또한 최근 ‘시니어 보행건강을 위한 보행분석 솔루션 메디스텝’ 2종이 2025년 제4차 혁신제품 지정에서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다. 박신기 대표는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혁신제품 지정 및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이트스튜디오는 공공 헬스케어 시장 내 AI 보행분석 기술 도입 확대 및 시범구매 사업 연계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GMEP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스위스 바젤대학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 Universitäre Altersmedizin Felix Platter 노인재활병원에 제품을 설치해 현지 실증을 진행 중이다.에이트스튜디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아처스 히어로 시즌9(ARCHER’s HERO Season 9)’에 선정됐다. 이에 스포츠·헬스케어 융합 분야의 기술 실증 및 사업화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향후 근감소증, 파킨슨병, 치매 등 고령화 관련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 서비스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내 입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메디스텝’ 제품은 벤처나라 및 혁신장터를 통해 판매 중이다.박신기 에이트스튜디오 대표는 “메디스텝은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보행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혁신 의료기기”라며 “이번 최우수상은 기술력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의 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AI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8 16:39
경제일반

질병관리청, 집중호우 지역 감염병 위험 높아져 주의 당부

질병관리청은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풍수해 감염병 유행 대응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섭취함으로써 살모넬라균 감염증 같은 장관 감염증,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장티푸스는 지난해 34건이 발생했고, 올해는 지난달까지 21건(잠정)이 나왔다. 세균성 이질은 지난해 41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34건이 발생했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조리 전· 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설사, 구토 같은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오염된 물에 닿거나 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폐기해야 한다.비가 내린 뒤 생긴 물웅덩이 등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우므로 말라리아나 일본 뇌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에도 주의해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이나 접촉성 피부병 감염 위험도 커진다.렙토스피라증은 균에 감염된 설치류, 가축 등의 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토양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집중호우나 홍수 이후 오염된 물에 접촉할 경우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안결막 충혈 등을 동반하며 방치하면 중증합병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지난해 70건, 올해는 지난달까지 13건이 나왔다.또 이재민 임시 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을 막기 위해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예방수칙을 따라야 한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수해에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안전한 물·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해 발열, 설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09:47
자동차

기아, 코트디부아르에 IT 교육센터 구축

기아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IT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기아는 23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Bingerville)시에서 무싸 댜라수바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비서실장, 브로바 비 다니엘 벤제르빌 부시장, 쟈 응고라 파트리스 베띠에 시장 대리인, 전수진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박광우 기아대책 컨트리 디렉터(Country Director)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 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코트디부아르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나라로, 특히 IT 교육 환경 및 인프라가 열악해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조차 못하는 청년층이 많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아는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 오르뺄리나 (Bingerville Orphelinat) 국립학교 내 IT 교육센터를 구축했다.기아는 코트디부아르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7년 6월까지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교육 4개월과 전문교육 2개월 등 총 6개월 코스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인터넷, 워드,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배운다. 아울러 취업·창업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이와 별도로, 스포티지 차량을 제공하여 산간지역인 코트디부아르 베띠에 지역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IT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기아는 2012년에 시작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탄자니아, 짐바브웨, 알바니아, 베트남 등 아프리카, 동유럽, 아시아 15개국 19개 거점에서 학교, 보건소, 직업훈련센터 등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누적 인원은 백만여명에 달한다.기아 관계자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인프라 구축 및 자립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기아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25 13:57
프로야구

창원NC파크 인명 사고 관련 심리지원 상담소 주 3회 운영

NC 다이노스와 창원시, 창원시설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이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와 관련한 심리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NC는 14일 오후 "창원시 3개(창원, 마산, 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14일부터 창원NC파크 동문 매표소(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에서 야구장 구조물 사고 관련 심리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자 유가족, 사고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 사고 여파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고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창원NC파크 심리지원 상담소는 합동대책반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며, 주 3회(월∙수∙금)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자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2명의 전문 심리상담사가 운영 기간 상담소에 상주한다.상담소 방문자는 우울(PHQ-9), 불안(GAD-7), 외상 후 스트레스(PC-PTSD) 심리평가척도 평가지 결과를 기반으로 심리상담을 받게 된다. 진단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정신건강보건센터 무료 등록 절차를 거치며, 필요시 병원으로 인계할 예정이다.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도 무료 상담이 가능하고, 소요 시간은 20분 내외다. 상담소 방문자에게는 주기적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검진 애플리케이션 및 QR코드가 제공된다. 상담소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위기상담(1577-0199)부터 영남권 트라우마 센터(055-520-2777), 정신건강복지센터 창원(055-225-6441)∙마산(055-225-6031)∙진해(055-225-6391) 등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위기상담은 24시간 운영하며, 그 외 전화 상담은(09: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익명 상담도 가능하다.창원NC파크 심리지원 상담소는 4월 한 달간 운영실태를 참고해 확대 실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창원NC파크에선 3월 29일 오후 5시 20분 창원NC파크 3루측 외벽 약 17.5m에 설치된 길이 2.6m, 폭 40㎝, 무게 60㎏ 가량의 알루미늄 소재 루버가 떨어져 3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머리를 다친 20대 여성 A씨는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있다가 사고 발생 이틀 만인 지난달 31일 숨을 거뒀다. NC-창원시-창원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지난 3일부터 합동 대책반을 꾸려 희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정밀안전진단이 진행 중이다. 지난 8일 경기장 안전과 시민 불안감을 고려해 위험도가 높은 창원NC파크의 루버 3개를 탈거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인 루버는 창원NC파크 내 총 231개(외부 213개, 내부 18개) 설치돼 있었다. 이 가운데 지난 29일 사고로 하나가 떨어졌고, 9일 추가로 3개를 탈거했다. 남은 루버는 227개다. 한편 지난 11~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롯데 자이언츠전은 부산 사직구장으로 옮겨 치러졌다. 15~17일 창원 NC-두산 베어스전은 연기됐다. 향후 창원NC파크에서의 경기 일정은 미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5.04.14 15:19
스포츠일반

KSPO 스포츠가치센터, 미래세대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진주시와 미래세대 건강증진 프로젝트인 '건강올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은경 체육공단 스포츠인재실장과 황혜경 진주시 보건소장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8세부터 16세 사이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KSPO 스포츠가치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풋살, 트램펄린, 베이스볼5, 배드민턴, 피클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스포츠 가치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건강올리고' 사업은 '미래세대 스포츠 가치 UP & 건강 UP'을 주제로 스포츠 활동, 체력측정, 영양교육 등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 성장 발달 프로그램이다.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유·청소년의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3.11 11:49
예능

양세찬, 제주도에 반한 김대호에 “김숙 제주도에 집 있어…프러포즈하면 바로 입성 가능” (홈즈)

김대호와 주우재 그리고 양세찬이 제주도로 임장을 떠난다.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제주도에 늘어나고 있는 빈집 임장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제주도 빈집 임장에 나선 세 사람은 우연히 신기한 카페를 발견한다. 그곳은 옛 은행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곳곳에 은행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진열돼 있다. 무엇보다 굳게 닫혀있던 대형 금고 문을 찾아낸 세 사람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금고 속으로 직진하는데 과연 무엇을 발견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어떻게 은행 건물을 임대하게 됐는지에 대해 카페 주인은 “제주도민들이 애용하는 지역 앱을 이용해 알게 됐으며, 은행이 신관으로 옮기면서 구관을 법인에서 임대해줬다”고 설명한다. 이에 ‘홈즈’ 코디들은 마을 임대 건물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마을 전체가 빈집을 관리, 임대하는 것으로 보건소였던 건물을 현 임대인이 빈티지 숍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 이를 들은 김숙은 “유명 패션 피플들과 캠퍼들이 자주 찾는 성지이다. 코쿤과 봉태규 씨도 다녀갔다”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김숙은 이어 “과거 일이 없을 때, 제주도에 가서 살려고 친언니와 각각 집을 한 채씩 구입했다. 언니는 제주도에 계속 살고 있지만 내 집은 계속 비어있는 상태이다. 언니가 봐주긴 하지만, 관리가 쉽지 않아 방치 중”이라고 고백한다. 이에 양세찬은 제주도에 마음이 뺏긴 김대호에게 “김숙 누나에게 프러포즈해라! 제주도 입성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빈집 임장 삼형제는 또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빈집도 소개하다. 이 집은 돌고래와 낚시로 유명한 서귀포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아기자기한 돌담 너머 초록 지붕이 매력이었다. 100평의 넓은 밭이 기본 옵션이기도 했는데 집주인이 개인 사정으로 제주도를 떠나면서 1년간 무상 대여한다고 밝혀 스튜디오가 들썩인다.가성비 제주도 빈집 임장은 20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9 14:27
예능

‘연봉 237억’ 김병현, 햄버거집 망해도 또 창업 “아내는 몰라” (사당귀)

요식업에 도전한 야구선수 출신 김병헌이 한차례 폐업에도 또다시 창업에 도전한다.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최근 햄버거 가게를 폐업한 김병헌이 출연해 양재점 오픈 소식을 전하며 정호영 셰프와 사전 시장조사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지난 햄버거 가게의 폐업 신고 후에 “주변에서 왜 자꾸 하냐고 걱정한다”라고 전하면서도 “저는 잘 극복하고자 조만간 양재점을 오픈한다”고 밝혀 모두의 아우성을 받는다. 이에 정호영은 “또 망하려고?”라고 외쳐 웃음을 터트린다. 김병현은 ‘아시아인 최초 내셔널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선수로서, 아마추어 계약금 중 최고 기록인 237억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해 야심차게 도전했던 햄버거집 가게를 폐업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김병현은 “나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라며 2025년 신장개업을 선언한다. 이에 전현무는 “살다 살다 햄버거 집착남은 처음이야”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이중 정호영은 “이제 망하지 말아야지”라며 김병현과 함께 가성비 맛집 시장조사에 나선다. 점심에만 운영되는 9,900원 무한 리필 뷔페에 간 정호영은 “여기가 병헌이네 햄버거보다 맛있어”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혀 김병현의 가슴을 울컥하게 한다.김병현을 만난 무한 리필 뷔페 사장님은 “지난번에 보건소에 가셔서 어떻게 하냐”라며 김병현의 폐업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뷔페 사장님은 “직원 없이 부부가 운영하는데 마진율은 35% 나온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에 정지선 셰프는 “우리는 평균 20% 정도 나온다”라고 말해 높은 마진율의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김병현은 “양재점 오픈을 와이프는 모른다”라고 전한 후 “이번에도 망하면 앞으로 1년간 동종업계에 발을 딛지 않겠다”고 마지막 각오를 전한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13:24
예능

김병현 “손해액만 3년 동안 2억”…햄버거 가게 폐업 (‘사당귀’)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햄버거 가게 창업 3년 만에 폐업한다.29일 KBS2 측에 따르면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통해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폐업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해당 방송분에선 김병현의 보건소 깜짝 방문이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이는 햄버거 가게 폐업 신청을 위한 방문으로 밝혀져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병현은 “손해액만 3년 동안 2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손해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김병현은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라며 “물가도 너무 많이 올랐고 월세도 감당하기 힘들고 특히 배달 수수료도 비싸서 코로나 대비 70%까지 매출이 줄었다”라며 그동안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고충과 마음고생을 솔직하게 밝힌다.특히 김병현의 원활한 폐업 신청을 위해 정호영 셰프가 폐업 선배로 함께 하며 김병현의 슬픔을 나눈다고. 하지만 이를 본 전현무가 “송훈, 정호영, 김병현은 ‘사당귀’를 대표하는 망트리오 3인방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이 가운데 김병현은 홀과 주방의 식기구 처분에 나선다. 창업 당시 3천만 원의 거금을 준 만큼 짭짤한 매입가를 기대하던 바람과 달리 중고 매입자는 김병현에게 “110만 원”을 불러 그를 충격에 빠트린다고. 이에 김병현은 “110만 원이요? 뒤에 0 하나 빠진 거 아니에요?”를 연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홍주연 아나운서가 자료화면에 깜짝 출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김숙이 “현무의 여자 나온다”며 반가움을 표하자, 전현무는 “저 영상 쓰는 조건으로 지금 ‘사당귀’ 녹화 중이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한다고. 급기야 전현무는 “이제 막 나가자”라며 이제는 홍주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언급하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당초 이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에피소드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여파로 결방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20: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