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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인투자 실패’ 임시완→양동근·조유리·강하늘…‘오징어 게임2’ 새 얼굴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새로운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넷플릭스는 14일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함께 2차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은 ​시즌1의 주역뿐만 아니라 시즌2를 장식할 새로운 참가자들의 모습까지 포착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게임장 밖에서 마주친 기훈과 준호(위하준)의 모습은 두 사람이 힘을 모아 프론트맨의 정체는 물론 ‘오징어 게임’의 실체까지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번에도 참가 번호 456번으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흥미로움을 더한다. 참가 번호 333번의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다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유튜버 명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용식과 가족을 지키고자 게임에 합류한 용식의 엄마 금자로 분한 양동근과 강애심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애틋한 모자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것이다. 또한 게임장에서 기훈과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정배 역의 이서환과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의 조유리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게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 다채로운 캐릭터 서사로 시즌2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가슴에 참가 번호 외에도 O, X​​ ​표시가 부착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속행 여부를 투표하는 참가자들이 매번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차 메인 포스터는 형형색색의 동화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 차림의 참가자들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오징어 게임’으로 초대한다. 먼저,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내리는 참가자들을 감시하는 듯한 구도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이 맞이하게 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전히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핑크가드 사이에서 프론트맨이 당당하게 가면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 이번 게임을 통해 프론트맨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올라가는 참가자들을 포착한 포스터는 우승 상금 456억을 노리는 새로운 게임 참가자들의 면면을 공개해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는지, 게임에 참가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오징어 게임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7:44
연예일반

열혈 초짜vs.베테랑 금손 천재! 불꽃 튀는 흥행 전쟁, 승자는?(대결! 애니메이션)

올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대결! 애니메이션’이 치열한 경쟁이 일상인 애니메이션 세계의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28일 베일을 벗은 ‘대결! 애니메이션’ 보도스틸은 넘버원 애니메이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감독, 프로듀서, 성우 등 다양한 스태프들의 면면을 담고 있다. ‘대결! 애니메이션’은 8년 만의 컴백을 앞둔 천상계 금손 천재감독 오우지에 맞선 패기만은 천상급 초보감독 히토미의 애니메이션 흥행 전쟁을 둘러싼 기막힌 명승부를 그린 영화다. 공무원을 그만두고 애니메이션 세계에 발을 들인지 7년 만에 데뷔작인 ‘사운드백 카나데의 돌’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히토미와 8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천재 감독 오우지가 스토리보드에 둘러싸인 열정 가득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 히토미와 오우지의 묘한 신경전도 확인할 수 있다. 흥행 성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원들끼리 함께 치열하게 의논하고 협업하는 장면은 생생한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의 뒷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대결! 애니메이션’은 앞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분에 초청되며 국내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일본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나오키상 수상자 츠지무라 미즈키의 소설 ‘패권 애니!’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의 각본을 담당한 츠지무라 미즈키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애니메이션 업계의 살아있는 뒷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가 영화 속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다.‘대결! 애니메이션’은 올 3월 국내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8 10:24
연예일반

지브리 출신 드림팀의 저력! ‘사슴의 왕’ 압도적 보도스틸 12종 공개

지브리 출신 드림팀이 압도적 비주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애니메이션 영화 ‘사슴의 왕’ 보도스틸이 9일 공개됐다.‘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안도 마사시는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간판 작품의 작화감독을 맡아 ‘천재 애니메이터’라고 불린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감독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모두 전담하며 팬데믹 시대의 중세 제국이라는 판타지를 실감나게 구현해냈다. 함께 감독을 맡은 미야지 마사유키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가 재능을 발견해 낸 애니메이션 연출가다. 같은 지브리 출신 안도 마사시와 한 팀을 이뤄 ‘사슴의 왕’만의 방대하고 압도적인 세계관을 만드는데 기여했다.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살아남은 최후의 전사 반과 그를 아빠처럼 따르는 소녀 유나, 전염병의 실마리를 찾아 이 둘을 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와 수수께끼의 여인 사에까지 주요 인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노노케 히메’로 이미 정평이 난 섬세한 동물 묘사와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풍광, 박진감이 느껴지는 액션 장면까지 엿볼 수 있어 본편에서 펼쳐질 장대한 판타지 대서사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지브리 출신 애니메이션 드림팀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사슴의 왕’은 오는 25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9 08:49
연예일반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12종 스틸 공개! 다채로운 볼거리 예고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6일 공개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12종 보도스틸에는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담고 있다.‘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크리스 파인)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에드긴과 팀원들의 다양한 면면을 담고 있다. 입만 산 전략담당 바드 에드긴을 중심으로 피지컬 최강 바바리안 홀가(미셸 로드리게즈), 재미 빼고 다 가진 팔라딘 젠크(레게 장 페이지), 소질 없는 소서러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 변신 천재 드루이드 도릭(소피아 릴리스)이 한데 모여 어떤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위험을 헤쳐 나갈지 기대케 한다.무기를 들고 크리처를 대적하거나 지팡이로 마법을 부리는 등 각각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은 이들이 영화에서 보여줄 활약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달 안에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6 14:59
영화

이정재·정우성 '헌트' 스틸 공개…비주얼 압도

믿고 보는 라인업이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 데뷔작 '헌트'가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열기를 이어갈 1차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조직 내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상부의 지시를 받고 스파이를 추적하는 '김정도',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까지 확인할 수 있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먼저 이정재가 연기한 '박평호'의 스틸은 치밀하고 냉철한 캐릭터의 면모와 함께 묵직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정우성이 연기한 '김정도' 스틸에서는 상부의 지시를 받는 듯 수화기를 든 모습과 취조실 안에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 스파이 색출 작전에 사력을 다하는 캐릭터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어두운 밤, 차 안에서 조용히 수화기를 든 '박평호'와 '김정도'의 스틸은 두 사람이 어떤 정보를 통해 스파이의 실체에 다가서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두 캐릭터의 날 선 대립각에서 비롯된 서스펜스는 이정재, 정우성이 뿜어내는 압도적 분위기, 남다른 존재감과 만나 장르적 매력을 한껏 더했다. 여기에 도청기, 녹음테이프 등의 소품은 물론 취조실, 조사실 등의 장소를 통해 드러난 섬세한 미술이 돋보이는 비주얼은 '헌트'의 독보적 미장센을 가늠케 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다급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쫓는 '박평호', 증거 사진들을 면밀히 살피며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는 '김정도'를 비롯해 CCTV를 지켜보고 선 뒷모습, 조사실의 분주한 모습 등은 스파이를 추적해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헌트'는 여름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5 09:33
무비위크

27일 개봉 '효자' 보도스틸, 동방예의좀비극 '기상천외 코미디'

설연휴, 가족 관객들을 겨냥한다. 신선한 코미디의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효자(이훈국 감독)'가 좌충우돌 스토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효자'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동방예의좀비극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정경호, 박효준, 전운종 등 충무로 배우들의 코믹 연기 변신과 함께 기상천외한 좀비의 등장으로 독특한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먼저, 돌아가신 줄로만 알았던 어머니가 좀비가 되어 등장하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다섯 형제의 혼란스러운 반응들이 눈길을 끈다. 돌아온 엄마가 반가우면서도 어딘지 달갑지만은 않은 첫째 길남(김뢰하)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듯 자신의 아내와 꼭 껴안은 채로 상황을 응시하고, 이와 다르게 둘째 길중(이철민)과 셋째 길영(정경호)은 그저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이 기쁘다는 듯 자신들만의 효도를 하는 데에 여념이 없다. 여기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말의 반전까지 제대로 갖춘 영화 '효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오는 27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8 08:51
무비위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차 보도스틸 "스필버그 스타일 뮤지컬"

사진만으로도 레전드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가 2차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순백의 옷이 돋보이는 마리아는 고향인 푸에르토리코를 떠나 가족들과 함께 뉴욕에 정착한 인물로, 새로운 일상에 대한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마리아와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토니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과거 의도치 않은 싸움에 휘말려 어두운 시간들을 보냈던 토니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찾기 위한 변화를 꿈꾼다. 또한 마리아와 함께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거울을 응시하는 아니타의 등장에 이어, 맨주먹에 붕대를 감싼 마리아의 오빠 베르나르도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푸에르토리코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샤크파를 이끄는 두 연인은 뉴욕에서 아메리칸 드림과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이며 극에 활력을 더해낼 전망이다. 여기에 인자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백발의 발렌티나는 출소 이후 방황과 성장을 거듭하는 토니의 든든한 조언자로,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이는 제트파의 리더 리프는 샤크파의 마리아와 사랑에 빠진 토니와 격렬하게 부딪히는 오랜 친구로 등장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펼쳐낼 것이다. 뉴욕 곳곳을 담아낸 장면들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만의 영상미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형형색색의 인물들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노란 드레스 차림의 아니타는 그녀의 화려한 존재감을 확인케 하며, 뉴욕 거리를 활보하며 군무를 펼치는 베르나르도와 샤크파의 모습은 생동감으로 가득 찬 퍼포먼스의 향연을 예고한다. 이어 베르나르도와 리프가 우연히 무도회장에서 마주치게 된 순간을 시작으로, 뉴욕의 외곽을 평정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제트파와 샤크파의 대립은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서로가 다르다는 이유로 시작된 두 집단의 갈등은 오늘날과도 맞닿은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제트파와 샤크파 사이에서 두 손을 맞잡은 토니와 마리아의 모습은 주어진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두 연인의 사랑과 희망을 그려내며 스크린에서 펼쳐질 눈부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0 14:07
무비위크

'킹메이커' 설경구X이선균 표정만으로 무게감 "세련된 레트로"

트렌디하게 고증했다. 설경구, 이선균 두 주연의 열연으로 주목받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1차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킹메이커'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과 주요 제작진이 재회한 작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굳은 의지와 열정을 갖춘 정치인 김운범의 모습과 치밀한 선거 전략가 서창대 모습뿐만 아니라 '킹메이커'만의 감각적인 미장센까지 담겨 있다. 먼저 설경구가 연기한 김운범의 스틸은 올곧은 신념을 지닌 정치인으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좌중을 압도하는 강인한 모습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선균이 연기한 서창대 스틸에서는 탁월한 전략을 펼치며 승리를 얻어내고자 하는 치밀한 선거 전략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김운범, 서창대가 함께하는 스틸에서는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 이상의 우정을 나누는 모습과 어딘가 모르게 무거운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까지 그려져 치열한 선거의 중심에 있는 두 사람이 보여줄 극적인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2021년 뜨거운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08:29
무비위크

'방법: 재차의', 더 강력하게 돌아온 '방법' 유니버스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가 보도스틸 12종을 1일 공개했다.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방법: 재차의'가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독립뉴스채널 도시탐정을 운영하며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엄지원)는 어느 날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 용의자와 생중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고, 연쇄살인사건의 배후를 직접 찾아 나선다. 첫 번째 살인이 예고된 날, 경찰의 방어선을 가차 없이 뚫고 오로지 목표물을 향해 달려가는 재차의 군단의 모습과 이를 보고 아연실색한 임진희의 모습은 좀비보다 더 세고, 빠르고, 영리한 한국형 좀비 재차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3년 전 자취를 감췄던 방법사 백소진(정지소)은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재차의의 저주에 정면으로 맞서고, 그동안 다양한 곳을 떠돌며 수련에 매진하는 소진의 모습은 드라마 '방법'의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 밖에 임진희와 함께 도시탐정을 운영하는 김필성(김인권)’과 임진희의 남편이자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베테랑 형사 정성준(정문성), 새롭게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변미영(오윤아) 등 '방법'의 오리지널 패밀리부터 뉴페이스까지, 다채로운 캐릭터가 '방법: 재차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드라마 '방법'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확장한 영화 '방법: 재차의'는 한국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한 신선함으로 호평받았던 ‘방법’ 세계관에 한국 전통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라는 소재를 더해 더욱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방법: 재차의'는 오는 7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2021.07.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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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시리즈 명성 이을 '액션의 모든 것'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액션의 모든 것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22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대한민국 관객들과 만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보도스틸에는 지상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시리즈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액션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시리즈 주역인 빈 디젤은 운전하는 모습뿐 아니라 역대급 액션을 예고하는 모습이 담기며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을 끝으로 볼 수 없었던 캐릭터 한을 연기한 성 강의 모습 또한 담기며 새롭게 시작될 최강 팀워크가 영화에 담길 것을 예고한다. 성 강은 지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으로 내한한 경험도 있어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패밀리인 레티, 테즈, 로만으로 열연한 미셸 로드리게즈, 루다크리스, 타이레스 깁슨의 액션 모습도 엿볼 수 있어 지상 최강의 액션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새롭게 합류하여 빈 디젤과 맞대결을 선보일 존 시나의 모습은 새로운 재미를 더하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이야기를 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태국, 조지아 공화국, 영국 등 압도적 로케이션의 비주얼도 미리 엿볼 수 있어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시리즈 주역이자 오리지널 패밀리인 빈 디젤부터 저스틴 린 감독, 성 강,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까지 역대 최강의 라인업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까지 합류하며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얼티메이트급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1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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