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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전혜빈, 붕어빵 아들과 보라카이 여행... 군살제로 몸매

배우 전혜빈이 보라카이 여행을 떠났다.전혜빈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우리 너무 신나. 비행기도 잘 타고 불편함 없이 너무 순조롭게 온 우리. 시작해 볼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혜빈은 아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민소매 원피스부터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반바지까지. 다양한 휴양지 룩을 선보였다. 특히 아들과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라카이도 부럽고 언니 몸매도 부럽고” “너무 예뻐요” “배경, 외모, 몸매 삼박자 완벽” 등 댓글을 남겼다.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득남했다. 또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5:21
IT

SKT, '해외여행 필수' 로밍 고객에 현지 할인 혜택

SK텔레콤은 해외여행 필수 서비스인 로밍 이용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로밍 서비스에 가입하면 요금을 50% 할인받는다. 할인 횟수 제한은 없다.괌∙사이판에 방문하는 SK텔레콤 고객은 'T괌사이판 국내처럼'(무료) 로밍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가 요금 없이 현지에서 국내 가입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괌·사이판 방문객 70% 이상의 선택을 받았다.또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출시한 T멤버십 글로벌 여행 서비스로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 등의 제휴처 26만 여곳과 혜택을 보장하고 있다.베트남 유명 카페 브랜드 '콩카페'에서 T멤버십을 제시하고 할인 혜택을 이용한 고객은 올해 1월 기준 2만9000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태국 방콕 로컬 레스토랑 '노스이스트'에서도 약 1만1000명이 T멤버십 혜택을 받았다.T멤버십 홈페이지나 앱에서 '글로벌 여행' 메뉴를 선택해 국가∙지역별 제휴처의 상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SK텔레콤에 따르면 자사 로밍 서비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가족로밍'이다.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 대표 1명이 3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가족(대표 포함 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09 10:06
산업

티몬, 추석 앞두고 국내외 여행 특가 판매

티몬은 '꿀 같은 황금연휴' 기획전을 열고 1200여개 국내외 여행상품을 엄선하는 등 특가 행사를 펼쳐 추석 황금연휴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10월9일까지 열리는 해당 기획전에선 이번 주 '늦캉스족'을 겨냥해 국내 여행·나들이 상품을 엄선했다.대표적으로 인천 제이앤파크 호텔 룸온리, 소노호텔앤리조트 전지점 객실 패키지, 홍천 오션월드 1인 종일권&구명재킷 대여 등이 특가다. 25일엔 제주 명소 '더마파크' 입장권을 선착순 한정수량 판매한다.같은기간 '추석&황금연휴 해외여행 모음전'을 연다. 인기 여행지별 상품을 추천하고 최대 20%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5% 즉시할인을 기본으로 5% 전용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이번 주 핵심상품은 오사카 2박3일/3박4일 자유여행vs패키지, 보라카이vs보홀 3박4일/5일 럭셔리 패키지, 괌 PIC 4/5일 자유여행, 시드니 일주 6/7일 패키지 등이다.29일엔 웹투어와 '다낭여행 올인데이'를 개최한다. 알란씨호텔 데일리 마사지+마켓투어 패키지,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vs메리어트 리조트 앤 스파 자유여행 등 다낭 여행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티몬에서 8월 1~21일 해외여행 카테고리 최다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1위에 다낭이 올랐다. 2~5위는 나트랑, 사이판, 세부, 괌이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24 09:42
연예일반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 "전 남편 2주에 1500만원 써..거금 주고 이혼도장 받아" (특종세상)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이 이혼의 아픔과 극복 과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현재 보라카이에 정착해 2천평 규모의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임성은의 근황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과거 영턱스클럽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그는 휴식차 필리핀 보라카이를 찾았다가 이곳에 반해 정착하게 됐고 벌써 17년째 보라카이에서 생활 중이었다.특히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로 있었던 남자와 만나,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 결혼 10년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아픔을 털어놨다. 그는 "전 남편이 돈 못 써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싶을 정도로 (돈을) 쓰더라. 2주 만에 1500만원을 썼다. 구슬려도 보고, 혼내도 보고 다 했는데 안 됐다"고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밝은 모습으로, "내가 한 선택 중 제일 잘한 게 이혼이었다. 결혼하니 불행했다"며 훌훌 털어냈음을 밝혔다.나아가 그는 "이혼을 안 하고 나를 억누르고 이랬으면 내가 죽었을 것이다. 내가 암 걸려 죽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조용히 이혼하자고 생각을 굳였다. 돈을 많이 주고 이혼 도장을 받았다"며 시원함을 내비쳤다.현재 돌싱 8년 차인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재혼 성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실제로 현재 한국에 있는 모친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서 임성은은이날 한국행 비행기를 탔고, 얼마 뒤 가족들을 만나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은의 부모님은 "(재혼은) 생각도 안 하고 있냐. 옆자리 허전하지 않냐. 사람이 늙어가면서 말할 친구가 남편이 됐든 친구가 됐든 있어야 한다. 너도 벌써 50세가 넘었다. 제발 누구 좀 데리고 와라"고 독촉했다.이에 대해 임성은은 "내 인생에 더 짝꿍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니다. 나 이제 남자친구 필요하다. 예전에 닫힌 마음은 완전히 오픈 됐다"라고 화답했다.한편 1971년생인 임성은은 1996년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해 '정'이라는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약 1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던 임성은은 휴식을 위해 필리핀 보라카이를 찾았다가 2천평 스파를 운영하는 CEO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07:29
경제

'적자 늪' LCC, 국제선 확대 돌파구 될까

코로나19 사태 이후 적자의 늪에 빠진 저비용항공사(LCC)에 동아줄이 내려왔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국제선 운항 확대에 힘을 실어주면서 '여객 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이면서 LCC가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 5곳은 LCC가 올해 1분기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낼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LCC 1위 사업자인 제주항공의 1분기 매출은 1061억 원, 영업손실은 706억 원으로 추정됐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작년 1분기 873억 원과 비교해 다소 줄어든 수준이었다. 진에어의 1분기 매출은 812억 원, 영업손실은 401억 원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84.9%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작년 1분기의 601억 원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티웨이항공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한 570억 원, 영업손실은 다소 늘어난 5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티웨이항공의 작년 1분기 영업손실은 454억 원이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영업손실을 줄이고 내년에는 흑자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리두기 종료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국제선 운항을 재개·확대하면서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현재 신혼여행을 해외로 계획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지금도 가기에 어렵지 않은 동남아로 골프 여행 등을 떠나는 예약 수도 꽤 있다"고 말했다. 당장 LCC는 동남아시아 노선 운항 재개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부터 필리핀 세부와 클락을 포함해 국제선을 75% 늘린 14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항 횟수는 4월 88회에서 5월 174회로 두 배 가까이(98%) 늘어난다. 운항계획은 대양주 지역이 68회로 가장 많고,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가 58회, 일본 34회, 중국 14회 순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다음 달 운항 확대는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체결된 대양주 노선과 동남아 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또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역시 다음 달 28일 다낭에, 6월 18일 나트랑에 각각 주 4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미 사이판에 신규 취항했고, 다음 달 14일에는 괌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에 보라카이(칼리보)와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필리핀 세부 노선의 신규 취항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국제 항공 운수권 배분에서도 LCC는 적극적이었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며 경합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노선에서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4회와 주 3회를 배분받았다.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중이던 몽골 노선에 LCC가 신규로 진입하게 된 것이다. 이 밖에도 플라이강원이 양양-상하이, 이스타항공이 청주-마닐라, 에어인천이 인천-싱가포르, 에어프레미아가 한국-독일 여객 운수권을 확정받으며 국제선 확대에 활기를 띠게 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2분기와 3분기가 여행 성수기인 점을 고려했을 때 LCC의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0 07:00
연예

[#여행어디] 승진보다 '해외여행'…올해 갈 수 있나요?

코로나19가 해외여행을 막아선 지 1년이 더 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선 여객은 1424만명으로 전년(9039만명)보다 84.2%나 급감했다. 1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해외관광객은 고작 6만8213명이었다. 이마저도 '순수 여행객'은 아니라는 게 관광공사 측 설명이다. 여행에 대한 갈증이 점점 커지는 사이 코로나19를 막아줄 백신이 등장했고, 최근 해외여행이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신여권' 도입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가 간 '트래블 버블(비격리 여행권역)' 체결도 논의되면서 해외여행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승진보다 해외여행' 갈망…국가 간 이동 '재개' 움직임 여행객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은 상당했다. 최근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0여 명을 포함해 28개국 2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향후 해외여행 계획에 관한 '백 투 트래블'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승진보다도 여행이 먼저'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비율은 한국인 72%로, 28개국 평균 응답률 66%를 훌쩍 넘겼다. 이들 중 66%는 '백신 접종 전에는 해외여행을 갈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또 '백신 접종이 시행된 국가로만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도 51%로 절반 이상이었다. 한국인 53%가 '의학 및 과학계의 부단한 노력과 코로나19 백신 도입으로 올해 중 여행이 재개될 것'이라며 희망을 품고 있었고, '지난해 여행을 하지 못해 2021년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욱 커졌다'라고 답한 응답자도 63%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여름 해외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43%로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부킹닷컴 관계자는 "백신 도입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다시 여행을 통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멀지만은 않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시작으로 인한 해외여행 기대감 상승에 부응하듯, 정부는 이달 중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백신여권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일 "백신 접종 이후 많은 사람이 일상 회복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소위 '백신여권' 또는 '그린카드'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달 인증 앱을 공식 개통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정 총리는 "국제적인 백신여권 도입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께서 보다 편리하게 국내·외를 오가실 수 있도록 미리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안전한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국가 간 이동을 위한 합의를 통해 자가격리 기간을 면제하는 국가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첫 주자다. 뉴딜랜드는 오는 19일부터 호주와 트래블 버블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는 지난해 5월 신규 확진자 146명으로 확산세 절정을 찍은 이후 최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사실상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한다. 호주 역시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10명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았다. 싱가포르도 다음 달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행한 모바일 여행패스를 제시하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여행패스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이 담긴다. 영국 정부도 다음 달 17일부터 해외여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국토부가 트래블 버블과 관련해 몇몇 대상국과 실무 차원에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대만과 괌 얘기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흘러나온다. '해외여행' 상품 판매도 기지개 트래블 버블이 더 많은 나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그동안 극도의 침체에 빠졌던 여행업계는 화색이 도는 분위기다. 참좋은여행이 지난달 내놓은 신혼여행 패키지 2탄은 판매 당일 3만명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괌(7월) 혹은 하와이(9월)를 가는 일정의 신혼여행 패키지인데, 상품은 예약금 1만원에 취소 시 100% 환불 가능하다는 후한 조건으로 흥행했다. 하나투어에서도 최근 유튜브 예능 채널 ‘광국장’ 광희와 함께 공동기획해 해외여행 상품을 내놨다.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본사를 탐방하고 시애틀 여행도 즐기는 ‘시애틀의 글로벌 기업 투어를 하다 잠 못 이루는 밤’ 패키지와 태국 치앙마이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고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는 ‘초록이 주는 치유 치앙마이’ 등이다.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상품은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한 가격 ‘2022원’에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출발 3주 전까지 예약 취소 및 변경도 가능하도록 했으며, 상품 가격은 우리나라의 여행 후 자가격리 제한이 풀리는 시점으로부터 1년간 유지하기로 했다. 인터파크투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항공권 가격을 동결해 ‘얼린 항공권’을 선보였는데, 지난달 말 기준 구매 고객이 1만2137명을 돌파했다. 또 롯데홈쇼핑을 통해 베트남 다낭&푸꾸옥 노보텔 3박 상품을 판매해 대박나면서, 보라카이 및 보홀 리조트 숙박 상품, 베트남 빈펄 리조트 숙박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기도 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느는 추세”라며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른 기대심리가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4.14 07:00
연예

김준수 '아세안 팸투어 2020' 관광 홍보영상 내레이터 참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아세안 팸투어 2020’ 관광 홍보 영상에 참여한다. 한-아세안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워진 아세안 여행의 그리움을 해소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아세안을 만나고 여행할 수 있는 ‘아세안 팸투어 2020’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홍보 영상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관광청과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대표 한류스타 김준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아세안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한다. 제1화 말레이시아 홍보 영상은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의 보석 조호바루,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매력 사바, 다채로운 식문화로 유명한 페낭,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느끼는 슬랑오르까지 5개의 매력적인 도시를 설명한다. 2화 필리핀 홍보 영상은 보라카이, 미마로파, 칼라바르손 등의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 문화와 역사를 느끼고 음식을 맛보는 여행을 소개한다. 3화 태국 홍보 영상에서는 전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 방콕, 태국의 아름다운 해변 꼬따오, 천혜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를 품은 짠타부리, 배낭여행객의 성지 치앙마이, 그리고 새로운 웰니스 관광을 시작하는 컨캔을 소개한다. 한편, 김준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한 아세안 팸투어 관광 홍보 영상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총 3개국을 홍보하며 한-아세안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아세안 관광청 공식 채널을 통해 각각 15일, 17일, 19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5 23:34
연예

고은아·미르, 故 오인혜 추모→유튜브 '방가네' 휴식 공지 "마음 무겁다"

배우 고은아가 故 오인혜를 추모했다. 지난 15일 고은아-미르 남매는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 커뮤니티를 통해 "어제 들려온 연예계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인연이 있었던 고인에 대해 추모를 하기 위해 방가네 영상 업로드는 한 주 쉬어 가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공지하며 구독자의 양해를 구했다. 해당 글에서 특정인이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배우 오인혜를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고은아와 오인혜는 2017년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2018년엔 보라카이 여행을 함께하는 등 개인적인 친분을 이어왔다.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맥박과 호흡이 돌아오기도 했지만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오후 10시경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파악 중이다. ▼이하 유튜브 채널 '방가네' 커뮤니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방가네 입니다. 어제 들려온 연예계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인연이 있었던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하기 위해 방가네 영상 업로드는 한 주 쉬어 가려고 합니다. 구독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6 16:08
연예

대한민국국위부와 함께하는 아시아투어에 꿈을 이루기 위해 MOU체결

대한민국 경호회사 중 최초로 청소년위원회와 같이 가정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기획하고 주최한 경호 전문 기업 대한민국국위부의 오랜 꿈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경호 전문 기업 대한민국국위부 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한 단체와 필리핀 학대 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하기로 필리핀 팜팡가주 당국과 협약식을 맺었다.협약식에 참석한 필리핀 팜팡가주의 데니스 피네다 주지사는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대한민국국위부와 CAC조직위원회, 청소년위원회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 주관한 주식회사 대한민국국위부는 VVIP를 위한 고품격 맞춤 전담 수행과 의전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호 전문 요원 양성기관이자 경호 전문 기업이다.VVIP 전담 수행과 의전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경호 기업이 가정폭력과 국내를 넘어 필리핀의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활동하기까지 뜻 깊은 계기가 있다. 대한민국국위부는 오래 전부터 아동 폭력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5월 24일에는 가정 폭력과 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후원 행사에도 참여, 이 행사의 주인인 아이들을 지키는 후원 프로젝트도 진행했다.대한민국국위부의 오늘을 만든 여성 CEO 유경선 대표이사는 “회사의 존립조차 확답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장래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을 지키고 보듬기 위해서라도 이 원앤원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키고 싶었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원앤원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서 이 콘서트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투어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고, 나아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고통 속에서 벗어나 웃음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게끔 아이들의 꿈을 경호하고 싶다”는 뜻 깊은 이야기도 보탰다.특히 대한민국국위부 관계자는 “저희는 국내 경호 업체로는 최초로 청소년들을 위한 경호 서비스와 더불어, 원앤원 프러젝트를 기획하고 주최하는 청소년위원회를 발족, 아이들과 함께 이를 기획”했다고 밝혀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향후 2020년 2회 원앤원 프로텍트의 일정과 장소가 정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경호 전문 기업으로서 대한민국국위부는 앞으로도 필리핀의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호신술 강좌를 개설하는 등 아이들을 도울 방법을 다각도로 물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2019년 제 1회 원앤원 콘서트를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 필리핀 팜팡가주의 주지사 데니스 피네다는 대한민국국위부와 CAC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 MOU를 체결함과 더불어 대한민국국위부 관계자들을 정식으로 필리핀에 초청, 보라카이에서의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이소영 기자 2019.11.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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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한국인의 선택은 ‘단타’

발 빠른 여행자들이 준비하는 겨울여행은 단거리 여행, 타이베이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이 이번 겨울시즌(2019년 10월 ~ 2020년 2월) 한국인들의 항공권 예약 인기 도시 100곳을 분석한 결과, 타이베이, 다낭, 칼리보(보라카이) 등 따뜻하고 가까운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인기 도시 100곳의 항공권 중 약 65%가 단거리(비행시간 1~4시간 내외) 지역에 집중됐으며, 중거리(비행시간 6~7시간 내외)와 장거리(9시간 이상)는 각각 23%, 12%를 차지했다. 단거리 지역에서는 타이베이가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이어 다낭, 칼리보, 상하이, 세부, 하노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한국보다 남쪽에 위치해 비교적 기온이 온난하고, 4계절 내내 인기 높은 여행지들이다. 특히 상위 10개 도시 중 베트남이 3곳이나 이름을 올려 여전한 인기를 보였다. 한편, 국내 골프 시즌 마감의 여파로 필리핀의 클락(앙헬레스)은 항공권 예약이 전년 대비 150% 상승했다. 중거리 지역에서 눈에 띄는 여행지는 방콕으로, 분석대상인 항공권 인기 도시 100 곳의 예약량 중 8%의 비중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방콕은 사계절 내내 덥고 습하지만, 건기인 12월이 가장 시원하고 강수일수도 적어 여행하기에 좋다. 이어 서퍼들의 성지로 불리는 발리도 예약이 많았으며, 싱가포르, 치앙마이, 쿠알라룸푸르, 푸켓 등도 상위에 머물렀다. 장거리 여행지에서는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이 1·2위를 차지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이며, 도심에서 자연까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지녀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멜버른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주 1회 직항편을 운영해 한층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뒤이어 로스앤젤레스,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등도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올 겨울 많은 한국인들이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동남아 여행지를 포함해, 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등의 도시들도 인기를 얻고 있어 여행 트렌드가 세분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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