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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그는 전설이다" 트레이 영 시대를 끝낸 애틀랜타, 다음 영입 타깃이 데이비스?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 영(28) 시대가 막을 내렸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애틀랜타가 4회 올스타 영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하고 CJ 맥컬럼(35)과 코리 키스퍼트(27)를 영입한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2018~19시즌 데뷔한 영은 통산 493경기에 출전, 평균 25.2점 9.8어시스트를 기록한 애틀랜타의 간판스타이다. 내년 시즌까지 총 9500만 달러(1377억원)의 잔여 계약이 남은 '거물'이기도 한데 최근 팀과 연장 계약 논의가 틀어지면서 짐을 싸게 됐다.ESPN은 '영은 애틀랜타 역대 최다 3점슛(1295개)과 어시스트(4837개) 기록 보유자다. 그는 애틀랜타를 3번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고, 2021년에는 동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시켰다'라고 활약을 조명했다. 애틀랜타 포워드 모하메드 게예는 "제가 처음 여기에 왔을 때 문자를 보내 도시에 온 걸 환영해 주고 많은 조언을 해준 첫 번째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영이었다. 빅맨으로서 그와 함께 뛰는 건 꿈만 같다. 그를 인간적으로도, 팀 동료로서도 정말 좋아한다. 애틀랜타의 전설"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의 이적은 여러 의미를 내포한다. ESPN은 '이제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 니켈 알렉산더-워커, 다이슨 다니엘스, 온예카 오콩우, 자카리 리사셰의 부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영을 트레이드하면서 애틀랜타는 향후 몇 달간 고액 연봉자를 영입할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댈러스 매버릭스의 올스타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가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이번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게 된 맥컬럼은 NBA 13년 차 베테랑이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8.8점 3.6어시스트 3.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3060만 달러(444억원)의 계약 만기 선수여서 팀에 재정적 유연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선수인 키스퍼트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올해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9.2점 2.3리바운드를 책임지고 있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8 14:09
스포츠일반

‘게이치 vs 핌블렛’ 새해 첫 UFC 대회 25일 개최…해리슨 vs 누네스 타이틀전까지

UFC의 2026년 첫 생중계 대회가 두 타이틀전을 필두로 한 스타가 가득한 대진 카드로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슈퍼스타들이 격돌한다. 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자 전 상남자(BMF) 타이틀 보유자 저스틴 게이치(37·미국)가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배디’ 패디 핌블렛(30·잉글랜드)과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35·미국)이 2023년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복귀하는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만다 누네스(37·브라질)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여성부 종합격투기(MMA) 역사상 누가 가장 위대한 선수(GOAT)인지도 가린다.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의 메인카드는 한국시간 25일 오전 11시부터 중계된다. 새 중계 시간은 기존 중계 시간인 오후 12시보다 1시간 빠르다.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파이트패스 언더카드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 게이치(26승 5패)는 또 한 번의 시그니처 하이라이트 피니시를 선보이며 UFC 역사상 최초의 두 번째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그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화끈한 격투 스타일로 14번의 파이트 보너스를 수상했다. 또한 더스틴 포이리에, 마이클 챈들러, 토니 퍼거슨 등을 꺾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제 게이치는 UFC에서 처음으로 핌블렛을 물리치며 UFC 역사에 자신의 자리를 더욱더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 떠오르는 슈퍼스타 핌블렛(23승 3패)는 첫 UFC 메인 이벤트에서 챔피언 등극을 계획하고 있다. UFC 7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핌블렛은 마이클 챈들러, 킹 그린, 조던 레빗을 피니시하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핌블렛은 이제 완벽한 UFC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인상적인 이력서에 게이치의 이름을 추가하고자 한다. 해리슨(19승 1패)은 레전드를 압도적으로 물리침으로써 자신이 지구 최강의 여성 파이터란 것에 어떤 의문도 남기지 않으려고 한다. 해리슨은 올림픽 2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과 UFC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여성 파이터다. 그는 홀리 홈, 케틀린 비에이라, 줄리아나 페냐 등을 물리치고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이제 그는 누네스의 옥타곤 복귀를 망침으로써 커리어 최대의 도전을 극복하고자 한다.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누네스(23승 5패)는 이번 복귀전에서 왜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인지 다시 한번 세상에 상기시키고자 한다. UFC 두 체급을 정복한 유일한 여성 파이터 누네스는 UFC 여성 밴텀급 최다 KO(6), 최다 피니시(8), 최다승(13), 최다 테이크다운(32)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그는 해리슨에게 UFC 커리어 첫 패배를 안겨줌으로써 자신이 놓고 떠난 타이틀을 되찾고, 역사상 최고라는 명성을 더욱더 굳건히 하고자 한다. 김희웅 기자 2026.01.02 10:25
프로야구

KIA 8위를 누가 예상했나...FA 최대어·슈퍼 베테랑 이적→2026시즌 경쟁도 '안갯속'

올겨울 스토브리그는 정상급 선수들의 이동이 유독 많았다. 이적생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시선이 모인다.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5년 KBO리그.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8위 추락, 중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았던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등 예측과 다른 결과가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흥미를 선사했다. 다가올 시즌도 순위 예측은 무의미하다. 분명한 건 선수 이동에 따른 전력 보강·누수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이다. 일단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강백호와 박찬호는 각각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탄탄한 선발진에 비해 공격 기복이 있었던 한화는 '파워' 지수 톱티어 타자를 영입했다. 강백호는 풀타임을 뛴다는 전제로 25홈런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두산은 '왕조(2015~2021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시절 강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다. 리그에서 가장 수비력이 뛰어난 유격수이면서 도루왕 후보인 박찬호를 영입, 안정감 있는 센터 라인을 구축하고 활발한 '발야구'를 도모할 수 있다. LG 리더였던 김현수와 KIA 타선 대들보 최형우는 각각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KT는 강백호가 한화로 이적했지만, 2025시즌 신인왕 안현민으로 간판타자 후계 구도를 짰고, 팀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김현수를 영입해 위닝 멘털리티를 갖췄다. 삼성은 홈런왕 르윈 디아즈, 외야 골든글러브 4회 수상자 구자욱, 김영웅·이재현·김지찬 등 매 시즌 성장하는 '굴비즈'에 최형우가 합류해 더 무게감 있는 타선을 구축했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외야수 최원준은 NC에서 KT로 이적해 도약을 노린다. 두산 왕조 시절 마지막 주전 포수였던 박세혁은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역시 새 출발한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손아섭은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했다. 한화와 계약하고,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 가치는 전성기에 비해 떨어졌지만, 여전히 한 팀의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원이다. 스토브리그는 진행 중이다. 2026시즌을 향한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1 15:44
프로농구

20년 전 12월 21일 데뷔, 601G 새 역사 쓴 김정은 “저 안 아껴도 됩니다”

통산 601경기 출장으로 여자프로농구(WKBL) 새 역사를 작성한 부천 하나은행 포워드 김정은(38·1m 79㎝)이 "더 많이 뛰고 싶다"고 했다.김정은은 지난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쿼터 종료 4분 12초 전 교체로 코트를 밟았다. 통산 601번째 경기에 나선 그는 임영희 우리은행 코치(600경기)를 제치고 WKBL 최다 출장 부문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김정은은 통산 8394득점으로 이 부문도 역대 1위다. 1987년생 김정은은 이날도 18분 12초간 코트를 누비며 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하나은행(8승 3패)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정은은 21일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한 후 “(이상범) 감독님과 벤치에서 계속 눈이 마주치는데, 나를 안 아껴도 된다. 은퇴하면 내 몸을 쓸 데도 없다”며 “감독님이 승부처에서 나를 믿어주는 것에 감사하다. 그런데 좀 더 뛰어도 될 것 같다. 너무 (점수 차가) 벌어지거나 흐름을 뺏길 때 들어가면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베테랑 김정은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있다. 김정은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최대한 효율적으로 기용하기 위한 선택이다. 김정은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평균 18분32초를 뛰었다. 2005년 12월 21일 신세계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정은은 정확히 20년 뒤인 2025년 12월 21일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임영희 우리은행 코치는 이날 상대편 벤치에 있었다. 김정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은행에서 뛰며 임영희 코치와 한솥밥을 먹었다. 그는 “임영희 코치가 내게 가장 영감을 준 선수였다”면서 “언니도 마흔까지 했는데, 늦게 꽃을 피워서 절박한 것도 내가 너무 많이 느꼈다.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잦은 부상으로 은퇴를 고민할 때도 늘 임영희 코치가 다잡아줬다. 김정은은 “발목 부상이 심했을 때 그만하려고 했다. 나도 자존심 있는 선수라 더 이상 떨어지는 모습은 못 보여주겠더라. 그때 언니가 방에 와서 ‘이렇게 수술하고 은퇴하는 건 너무 아깝지 않냐’고 해서 더 (선수 생활을) 한 부분이 있다”며 눈물을 훔쳤다.하나은행 박소희는 “언니(김정은)는 인간으로서 정말 존경스럽고 배울 점이 많다”며 이제 김정은이 후배들의 멘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소희는 지난 2경기에서 영점 조절이 잘되지 않았는데, 김정은의 한마디에 감각을 되찾을 수 있었다. 박소희는 “(최근) 두 경기를 너무 못해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어제 정은 언니한테 연락이 왔다. 슛이 안 들어가도 주눅 들지 말고 연습했던 걸 믿고 경기를 잘 해보자며 이끌어줬다. 그래서 잘 들어갔던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테이핑하고 뛰는 거 보면 안쓰럽지만, 코트에 들어가서 그만큼 한다는 건 그 친구의 열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레전드가 되는 것 같다. (최다 출전은) 정말 큰 업적”이라고 칭찬했다. 과거 김정은을 지도했던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도 “그만큼 몸 관리를 잘했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다. 내가 코치 시작할 때 정은이가 (우리은행에) 들어왔을 것이다. 부상도 많았는데 극복하고 이런 기록을 세운 게 대단하다”고 극찬했다.김희웅 기자 2025.12.23 17:33
스포츠일반

빙속 간판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500m 6위…이나현은 10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에서 6위에 올랐다.김민선은 13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하마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85를 기록해 전체 6위를 차지했다.김민선은 이날 첫 100m를 10초49(7위)로 통과했다. 이어 막바지 스피드를 올려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같은 대회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06(10위)을 기록했다.한편 여자 500m 세계기록(36초09) 보유자인 펨케 콕(네덜란드)은 37초05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그는 트랙 레코드를 새로 썼다.남자 500m 디비전B(2부)에 나선 정재원(의정부시청·34초94)과 구경민(경기일반·34초96)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여자 500m 디비전B에 출전한 정희단(선사고)은 38초80로 8위에 랭크됐다.끝으로 남자 1500m 디비전B에서는 박성현(의정부시청·1분47초68)이 14위를 기록했다. 여자 1500m 디비전B에 나선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1분 59초 12)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우중 기자 2025.12.13 08:40
예능

‘나혼산’ 새 멤버 등장…메이저리거 김하성, 화려한 美일상 공개

MBC ‘나 혼자 산다’에 세계를 놀라게 만든 ‘어썸 킴’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출격한다. 미국에서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한국에서 비시즌을 맞은 그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흥겨운 ‘라틴 음악’으로 아침을 여는 반전 취향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된다.야구선수 김하성은 2019년 국내 리그 득점 1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하는 등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메이저리그 진출 후 202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며 야구의 새 역사를 썼다. 세계를 놀라게 한 김하성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팬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고, 그는 ‘엄청나다’는 의미의 별명 ‘어썸 킴’을 얻었다.이번 방송에서는 2025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김하성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성이 비시즌 기간 한국에서 지내는 ‘메이저리거의 스위트홈’이 담겨 시선을 끈다. 서울 전경이 보이는 통창, 그의 야구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 주방과 드레스룸까지 ‘칼 각’으로 정리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각종 유니폼과 트로피, 황금빛으로 빛나는 ‘골드 글러브’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한 지 약 5년 차에 접어든 김하성은 “한국이 더 내 집 같아서 더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그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준다. 눈을 뜨자마자 음악으로 아침을 여는 김하성의 남다른 모닝 플레이리스트도 공개된다. 그는 “라틴 음악을 좋아해요”라며 예상 밖의 음악 취향을 밝혔는데, 그가 라틴 음악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김하성이 샤워부스에서 쭈그려 머리를 감는 모습도 포착됐다. 샤워부스를 가득 채운 그의 피지컬이 놀라움을 자아내는 한편, 쭈그려 힘겹게 머리를 감는 장면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묻어난다.메이저리거의 아침 식사 메뉴도 공개된다. 식탁에 앉아 오직 ‘저작 운동’에 집중한 그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비시즌 동안 어떤 메뉴로 식단을 구성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야구뿐 아니라 평소 패션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김하성은 자신의 추구 미를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스타일’이라고 밝혀 그의 외출룩에도 기대가 쏠린다.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보유자 ‘어썸 킴’ 김하성의 한국 라이프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1 13:11
IT

올해 내가 사랑한 노래는…멜론, '2025 마이 레코드' 오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 플랫폼 멜론이 이용자 개개인이 올해의 음악 감상 이력을 여러 인포그래픽과 이벤트로 돌아볼 수 있는 뮤직 빅데이터 조회 서비스 '2025 마이 레코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마이 레코드는 멜론 앱의 '뮤직 DNA' 내 '연간 로그' 항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의 음악 기록을 스토리 카드 형태로 1년간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카드 형태로 제공되는 항목은 ▲올해 많이 들은 곡(2025 마이 송) ▲올해 많이 들은 아티스트 (2025 마이 아티스트) ▲'마이 활동 배지' 컬렉션 ▲계절별 많이 들은 플레이리스트 ▲앞선 기록들이 요약된 플레이리스트 등이다.이에 올해 자신이 가장 사랑한 아티스트와 노래는 물론 계절별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마이 활동 배지에서는 멜론 감상 이력 및 액션으로 획득한 '탑백귀 보유자', '팝 듣기 만점자', '일본 감성 마니아', '힐링 뮤직 예찬자' 등 배지로 나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다.멜론은 이번 마이 레코드 오픈을 기념한 SNS 공유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카드 형태의 나의 올해 음악 데이터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서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피드로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거나, X(옛 트위터)에서 게시물 업로드 때 멜론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11 11:52
NBA

포인트 ‘갓’, 은퇴 시즌에 충격 방출→“감독이랑 대화도 안 해”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40)이 시즌 뒤 은퇴를 예고한 상황에서 방출됐다. 현지에선 그와 감독과의 불화설이 흘러나오는 등 뒷말이 무성하다.폴은 지난 3일 LAC로부터 방출됐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구단이 나를 집으로 보내고 있다”며 퇴단 사실을 알렸다. 같은 날 로렌스 프랭크 LAC 사장은 미국 매체 ESPN 등을 통해 폴이 더 이상 팀에 속하지 않는다 밝혔다.전날 프랭크 사장은 “폴은 역사적인 커리어를 가진 전설적인 LAC 선수다. 한 가지는 분명히 하고 싶다. 팀의 부진에 대해, 누구도 폴을 탓하지 않는다. 현재 성적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 우리가 고전하는 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우리는 폴이 프랜차이즈에 끼친 영향에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LAC는 최근 16경기 중 2승(14패)에 그쳤다. 5연패 포함 부진에 빠지며 첫 21경기 5승 16패라는 부진한 출발을 했다. 오프시즌 중 최대 영입생이었던 브래들리 빌은 고관절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카와이 레너드는 부상 여파로 경기력 기복이 크다. 제임스 하든의 분전이 유일한 위안인데, 갑작스럽게 폴의 방출 소식이 이어졌다.폴은 지난 7월 LAC와 1년 단기 계약을 맺었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LAC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 폴은 자신의 21번째 NBA 시즌을 마치고 은퇴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그는 LAC 프랜차이즈 통산 어시스트, 경기당 스틸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폴은 올 시즌 첫 16경기 평균 14.3분을 뛰며 2.9점 3.3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 전 경기를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그는 LAC에선 베테랑 가드 역할을 맡아왔다. ESPN은 LAC와 폴의 결별을 조명하며 “양측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단지 잘 맞지 않았을 뿐”이라 짚었다.매체는 “분명히 LAC와 폴이 조금이라도 더 잘했다면, 다른 문제들을 견딜 만했을 거”라며 “폴은 지난달 5경기 연속 결장했고, 이후 8경기를 뛰었으나 시간은 불규칙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은 끔찍한 시즌이었다”고 돌아봤다.이어 “폴은 고집스럽기도 유명한, 목소리 큰 리더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다.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이 그에게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들은 외모도, 경기력도 늙어 보인다”고 꼬집었다.폴은 터란 루 LAC 감독과도 간극이 있던 거로 알려졌다. ESPN은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폴이 팀에서 갑작스럽게 배제되기 전 몇 주 동안 루 감독과 말조차 섞지 않았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폴은 구단, 코치, 선수들에게 강한 책임을 요구하는 데 매우 직설적이었다고 한다. 폴의 강성한 리더십 스타일이, 루 감독 및 구단과 충돌했다는 것이다. 방출된 폴의 다음 행보는 미지수다. LAC는 오는 15일까지 그를 트레이드할 수 없다. 대신 웨이브해 그의 연봉 360만 달러(약 52억원)를 지불하거나, 바이아웃에 합의할 순 있다. 하지만 샐러리캡 문제로 그의 대체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 ESPN에 따르면 구단이 별도의 트레이드를 통해 연봉 구조를 재편하지 않는 이상, 가장 빨리 대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날짜는 1월 7일이다. 김우중 기자 2025.12.04 09:30
스포츠일반

나고야AG 본격 준비 들어간 수영대표팀, 일본 특훈 출발

2025~26 경영 대표팀이 일주일 간 일본 특훈을 진행한다. 경영 대표팀은 25일 오후 전동현, 이보은 지도자와 국가대표 선수 12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일주일간 일본 도쿄로 훈련을 떠났다. 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대전광역시청),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과 대표팀에 처음 합류한 새내기 5명을 포함하여 오늘 출국한 14명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승인 대회, 2025 재팬 오픈(50m)에 출전한다. 대회 이후에는 현지 우수 선수단과 사흘 간 합동훈련 후 다음 달 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특훈의 훈련장소인 도쿄아쿠아틱센터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경영 경기가 치러진 곳이자 내년 2026 아이치 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경영 경기장으로, 경영 대표팀은 일찌감치 현장 답사를 통해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이틀 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받은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으로 나머지 경영 대표팀을 인솔하며 호주에 체류 중인 김효열 총감독은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체육회, 문화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도 경영 대표팀 전원이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를 병행할 수 있는 국외 훈련의 기회가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초석 삼아 내년 아시안게임을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5.11.25 17:02
스포츠일반

[스포츠7330] 달리기 초보자, ‘해냈다’는 성취감부터 시작해보세요

최근 엄청난 기세로 러닝 붐이 일고 있다. 어쩌면 ‘모두 뛰는데, 나만 못 하고 있나’라는 걱정마저 생길 법한 분위기다. 러닝 초보자도 두려움을 버리고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엘리트 선수를 지도하는 전문 지도자에게 달리기에 관한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은 경북 영천성남여고 육상부의 강수정(34) 코치에게 들었다. 강 코치가 지도하는 영천성남여고는 한국 중장거리 유망주의 산실로, 중장거리에 특화된 우수 선수를 다수 배출해내고 있다. “처음엔 누구나 잘 못합니다” 강수정 코치는 3년 전까지 실업팀 소속으로 전국체전에서 뛰었던 중장거리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 그는 “나도 처음 육상을 시작했을 때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아니었다. 선수 연차가 쌓이면서 중장거리가 적성임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프린터로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분명 존재하지만, 중장거리와 마라톤은 꾸준히 훈련하면 실력을 늘릴 수 있다는 게 육상 지도자들의 이야기다. 무엇보다 러닝은 자신에게 맞는 주법과 강도가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는 금물이며, 꾸준하게 뛰면 자신에게 맞는 달리기가 무엇인지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스스로 느낀다’는 말은 대단히 애매한 표현이다. 강수정 코치는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호흡법, 주법을 머리로만 아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뛰면서 나에게 맞는 리듬을 느끼고 찾아가라는 뜻”이라고 했다. 강수정 코치는 “누구는 이 거리를 이 기록에 뛴다는데, 누구는 하루에 몇 킬로미터를 뛴다는데, 하면서 비교하면 안 된다. 그렇게 비교한다면 한국 마스터즈 최고 선수도 세계기록 보유자에 비하면 형편없는 선수가 되지 않나(웃음).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거리 채워야지’ 강박 버리세요러닝을 시작하는 초보자는 ‘한 번에 4~5㎞를 주당 2~3번 뛰는 게 적당하다’는 게 교과서적인 기준이다. 강수정 코치는 “러닝 붐이 일면서 주변에 러닝 초보자들이 거리와 횟수에 관한 질문을 정말 많이 한다”면서 “그런데 저 기준에 강박을 갖듯이 컨디션이 좋든 나쁘든 무조건 거리를 채우려고 뛰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는 “사람은 매일 컨디션이 다르다. 컨디션이 좋을 땐 같은 거리라도 빠른 시간 안에 채울 수 있고, 컨디션이 나쁘면 페이스가 나빠진다. 몸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거리를 채우기 보다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만 뛴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채워 나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어느 정도 뛰는 게 익숙해진 러너라면, 이후에는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목표치를 설정해가는 게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다. 강수정 코치는 “특정 거리나 시간이 내 몸에 익숙해지면, 그보다 조금 더 힘든 목표를 세워서 그걸 달성해가는 게 러닝의 가장 큰 희열이다. 그 성취감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러닝에는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고 말하는 이유다. 그런 느낌을 느껴보는 걸 권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5.11.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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