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7건
e스포츠(게임)

넥슨 어린이집, 보육교사 역량 강화 지원…서울여대와 업무협약

넥슨은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이하 도토리소풍)이 서울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도토리소풍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학술 교류 및 교직원 간 협업을 진행하며 국내외 영유아 교육 이론과 최신 놀이방법 등을 어린이집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또 영유아 교육 연구·개발의 폭을 확대하고 미래 보육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학부생 대상의 진로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박진영 도토리소풍 원장은 "보육교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면서 보육 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교류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9 14:43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실버뮤지컬 감독으로 변신한 가수 최현숙

흥겨운 리듬의 곡 ‘당신의 트로트’(정동진 작사·정의송 작곡)와 애절한 창법의 발라드 ‘눈물 같은 사랑’(한형훈 작사·작곡)을 부른 최현숙은 가수보다 명강사로 더 유명하다. ‘남의 장단만 맞추던 최여사, 찜질방 슈퍼스타 되다’라는 책도 썼다.“사랑의 노랫말 내 가슴에 새겨놓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이라고 ‘당신의 트로트’에서 노래한 최현숙은 “노래가 우리의 삶을 표현하는 훌륭한 도구”라는 지론을 펴기도 한다. 노래에서 파생되는 유머와 웃음의 힘을 전파하려 공부하다가 노래와 섹스의 연관성을 발견하기도 했다.최현숙이 이번에는 뮤지컬 감독으로 변신했다.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막하는 2023 성동 실버뮤지컬 ‘은빛하루’를 연출한다.‘은빛하루’는 성동구에 거주 중인 6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연하는 실버뮤지컬로 올해가 여섯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에는 특히 올해 84세의 피아니스트 이명자 여사가 특별 출연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1회에서 5회까지는 매년 노래자랑을 통해 15명 내외의 성동실버명예가수를 선발해 무대에 올리는 축제의 형식을 취했다. 올해는 5회까지 무대에 올랐던 기존의 성동실버명예가수들로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5회까지 연출을 맡았던 하광율 감독이 지난 9월 갑자기 별세해 음악감독만 해온 최현숙이 연출까지 맡게 됐다. 그 바람에 시간이 부족해 노래자랑을 거치지 않고 작년까지 무대에 오른 성동실버명예가수 12명을 중심으로 무대를 준비했다.초대가수로 민지와 박진도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들을 노래한다. 지난해에는 원로가수 쟈니리가 출연했다. 지난해까지는 뮤지컬의 구성을 ‘성동에 살아요’를 주제로 1960년대의 영상을 동원해 무대를 꾸미고 공연 곡들도 1960년대 이전의 흘러간 가요 중심으로 선곡했다. 올해는 ‘성동의 하루’라는 주제로 성동구의 아침 점심 저녁 밤 풍경을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영일만 친구’ ‘미련 때문에’ 등 7080 중심의 곡들을 선곡해 공연한다. 60년대 이전의 흘러간 가요는 이제 현재의 실버세대가 젊은 시절 즐기던 음악이 아니라는 의견 때문이다. 또 김용임의 ‘거울 앞에서’의 가사를 대사로 바꾼 연기도 선보인다.최현숙은 충남 당진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가요를 좋아했다. 김수희의 애절함, 조용필의 진지함, 패티김의 포스 등을 고루 갖춘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기도 했다.당진군 고대면의 최부잣집 막내딸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랐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예고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엄격한 어른들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했다.숭의여대 가족복지과에 진학해 졸업하고 결혼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에서 만학도로 상담심리학을 전공했다. 살림을 하며 주경야독으로 2010년에야 졸업했다.1996년 제1회 학골가요제에 나가 주중 대회와 월말 대회를 거쳐 연말 결선에서 패티김의 ‘연인의 길’을 불러 대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MBC가 주최하는 ‘주부가요열창’에 나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로 금상을 받으면서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가수로는 바로 데뷔하지 않았다. 명지대 평생교육원에 다니며 노래강사 자격증을 받아 노래강사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노래를 가르치면서 더 공부해 한국국제웃음치료사협회가 주는 웃음치료사 자격증과 칭찬 자격증도 취득했다. 사람이 노래와 웃음을 통해 얻게 되는 건강한 행복에 대한 공부를 한 셈이다. 노래와 유머를 가르치며 자신감을 얻어 2006년 ‘당신의 트로트’를 발표하며 방송 활동에 나섰다.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008년에는 KBS2 아침드라마 ‘강이 되어 만나리’의 주제가 ‘눈물 같은 사랑’을 불러 주목을 받았다. 트롯뿐 아니라 발라드까지 소화해낼 수 있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셈이다.최현숙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며 박해성 산부인과 원장으로부터 성 의학에 대한 이론을 배워 사랑의 기술전문 강사가 됐고 김용진 박사로부터 치매예방에 대한 이론까지 배웠다. 상담심리사, 가족복지사, 보육교사 등 모두 1급 자격증을 따고 대중가요 전문 지도사로 일하면서 실버세대가 가장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게 바로 치매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그 치매를 예방하는 데엔 노래와 스킨십을 많이 하고, 많이 웃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11.08 05:31
연예일반

[부고] 한상오 서울경제TV 보도국장 별세

▲ 한상오 서울경제TV 보도국장(보도본부장 직무대행) 별세, 이희경(에세콘)씨 남편상, 유나(연동 어린이집 보육교사)‧유민‧유영씨 부친상= 21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23일 오전 11시. 02-2262-4813 2023.02.21 17:01
연예

신인선,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모델 발탁[공식]

신인선이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인선은 최근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발탁돼 홍보송 ‘꼭이야’를 가창했다.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토벤’ 박현우가 작곡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작사를 맡은 ‘꼭이야’는 귀에 콕콕 박히는 짧고 쉬운 가사에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리듬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신인선은 빨간 반짝이 의상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한데 이어 보육교사, 바리스타, 자동차 정비원, 택배기사, 요리사, 미용사, 제빵사, 정육점·횟집·편의점 근로자 등 각종 소상공인 직업을 직접 선보이며 두루누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는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평균급여 215만 원 이하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신인선은 박현우 작곡가와 함께 ‘꼭이야’ 챌린지를 펼쳐 두루누리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8 17:11
경제

글로벌 패션 기업 한세실업의 도전 "이 세상의 여성과 가족을 위해"

"국내 제조업에 대한 노동시장의 편견을 없애고 싶습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지난 6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 협약을 체결한 뒤 이렇게 말했다. 남자 중심의 기업 문화에서 여성도 함께 성장하고 임원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업의 대명사가 되겠다는 다짐이었다. 정부 부처와 협약을 맺는 자리에서 '예의상' 건넨 말은 아니었다. 한세실업은 국내 500대 기업을 통틀어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을뿐더러 2013년 이후 성 평등을 기업 전반에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 손꼽힌다. 비단 한국 본사만의 얘기가 아니다. 국내 대표 글로벌 패션 기업인 한세실업은 전 세계에 흩어진 생산기지에서도 여성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복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리천장'을 깨부수다 한세실업은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이했다. 회사가 처음 세워진 1982년부터 2020년까지 현재까지 오로지 '의류' 외길을 걸어가고 있다. 1997년 금융위기,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2020년 코로나 19까지 풍파를 온몸으로 견뎌왔다. 그러나 세계 최고 수준의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위상은 그대로 지키고 있다. 한세실업처럼 한 우물만 파며 정상에 오른 조직은 일사불란하다.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만이 성공이라는 열쇠를 거머쥘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만큼 시대에 맞는 변화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성 평등이라는 평범한 가치를 은근히 거부한다. 임신과 출산, 육아라는 짐을 진 여성 근로자 역시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기지 않는다. 이따금 이름만 들어도 아는 기업에서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여성 근로자를 철저하게 배제해 빈축을 사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세실업은 사뭇 다르다. 여성의 근로자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들을 임원 직급으로 끌어올린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국내 500대 상장사 여성 임원 현황'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전체 임원 18명 중 남성 11명, 여성은 7명(38.9%) 이었다. 한해 '반짝'한 결과가 아니다. 지난 2016년 사단법인 미래포럼과 CEO스코어가 2013~2015년까지 매출 기준 국내 243개 대기업의 '성별다양성지수'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한세실업은 IT기업 네이버와 함께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근속연수∙연봉∙고용증가율∙고용비중∙임원 비율 등 5개 항목에서 남녀직원 간 불균형 정도를 측정했는데 두 회사가 모두 77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한세실업은 여성임원 비율과 여성고용 비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원 비중은 20%로 만점을, 여성고용 비중(56.4%)은 19점(20점 만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의 2배 가까운 수치였다. 한세실업의 '유리천장 깨부수기'는 사회와의 약속 차원으로 성장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6월 여성가족부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2022년까지 부장 이상급 여성 비율 50%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부장 이상급 여성 비중은 53%로 향후 2년간 남녀 비율의 균등 유지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세실업과 여성가족부는 일·생활 균형 지원 정책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멘토링, 리더십 교육 등 활동으로 남성과 여성이 동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은 의류 제조업계에서 여성가족부와 첫 체결"이라며 "남성 중심의 제조업 문화를 탈피한 사업 문화 구축과 우수 사례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한세실업을 이끄는 쌍두마차 중 한 명이 여성이다. 한세실업은 지난 4월 단행한 인사에서 조희선 대표를 한세실업의 전문경영인으로 올리며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 업계 안팎에서는 '파격'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의미가 있는 인사였다. 조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는 '성 평등'이라는 말은 낯간지럽다. 능력만 있다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직원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내 문화가 지금의 한세실업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했다. 전 세계에서 실천하는 성 평등과 가족 복지 한세실업은 현재 전 세계 8개국에 진출해 해외법인과 영업 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의류업의 특성상 베트남·미얀마·니카라과 등 제3국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다. 봉제업은 아이를 가진 여성 근로자가 과반수를 차지한다. 한세실업은 주 근로자층인 여성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시행 중이다. 니카라과 법인에 워킹맘을 위한 수유실을 설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수유실은 국내 기업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곳이 많은 상황 속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니카라과 정부가 인정했다. 니카라과 노동부는 한세실업의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정적 고용 창출, 원활한 노사 관계 발전에 감사하는 뜻에서 장관상을 수여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가족 친화 기업'으로 불린다. 한세실업은 전 세계 8개국에 20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 한세베트남법인은 한세실업의 전체생산량의 60%를 소화하고 있는 핵심 생산기지다. 이는 베트남 대미 의류 수출의 7%에 달하며, 생산 규모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섬유 업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세실업은 높은 현지인 직원 비율을 고려해 직원들과 융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1만6000여 명의 베트남 현지 직원들을 위해 영어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매년 11월에는 호찌민에서 4만여 명이 참여하는 한세체육대회를 개최해 노사 화합을 끌어내고 있다. 또 10년 전부터 해외 우수 직원에게 서울 본사에서 근무 기회를 부여하는 '해외 순환 근무제'를 도입했다. 매년 10여 명이 선발돼 현재까지 300여 명이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직원만 챙기지 않는다. 직원의 가족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는 물론 책 기증, 문화 이벤트 후원 등 각각의 현지 상황에 맞춘 복지를 펼치고 있다는 것이 한세실업 측의 전언이다. 한국 본사도 워킹맘을 위해 분투 중이다. 최고 수준을 갖춘 여의도 본사 어린이집은 한세실업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지난 2015년 개원한 한세실업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육아비 부담을 덜 수 있고, 엄마가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어린이집을 꾸미는 데 이어 수족관 버스 등 각종 놀이기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직원 학부모들이 직접 선택한 한솔교육희망재단을 통해 검증된 보육교사를 전반에 배치돼 있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다는 게 한세실업의 설명이다. 김익환 부회장은 "취업 후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임신이나 육아 등으로 인해 직장 내 공백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기업에서 충분히 지원하지 않으면 경력 단절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한세실업은 여성을 지원하고 성별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평가받는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1 07:00
연예

시크엔터, 신예 김강희X김시훈X해윤과 전속계약 체결

시크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배우 김강희, 김시훈, 해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라이징 루키'로 활약할 세 배우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 시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강희, 김시훈, 해윤과 함께하게 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강희는 영화 '간신', 독립 단편 영화 '보육교사', '서울메이트',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사임당 빛의 일기',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했다. 연극 '구향',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지겁소개소',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으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내고 있다. 김시훈은 183cm의 훤칠한 비율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3M 스카치브라이트 광고, 중국 WestLink 캠페인, 중국 GoldLion 룩북 모델로 활동한 모델이자 드라마 '호텔 델루나', '계룡선녀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보이스3', 웹드라마 '세상 잘사는 지은씨2'에 출연한 배우다. 특히 그는 지난 9월 256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웹드라마 '사랑과 우정 사이(feat.KCM)'에서 주연 정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해윤은 세종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한 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드라마 '딴따라', '신입사관 구해령', 웹드라마 '스파크'에 출연해 경험을 쌓았다. 통통 튀는 잠재력을 지닌 그녀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시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에 대해 김강희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따뜻한 온기와 선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진심을 전했다. 김시훈은 "아직 신인인 저를 관심 있게 봐주신 회사에 정말 감사하다.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김시훈이 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해윤은 "시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서 새로운 인연을 맺고 식구가 된 것에 설레고 감사하다. 주어진 것들을 넘어 더 많은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크엔터테인먼트는 20여 년에 걸쳐 박나래, 이국주, 장도연 등 다수의 방송계 스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온 스타 메이커 명만기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배우 전성애, 방송인 미자에 이어 김강희, 김시훈, 해윤이 소속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시크엔터테인먼트 2019.12.16 17:09
연예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2학기 사회복지사2급 수강생 모집

장원교육 그룹 계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2019학년도 마지막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14일 개강한다.이번 과정은 2019년 2학기 마지막 과정이자, 2020년 사회복지사 자격기준 강화 전 마지막 학위 시작기회다. 올해 한과목이라도 학습을 시작하면 현행대로 사회복지 전공 및 선택과목 14과목을 이수하면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사회복지사는 2020년부터 자격기준이 강화된다. 이수 교과목이 기존 14과목에서 17과목으로, 실습시간 또한 기존보다 40시간 이상 늘어난다. 1학기 당 7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므로 17과목을 이수하려면 지금보다 1학기 이상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물론 비용도 증가한다.그러나 올해 사회복지 교과목을 한 과목이라도 시작하면 현행 기준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2급을 준비한다면 올해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문규식 원장은 “내년 자격기준 강화로 예비학습자들의 수강 문의가 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개강은 2019년도 2학기 마지막 개강이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몰려 인기 과목은 미리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 이론 교과목은 물론 실습 과목을 모두 보유한 교육부 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 또한 픽스딜과 프리딜 등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패키지를 운영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픽스딜은 신규생을 위한 학습설계에 따라 학습자가 스스로 수업을 듣고 학점 신청 등을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 과정을 간소화한 만큼 수강료를 대폭 할인해 과목 당 4만원 대에 제공한다. 또한 프리딜은 타 교육원에서 과목 이수 후 남은 과목만 자유롭게 골라 들을 수 있는 과정으로 과목 당 5만원 대에 이용할 수 있다.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 2급 등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학위와 동시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과 보육교사2급 과정 외에도 국내 유일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출석과 실습 없이 온라인 수업만으로 미용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사회복지2급과 동일하게 14일 개강한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1.13 10:23
연예

케이스터디, “인기 자격증 청소년지도사 쉽고 빠른 취득 과정”

제 2의 인생이라 불리며 최근 그 비중이 크게 늘어난 100세 플랜 설계를 위해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청소년지도사는 특히 최근 청소년 시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지도사 부족현상으로 취업 전망이 밝고 근무환경과 임금이 개선되어가는 인기 직업에 속하므로 늦기 전에 자격증 취득을 추천한다.청소년지도사는 급수에 따라 자격기준과 커리큘럼이 다르기 떄문에 면밀한 플래닝 및 교육 환경을 중시한 평생교육원 선택이 중요하다.이에 20년 전통의 케이스터디 한국원격평생교육원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함께 2019년 2학기 청소년지도사,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패키지를 수강모집 중이다.해당 자격증 전과목을 갖춘 Kstudy는 비싸진 수강료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화 상담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이외 자세한 사항은 케이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9.24 15:43
연예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국내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 26일 개강

교육부 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실습 없이 온라인 수업만으로 미용학위 취득이 가능한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을 단독 진행한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국내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원의 인가를 받아 독점 진행하는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은 온라인 수업만으로 미용전문학위 또는 미용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학생들이 진로 고민이 깊어지면서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이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은 오프라인 수업 없이 온라인으로만 수업이 진행 되기 때문에 학업과 직장 생활 등과 병행 가능하다.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학습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출석과 실습도 따로 없어 재료비나 시험 응시료, 교재비 등 학원이나 학교를 다니면 드는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따라서 수강료도 대학교 대비 최대 82% 저렴하다. 따로 실습 과정은 없지만, 현업에 종사하면서 학습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실습보다 더 확실한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학위 취득 후 경력을 쌓기 시작하는 학생들과 달리, 실무를 하면서 미용학위를 취득해 학위와 경력 모두를 갖출 수 있어 경쟁력을 더 키울 수 있다. 또한 미용학위 취득 시 종합미용면허가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관리 등 각 자격을 종합면허 하나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자격증의 경우 각 분야 별로 시험을 따로 응시해야 하는 것과 달리, 종합면허 하나로 원하는 분야 취업에 활용 가능하다.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은 오는 26일 2학기 4차 학기를 개강한다. 전날인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 외에도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26일 동시 개강한다.이소영 기자 2019.09.23 14:00
연예

20년 전통의 케이스터디, 사회복지사 자격증 빠른 취득 가능해 ‘눈길’

100세 시대를 맞아 정년 퇴직 후 최소 생활비로 193만원이 필요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또 대한민국의 중장년층 대다수는 아직 은퇴 준비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은퇴 걱정 없는 평생 직업을 찾는 이들이 늘며 ‘사회복지사’가 유망자격증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100세 플랜을 설계하려는 것.사회복지사는 청소년, 노인, 가족, 장애인과 같이 다양한 사회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 해결을 돕는 직업이다. 공공부문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민간 사회복지 기관까지 총괄하여 끊임없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학교 사회복지, 교정시설 사회복지, 군사회복지 역시 사회복지사의 업무 영역으로 확장되어 채용기회가 더욱 늘어나며 정년 걱정 없이 평생직업으로 삼아 일할 수 있게 되었다.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이슈가 있는데, 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 법개정으로 인해 내년부터 실습시간과 실습과목이 늘어 시간과 비용이 더욱 소모된다는 것이다.이 가운데 실습 및 대면 전과목을 갖춘 케이스터디는 2019년 2학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패키지를 수강모집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케이스터디는 전화 상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면과목으로 인해 비싸진 수강료의 부담을 덜고 있다.케이스터디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으며 장학금을 지원 중인 Kstudy한국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터디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5.23 15: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