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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 오디션"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 론칭[공식]
스타들의 트롯 오디션이 시작된다. MBN 측은 오는 7월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 론칭을 확정했다. ‘보이스트롯’은 현직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보이스트롯’ 우승자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비롯한 해외 콘서트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 기회까지 부여된다. '보이스트롯' 측은 "현재 기존 가수부터 배우, 아이돌, 유튜버, 정치인, 개그맨, 스포츠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스타 및 셀럽들이 ‘보이스트롯’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이름만 들어도 이슈와 화제를 불러 모으는 초특급 스타는 물론, 시대를 풍미한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트롯 레전드 심사위원들도 확정됐다. 대한민국 트롯의 전설 남진을 비롯해 트롯 한류의 원조 김연자, 심금을 울리는 트롯 스타 혜은이, 구성진 목소리로 사랑 받는 진성, 젊은 트롯의 선두주자 박현빈까지. 트롯 레전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보이스트롯’의 공정성을 높인다. MBN은 지난 2019년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에 이어 '보이스트롯'으로 오디션 명가 자리를 꿰차겠다는 포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2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