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이병헌 동생' 이지안, 반려견 독약 테러 "나쁜 살인자X 꼭 잡을거야"

배우 이지안이 반려견과 관련해 의미심장 글을 공개했다.이지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새끼. 사랑하는 둥이야. 꿈에서 '사랑해 엄마'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이지안은 "엄마가 나쁜 살인자 X을 꼭 잡을거야. 너무 보고 싶고, 미안하고 사랑해"라며 "경찰분들, 착한 아이들한테 몹쓸 짓하는 나쁜 X들 꼭 잡아주세요"라고 밝혔다. 특히 '보이스퀸'에 나온 정수연이 "언니 이게 무슨일이에요"라고 묻자 이지안은 "누가 독약던져서"라고 답변을 달아 반려견이 공격을 당했음을 알렸다.한편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미소짓고 있는 이지안의 모습이 담겼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1 15:44
연예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 5살 연상 非연예인과 재혼+둘째 임신

MBN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지난 3월 재혼했다. 둘째도 임신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정수연은 22일 자신의 SNS에 "하진이 동생이 생겼습니다. 조심조심 잘 품고 있습니다. 더 이상 숨기기에는 강력 수사 팀 연리시아의 눈을 속일 여력이 부족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둘째 #임산부 #입체초음파 #임신 #네가족 #완전체를 위하여 #딸이길 #제발 #비나이다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수연은 지난 1월 종영된 '보이스퀸'에 출연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해 싱글맘이 된 사연을 고백했다.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5년 차 싱글맘이라고 밝혔던 터. 연애 3~4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 급하게 결혼했고 아이 출산 후 100일 되기 전부터 별거했다고 했다. 그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했다. 과거의 아픔을 훌훌 털어내고 새로운 사랑을 꿈꿨던 정수연. 그 꿈을 이뤘다.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만나 재혼한 것.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조용히 혼인신고만 했다. 이와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현재 임신 12주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21:38
연예

'라스트싱어' 정수연 탈락·와일드카드 조엘라 극찬 2R 이변

'라스트 싱어'가 귀호강 무대, 속출하는 이변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BN 서바이벌 음악 예능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에는 1라운드를 통해 생존한 보컬 20인이 본격적으로 2라운드에 돌입했다.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역대급 귀호강 무대가 쏟아졌다. 2라운드 '팀 내 왕좌 쟁탈전'은 20인의 보컬들이 4명씩 한 조가 되어 경쟁을 하고, 여기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인만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나머지 셋은 무조건 탈락하는 잔혹한 라운드인 것. 이에 어느 때보다 강력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소유미, 이미리, 지원이, 최연화의 사생결단 팀이다. 소유미는 꺾기 장점을 살린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 무대를 선보였고 707점을 얻었다. 이미리는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를 불렀다. 의상부터 분위기까지 바꾼 이미리는 695점으로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퍼포먼스 퀸 지원이가 한영애의 '누구 없소' 무대를 꾸몄다. 지원이는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 눈이 번쩍 뜨이는 보깅 퍼포먼스로 754점을 얻었다. 최연화는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을 직접 가사를 번역해 불러 호평 받았으며 744점을 받았다. 사생결단 팀 왕좌는 지원이가 차지했다. 두 번째 조는 김의영, 주설옥, 정수연, 성은의 '무대 찢고 보이스' 팀이다. 간드러진 꺾기로 마음을 흔드는 보컬 김의영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선곡, 754점을 받았다. 주설옥은 조용필의 '창 밖의 여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러 750점을 기록했다. '보이스퀸'의 퀸 정수연이 임재범의 '사랑'을 선곡해 불렀다. 높은 기대 속에 무대에 오른 정수연은 무반주 부분이 평가에 예상 밖 영향을 미쳤고 747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성은이 전영록의 '불티' 무대를 꾸몄다. 레트로 스타일로 퍼포먼스를 선보인 성은 역시 호평 받았으나 747점에 머물렀다. '무대 찢고 보이스' 팀 최종 1위는 김의영이 차지했다. 세 번째 조는 조은새, 장서영, 조엘라, 박민주의 '막강 불사조' 팀이었다. 조은새는 눈이 번쩍 뜨이는 천수관음 퍼포먼스로 나훈의 '사랑은 무죄다' 무대를 꾸몄으나, 725점을 기록했다. 장서영은 'I got you'와 '밤이면 밤마다'를 불렀다. 흥 폭발 무대를 선보여 747점을 받았다. 와일드카드로 부활한 조엘라는 감동 무대를 선사했다. 허영란의 '날개'를 선곡한 조엘라는 팝페라 가수들과 함께 큰 울림을 선사했고, 극찬 속 767점을 획득했다. 이후 박민주가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을 선곡했으나 744점을 받았다. 이 팀의 1위는 조엘라였다. '보이스퀸' 정수연의 탈락, 와일드카드 부활자 조엘라의 역대급 감동 무대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고 귀를 닫을 수 없는 폭풍 같은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남은 2라운드를 통해 누가 생존하고, 누가 최종 라스트 싱어 여왕의 자리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3 08:01
연예

김승우, MBN '라스트 싱어' MC 발탁…19일 첫방 확정

김승우가 '라스트 싱어' MC로 발탁됐다. 배우 김승우는 19일 첫 방송될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 진행을 맡는다. '라스트 싱어'는 정수연, 조엘라, 최연화 등 '보이스퀸' 톱10과 지원이, 김양, 김의영 등 트로트계를 접수한 실력자들 총 24인이 펼치는 불꽃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승우는 그동안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부터 각종 프로그램들에서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입증했다. 이번에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새로운 면모를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승우의 센스 있는 입담이 여성 경연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라스트 싱어'는 MBN이 '트로트퀸'으로 '보이스퀸'의 스핀오프를 선보인 데 이어 또 한 번 새롭게 내놓는 스핀오프다. 뿐만 아니라 1000만 원 상당의 순금을 우승 상금으로 내걸어 경연자들의 양보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보이스퀸'과 트로트계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라스트 싱어'를 통해 가려질 실력자 중 실력자에 주목된다. '라스트 싱어'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MB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1 14: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