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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보이스킹' 결승전 특별무대 장식 '스튜디오 들썩'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보이스킹' 결승전에서 특별무대를 장식했다. 모모랜드는 29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는 우승 후보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모랜드는 특별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히트곡 '뿜뿜'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며 결승전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보이스킹'은 숨겨진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86명의 도전자 중 최후의 1인이 이번 결승전을 통해 가려졌다. 결승전에는 김경호, 박완규, 김태우, 이수영, 서영은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모모랜드는 최근 'K팝 슈퍼페스트', '드림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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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김동명-박강성-리누, '보이스킹' 결승 진출 톱10 확정

'보이스킹' 결승 진출자 10인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 11회에는 결승에 진출하기 전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의 최종 결과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6.574%(1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였다.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던 86명의 남자 보컬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 남은 10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 듀엣 미션부터 개인의 모든 것을 쏟아 낸 개인 미션까지 역대급 무대들이 쏟아졌다. 먼저 부활 초대 보컬 김종서와 10대 보컬 김동명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까지 함께한 이들의 듀엣 무대는 록의 진수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듀엣 미션 점수 1위를 나타냈다. 이어지는 개인 무대에서도 준결승전 최종 1, 2위를 차지했다.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과 20년 차 무명가수 리누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뽐냈다. 보는 이들의 흥을 폭발하게 하는 이들의 댄스 무대는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보이스킹'에 모든 것을 걸었다는 괴물 보컬 리누는 개인 미션에서 진심을 담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김종서와 함께 청중 평가단 최고점을 획득했다. 리누는 종합 순위 3위로, 박강성은 7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음색 장인 최정철과 음악 천재 아일의 무대는 '듀엣의 정석'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개인 미션에는 최정철이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너를 위해'를 재해석하며 킹메이커 점수 최고점을 찍었다. 'I love you'를 선곡한 아일 역시 킹메이커와 청중평가단 모두로부터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정철은 최종 순위 4위, 아일은 최종 순위 9위로 톱10에 안착했다. 멋진 무대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탈락한 도전자들이 있었다. 90년대 록발라드의 전설 김정민과 고유진은 듀엣 미션에서 '질풍가도'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개인 미션에서 각각 '내 여자라니까'와 '잘 가요'로 깊은 감성을 선보였지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꽃미남 듀오로 시선을 사로잡은 황기동과 안성훈은 '아름다운 밤'으로 무대에 올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개인 미션에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눈 호강, 귀 호강을 동시에 선사했지만 아쉽게 톱10에 들지 못했다. 준결승전의 모든 무대가 끝나고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 등장한 참가자 중에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듀엣 업텐션 환희와 한의사 이광호가 나란히 최종 순위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악가 구본수는 8위에, 조장혁이 10위를 확정, 결승 진출자 10인이 결정됐다. 방송 말미에는 김경호, 박완규, 김태우, 이수영, 서영은 등 결승전에 걸맞은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무대가 예고되며 기대를 더했다. '보이스킹' 왕관의 주인공을 확인할 수 있는 결승전은 29일 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평소 편성 시간보다 1시간 20분 앞당긴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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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8위 김경민, '보이스킹'으로 재도전 "응원 부탁"

'미스터트롯' 출신 김경민이 '보이스킹'에 도전한다. 김경민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SNS에 MBN '보이스킹'에 출연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그는 "실력을 다시 한번 평가받고 인정받고 싶어 MBN '보이스킹'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4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김경민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아깝게 결승전 진출이 좌절돼 톱7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출신인 김다현 양이 올해 '내일은 미스트롯2'에 재도전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김경민이 이번 '보이스킹' 도전으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극한 서바이벌을 담는다.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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